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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고기만두() 맛있게 만드는 방법, 만두소 재료

 

  tvN집밥백선생’ 26회에서는 백종원선생은 만두와 만두소 만드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해서 식도락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예로부터 추석이나 설날 같은 명절 때가 되면 자주 만들어먹는 우리네 전통음식 만두는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 때문에, 한번 먹으면 당체 손을 뗄 수가 없는 맛나는 음식이다.

 

명절 때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만두는 입맛이 없거나, 밥맛이 없을 때에 해먹으면 입맛을 돗구아주는 데에 아주 딱좋은 음식인데, 그 고소하고 향기로운 풍미가 우리들의 미각을 사로잡는 음식이다.


만두는 쉬울 것 같으면서도 만들기가 어려운 음식이다오늘은 백종원선생의 과거 만두집을 운영했던 기억과 비법을 살려서만두를 손쉽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만두는 한번 제대로 만들어놓으면, 냉동실에 넣어두고 때때로 꺼내서 튀겨먹어도 좋고, 쪄서먹어도 좋고, 김치찌개에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한번 만들어놓고 두고두고 해먹으면 좋다.

 

 

, 만두는 한번 많이 만들어놓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반찬이 없을 때마다, 꺼내어서 쪄서먹으면 두고두고 우리들의 밥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음식이다.

 

 

만두와 만두소 만들기 (레시피)

 

만두, 만두소의 재료  -

간돼지고기 한컵(200g), 대파 한컵, 진간장 3큰술, 간생강 1/4, 굴소스 한스푼, 식용유 두스푼, 물 반컵,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반스푼, 부추한컵

   

만두를 만들기 위한 만두소의 재료는 마트에서 파는 간돼지고기를 꽉꽉 눌러서 종이컵 한컵을 준비하고, 대파를 아주 잘게 썰어서 한컵을 준비하고, 간생강을 1/4컵 준비하고 진간장 3큰술을 준비해서 모두 큰 대접에다 함께 넣어준다.

 

 

굴소스 한스푼을 같은 대접에 넣는데, 굴소스는 짭짤한 맛을 내기 위해서 넣는 것이므로, 굴소스가 없을 경우에는 간장 두스푼을 더 넣어주면 된다.

 

 

 

식용유 두스푼을 같은 대접에 넣어서 섞어준다. 식용유는 만두를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같은 양념재료에 물 반컵을 넣어서 재료들과 섞어준다.

 

 

만두속재료에 물을 넣어서 섞어줄 경우에는 한쪽방향으로만 저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물이 재료속으로 잘 흡수된다고 한다.

이렇게 모든 만두소 재료들을 넣고 물을 넣은 상태에서, 나무젖가락 4개를 이어잡고 한쪽방향으로 5분 정도 저어준다.

 

 

이렇게 모든 재료들을 넣고 5분가량 저어주면, 돼지고기가 으깨지고 재료들이 죽처럼 변하게 된다. 재료들이 어느정도 찰기가 생기 때까지 저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저어준 다음 후춧가루를 세 번 톡톡톡 뿌려준다.

 

 

참기름이 없으면 안넣어도 되지만, 만일 참기름이 있다면 반스푼을 양념대접에 넣어준다.

 

 

그리고 부추를 아주 잘게 썰어서 한컵을 넣어주면, 만두소의 모든재료가 완성된다.

 

 

지금까지 재료들을 한 대접에 넣고 잘 섞어주면 만두를 만들 수 있는 만두소재료가 된다.

  이 만두소재료를 갖고 밀가루 만두피에 넣어서, 만두를 만들면 된다.

 

 

만두피는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한봉지에 만두 30개 정도의 만두피가 들어있다.

  만일 만두피를 직접 만드려면, 손이 좀 많이 간다.

 

밀가루 300g 정도에 계란 2, 소금 약간, 그리고 물을 조금씩 적당량 섞어서

반죽을 해서 만두피를 만든다.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안되고 질퍽하지 않게 밀가루반죽을 한다.

