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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단호박죽, 백종원의 단호박조림 요리 맛있게 만드는 방법

 

  집밥백선생’ 30회에서는 백종원선생의 단호박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서, 식도락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단호박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호박찜’ ‘호박조림’ ‘호박죽등 다양해서 자신의 기호에 맞는 호박요리를 선택해서, 골라먹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가 있다.

 

백종원선생이 요리한 호박요리에서,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요리는 간단한 재료로 짧은 시간 내에 만들어먹는 호박조림요리와 호박죽요리로, 평소에도 음식메니아들이 즐겨 먹는 일품요리이다.

 

우리들의 시각을 놀라게 만들고우리들의 미각을 황홀할 정도로 사로잡는 특급요리인 호박조림요리와 호박죽요리를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통해서손쉽고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보도록 한다.

 

 

평소에 그렇게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단호박요리들이 백종원선생의 손을 거쳐서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우 놀랍기만 하다.

백선생의 비법을 따라하면, 그렇게 어려운 요리라고 느껴졌던 호박조림호박죽요리가 각각 10분 안에 손쉽게 만들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럼 간단한 몇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백종원표 호박조림요리와 호박죽요리를 차례로 만들어보도록 하자!

 

 

단호박조림 만들기 레시피

 

재료- 단호박 1, 물 한컵, 설탕 한컵, 대추 5

 

단호박을 준비해서, 먼저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돌려준다.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주는 이유는 단호박의 껍질이 딱딱해서 썰기가 힘들기 때문인데,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2~3분 정도 돌려주면 칼로 잘 썰린다.

 

 

 

단호박조림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단호박을 4등분으로 잘라준다.

 

 

그리고 단호박의 꼭지는 잘라버리고, 숟가락으로 단호박안에 있는 씨를 모두 긁어서 버리고 단호박의 살만 남겨둔다.

 

 

씨를 다 제거하고 난다음에, 단호박 조각들을 먹기좋은 다시 크기로 잘라준다.

 

 

단호박재료를 준비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단호박조림의 요리를 할 차례다.

 

후라이팬에다 설탕 한컵과 물 한컵을 넣고 섞어준다. 만일 설탕이 싫다면, 물엿 2컵을 설탕대신 넣는다.

 

 

그리고 가스불을 켠 다음, 주걱으로 후라이팬의 설탕을 잘 저어서 설탕을 녹여준다.

 

 

설탕이 녹고 난 다음에, 잘라놓은 한 개분량의 단호박 조각들을 껍질이 아래로 가게해서, 후라이팬에 넣고 가열한다.

 

 

후라이팬의 뚜껑을 닫고 가열한다.

 

 

후라이팬안의 호박이 끓기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가열을 계속한다.

 

 

후라이팬안의 단호박들이 자작하게 익으면 호박들이 다 익었으니, 불을 끄고 호박을 꺼낸다.

 

   

 

대추를 칼로 반을 갈라서 그안에 있는 씨를 제거해주고, 대추를 펼칠 수 있도록 대추의 앞부분을 길게 앞트임을 해준다음, 대추를 펼친 후에 말아준다.

 

 

대추를 펼쳐서 말아준 다음, 칼로 잘게 썰어서 대추고명을 만든다.

 

   

다 조려준 단호박 조각들을 접시에다 넣고, 그 호박조각 안에 대추를 얹어주면 된다.

 

 

그리고 호박을 조린 후라이팬안에 남아있는 호박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접시위의 호박에 뿌려주면, 백종원표 단호박조림이 완성된다.

 

 

 

단호박죽 만들기 (레시피)

 

재료 - 한호박 1, 밥 한공기, 물 네컵, 소금 1/3스푼, 설탕 1~2스푼

 

호박죽을 만들어 먹는 것을 무척 어렵고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활용하면,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호박죽을 단 10분 만에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호박죽을 만드는 재료는 단호박 한 개와 밥 한공기와 물 세컵만 있으면 될 정도로 아주 단출하다.

