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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2’ 닭계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재료 닭백숙 요리법

 

  우리조상들은 무더워가 기승을 부리는 복날에는 닭고기요리를 많이 해먹었다고 한다.

닭백숙이나 닭개장요리등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삼복날에 먹었던 것은 닭이 몸의 기운을 보호해주는 보양식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더워에 지친 여름철에 기력이 떨어지기 쉽상인데, 이런 여름철에 특히 여름철보양식으로 유명한 닭고기 요리를 해먹으면 기력을 많이 되찾을 수가 있다고 한다.

닭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있어서, 피로회복이나 기력회복에 아주 좋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닭은 성질이 따뜻해서 오장의 허약증상을 다스려서, 기력을 늘려준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닭고기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닭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중에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닭백숙요리가 있고, 얼큰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닭개장요리가 특히 인기가 높은 닭요리이다.

 

 

오늘 백종원선생은 여름철 기력을 보강해주는 감칠맛 나는 닭백숙요리와 닭개장요리를 선보여서, 식도락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닭백숙 만들기 (레시피) 

 

닭백숙을 만드는 데 있어서, 닭 한 마리에 들어가는 물의 양은 3리터라고 한다. 3리터는 보통 마트에서 파는 500ml의 물 여섯병에 해당하는 양이다. 종이컵으로 17컵 분량이다.

 

 

닭백숙을 만들기 위해서, 커다란 후라이팬에 닭한마리와 3리터의 물을 넣고 끓이는시간은 30분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한다. 닭을 너무 오래 끓이면 닭살이 퍼져서 쫄깃한 식감이 없어진다,

 

닭과 물을 넣은 후라이팬에다 양파 반개를 통째로 넣고, 대파 2쪽을 크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여기다가 통마늘 몇 개를 넣어서 함께 삶아준다.

 

 

닭백숙을 만드는 데, 보통 30분을 끓여주면 좋은데, 닭고기가 익었는지를 알고 싶다면 닭의 다리부분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닭의 다리부분에서 다리뼈가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으면, 닭이 완전히 익었다는 증거다.

 

 

이렇게 익었으면 불을 끄고 후라이팬에서 닭을 꺼내서 접시에 놓는다.

 

 

부추 한단을 반으로 잘라주고, 대파를 두쪽을 3등분으로 잘라준다.

 

 

 

이 부추와 대파를 끓고있는 뜨거운 닭육수에 채망위에 넣어서, 살짝만 데쳐준다.

 

 

넓적한 접시에 닭백숙용으로 끓여준 닭 한 마리를 넣고, 금방 뜨거운 육수에 살짝 대친 부추와 대파를 그 위에 살포시 얹어주면 백종원표 닭백숙요리가 완성되고 이것을 소금+후추에 찍어서 먹으면 되어도 되고, 바로 아래쪽에 설명해놓은 닭백숙양념장에 찍어먹으면 금상첨화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닭백숙요리는 단백질 등 영양가가 풍부해서 여름철 기력보강에 좋으며, 구수하고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아주 일품이다.

 

금방 만든 닭백숙에서 닭만 따로 꺼내서 먹고 난 후, 고소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육수는 따로 잘 나두었다가, 나중에 만드는 닭계장의 육수로 사용하면, 닭계장의 맛을 아주 좋게 해준다. 아뭏튼 이 닭백숙의 육수는 따로 잘 보관해두면, 나중에 다른 닭요리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닭백숙 양념장 만들기

 

일반적으로는 후추와 소금을 섞어놓고 그냥 닭백숙을 거기다 찍어서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그렇지만 백종원선생의 별도의 팁을 내놓았는데, 닭백숙을 찍어먹을 수 있는 별도의 닭백숙 양념장을 만들었다.

