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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의 컴백설과 콘서트, 현재근황 

 

가수 나훈아가 오랜 칩거생활을 깨고, 11년만의 컴백을 시도한다고 하네요.

정말 오랫동안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아서,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나훈아인데, 드디어 금년 하반기에 대중과 팬들 앞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나훈아는 금년 11월 중에 서울과 부산, 대구를 잇는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나훈아가 금년 11월에 공연을 하기로 업계관계자들에게 말했다고 하는데, 이번 공연이 실현되면 나훈아는 11년만의 컴백이라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관계자들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나훈아는 금년 113~5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하며, 이어 24~26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1215~17일에는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훈아는 2006년도에 마지막 공연을 가진 이후, 실로 11년만에 대중들 앞에 서는 공연이라서, 나훈아 팬들로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나훈아는 2007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대규모 콘서트가 계획하고 있었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이 콘서트를 취소했답니다.

그리고 이 당시 나훈아의 기획사 나라기획도 문을 닫았으며, 그 이후 나훈아는 오랜 은둔생활에 들어가며, 지금까지도 대중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시기 나훈아와 관련된 일본 폭력조직 폭력설 등 이상한 소문이 퍼져나갔으며, 그 이후에도 해외여행설, 투병설, 일본공연설 등 나훈아에 관한 여러가지 기이한 루머들이 떠돌게 됩니다. 


 최근에는 나훈아가 티벳을 여행하면서, 여러 영험한 승려들을 만나면서, 자아찾기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문도 나돌기도 했었지요. 

이러한 나훈아에 대한 소문들이 많이 퍼져나갔던 것은 그만큼 대중들의 나훈아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일 겁니다.

나훈아가 거의 10여년 동안 일체 대중들 앞에 나타나지 않고 있으니, 그에 대한 연민과 관심이 집중된 나머지, 이러한 다양한 루머들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나훈아는 작년 10월 부인 정수경과의 이혼소송에서, 이혼판결이 확정되어 이혼했답니다.


부인 정수경이 2011년에 제기했던 이혼소송은 무려 5년을 끌어오면서, 두사람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었는데, 결국 법원에서는 부인 정수경의 손을 들어주어서, 두사람간의 정식 이혼이 성립되게 된 것이지요.


 

나훈아의 전부인 정수경은 12억원의 이혼위자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렇게 나훈아의 사생활 부분에서는 우울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이번 나훈아의 컴백설은 확정적이라고 하네요. 절대 루머가 아니라는 얘기지요.

나훈아는 금년 32일 옛 오아시스 레코트사의 여러 작곡가들과 모임을 갖고, 이미 자신의 컴백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나훈아가 오랫동안 알고지내던 김영광, 정풍송, 김태희, 장욱조 등 오아시스레코드사의 옛 지인들을 만나서, 자신의 컴백계획을 말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훈아는 자신이 칩거생활을 하던 중 만든 곡이 100곡이라고 하는데, 그 중 10곡을 선별해서 신곡발표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훈아는 친분있는 작곡가들, 가수들에게 이미 자신의 신곡발표와 컴백계획을 미리 알려주었던 것인데, 금년 11월달에 정말로 나훈아가 콘서트를 갖는다는 것이지요.

또한 나훈아는 자신의 음반을 담당할 새 회사도 만들었다고 하며, 자신이 직접 운영하면서, 자신의 신곡음반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나훈아는 올해 중반기에 신곡을 발표하고, 11~12월 중에는 서울, 부산, 대구에서 릴레이콘서트도 가진다는 것이지요.


단 나훈아는 신곡발표와 공연을 개최하지만, 방송활동은 일절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과거 언론과 방송으로부터 여러가지 괴소문에 시달렸던 경험이 있는 나훈아는 언론과 방송에는 나서지 않고, 그냥 자기공연에만 집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훈아가 언론과 방송에 얼마나 시달렸는지를, 충분히 가늠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올해 나훈아의 나이가 70세인데, 정말 노래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가진 분이라고 느껴지는데요.

나훈아가 어떤 멋진 모습으로 콘서트에 나설지, 대중들의 큰관심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나훈아의 새로운 신곡도 기대가 큽니다.


그럼 나훈아의 멋진 노래하는 모습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얼마전에 죽은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그토록 좋아했다는 노래 고향으로 가는 배입니다. 김정남은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열 번씩이나 반복해서 불렀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하네요.


2005년도 나훈아가 공연할 때, 불렀던 고향으로 가는 배를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지요!