 

단호박죽을 만들 때에도, 먼저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3~6분정도 돌려주는 것이 돟다. 그래야만 단호박의 단단한 껍질이 연해지고 부드러워져서, 칼로 썰기가 쉬워진다.

 

 

단호박 한개를 아까처럼 4등분을 한 후에 속의 씨앗을 숟가락으로 긁어서 다 제거해준다. 그리고 단호박을 먹기좋은 크기로 다시 잘라주어서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단호박조각들의 껍집을 벗겨준다.

 

 

이번에는 단호박죽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호박의 껍질을 칼로 모두다 깎아서 제거해주어야 한다.

 

 

 

호박죽을 만들어야 하므로, 껍질을 깎은 호박조각들을 믹서기에 넣고, 물 두컵을 넣고 갈아준다.

 

 

호박을 갈아 호박죽이 있는 믹서기 안에다 밥 한공기를 넣고, 다시 물 두컵을 넣고서 다시 갈아준다.

 

 

 

이렇게 밥을 섞어서 함께 갈아준 호박죽을 후라이팬에다 붓고서 가스불을 켜고 가열해준다.

 

 

호박죽을 후라이팬으로 가열해줄 때, 호박죽과 밥이 잘 섞이도록 주걱으로 잘 저어주면서 가열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호박죽이 자근하게 끓어오르면 호박죽이 완성된다.

 

 

이렇게 끓여서 만든 호박죽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달착지근한 맛이 나지 않는다. 우리가 음식점에서 사먹었던 호박죽은 설탕을 많이 넣어서, 단맛을 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끓여만든 호박죽을 한숟가락 미리 떠먹어보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설탕과 소금을 추가해서, 단맛을 만들어서 먹어야 한다.

 

건강을 생각해서 설탕을 안먹는 사람은 소금을 호박죽에 1/3숟가락 넣고 저어서 먹으면, 약간 단맛이 나면서 호박죽이 먹기에 좋을 정도로 달달한 맛이 난다.

 

 

그런데 더욱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에다 설탕 한스푼~2스푼을 더 넣고 먹으면, 어느정도 단맛이 풍기는 호박죽을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

 

둘이 먹다가 한사람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꿀맛처럼 맛이 기가 막히게 좋은 호박죽을 백종원선생의 비법을 사용해서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자!

굳이 죽집을 찾아가지않아도, 집에서 간단하게 짧은 시간내에 호박죽을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꿀맛같은 단호박죽이 백종원선생의 비법으로 단 10분만에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다.

고달프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면 백종원표 단호박죽을 만들어먹으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스트레스도 쫙 날려버릴 수가 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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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면 해독밥상, 황태찜요리 맛있게 만드는 방법, 양념장 효능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각종 질병이나 암에 안걸리고 사는 게 중요한데, 이렇게 질병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주는 것이 바로 면역력이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음식을 통해서 높이는 방법이 있고, 또한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면 면역력이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따라서 면역력도 높여주고 해독작용을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기는 데에 아주 중요하다. 특히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해독은 면역력과 직결되는 요소인데, 해독력이 뛰어난 음식이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북어와 황태가 해독력이 뛰어난 식품이라고 한다. 북어와 황태를 섭취하면, 몸의 독소와 간의 독소를 제거해줌으로써 면역력이 더욱 증진된다고 한다.

 

 

, 바다의 해독식품은 북어와 황태라고 하며, 별도로 땅의 해독식품이 있는데, 바로 미나리, 숙주나물, 그리고 콩나물이 밭에서 나는 해독식품이라고 한다.

 

이렇게 해독작용이 뛰어난 황태나 북어를 미나리나 콩나물, 숙주나물 같은 해독력이 좋은 야채와 함께 섞어서 요리해먹으면, 해독작용이 더 크게 배가된다고 한다. 따라서 함께 섞어서 요리해먹는 것이 좋다.