 

고춧가루는 1/4컵을 넣는데, 굵은 고춧가루와 육수(뜨거운 물)1:1의 비율로 섞어 넣는다. 잘 섞어서 고춧가루가 좀 불면, 작은 접시에다가 고춧가루 한 큰술을 넣고, 그리고 그 접시에다 간마늘 약간만 넣고 섞어준다.

 

 

그리고 파를 흰부분만 이미지처럼 잘게 다져서 함께 넣어준다.

  

 

그리고 겨자를 쭉 짜서 넣어준다.

 

 

간장 두큰술을 넣는다. 그리고 식초 한스푼을 넣는다. 여기에 설탕 조금 넣는다. 모두 섞어주면 닭백숙 양념장이 완성된다.

 

 

 

닭계장 요리 만들기 (레시피)

 

 

재료 - 닭 한 마리(9호닭), 대파 7, 숙주 두뭉큼, 느타리버섯 한뭉큼, 양파 반개, 부추 닭크기의 1/2, 당면 한뭉치,

식용유 두스푼, 참기름 두스푼, 굵은고춧가루 5스푼,

 

닭개장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닭계장에 들어가는 야채재료를 준비해야 한다.

 

대파를 길이로 반으로 갈라서 5cm크기로 잘라주는데, 대파는 7쪽을 모두 잘라서 사용한다. 닭 한 마리용 닭계장을 만드는 데에 대파가 많이 들어가며, 백선생의 설명에 따르면 파의 양이 닭한마리의 크기와 같다고 한다.

 

 

그다음에 숙주도 닭 한 마리크기로 듬뿍 두손으로 잡을 양을 준비하고, 느타리버섯도 듬뿍 한웅큼을 준비한다. 그리고 양파 반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별도로 부추도 5cm 크기로 잘라주는데, 부추의 양은 닭크기의 반 정도의 양을 준비한다.

 

 

당면은 미리 물에 한시간 정도 불려두고 난 다음에 나중에 닭계장이 완성되면 그대로 달계장에 넣어 먹으면 된다.

 

 

지금까지 닭개장에 들어가는 야채재료를 준비했다.

 

 

그리고 닭계장에 들어갈 물은, 아까 닭백숙을 만들고 남은 그 육수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3리터 백숙육수를 그대로 사용한다.

 

 

그리고 닭은 아까 백숙으로 만들어놓은 한 마리닭을 사용하는데, 백숙으로 끓여놓은 한 마리의 닭을 손으로 먹기좋고, 잘게잘게 찢어놓는다. 이 잘게 찢어놓은 것을 나중에 닭계장이 끓어오를 때에 넣어줄 예정이다.

 

 

만약에 위의 방법대로 닭백숙을 만들어놓지 않았다면, 빨리 양파와 대파를 넣고, 물을 3리터를 넣고 닭 한마리를 30분간 끓인다. 그리고 그 닭을 닭계장요리 만드는 데에 사용하면 된다.

   

이제 재료준비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닭개장을 만들어보자!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스푼을 넣고 참기름 두스푼을 넣는다.

 

 

후라이팬에다 아까 준비한 대파(두텁게 썰은 대파 7개쪽)를 전부 다 넣고 볶아준다. - 파기름을 먼저 만들어주는데, 참기름을 추가해 넣었기 때문에 그 파기름맛이 더욱 고소하고 깊은 향이 난다.

 

 

파가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이때에 굵은고춧가루 다섯스푼을 넣어서 섞어준다.

고춧가루를 넣고 파와 잘 섞어서 볶아준다.

 

 

아까 닭한마리 백숙을 만들 때에, 닭을 빼고 별도로 보관한 백숙 육수 3리터 양을 모두 이 후라이팬에다 부어준다. 육수에 있던 양파와 파는 빼버린다.

 

 

이렇게 후라이팬에다 육수국물을 넣으니까 육개장의 느낌이 나기 시작한다.

 

 

이 국물에 아까 미리 준비해놓았던 느타리버섯 한뭉큼, 잘게 썰은 양파 반개를 넣는다.

