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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초계탕 맛있게 만드는 방법, 초계국수 레시피

 

백종원선생은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여름철보양식인 초계탕을 선보였다. 닭으로 만든 요리중에서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는 가장 시원하고 새콤한 음식이 바로 초계탕이다.

 

초계탕은 닭을 재료로 해서, 겨자와 식초로 간을 하고, 닭육수를 차갑게 식혀서 만든 여름철에만 먹는 특급 닭요리이다.

닭백숙이나 닭계장에 비해서, 한결 맛이 더 시원하고 새콤해서, 초계탕은 여름 복날에 먹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이다.


더욱이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통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된 백종원표 초계탕은 한번 맛을 보면다시 먹지않고는 못배길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닭요리이다.

 

 

백종원의 초계탕요리는 쫄깃쫄깃한 닭고기와 새콤하고 시원한 닭육수의 맛이 어우러져서, 지금같이 무더운 삼복날에 먹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요리이다.

 

동의보감에도 닭고기는 기력을 증진해주는 보양식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니,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요즘같은 무더운 날에, 백종원의 초계탕 요리로 떨어진 기력을 다시 되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백종원표 초계탕 요리 만들기 (레시피)

 

재료 - 오이 2, 양파 반개, 1/4, 소금, 당근 1/3, 설탕 3스푼, 식초 4스푼, 진간장 1스푼, 겨자 1스푼, 메밀국수 3인분, 닭백숙 한마리

 

초계탕을 만들려면, 먼저 닭백숙 요리를 만드는 것이 순서이다.

왜냐하면 닭백숙으로 익힌 닭고기와 육수가 초계탕의 주재료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닭백숙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닭백숙의 재료로는 - 9호 닭한마리, 양파 반개, 썰은 대파 2, 3리터의 물(종이컵으로 17), 4가지 재료만 있으면, 어렵지않게 닭백숙을 만들 수가 있다.

 

후라이팬에다 3리터의 물을 넣고, 잘 세척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여기다가 양파 반개를 통째로 넣고, 대파 2쪽을 5cm크기로 잘라서 함께 넣고 끓여준다.

 

 

닭백숙을 만드는 데 있어서는, 무조건 오래 끓여줄 필요는 없으며, 30분 정도 끓여주면 충분하다.

 

 

30분 갸량 끓여주고 닭이 익었으면, 불을 끄고 닭만 따로 빼내어서, 이 닭을 잘게 찟어서 초계탕의 재료로 사용한다. 또한 닭백숙 육수는 그대로 식혀서 초계탕을 만드는 육수로 사용한다.

 

 

그러니까 닭백숙을 완성한 후에, 닭고기나 육수는 전부 초계탕주재료로 사용할 것이다.

 

닭백숙용으로 만든 닭고기는 손으로 살코기만 떼내어서 잘게 찟어놓고, 뼈는 모두 버린다. 이렇게 살코기만을 발라놓은 것을 모두 비닐팩에 담아 넓게 펴서, 차가워지도록 냉동실에 잠시 넣어둔다.

 

 

닭백숙 육수도 전부 초계탕의 육수로 사용해야 하는데, 먼저 이 육수를 모두 채로 걸러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깨끗한 육수로 만들어야 한다.

 

 

채 위에다가 면포를 얹은 다음에, 닭백숙으로 우려낸 육수를 모두 이 채로 걸려서, 기름기를 모두 제거하고, 걸리진 깨끗한 육수를 만든다.

 

 

이 깨끗이 걸러진 육수는 나중에 초계탕에 쓰일 것이므로, 대접에 담아서 비닐팩을 씌워서 냉동실에 잠시 보관하거나, 얼음물에 띄워서 식혀준다.'

   

초계탕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닭고기와 육수가 모두 준비됐다. 이제 두 번째로 초계탕에 들어갈 야채재료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초계탕국수에 필요한 메밀면을 2~3인분 분량을 후라이팬에다 넣어서 끓여준 후에, 이 메밀면도 차가운 물에 담가놓고 식혀준다.

 

 

 

초계탕에 들어가는 야채재료는 - 1/4, 오이 2, 양파 반개, 당근 1/3개이므로 미리 준비해둔다.

 

1/4개를 채썰 듯이 잘게 썰고, 순을 죽이기 위해서 소금 한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오이 2개를 채칼로 썰어서, 그릇에 넣고 소금 한스푼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 이렇게 소금을 넣은 오이와 무는 10분 정도 소금이 베기도록 절이는 것이 좋다.

 

 

양파 반개를 잘게 썰고, 당근 1/3개도 채썰어서 그릇에 담아놓는다.

 

 

그리고 이렇게 썰은 오이 2개와 무썰은 것은, 면보자기로 감싸서, 두손으로 꽉짜서, 물기를 모두 없애준다.

 

 

오이와 무를 물기를 모두 없애준 후에 별도에 달 담아놓는다.

 

 

세 번째로 초계탕에 들어갈 소스를 만들 차례다. 유리그릇에다 설탕 3스푼을 넣고 식초 4스푼을 넣는다.

 

 

같은 그릇에 진간장 한스푼과 겨자 한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그그릇에 간마늘 한스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소스가 완성된다.

 

아주 커다른 대접을 준비하고, 여기에 아까 닭백숙으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둔 잘게 찢어놓은 닭고기를 넣고, 아까 채썰은 무와 오이를 함께 넣고서, 손으로 잘 버무려준다.

 

 

그리고 아까 준비해둔 양파와 당근 채썰은 것도 이 대접에 함께 넣고서, 잘 섞어준다.

 

 

금방 만든 소스를 이 대접에다 모두 넣고서,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잘 버무려준다.

 

 

이 대접에 초계탕 재료들이 모두 들어갔기 때문에, 손으로 잘 버무려주면 초계탕이 완성된다.

 

그리고 식혀두었던 닭백숙 육수를 가져와서, 이 육수에다 식초 1/3컵을 부어서 섞어준다. 초계탕 특유의 새콤한 맛을 내기위해서, 식초를 넣는 것이다.

 

 

그리고 이 육수에다 설탕 2스푼과 진간장 1스푼을 넣고 잘 저어준다.

 

 

그리고 아까 찬물에 넣어서 식혀두었던 메밀면을 접시에 담아놓는다.

 

이제 초계탕과 육수, 메밀면 등 백종원표 초계탕한세트가 완성되었다.

이제 이 세가지를 잘 섞어서 먹기만 하면 된다. 보통 별도의 그릇에다 메밀면을 넣고, 그위에다 초계탕을 얹어주고, 맨나중에 국자로 육수를 떠서, 그 위에다 부어서 먹으면 된다.

 

 

이때 더욱 시원하고 차가맛을 느끼고 싶다면, 육수에 얼음알갱이를 몇 개 얹어서 먹으면 더욱 시원하다.

우리의 전통음식인 초계탕요리가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통해서, 더욱 맛깔스럽고 시원한 백종원표 초계탕으로 업그레이되어 나왔다.

 

   

 

초계탕요리는 그맛이 새콤하고 시원해서, 무더운 여름철에 먹으면, 더욱 시원해지는 여름철 별미중의 별미이다.

더욱이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간 닭고기를 주재료로 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영양보충에도 좋고, 맛도 새콤하고 쫄깃해서 여름철 입맛을 돗구는 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여름보양식이다.

 

 

삼복날 몸보신을 하기 위해서, 우리조상들이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이 바로 닭고기요리라고 한다. 닭고기를 주재료로 해서 만든 새콤고소하고 시원한 백종원표 초계탕요리로, 올여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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