   

황태()의 효능

 

황태는 겨울철에 명태가 추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얼었다, 녹았다를 계속 반복하면서(20번정도) 오랜기간 건조시켜서 만든 것인데, 이렇게 오랜기간 건조시키면 육질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황태가 된다고 한다.

 

 

북어나 황태는 모두 명태를 오랜기간 말리거나 건조시켜서 만들어지는 식품이다. 명태를 건조시켜서 황태로 만들게 되면, 황태에는 명태보다 단백질의 양이 2배로 늘어난다고 하며, 칼슘 등 몸에 좋은 미네랄의 양도 더욱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명태보다 오히려 황태가 더 영양가가 많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황태는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술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용 먹으면 아주 좋다고 한다.

또한 황태는 자체에 무기질(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 아연, 엽산, 칼륨, 칼슘 같은 미네랄이 황태에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에 좋은 식품이며, 특히 칼슘이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황태를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고 치아와 뼈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황태는 뼈가 약해진 노약자나 한참 성장기에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먹이면, 노인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고 뼈의 발육을 더욱 좋게 해서, 쑥쑥 성장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황태는 지방이 매우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영양섭취가 필요한 사람이 먹으면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특히 황태에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과음하고 난 후에 먹으면, 숙취해소 효과를 볼 수 있고, 간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품질이 좋은 황태 구입하는 요령 - 황태의 속살이 누런색을 띠고 있고, 손가락으로 눌러서, 살이 부드럽고 탄력이 있으면 품질이 좋은 황태라고 한다. 속살이 하얗거나 속살이 딱딱할 수록 품질이 떨어지는 황태라고 한다.

 

   

황태요리는 황태구이, 황태국, 황태조림, 황태찜 등 여러가지 요리로 만들어먹을 수가 있지만, 가장 인기있는 황태요리는 바로 황태찜요리이다.

 

황태를 주재료로 해서 만드는 황태찜요리를 할 때에는, 황태와 궁합이 잘맞는 들기름과 콩나물을 함께 섞어서 만드는 것이 아주 좋다고 한다.

 

황태요리에 들기름을 넣는 것은, 명태자체에는 기름기가 많이 있지만, 명태를 오랜기간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몸에 좋은 기름기(오메가3지방산)가 대부분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오메가2지방산같은 몸에 좋은 기름기가 많이 들어있는 들기름을 넣어서 요리하면, 영양적인 균형이 맞는다고 한다.

 

 

또한 황태찜요리에 콩나물을 넣는 것은, 콩나물에도 해독작용을 하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황태와 콩나물을 섞어서 황태 콩나물찜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황태의 해독기능과 콩나물의 해독기능이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해독력이 더 크게 증가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큰도움을 준다고 한다.

 

황태는 그냥 요리하면 좀 딱딱할 수 있기 때문에, 불려서 요리하는 게 원칙인데, 쌀뜸물에 넣어서 불리는 방법도 있고 사이다를 부어서 불리는 방법도 있다.

 

 

황태 콩나물찜, 황태구이 요리 만드는 방법, 레시피

 

황태 콩나물찜요리의 주재료인 황태를 한 마리로 요리하면, 2인분이 만들어진다.

 

재료-

황태 1마리, 찜용콩나물 한단, 미나리 한웅큼, 대파 3쪽, 청양고추 2, 홍고추 2

찹쌀가루 반컵, 참기름 반컵진간장 반컵, 소금 한큰술, 생강 반큰술, 간마늘 한 큰술, 간양파 반개, 표고버섯가루 두 스푼, , 들기름 반컵, 간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설탕 1/2큰술  

 

황태 콩나물찜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놓는다. 

대접을 준비하고, 그 대접에다가 진간장 반컵(90g)을 붓고 맛술 반컵(90g)을 넣는다.

 

  

그리고 그 대접에 소금 한 큰술을 넣는다.

 

 

생강을 반 큰술을 넣는다.

 

 

간마늘을 한 큰술과 간양파 반개분량을 대접에다 넣는다.