 

광복절 특집방송나훈아의 고향으로 가는 배라이브 노래 동영상 (2005)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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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와 정수경의 이혼선고, 이혼 판결 12억 위자료, 신곡 연정노래듣기

 

    2011년도부터 진행되어온 나훈아와 부인 정수경의 지루하고도 오랜 이혼소송이 드디어 결론이 났다.

부인 정수경이 나훈아를 상대로 낸 수원지방법원의 이혼소송에서 1031일날 드디어 이혼판결이 났다.

 

나훈아부인 정수경은 20118월에 나훈아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었다. 정수경이 제시한 이혼사유는 나훈아가 오랜기간 동안 자신과 아이들을 악의적으로 방치해왔으며, 부정행위까지 저질렀으며, 결국 이러한 나훈아의 무책임한 행동이 원인이 되어 혼인파탄의 상황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수경이 제기한 이혼소송은 2013년 대법원에서 기각 판결이 남으로써, 이혼이 성립되지 못하였는데,

그당시 대법원은 정수경이 제시한 사실들이 이혼사유가 되기에는 근거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오히려 나훈아의 손을 들어주어 이혼이 불성립됐었다.

 

 

이렇게 한차례 이혼소송이 불발로 끝난 후에, 나훈아부인 정수경은 201410월에 또다시 나훈아와의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정수경이 두번째로 제기한 이혼소송은 여러번에 걸쳐서 조정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나훈아와 정수경측의 치열한 공방만 벌어졌을 뿐, 전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었다.

 

결국 부인 정수경과 나훈아는 수개월 넘게 진행된 조정에 실패하고, 정식재판으로 돌입하게 되었는데, 1031일 결국 수원지방법원은 나훈아와 정수경의 이혼을 선고했다고 한다.

 

그런데 수원지법 재판부가 이혼을 선고하면서 나온 판결문에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된 것은, 쌍방 모두의 책임이라고 판시해서 주목을 끌었다.

또한 재판부는 이혼선고와 함께 나훈아에게 정수경씨를 상대로 121천만원의 위자료를 줄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

 

 

이렇게 2011년도 8월부터 시작해서, 5년을 끌어왔던 정수경과 나훈아의 이혼소송이 결국 1심재판에서 이혼판결로 귀결된 것이다.

 

그렇지만 정수경과 나훈아의 이혼소송이 완전히 종료되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왜냐하면 나훈아는 계속해서 이혼에 반대해왔고,

혼인관계를 지속시키기를 원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2심 재판을 계속 이어나가려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수경은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나훈아가 자신과 가족을 악의적으로 유기했고, 생활비를 제대로 보내주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나훈아는 부인 정수경에 대해 섭섭함을 표시하면서, 정수경의 주장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주장을 펴왔다.

 

  정수경 사진

 

나훈아는 정수경의 주장과 달리, 종종 생활비를 보내줬다고 항변해왔는데, 그는 은행의 거래내역을 살펴보면, 생활비를 보내주지 않았다는 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이렇게 나훈아와 정수경의 이혼소송은 서로가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면서, 5년 동안이나 치열한 공방을 벌이면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어왔다.

 

2013년도에 패소했던 부인 정수경은 또다시 두번째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등 줄기차게 나훈아와의 이혼에 메달려왔는데, 결국 이번 지방법원의 1심재판에서 정수경의 바램대로 이혼선고를 이끌어낸 것이다.

 

나훈아는 1973년도에 이숙희씨와 결혼했다가 2년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76년도에는 60~70년대의 인기미녀여배우 김지미와 재혼을 했다가, 6년만에 다시 이혼을 했었다.

 

 

나훈아는 1983년도에 현재의 부인 정수경과 혼인을 해서, 슬하에 11녀를 낳으며 평탄하게 결혼생활을 유지하기도 했었는데,

2007년도에 나훈아가 부인와 자식을 남겨놓고 돌연 집에서 가출해버렸고, 지금까지 무려 9년 동안 부인 정수경과 떨어져, 사실상 남남처럼 지내왔다고 한다.

 

나훈아가 집에서 가출했던 시점이 2007년도인데, 이시기에는 나훈아에 대한 야쿠자폭행설등 여러 루머들이 크게 퍼져나갔던 시점으로, 나훈아는 자신에 대한 여러가지 흑색 악성루머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큰 시달림을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악성루머 때문에 매우 괴로워한 나머지, 나훈아는 집에서 가출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나훈아가 악성루머들 때문에, 외유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하더라도, 나훈아의 외유가 지금까지 무려 9년 동안이나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는 점이 매우 석연치 않은 점이라고 본다.

