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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고등어조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양념재료

   

집밥백선생에서 백종원선생은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고등어조림을 선보여서,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생선요리 중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해본 요리가 고등어조림이 아닐까 한다. 그만큼 우리들의 입맛에 잘 맞는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고등어조림은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땡겨주는 진짜 밥도둑이 아닐 수 없다.

 

잘못 만들면 비린내가 날 수도 있는 요리가 고등어조림인데,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활용해서, 비린내거 없는, 고소하고 맛깔스러운 고등어조림을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

 

 

여름철 밥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 백종원표 고등어조림을 한번 만들어보자!

 

 

고등어조림 만들기 (요리방법)

 

재료 - 고등어 2마리, 무 반개, 양파 반개, 4, 빨간고추 2, 일반고추 2, 설탕 한스푼, 간마늘 한스푼 반, 된장 한스푼, 들기름 두스푼, 고춧가루 4스푼, 간장 반컵

 

 

고등어조림은 마트에 가면 팩에 넣은 고등어를 살 수가 있다.

고등어조림에는 무가 들어가야 제맛이 난다. 고등어에 무를 넣으면 맛이 시원하고 단맛을 만들어주므로, 무를 넣는 것이 좋다.

 

 

고등어는 마트에서 팩단위로 파는 것을 사면, 고등어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져 있는데, 무의 크기는 고등어의 크기와 같은 크기로 자르면 된다.

 

후라이팬에 먼저 널찍하게 자른 무 10개를 먼저 바닥에 깔아둔다.

 

 

그리고 그 무위에 잘라놓은 고등어를 여러개를 살포시 얹어준다.

 

 

그리고 양파 반개를 두껍게 썰어서 고등어가 있는 후라이팬에다 얹어놓고, 대파 4쪽도 두껍게 썰어서, 후라이팬에다 함께 얹어준다.

 

 

빨간고추가 있으면, 빨간고추 2개를 적당히 썰어서 얹어준다.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일반고추 2개를 적당히 썰어서 얹어준다.

 

 

후라이팬에 고등어와 야채재료가 모두 함께 들어가 있다.

 

 

후라이팬에는 무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무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물을 너무 많이 넣지말고, 고등어가 반쯤 잠길 정도로만 물을 부어주고 나서, 불을 켜서 가열을 시작한다.

 

 

그리고 설탕 한스푼을 넣어서 골고루 재료들과 섞어준다. 설탕은 재료에 양념이 잘 배게 도와준다.

 

 

간마늘 한스푼 반을 넣어서 섞어주고, 생강은 있으면 1/3스푼을 넣어주고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된장 한스푼을 넣어준다. 고등어조림에 된장은 넣는 이유는 된장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더욱 구수한 맛이 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들기름을 두스푼 넣어준다.

 

   

고등어조림에서 없어서는 안될 것이 고춧가루이다. 고춧가루 4스푼을 넣어준다. 이때 물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 넣어준다. 고춧가루가 잠길 정도로만 물을 넣는다.

 

 

그리고 간장 반컵을 넣어서 재료들과 섞어준다.

 

 

고등어가 살짝 잠길랑말랑 한 상태에세, 계속 졸여준다.

 

 

고등어조릴 때는 원래 뚜껑을 덮지 않는 게 원칙이라고 한다. 뚜껑이 없어야 고등어의 비린내가 외부로 날라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고기가 잘 익어야 하므로, 무를 아주 얇게 썰어서, 이미지처럼 6개 정도의 얇게 썰은 무를 고등어위에 얹어주면 좋다. 무 대신 신김치를 고등어위에 넓게 펴서, 얹어주어도 된다.

 

 

이렇게 재료들을 모두 다 넣은 상태에서, 불을 좀 약하게 하고 20분 정도 푹 조려주면 고등어조림이 완성된다.