 

 

그리고 표고버섯가루를 두 스푼을 넣어준다. 표고버섯을 가루로 만든 것인데, 표고버섯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 깊어진다고 하며, 만일 표고버섯가루가 없으면 그냥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서 넣어도 된다.

 

 

그리고 그 양념대접에 들기름 반컵을 넣는다. 들기름을 이렇게 반컵이나 넣는 이유는 황태는 너무 오랫동안 건조시켜서 만들었기 때문에, 건조과정에서 사라진 몸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을 들기름을 통해서 보충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한컵 또는 한컵 반 정도 분량을 대접에다 넣어준다.

 

 

이렇게 대접에 넣어준 양념들을 모두 잘 섞이도록 골고루 잘 저어주면, ‘황태찜 양념장이 완성된다.

 

 

 

양념장에 별도로 설탕을 넣지않는데 그 이유는 양념장에 들어간 맛술과 양파에 당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탕이 몸에 별로 좋지않기 때문인데, 요리할 때에 가급적 설탕을 넣지않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한다.

 

설탕을 섭취하게 되면, 혈관속의 혈당의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혈관속의 지방을 증가시켜서 심혈관질환을 유발시킬 수고 있고, 설탕자체가 암세포의 증식을 도와주기 효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설탕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안좋다고 한다.

 

이 양념장은 미리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고 두고두고 요리할 때마다 만들어먹으면 좋다. 황태찜 양념장은 냉장고에 넣어서 2달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양념장이 만들어졌으니, 이제 본재료인 황태를 불려야 한다.

황태는 요리하기 전에 물이나 살뜸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만든 후에 요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황태는 물이나 쌀뜸물에 넣어서 불리는 방법도 있지만, 황태에 사이다를 넣어서 불리는 것이 아주 좋다고 한다. 사이다로 불리면 사이다의 당분이 오랫동안 남아있어서, 맛이 좋고 살이 더욱 탱글탱글하고 부드럽게 된다고 한다.

 

황태를 커다란 대접에다 넣고, 그 황태위에 사이다를 골고루 부어준다.

 

 

그리고 5~10분 정도 불려준다.

황태를 5~10분 정도 불리고 난 후에, 물이 빠지도록 황태를 두손으로 부여잡고 짜준다.

 

그리고 가위로 황태의 뼈부분을 도려내고, 지느러미와 머리부분을 도려낸다. 이때 잘라낸 머리부분은 버리지 말고, 나중에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넣어주면 국이나 찌개에서 고소한 향이 나도록 만들어준다.

 

 

이렇게 불려서 부드러워진 황태를 반으로 자른 후에, 가위로 3등분해서 잘라주는 게 좋다.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가 있는데, 이렇게 잘라준 황태조각을 그대로 가열하면, 황태조각이 휘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황태살이 휘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황태조각의 등부분에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황태를 먼저 별도로 후라이팬에 구워주는 데, 후라이팬에 간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설탕 1/2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준 후에 불을 켠다.

이것은 황태구이 양념장으로서, 가스불을 켜기 전에 후라이팬에 넣고 잘 섞어주여야 한다.

 

 

그리고 황태조각들을 이 양념장을 묻혀서, 황태에 양념이 잘 배기도록 한 후에, 가스불을 켜고 후라이팬으로 가열한다. 후라이팬에다 황태를 구울 때에는, 황태의 배부분이 아래로 가게하고, 등부분이 위로 가게 해서 구워주는 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6분 정도 지나면 황태를 뒤집어서 등부분을 구워준다.

 

 

이렇게 황태를 구워주면, ‘황태구이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냥 이상태로, 황태구이로 만들어서 먹어도 황태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천하일품이다.

 

 

그렇지만 여기서는 황태 콩나물찜요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므로, 계속 요리를 진행해야 한다.

 

황태 콩남물찜요리에 들어갈 재료인 미나리 한 단 정도를 잘 씻은 후에, 도마위에 넣고 5cm크기로 잘 잘라준다. 미나리를 넣을 때에는 미나리의 잎새부분을 제거한 후에 넣는 것이 요리하게에 좋다.