 

 

그리고 간마늘 두 스푼을 넣는다.

 

그리고 이 후라이팬에 국간장 1/4컵을 부어준다.

 

 

이 후라이팬에다 아까 준비했던 숙주를 모두 넣는다.

 

 

그리고 이 후라이팬에 아까 잘게 찢어놓은 백숙용 닭(한마리 분량)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여기다가 후추가루를 톡톡 넣어주고, 소금 한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이 후라이팬에 반마리 분량의 부추를 투하한다.

 

 

그리고 아까 물에 불려놨던 당면 한 웅큼을 물에서 빼서, 밥위에 얹어놓는다.

 

 

이제 육개장이 끓어오르고 육개장이 다 완성된다.

 

 

금방 밥위에 당면을 얹은 그위에다 육개장을 국자로 떠서 얹어놓고 먹으면 된다.

 

 

잘읽은 닭이 들어있는 백종원표 닭개장요리는 그 맛이 구수하고 쫄깃해서 먹는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버린다.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철에 기력이 많이 떨어졌을때는,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는 얼큰하고 쫄깃쫄깃한 닭개장요리로 입맛도 되살리고, 몸보신도 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느껴진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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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멸치, 돼지고기 청국장 요리방법

 

집밥백선생2’ 20회에서는 백종원선생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멸치청국장요리를 선보여서, 식도락가의 미각을 거쎄게 자극하고 있다.

 

언제 먹어도 구수하고 담백한 맛 때문에, 입맛을 사로잡는 우리 고유의 멸치청국장요리가 백종원선생의 색다른 비법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입맛 없을 때에, 만들어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독처럼 사람들의 입맛을 사정없이 땡겨주는 멸치청국장요리를, 백종원선생의 튝유의 비법으로 한번 만들어먹어보자!

  

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

 

청국장과 된장을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청국장과 된장은 엄연히 다르며,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분명히 있다.


 

청국장은 냄새가 고소한 향이 나지만, 된장은 아주 진하고 강한 냄새가 나며, 청국장은 별로 짜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지만, 된장은 매우 짠 맛이 난다.


 

청국장은 먼저 메주콩을 삶고, 그 삶은 메주콩을 짚으로 싸서 천정밑에 달아놓고, 2~3일 정도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숙성시킨 후에, 절구통에 넣고 절구로 으깨서 만드는 데, 여기다가 소금 등의 간을 쳐서 만든다.

 

반면 된장은 발효가 된 메주를 간장독 안에 넣고서, 거기다 소금물에 담궈놓은 상태에서, 2개월 정도 숙성시켜서 만든다.

 

 

된장은 만드는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지만, 청국장은 된장보다 짧은 시간내에 만들 수 있으며, 맛도 청국장이 훨씬 더 고소하고 담백하며, 맛이 매우 부드러워서, 청국장은 누구든지 부담없이 먹을 수가 있다.

 

 

청국장과 김치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한끼 반찬이 될 수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청국장이 된장보다 짜지도 않고, 더 맛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요새 일본의 낫또가 인기가 좋은데, 우리의 청국장이 일본의 낫또와 아주 비슷한 음식이다.

 

청국장은 그맛이 부드럽고 구수해서, 한끼 반찬감으로 아주 훌륭한 찌개거리가 될 수 있다. 주부님들, 오늘은 뭐 해먹을까 마음속으로 갈등을 겪고 계시다면, 바로 청국장이 정답이다.

 

오늘 저녁 찌개거리는 무엇을 할까,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 청국장을 끓여서 만들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청국장은 된장과 달리 그 맛이 부드럽고 담백해서, 청국장 하나만 있어도 공기밥 한개를 거뜬히 비울 수가 있는 음식이다.

 

 

특별히 만만한 반찬이 없을 때에, 어떤 찌개거리를 만들어야 할지, 감이 안집힐 때에는, 항상 대기조반찬이 두가지 있는데, 바로 청국장과 동태찌개다.