 

 

양념이 진하게 배긴 백종원표 고등어조림이 완성됐다. 고등어에 다양한 양념과 야채를 넣어서, 고등어의 비린 맛을 줄여주고, 고등어의 고소하고 깊은 맛을 한결 더 살린 얼큰하고 칼칼한 고등어조림이 만들어졌다. 고등어조림을 만들 때에, 추가로 신김치를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욱 깊어지고 맛이 더욱 살아난다.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에, 입맛을 돗구아주는 밥도둑으로 고등어조림만한 게 없다. 오메가3 지방산이 있어서, 성인병도 예방해주고 영양가도 많고 맛깔스러운 고등어조림으로 여름철 입맛을 확 땅겨보는 것이 좋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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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22, 만능춘장 및 짜장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

   

집밥 백선생’ 22회에서 백종원선생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요리를 선보여서,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주셨던 짜장면이 그렇게도 맛있게 느껴졌던 향수 하나쯤, 누구나 다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어렷을 적의 그 달콤한 짜장면의 향수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짜장면을 먹으면, 그맛도 달콤하고 맛있지만, 추억과 동심의 세계에 빠져보는 느낌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우리들 입맛에 딱 달라붙는 짜장면을 중국집에서 사먹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직접 해먹을 수 있다고 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짜장면을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살려서,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 해먹는 비법이 소개되었다.

 

 

짜장면을 만드는 주재료가 춘장인데, 백종원선생은 이 춘장재료를 사용해서 어떤 음식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춘장을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먼저 만능춘장을 만들어 놓으면, 만능춘장을 주재료로 해서, 짜장면, 짜장밥, 짜장라면 등 다양한 짜장요리를 손쉽게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다양한 짜장요리를 해먹기 위해서는, 먼저 백종원표 만능춘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럼 백종원선생의 독특한 비법으로 만능춘장을 만드는 법을 먼저 해보도록 한다.

  

 

만능춘장 만들기

 

재료 - 춘장 300g, 양파 3, 대파 1, 다진 돼지고기 2, 설탕 2/3, 굴소스 반컵, 간장 1/3, 식용유 한컵, 생강 약간(없어도 된다)

 

   

설탕 2/3컵과 식용유 한컵을 준비한다.

 

 

 

그리고 굴소스 반컵, 간장 1/3컵을 별도로 준비한다. 

 

 

가장 먼저 파기름을 만들어주는 것이 순서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한컵을 두르고, 그 위에 잘게 다진 대파 1컵을 넣고 볶아준다.

 

 

파가 노릇노릇해지면서 익으면, 잘게 다진 양파 3컵 분량을 넣고 함께 볶아준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다진 돼지고기 2컵 분량을 넣어서 함께 볶아준다. 이때 돼지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고기를 저어서 풀어주어야 하며, 다른 재료와 잘 섞어준다.

 

 

간생강이 있다면, 간생강 1/3을 넣어주고, 간생강이 없으면 안넣어줘도 상관없다.

 

후라이팬에 설탕 2/3컵을 넣고 잘 섞어준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수분이 날라가고, 기름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간장 1/3컵을 눌리듯이 가장자리를 따라 동그랗게 부어준다.

 

 

그리고 굴소스 반컵을 부어서 잘 섞어준다.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재료인 춘장을 300g(한봉지)을 넣어준다. 춘장을 넣고난 다음에는 불을 중불로 줄여주고, 10분 정도 볶아주면 된다.

 

 

10분 가량 더 볶아주면, 기름이 맨 윗부분층으로 올라오게 되며, 기름이 춘장의 상층부에 깔리면서, 부식을 막아주어서, 춘장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이제 춘장이 완성되었다. 이렇게 완성된 춘장은 맛이 짭짤하면서도 고소해서 면과 섞어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을 수가 있고, 밥에다 넣어섞어주면 짜장밥을 만들 수도 있다. 그냥 춘장만 놓고 양파나 고추, 다광을 찍어 먹어도 맛이 좋다.

 

 

이렇게 만들어진 춘장은 여러가지 요리에 섞어서 활용해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만능춘장이라고 부른다.