 

 

대파 3개를 5cm 크기로 잘라주고, 청양고추2개와 홍고추 2개를 각각 5cm 크기로 잘라준다.

 

 

이제 황태 콩나물찜요리에 들어가는 콩나물을 요리해야 한다.

황태 콩나물찜요리에 들어가는 콩나물은 그냥 콩나물이 아닌 찜용콩나물을 써야한다.

커다란 냄비에다 물을 잔뜩 부어넣고, 거기에 찜용콩나물 한단을 넣고서 끓기 시작한 후부터 3분 정도 가열해주면 된다.

 

 

가열해서 먹기좋게 익은 콩나물을 물기를 모두 제거한 후에, 커다란 후라이팬에다 부어넣는다.

 

 

그리고 이 콩나물위에다 아까 구워놓았던 황태를 모두 넣는다.

 

 

그리고 이 위에 아까 만들어놓은 양념장의 반을 넣어서 잘 저어서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그리고 지금부터 가스불을 켜고 볶아준다.

 

금방 전에 썰어놓은 대파를 넣는다.

 

 

그리고 아까 다듬어놓은 미나리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서 섞어준다.

 

 

이렇게 황태와 콩나물을 넣고 볶아주면, 콩나물에서 수분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그 수분을 없애주기 위해서, 찹쌀가루(또는 전분가루) 반컵에 물 반컵을 넣어서 섞은 후에, 그것을 후라이팬에 넣어주는데, 한번에 넣지말고 숟가락에 넣어서 조금씩 한수저씩 뿌려준다. 이렇게 뿌려준 찹쌀가루가 콩나물에서 나온 수분을 먹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반컵을 넣어서 섞어주고 불을 끄면 황태콩나물찜요리가 완성된다.

 

 

황태콩나물찜요리는 아삭한 콩나물과 쫄기한 황태찜이 어우러져서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그리고 갓가지 양념들이 어우려저서 담백하면서도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우러나와, 먹는 이의 식감을 완전히 황홀하게 만든다.

 

 

가을철에 먹는 황태찜요리는 더욱 맛이 고소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라고 하니, ‘황태 콩나물찜요리를 많이 만들어먹어야 하겠다. 황태 콩나물찜요리는 재료만 준비되어 있다면, 별로 어렵지않게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

 

 

황태가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간에 좋다고 하며, 특히 황태에는 우리몸의 필수효소인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인데, 특히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정말 몸에 좋은 건강보양식이다.

 

 

고소한 감칠맛도 일품이고, 건강에도 매우 좋은 황태찜 콩나물요리를 우리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서, 앞으로 많이많이 만들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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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무깍두기 맛있게 담그는 방법과 풀 쓰는 법, 만능 김치양념장 재료

 

104tvN방송의 집밥백선생’ 29회에서는 백종원선생의 독특한 비법을 통해서, 새콤한 맛이 일품인 깍두기 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해서, 식도락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일품인 깍두기요리를 잘 못 만드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데, 백종원선생은 형식과 절차를 뛰어넘어서, 좀 더 편리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초간단 깍두기만들기레시피를 선보여 주었다.

 

진짜사나이에서 솔비가 군대식당에서 목숨 걸고 먹을 정도로, 그 미각의 세계로 홀딱 빠졌던 군대반찬이 바로 '깍두기'라고 한다.

 

정말 깍두기 하나 제대로 만든다면깍두기반찬 하나가 열반찬 안부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깍두기는 사람들의 입맛을 완전히 휘어잡을 정도로 그 감칠맛이 뛰어난 우리네 전통음식이다.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으로 되살아난, 우리들의 입맛을 확 휘어잡을 미친 깍두기요리를 오늘 한번 제대로 만들어보도록 하자!