 

만두피는 일정량의 밀가루에 물을 넣고 잘 반죽을 해서, 여러개의 덩어리로 만든 다음 커다란 도마위에 놓고, 절구나 밀대로 계속 비벼주는데, 아주 얇게 될 때까지 비벼주면, 만두피가 만들어진다. 나무밀대로 비비는 동안, 마른 밀가루를 조금씩 뿌려서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한다.

그리고 지름 10cm크기의 공기그릇의 끝부분으로 눌러서 잘라내면, 만두피가 만들어진다.

 

 

만두피 하나에 한숟가락 분량의 만두소를 넣어서, 만두 하나씩 만들면 된다.

만두를 빚는 방법은 다양한데, 만두소를 넣고 난 후, 만두피의 끝부분을 여섯겹 정도를 붙여서 이어주어도 되고, 만두피의 끝을 서로 붙인 다음,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서로 붙여주어도 된다.

 

 

만두를 먹을 만큼 적당량을 빚은 다음에, 찜통에 넣어서 8~10분 정도 찌면 찐만두를 완성된다.

 

 

만두를 찜통위에 얹어놓고 익힐 때, 중요한 포인트는 그냥 만두를 올리면 찜통바닥에 달라붙어 떼어낼 때 파손된다고 하는 점이다.

 

그래서 만두를 찜통판에 올려놓을 때에는, 반드시 물에 적신 면포로 찜통판을 먼저 감싼 다음에 그 위에다 만두를 올려야 한다그래야 만두가 찜통판에 눌러붙지가 않는다.

 

 

찜통판위에 만두를 얹어놓을 때도, 만두끼리 서로 붙지않도록 약간 거리를 떼어놓는 것이 좋다.

 

 

만두를 한꺼번에 많이 찌려면, 만두 한줄을 찜통판에 깐 다음, 그위에 면포를 덮어주고, 그 면포위에 또다른 만두 한 줄을 얹어서 쪄주면 된다. 만두를 찜통에 다 넣고 난 다음에는, 8~10분 정도만 가열하면, 찐만두가 완성된다.

 

 

만두를 찔 때에는 반드시 뚜껑을 닫고 쪄야 하며, 만두를 찌는 데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9분 정도이면 충분하다.

 

 

고기만두를 만들었으니, 찐만두를 찍어먹을 양념간장이 필요하다. 찐만두를 그냥 먹는 것보다는 간장등에 찍어먹으면 훨씬 맛있다.

 

 

찐만두를 찍어먹을 양념간장은 진간강, 고춧가루, 식초를 2:1:1의 비율로 넣어서 섞어주면 간단하게 만들어진다.

양념그릇에 진간장 두스푼을 넣고, 고춧가루 한스푼을 넣고, 식초를 한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주면 고기만두를 찍어먹는 양념간장이 만들어진다.

 

 

찜통으로 보들보들하게 쪄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감칠맛나는 만두의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마음껏 맛보시길 바란다! 만두의 쫄깃하고 고소한 맛에 한번 빠져들면, 자신도 모르게 만두메니아가 되어버린다.

 

 

기본재료들만 준비하면 별로 어렵지않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만두, 추석명절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입맛이 없을 때에 입맛을 댕겨주는 최고의 음식, 만두를 많이들 해먹시길 바란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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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양파덮밥 & 양파튀김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재료

   

백종원선생은 아침에 바쁠 때에 급하게 식사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양파덮밥을 선보여서, 많은 식도락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선생이 선보이는 양파덮밥과 양파돈까스덮밥은 직장일로 바쁘게 살아가는 솔로족의 아침식사를 위한 요리라고 할 수 있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짧은 틈을 이용해서, 아주 급하게 빨리 해먹을 수가 있는 요리가 바로 백종원표 양파덮밥요리라고 할 수 있다.


백종원선생이 추천하는 양파덮밥’ 요리는 바쁜 샐러리맨들을 위해 짧은시간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특급요리인 셈이다.