 

미리 만능춘장을 많이 만들어놓으면, 짜장밥, 짜장면, 짜장라면, 짜장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서 먹을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능춘장을 많이 만들어놓고서, 랩으로 밀봉을 한 뒤,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가 있고, 밥맛이 없을 때에 이 만능춘장을 밥에 비벼먹거나, 국수에 비벼먹어도 입맛이 확 살아난다.

   

만능춘장으로 짜장면 만들기 (레시피)

 

이렇게 만들어진 백종원표 만능춘장을 활용하기 첫 번째 팁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보도록 한다.

 

만능춘장은 이미 만들어졌기 때문에, 만능춘장을 칼국수면 같은 두꺼운 면에다 그냥 섞어서 먹어도 짜장면이 만들어질 수 있지만, 좀 더 맛을 내려면, 감자나 가지, 양파, 버섯 같은 야채를 추가해서 만들어주어야 한결 맛이 더 좋아진다.

 

 

짜짱면을 만드는 면재료는 마트에서 파는 생칼국수면을 사용하면 된다.

 

생칼국수면은 끈적끈적해 잘 뭉친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칼국수면은 끓이기 전에 먼저 찬물로 살짝 조물락 조물락 씻어주는 것이 좋다.

 

먼저 후라이팬에 물을 많이 붓고 가열을 시작한다. 후라이팬의 물이 끓기 시작할 때에. 한봉지의 생칼국수면(300g)을 뜯어서 찬물에다 살짝 씻어주고, 끓고있는 물에다 넣어서 끓여준다.

 

 

그리고 물에 넣은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나무젓가락으로 잘 풀어주면서 끓여야 한다.

 

 

그리고 면이 익으면 면 전부를 채로 떠서, 별도의 찬물을 넣은 대접에다 넣어서 헹궤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렇게 삶은 면을 찬물로 헹궤주어야, 면이 탱탱해지고 탄력이 생긴다. 이렇게 찬물로 헹군 면을, 별도의 그릇에 넣으면 면 준비는 완료된다.

 

 

이제 춘장이 만들어졌으니, 본격적인 짜장면을 만들어볼 차례이다.

 

 

제일 먼저 파기름을 만드는데, 잘게 썰은 대파 1컵 분량을 후라이팬에 넣고, 기름은 식용유 대신에, 아까 만든 춘장에 있는 기름만 살짝 두스푼 정도 떠서, 후라이팬에 넣고, 가열해서 파기름을 만든다.

 

 

후라이팬의 파가 노릇노릇해지면, 잘게 썰은 송이버섯(2개)을 넣고 춘장을 두스푼 정도 넣어서 잘 섞어준다. 이때 야채재료로 감자를 잘게 썰어서 넣어도 좋고, 가지를 길개 썰어서 넣어도 좋다. 춘장의 양은 야채재료가 얼마나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보통 2~3스푼 정도 넣어주면 좋다.

 

 

야채재료는 보통 감자를 잘게 썰어서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감자 이외에도 양파나 가지, 버섯류를 썰어넣어도 맛이 좋다. 이 야채재료를 모두 함께 넣어도 되고, 따로따로 한가지씩 넣어도 상관없다.

 

 

춘장을 넣은 상태에서 춘장과 재료들과 잘 섞어서 좀 더 볶아준다.

 

 

후라이팬의 재료들이 뻑뻑해졌기 때문에, 물을 한컵 정도 부어서 볶아준다.

 

 

후라이팬의 물기가 거의 다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면 짜장이 완성된다.

 

 

 

이 완성된 짜장을 아까 미리 만들어둔 면 위에, 살포시 얹으면 백종원표 짜장면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짜장을 면에다 섞어먹어도 되지만, 밥위에 섞어먹으면 맛깔스러운 짜장밥을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짜장은 라면에 섞어서 먹어도 맛이 좋고, 여러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으므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데에 활용도가 높은 소스가 될 수도 있다.