 

 

 

깍두기 만드는 법 레시피

   

재료 - 설탕 반컵과 꽃소금 반컵, 3(3.6kg), 밀가루 3스푼,

꽃소금 두 숟갈, 멸치액젓 1/3, 새우젓 세 숟갈, 간 생강 한 숟갈, 간 마늘 1, 설탕 1, 굵은 고춧가루 한컵 반, 고운 고춧가루 한컵 반, 대파 2뿌리, 열무 12뿌리

   

액젓은 멸치액젖이나 참치액젓이나 아무 액젓이나 상관없다고 한다.

 

백종원선생의 깍두기 절이는 방법은 3단계로 진행된다고 하는데, 무씻기 - 무절이기 - 양념넣기의 3단계로 진행된다.

 

   

깍두기 담글 때 필요한 양으로 무를 3(3.6kg)를 준비하는데, 3개로 중자 크기의 반찬통에 가득 깍두기를 채울 수가 있다고 한다.

 

 

3개를 잘 씻어서 써는데, 깍두기를 만드는 무썰기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먼저 무의 꼭지와 대청을 썰어서 제외시킨다.

무를 500원짜리 동전크기의 두께로 일단 하나 썰어 놓은 다음에, 그것을 가로로 3등분으로 썰고 또 세로로 3등분해서 썬다. 그리고 썰은 깍두기 크기는 500원자리 동전 크기이면 된다.

 

 

깍두기는 크기가 서로 다르면 양념이 베는 데에 차이가 있어서, 맛이 다르게 나올 수 있으므로 크기를 같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설탕 반컵과 꽃소금 반컵을 썰어놓은 무에 넣고 잘 비벼서 잘 버무린 후에, 20분 동안 절여둔다.

 

 

 

여기서 중요한 팁 한가지는 깍두기를 담글 때 풀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풀은 쌀가루나 밀가루, 찹쌀가루 중 어느것을 사용해도 된다.

 

그럼 깍두기를 담글 때에 풀을 꼭 써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풀을 쓰지 않고서도 그냥 깍두기를 담글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풀을 써서 깍두기를 담그면, 양념들이 깍두기에 골고루 잘 석이도록 도와주며, 깍두기가 잘 발효가 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따라서 풀을 쓰는 것과 안 쓰는 것에는, 깍두기의 맛에서 큰차이가 난다고 한다.

풀을 쓰면 깍두기를 더빨리 익게하므로 맛도 더 좋고, 몸에 좋은 유산균이 더 많이 나오고 활성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유산균은 장을 튼튼히 해주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어서 노폐물을 잘 배출시키고, 변비를 해소시켜 주는 몸에 아주 좋은 유익균이다.

 

 

후라이팬에다 밀가루 3스푼을 넣고 거기에 물 두컵을 넣어서, 밀가루가 잘 풀어지도록 물과 잘 섞어준다. 만일 밀가루가 없다면 찬밥을 믹서기로 갈아서 사용해도 된다.

 

 

후라이팬속의 밀가루가 완전히 물에 풀어지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을 잘 저어준다.

그리고 가스불을 켜고 난 후에, 3분 정도 가열하면서, 주걱으로 풀을 계속 저어준다.

풀이 너무 굵지 않고 묽을 정도로만 풀을 만들어 준다.

3분 정도만 풀을 가열하고 난후, 풀이 되다 싶으면 물을 조금 섞어서 좀 묽게 만들어준다.

 

   

풀을 가열하고 난 후에, 잠시 동안 서늘한 곳에 놔두고 식혀준다.

   

대파 2뿌리와 열무 12뿌리를 잘게 썰어서 준비한다.

 

 

대파 2뿌리를 잘게 썰어서 아까 절여두었던 무에 넣어주고, 열무 12뿌리를 5cm 간격으로 잘게 썰어서 역시 절여두었던 무에 넣어서 잘 섞어준다.

 

 

 

무에다가 열무를 넣는 것은, 모양도 살아나고 식감도 더 좋아지기 때문이다. 열무가 없다면 갓을 대신 넣어도 좋고, 둘 다 없다면 안 넣어도 큰 상관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깍두기에 들어갈 양념장을 아래와 같이 준비한다.