 

오늘은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통해서,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청국장 요리를 만들어 보자!

 

 

멸치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레시피)

 

재료 - 청국장 한팩(한덩어리), 멸치 한주먹, 물 세컵, 신김치 적당량, 양파 반개, 된장 한스푼, 매운고추 3, 빨간고추 3, 두부 2,

 

 

청국장은 마트에서 팔기 때문에, 굳이 직접 만들 필요가 없다.

먼저 멸치를 넣는 멸치청국장 요리를 해볼 예정인데,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몸통을 4등분 하면, 뼈가 보이는데 뼈까지 제거해주는 것이 일품요리를 만들 때에 필요하다. 만일 귀찮으면, 그냥 무시하고 그대로 넣어도 된다. 그러면 냄새가 좀 난다.

 

백종원선생이 강조하는 비법이 하나 있는데, ‘멸치청국장요리는, 김치찌개를 만드는 것처럼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백종원선생의 멸치정국장요리의 키포인트는 먼저 김치찌개를 만들고 난후에, 그 김치찌개에다가 청국장을 한덩어리 풀어서 넣어주면,

바로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가 탄생한다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백종원식의 청국장 요리비법이다.

 

먼저 후라이팬에다 멸치를 한주먹 가득 움켜집어서 넣고, 그위에다 물을 세컵을 넣는다.

 

 

 

이 후라이팬에다 양파 반개를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준다.

 

 

마치 김치찌개를 끓이듯이, 신김치를 어느정도 많이 먹기좋게 썰어서, 같은 후라이팬에 넣어서 끓여준다.

 

 

 

매운 고추 3, 빨간고추 3개를 잘게 썰어서 넣고, 두부 2모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는다.

 

 

그리고 청국장을 넣을 차례인데, 청국장만 넣는다면, 간이 싱거워서 간이 잘 안맞는다.

 

청국장은 그 자체가 짠 음식이 아니라 싱거운 맛이 난다. 청국장이 짤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한다. 그래서 청국장을 끓일 때에는, 별도로 짠 맛을 내주는 무언가를 넣어주어야 한다.

청국장의 간을 맞춰주기 위해서, 바로 된장이 필요한데, 된장 큰 한스푼을 듬뿍 떠서, 후라이팬에 넣고 잘 섞어준다.

 

 

그리고 마트에서 사온 청국장 한팩을 주물락 주물락 뽀개서, 한팩을 전부 후라이팬에 넣어주고,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숟가락으로 후라이팬의 청국장 덩어리를 잘 으깨준다. 후라이팬의 청국장을 재료들과 잘 섞어주고 좀 더 끓여주면 멸치청국장요리가 완성된다.

 

 

청국장을 오래 끓여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청국장은 된장국이나 김치찌개 끓이듯이, 장이 끓어오르면 완성된다.

 

   

멸치청국장요리의 포인트는, 바로 김치찌개와 똑같은 방법으로 청국장을 끓이면 된다는 것과 맨나중에 청국장만 한덩어리 넣어주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청국장을 끓일 때에 오래 끓일 필요 없이, 김치찌개를 끓이듯이 찌개가 끓어오르면 가열을 중단하면 된다.

 

정말 간단하게 멸치청국장요리를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청국장요리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는 짧은 시간내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청국장을 만들 수가 있다.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는 이렇게 김치찌개를 만드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어주면 된다. 만일 집에서 먹다 남은 김치찌개가 있다면, 그 김치찌개에다 청국장 한덩어리를 넣고 멸치 조금 넣고 끓여준다면, 훌륭한 멸치청국장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청국장은 여름에 먹으면 그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입에서 살살 녹면서, 배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멸치청국장요리는 멸치의 고소한 향기가 우러나와서, 더욱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청국장의 진한 맛을 맛볼 수가 있다.