 

 

백종원표 짜장면은 진한 향기가 베어나고, 짭짤하고 고소해서, 여름철 입맛이 떨어졌을 때에, 입맛을 땡겨주는 데에 짜짱면만한 음식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백종원표 짜장면으로 여름철 밥상을 더욱 맛깔스럽고 풍요롭게 가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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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초계탕 맛있게 만드는 방법, 초계국수 레시피

 

백종원선생은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여름철보양식인 초계탕을 선보였다. 닭으로 만든 요리중에서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는 가장 시원하고 새콤한 음식이 바로 초계탕이다.

 

초계탕은 닭을 재료로 해서, 겨자와 식초로 간을 하고, 닭육수를 차갑게 식혀서 만든 여름철에만 먹는 특급 닭요리이다.

닭백숙이나 닭계장에 비해서, 한결 맛이 더 시원하고 새콤해서, 초계탕은 여름 복날에 먹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이다.


더욱이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통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된 백종원표 초계탕은 한번 맛을 보면다시 먹지않고는 못배길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닭요리이다.

 

 

백종원의 초계탕요리는 쫄깃쫄깃한 닭고기와 새콤하고 시원한 닭육수의 맛이 어우러져서, 지금같이 무더운 삼복날에 먹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요리이다.

 

동의보감에도 닭고기는 기력을 증진해주는 보양식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니,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요즘같은 무더운 날에, 백종원의 초계탕 요리로 떨어진 기력을 다시 되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백종원표 초계탕 요리 만들기 (레시피)

 

재료 - 오이 2, 양파 반개, 1/4, 소금, 당근 1/3, 설탕 3스푼, 식초 4스푼, 진간장 1스푼, 겨자 1스푼, 메밀국수 3인분, 닭백숙 한마리

 

초계탕을 만들려면, 먼저 닭백숙 요리를 만드는 것이 순서이다.

왜냐하면 닭백숙으로 익힌 닭고기와 육수가 초계탕의 주재료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닭백숙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닭백숙의 재료로는 - 9호 닭한마리, 양파 반개, 썰은 대파 2, 3리터의 물(종이컵으로 17), 4가지 재료만 있으면, 어렵지않게 닭백숙을 만들 수가 있다.

 

후라이팬에다 3리터의 물을 넣고, 잘 세척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여기다가 양파 반개를 통째로 넣고, 대파 2쪽을 5cm크기로 잘라서 함께 넣고 끓여준다.

 

 

닭백숙을 만드는 데 있어서는, 무조건 오래 끓여줄 필요는 없으며, 30분 정도 끓여주면 충분하다.

 

 

30분 갸량 끓여주고 닭이 익었으면, 불을 끄고 닭만 따로 빼내어서, 이 닭을 잘게 찟어서 초계탕의 재료로 사용한다. 또한 닭백숙 육수는 그대로 식혀서 초계탕을 만드는 육수로 사용한다.

 

 

그러니까 닭백숙을 완성한 후에, 닭고기나 육수는 전부 초계탕주재료로 사용할 것이다.

 

닭백숙용으로 만든 닭고기는 손으로 살코기만 떼내어서 잘게 찟어놓고, 뼈는 모두 버린다. 이렇게 살코기만을 발라놓은 것을 모두 비닐팩에 담아 넓게 펴서, 차가워지도록 냉동실에 잠시 넣어둔다.

 

 

닭백숙 육수도 전부 초계탕의 육수로 사용해야 하는데, 먼저 이 육수를 모두 채로 걸러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깨끗한 육수로 만들어야 한다.

 

 

채 위에다가 면포를 얹은 다음에, 닭백숙으로 우려낸 육수를 모두 이 채로 걸려서, 기름기를 모두 제거하고, 걸리진 깨끗한 육수를 만든다.

 

 

이 깨끗이 걸러진 육수는 나중에 초계탕에 쓰일 것이므로, 대접에 담아서 비닐팩을 씌워서 냉동실에 잠시 보관하거나, 얼음물에 띄워서 식혀준다.'