 

-  만능 김치양념장 재료 -

 

꽃소금 2큰술, 멸치액젓(참치액젓) 1/3, 세우젓 3큰술, 간생강 한큰술, 간마늘 한컵, 설탕 한컵, 굵은 고춧가루 한컵 반, 고운 고춧가루 한컵 반

 

   

 아까 식혀두었던 밀가루 풀을 큰 대접에다 담아준다

 

 

그리고 이 풀을 넣은 대접에다 금방 준비해둔 꽃소금 2큰술, 멸치액젓(참치액젓) 1/3컵을 넣고 섞어준다. 

 

 

그리고 여기다 간생강 한큰술, 간마늘 한컵, 설탕 한컵, 세우젓 3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이제 양념재료에서 고춧가루만 남았는데, 고춧가루를 넣기 전에, 금방 넣었던 모든 양념재료들이 다 녹아 없어져야 한다. 고춧가루를 넣으면 너무 뻑뻑해기 때문이다.

밀가루 풀에 넣은 모든 양념재료들이 잘 녹도록, 주걱같은 걸로 계속해서 잘 저어준다.

 

양념재료가 잘 녹았다고 판단되면, 굵은 고춧가루 한컵 반을 먼저 넣고 풀과

잘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그리고 고운 고춧가루 한컵 반를 넣고 또다시 풀과 잘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백종원표 만능 김치양념장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김치 만능양념장으로 김치도 만들 수가 있고, 깍두기도 만들 수 있고, 여기다 부추만 넣으면, 오이소박이 양념장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 만능양념장만 만들어놓으면 어떤 야채재료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원하는 어떤 김치도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고 한다. 

배추김치든 파김치든 깍두기든 즉, 모든 김치종류들은 이 만능 김치양념장으로 다 만들 수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만능 김치양념장을 아까 절여두었던 무에 넣어서 잘 버무려준다.

 

 

양념재료들을 무와 잘 섞이도록 버무려주면 백종원표 깍두기가 완성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깍두기를 플라스틱 반찬통에 담아놓으면 되는데, 반찬통에 담을 때도 중요한 팁이 하나 있다고 한다.

 

 

깍두기를 반찬통에 담을 때에 중간 중간에 공기가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깍두기를 반찬통에 넣고서 중간에 공기가 배기지 않도록 꾹꾹 눌러주면서 담아야 한다는 점이다.

 

 

옛날에 어머니들이 깍두기를 항아리에 담가놓으면서,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주는 것을 흔하게 보았는데, 이것은 깍두기 중간에 공기가 없어야 발효균이 잘 나올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반찬통에 뚜껑으로 덮은 깍두기는 그냥 냉장고에 넣지말고, 하루 정도 실온에서 익혀준 후에 냉장고에 넣어주면 완성된다.

 

달콤하고 상큼한 백종원표 깍두기가 완성됐다. 이제 찬바람이 부는 선선한 가을철이 깊어져가는 이시기에,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 백종원표 깍두기를 반찬으로 삼는다면 한끼 식사감으로 더할 나위없이 기가막힌 맛을 풍겨준다.

이렇게 만든 깍두기가 날이 지나면서 점점 익으면, 양념맛이 더욱 깊어지고 새큼한 맛이 가미되어서, 더욱 달콤한 깍두기의 별미를 즐길 수가 있다고 한다.

 

 

사실 한국사람은 이 깍두기반찬만 있으면, 밥 한끼 뚝닥 해치울 수가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깍두기는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별미 중에 별미라고 한다.

 

깍두기는 김치와는 또다른 맛을 풍기는데, 달달하면서도 상큼하고 감칠맛이 나는 깍두기는 밥맛 없을 때 입맛을 돗구아줄 수 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둘이 먹다가도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감칠맛나는 깍두기로 올가을 우리들 입맛을 되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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