 

여름에 먹는 청국장의 맛이 별미라고 했다. 청국장을 여름에 먹으면, 그 담백한 맛도 일품이지만, 배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며, 청국장은 위에서 소화가 잘된다고 한다.

 

 

집에 남은 반찬이 별로 없을 때, 무슨 찌개를 만들어먹어야 할지 막막할 때에, ‘멸치청국장요리를 해먹을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는 집에 있는 재료를 써서, 부담없이 손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만능찌게요리다.

   

만일 돼지고기가 있다면, 돼지고기를 송송 썰어넣어서 동일한 방법으로 끓여주고, 맨나중에 청국장 한팩을 넣어서 좀 더 끓여주면, ‘돼지고기 청국장요리가 탄생된다.

 

돼지고기 청국장을 만들 때에는, 잘게 썰은 돼지고기를 제일 먼저 후라이펜에다 넣고, 여기다 물을 세컵 부은 상태에서 먼저 끓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잘게 썰은 대파와 청양고추, 빨간고추를 넣고, 신김치와 두부를 함께 넣어서 끓여주다가, 나중에 청국장 한덩어리를 넣어서 재료들과 잘 섞어주고, 끓여주면 된다.

 

 

돼지고기 청국장요리나 멸치청국장요리는 돼지고기를 쓰느냐, 멸치를 쓰느냐 차이뿐이지,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다. 

 

구수하고 부드럽고 깊고 담백한 맛! 바로 이맛이 오직 청국장요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입맛 떨어지는 여름철,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로 집떠난 입맛을 다시 되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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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볶음고추장찌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재료

 

집밥백선생에서 백종원선생이 여름철 입맛을 확 당길 수 있는 여름철 특급요리인 볶음고추장찌개를 선보여서, 식도락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스인 고추장을 재료로 해서, 좀 더 백종원식으로 특화시킨 볶음고추장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만든 볶음고추장찌게요리가, 그 얼큰하면서도 달콤매콤한 맛으로 우리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아버렸다.

 

무더운 여름철에 오히려 이열치열식으로 뜨거운 고추장찌개의 달콤한 국물맛으로 기력을 더 높이고, 우리들의 입맛도 더 살려줄 수 있는 백종원표 볶음고추장찌게요리가 각광을 받고있는 중이다.

 

 

여름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찌게요리의 최고봉, ‘볶음고추장찌개요리로 기력도 높이고 우리들 입맛도 살려보자!

     

볶음 고추장찌개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볶음 고추장찌개의 주재료인 볶음고추장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볶음고추장 만들기

 

 

볶음고추장 재료 -

잘게 다진 양파 세컵, 다진 파 한컵, 간마늘 1/3,

설탕 반컵, 진간장 세스푼, 다진 돼지고기 한컵, 식용유 한컵, 고추장 2

 

 

 

후라이팬을 올려놓고 가스불을 켜고, 후라이팬에다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 세컵과 파 한컵을 넣고 볶기 시작한다.

 

 

 

이때 바로 잘게 썰은 돼지고기 한컵을 넣고 함께 볶아준다고추장과 설탕, 진간장은 맨 마지막부분에 넣어야 한다.

후라이팬에는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돼지고기가 수분을 많이 머금으면 

나중에 상할 수도 있다그래서 돼지고기는  수분이 많이 날라가고 난 후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다진 마늘 1/3컵을 넣어준다. 지금까지 넣은 양념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주걱으로 잘 저어준다.

 

 

살살 볶아준 후에 후라이팬의 수분이 어느정도 날아가고, 기름기가 살아났을 때에 설탕 반컵을 넣어서 다시 볶아준다.

이렇게 기름기가 있을 때에 설탕을 넣으면, 설탕이 기름에 튀겨지면서 튀긴설탕맛을 살릴 수가 있다.