  

그만큼 시간도 적게 걸리고 간단하게 아침식사용으로 해먹을 수가 있는데, 맛도 양파의 진한 향내음과 가다랑어포의 고소한 향기가 베어있어서,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맛을 풍겨주는 풍미있는 아침요리가 될 수 있다.


  

주재료로 들어간 양파의 향내음이 너무도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백종원선생이 추천하는 양파덮밥요리를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자!


   

양파덮밥 만들기 (레시피)

 

재료 - 양파 반개, 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1/2스푼, 달걀 2, 파 한웅큼, 가다랑어포 한웅큼, 6스푼

 

 

양파덥팝의 주재료는 바로 양파로서, 양파는 한주먹 정도의 분량을 준비한다.

 

 

양파덮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소스를 만들어야 한다.

밥을 한공기 정도 넣는다고 가정하고 간장 2스푼을 소스용 컵에 부어준다.

 

그리고 그 컵에 설탕 한스푼 반을 넣고, 맛술을 2스푼 넣어준다. 소스에 맛술을 넣는 것은 풍미를 돗구아주고 감칠맛을 내주고 위함이다.

 

   

그리고 소스용 컵에 물을 간장의 3배를 넣어주는데, 간장을 두스푼을 넣으니, 물은 여섯스푼을 넣는다.

 

   

소스의 배합이 완성되었다. 소스는 일식집의 튀김간장맛이 난다.

 

 

이 소스를 후라이팬에 부어주고 끓여준다.

 

 

이 소스를 넣은 후라이팬에다 주재료인 양파 한주먹을 투하해서 끓여준다.

 

 

그리고 계란 2개를 컵에다 놓고 풀어서, 푼 계란을 후라이팬에 다 골고루 뿌려분다. 계란을 너무 쎄게 풀지 말고 약하게 풀어서 뿌려주는 게 포인트다.

 

 

후라이팬에 잘게 썰은 파 한웅큼을 뿌려준다.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 가다랑어포를 한 웅큼 떠서 후라이팬에다 넣어서 잘 섞어준다. 고기의 냄새가 첨가되어야 고소한 고기의 향 때문에, 맛이 더욱 살아난다.

 

 

가다랑어포를 넣고 약간만 끓여주면, 양파덮밥 소스가 완성된다. 어렇게 만들어준 양파덮밥 소스를 밥한공기 위에 살포시 얹어서 먹으면 된다.

 

    

정말 초간단하게 양파덮밥이 만들어졌는데, 요리하는 데에 걸린 시간은 불과 8분 정도밖에 안걸린다.

 

백종원표 양파덮밥요리는 아침밥을 해먹기가 곤란한 바쁜 직장인을 위한 요리로서, 아침에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아침요리라고 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많은 샐러리맨들이 복잡한 아침식사를 만들 시간여유가 없어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바쁜 직장인들이 단 10분만에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먹을 수가 있는 요리가 바로 양파덮밥요리인 것이다.

 

 

양파와 파, 가다랑어포 등 기본재료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든지 간단하게 해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기가 일쑤인 바쁜 샐러리맨들에게 아주 적합한 요리가 백종원표 양파덮밥요리라고 할 수 있다.

 

몸에 좋기로 소문난 양파의 진한 향기와 가다랑어포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매우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풍겨나는 양파덮밥요리로 아침밥을 꼭 챙겨먹는 것이 좋지않을까?

   

양파튀김 만들기 (레시피)

 

재료 - 양파 한 개, 계란 하나, 우유 반잔, 카레 한스푼, 고춧가루 한스푼, 튀김가루, 빵가루, 마요네즈 3스푼, 설탕 한스푼, 고춧가루 약간

   

다음은 맥주안주로 먹을 수 있고, 출출할 때 맛있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양파퀴김 레시피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양파를 껍질을 베긴 후, 크게 둥글게 썬다.