   

초계탕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닭고기와 육수가 모두 준비됐다. 이제 두 번째로 초계탕에 들어갈 야채재료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초계탕국수에 필요한 메밀면을 2~3인분 분량을 후라이팬에다 넣어서 끓여준 후에, 이 메밀면도 차가운 물에 담가놓고 식혀준다.

 

 

 

초계탕에 들어가는 야채재료는 - 1/4, 오이 2, 양파 반개, 당근 1/3개이므로 미리 준비해둔다.

 

1/4개를 채썰 듯이 잘게 썰고, 순을 죽이기 위해서 소금 한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오이 2개를 채칼로 썰어서, 그릇에 넣고 소금 한스푼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 이렇게 소금을 넣은 오이와 무는 10분 정도 소금이 베기도록 절이는 것이 좋다.

 

 

양파 반개를 잘게 썰고, 당근 1/3개도 채썰어서 그릇에 담아놓는다.

 

 

그리고 이렇게 썰은 오이 2개와 무썰은 것은, 면보자기로 감싸서, 두손으로 꽉짜서, 물기를 모두 없애준다.

 

 

오이와 무를 물기를 모두 없애준 후에 별도에 달 담아놓는다.

 

 

세 번째로 초계탕에 들어갈 소스를 만들 차례다. 유리그릇에다 설탕 3스푼을 넣고 식초 4스푼을 넣는다.

 

 

같은 그릇에 진간장 한스푼과 겨자 한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그그릇에 간마늘 한스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소스가 완성된다.

 

아주 커다른 대접을 준비하고, 여기에 아까 닭백숙으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둔 잘게 찢어놓은 닭고기를 넣고, 아까 채썰은 무와 오이를 함께 넣고서, 손으로 잘 버무려준다.

 

 

그리고 아까 준비해둔 양파와 당근 채썰은 것도 이 대접에 함께 넣고서, 잘 섞어준다.

 

 

금방 만든 소스를 이 대접에다 모두 넣고서,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잘 버무려준다.

 

 

이 대접에 초계탕 재료들이 모두 들어갔기 때문에, 손으로 잘 버무려주면 초계탕이 완성된다.

 

그리고 식혀두었던 닭백숙 육수를 가져와서, 이 육수에다 식초 1/3컵을 부어서 섞어준다. 초계탕 특유의 새콤한 맛을 내기위해서, 식초를 넣는 것이다.

 

 

그리고 이 육수에다 설탕 2스푼과 진간장 1스푼을 넣고 잘 저어준다.

 

 

그리고 아까 찬물에 넣어서 식혀두었던 메밀면을 접시에 담아놓는다.

 

이제 초계탕과 육수, 메밀면 등 백종원표 초계탕한세트가 완성되었다.

이제 이 세가지를 잘 섞어서 먹기만 하면 된다. 보통 별도의 그릇에다 메밀면을 넣고, 그위에다 초계탕을 얹어주고, 맨나중에 국자로 육수를 떠서, 그 위에다 부어서 먹으면 된다.

 

 

이때 더욱 시원하고 차가맛을 느끼고 싶다면, 육수에 얼음알갱이를 몇 개 얹어서 먹으면 더욱 시원하다.

우리의 전통음식인 초계탕요리가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통해서, 더욱 맛깔스럽고 시원한 백종원표 초계탕으로 업그레이되어 나왔다.

 

   

 

초계탕요리는 그맛이 새콤하고 시원해서, 무더운 여름철에 먹으면, 더욱 시원해지는 여름철 별미중의 별미이다.

더욱이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간 닭고기를 주재료로 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영양보충에도 좋고, 맛도 새콤하고 쫄깃해서 여름철 입맛을 돗구는 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여름보양식이다.

 

 

삼복날 몸보신을 하기 위해서, 우리조상들이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이 바로 닭고기요리라고 한다. 닭고기를 주재료로 해서 만든 새콤고소하고 시원한 백종원표 초계탕요리로, 올여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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