 

 

이렇게 수분이 다 없어진 상태에서, 진간장 세스푼을 내용물 가장자리를 따라서 눌리듯이 부어준다. 간장을 눌린다는 것은, 간장을 후라이팬의 내용물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동그랗게 부어주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간장이 재료에 충분히 베어들었다고 생각되면 고추장 두컵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후라이팬에 넣은 고추장을 재료들과 잘 섞어주고, 약불로 불을 줄여준 상태에서 약 10분 정도 볶아주어야 한다. 

 

 

가열을 다 끝내면, 볶은고추장이 완성되는데, 고추장의 윗부분이 기름층이 만들어져있으며, 이 기름층이 공기를 차단함으로써 고추장의 부식을 막아주어 볶음고추장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이 볶음고추장은 이 볶음고추장만 있어도 그냥 밥이나 국수에 비벼먹어도 그맛이 꿀맛 같다.

 

 

여러 가지 양념이 들어간 볶음고추장은 달콤새콤한 맛으로 각종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감칠맛을 더해주고, 특히 보리밥에 넣어 비벼먹으면 약간 매콤한 맛이 입맛을 확 댕긴다.

 

 

좀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이 볶은고추장에 고운고춧가루를 더 섞어서 먹으면 된다.

 

 

볶음고추장찌개 만들기 (레시피)

 

재료 - 볶음고추장

감자 하나반, 양파 한 개, 애호박 1/3, 느타리버섯 한웅큼, 고추 4, 대파 한쪽

   

금방 만든 볶음고추장을 기본재료로 해서 맛깔스러운 볶음고추장찌게를 만들어본다.

  커다란 냄비나 후라이팬에다 감자 하나반을 잘게 썰어서 넣고, 양파 하나를 먹기좋게 썰어서 넣어준다.

 

 

그리고 후라이팬에다 애호박 1/3개를 넣고, 느타리버섯 한웅큼, 고추 4, 대파 한쪽을 넣어준다.

 

 

재료를 다 넣었으니, 불을 붙이고 가열을 시작한다. 

이 후라이팬에다가 재료들이 다 잠기랑말랑 할때까지, 물을 부어준다.

 

 

후라이팬에 방금 만들어준 볶음고추장을 크게 떠서 네스푼 정도 넣어준다. 이때에 볶음고추장과 고추기름을 함께 넣어주어야 한다.

 

 

여기다가 간마늘을 한스푼 정도 투하하고 후춧가루 약간 투하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국간장을 세스푼 정도 넣어서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이제 재료들을 다 넣어주었으니, 재료들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좀더 끓여주면 백종원표 볶음고추장찌게가 완성된다.

 

 

볶음고추장찌게요리는 고추장을 넣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얼큰해서 좋고, 고추장을 볶아서, 달콤매콤한 맛이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나는 백종원의 볶음고추장찌게요리는 한국인의 입맛과 너무도 궁합이 잘 맞는 요리로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백종원표 볶음고추장찌게요리는 미리 볶음고추장을 많이 만들어놓는다면, 초간단으로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가 있어서, 솔로족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인 요리라고 할 수 있다.

 

 

위의 방식대로 볶음고추장을 미리 많이 만들어놓는 것이 좋은데, 볶음고추장은 두달까지도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더운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그냥 바깥에다 놓고 보관해도 된다.

 

 

볶음고추장을 한번 많이 만들어놓으며, 이 볶음고추장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과 결합시켜서, 다양한 요리를 해먹을 수가 있다.

볶음고추장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인데, 그냥 밥에다 비벼먹어도 된다.

 

 

그리고 볶음고추장찌게에다 밥을 말아서 먹으면, 그 얼큰하고 달콤한 맛이 더위까지 싹 잊게 만들 정도로 맛있다. 여기다가 소주 한잔 딱 곁들여 먹으면, 다른 안주가 필요없고 그 자체가 금상첨화다!

 

이열치열이라고 했으니, 무더운 여름날에 얼큰하면서고 달콤매콤한 볶음고추장찌게요리로, 우리들의 입맛을 확 당겨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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