 

 

재판에서 나훈아는 계속 혼인관계를 지속시킬 의사를 피력해왔다고 하는데, 그렇게 혼인관계를 지속시키기를 원했던 그는 왜 9년이라고 하는 긴 세월동안이나,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계속 방치해왔는지가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정수경은 나훈아가 집을 나간 이후로 아이들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전혀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고, 떨어져있는 오랜기간 동안 나훈아가 양육비와 생활비를 주지않아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히고 있다.

 

부인 정수경은 나훈아가 가출한 후로, 9년이라고 하는 긴 세월동안 나훈아를 한번도 만나지 못한 채, 사실상 남남처럼 살아왔다고 주장하면서, 무늬만 부부인 불합리한 혼인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자신의 인생을 살고싶다는 뜻을 재판에서 밝혀왔었다.

 

그리고 드디어 정수경의 바램대로 이번 수원지방법원 재판에서 이혼판결이 나게 된 것이다.

 

정수경의 올해 나이는 56세이며, 나훈아의 나이는 70세로 두사람간에 14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두사람은 33년간이 결혼생활을 유지해왔지만, 그 중 9년간은 서로 남남처럼 따로 떨어져 지내왔으니, 실제로는 24년간만 부부관계가 유지된 셈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혼소송 1심판결이 나온 금년이 나훈아의 가수데뷔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나훈아를 그리워하는 올드팬들은 데뷔 50주년이 되는 금년도에, 혹시 나훈아가 공식무대로 복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기도 했다.

 

나훈아는 2005년도에 '고장 난 벽시계'를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신곡발표가 전혀 없었으며, 나훈아는 2006년도의 공연을 끝으로, 지금까지 10년 동안 대중들한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은둔생활을 계속해오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가요활동을 중단해왔던 나훈아는 830일 지인을 통해서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8월말과 9월초에 '연정' '백년길' '추억의 대관령'이라는 자신의 노래 3곡을 전격 발표했다.

 

 

이 세곡은 1982년도에 나훈아가 작곡해두었다가 발표하지 않은 미발표곡들이라고 하며, 무려 34년만에 발표되는 곡이라는 상징성이 있다.

또한 나훈아가 마지막으로 신곡을 발표한지 11년만의 발표한 곡이라서, 많은 올드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음원으로도 전격 발표된 나훈아의 신곡 연정은 멜로디가 부드럽고 구수한 트로트스타일의 노래로써, 나훈아의 매력적이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특히 돗보이는 곡이다.

 

구슬프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80년대 스타일의 트롯트신곡 연정노래 동영상을 하단에 올려놓으니, 한번 들어보시기 바란다.

 

나훈아가 끝내 대중들 앞에 나타나지는 않음으로써 아쉬움을 남겨주고 있지만, 그래도 나훈아의 미발표된 3개의 신곡들이 음원과 음반으로 발표되었으니, 나훈아의 올드팬들의 향수를 달래주기에 충분한 곡이라고 느껴진다.

   

한편 3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정수경과 나훈아에 대한 이혼판결이 나옴으로써, 5년 넘게 끌어왔던 두사람간의 이혼분쟁이 일단락되게 되었다. 

재판부는 나훈아가 정수경에게 121천만원의 위자료를 줄 것을 판시했지만, 정수경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나훈아의 저작료수입에 대한 재산분할권은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훈아와 정수경의 이혼소송이 완전 종료된 것일까? 그리고 실제로 두사람간에 이혼이 성립된 것일까?

 

아직 절차가 하나 더 남아있다고 본다. 이번 이혼판결이 난 재판은 1심소송이기 때문에, 나훈아가 이번 판결에 복종한다면, 두사람간에는 실제로 이혼이 성립되지만,

만일 나훈아가 이번 판결에 불복한다면 제2심소송이 진행되어나갈 것이고, 또다시 제2심소송 판결에 불복한다면, 3심인 대법원소송까지 갈 수도 있는 것이다.

 

과연 나훈아가 이번 제1심판결에 어떠한 반응을 보여줄지 궁금할 따름이다. 많은 대중들은 사실상 무늬만 부부관계였던 두사람간의 혼인생활이 끝을 맺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언제까지 서로 따로 떨어져 지내는 별거생활을 계속 할 필요가 있겠는가?

많은 대중들은 두사람이 서로 깨끗하게 이혼하고, 서로 새출발하는 것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나훈아의 12년만의 신곡발표된 연정노래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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