 

 

큰 양파를 네 개로 썰면 된다. 이렇게 동그란 형태가 나오도록 썬 양파를 한겹씩 털어낸다. 마치 양파가 팔찌나 도너츠의 형태가 된다.

 

   

그리고 계란 하나를 그릇에 풀어놓고, 계란과 같은 양의 우유를 그그릇에 부어서 섞어준다. 계란과 우유의 양이 1:1이 되도록 한다.

 

 

그리고 한겹씩 빼낸 양파를 그릇에 넣고 물을 살짝 넣어 섞어준다. 미리 양파에 물을 뿌려 적셔주면 양념간이 잘 베겨들게 된다.

 

 

그리고 별도의 양념그릇에다 카레 한스푼을 넣고, 고춧가루 한스푼을 넣어 섞어준다.

 

 

아까 동그란 링처럼 한겹씩 떼어낸 양파(양파 한 개분량)에다 금방 만든 카레+고춧가루를 섞어줄려고 하는데, 그냥 섞어줘도 되지만,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막은 채, 막 돌려주면 쉽게 양념이 양파와 섞이게 된다.

 

카레고춧가루를 섞어준 양파를 다시 비닐봉지에 넣고, 그 비닐봉지에 튀김가루 세수푼을 넣고, 비닐봉지의 입구를 막은채 아까처럼 빙빙 돌려주면, 양파에 튀김가루가 잘 섞이게 된다.

 

 

이렇게 비닐봉지에 넣어서 양파에 양념들을 섞어주면, 도마나 주방싱크대 위에 양념들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깨끗한 상태에서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양념과 튀김가루를 뭍힌 양파링(양파 한 개분량)을 이번에는 아까 만든 계란우유물에 넣어 계란우유물을 발라준다.

 

그리고 다시 튀김가루를 묻혀준다.

 

 

한 개 분량의 양파링들을 이렇게 양념들과 튀김가루, 빵가루 등 모든 양념들을 뭍혀주었다. 이렇게 온갖 양념을 발라준 양파조각들을 후라이팬에 튀겨주면 되는데, 빵가루가 묻은 상태에서 곧바로 튀기면 잘 안튀겨지므로, 수분이 깊게 베기도록 좀 더 대기했다고 튀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양파튀김을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어야 한다. 그릇에다 마요네즈 세스푼을 넣고, 설탕 한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그리고 여기다 고춧가루를 조금만 살짝 뿌려준다.

 

 

 

이렇게 양파조각()에 모든 양념들을 다 입혀주고 난 후에, 식용유를 듬뿍 부은 후라이팬에 넣고서 튀겨준다.

 

후라이팬에서 양파가 노르끼리한 색깔이 되면, 익었다는 신호이므로 익은 양파조각들을 꺼내서 접시에 얹어놓으면, ‘양파튀김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파튀김은 아까 만들어놓은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매콤달콤한 맛이 아주 일품이다.

 

양파로 튀김을 만드는 기가 막힌 요리법이 백종원선생의 비법으로 이루어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백종원표 양파튀김요리는 양파의 진한 향과 바삭한 맛이 어우려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면서 미각을 자극한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양파튀김은 달콤하고 바삭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기 때문에,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 더욱 깊어진다.

이렇게 만든 양파튀김은 맥주안주로도 아주 좋고, 그냥 간식용으로 먹어도 좋으며, 밥반찬으로 먹어도 훌륭한 반찬이 될 수 있다.

 

평범한 양파를 주재료로 해서 다양하고 맛좋은 요리를 만들 수가 있다.

 

 

백종원선생의 독특한 기법으로 탄생한 양파덮밥양파튀김요리는 요리하기도 간편하고, 요리시간도 적게 들어서, 누구든지 부담없이 해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맛이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양파덮밥이나 양파튀김요리로 우리들의 입맛을 다시 되살려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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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만드는 방법, 미역국요리

 

 집밥 백선생’ 23회에서는 백종원선생이 오랜만에 구수하고 담백한 미역국요리를 선보여서, 식도락가들의 식탐을 크게 자극시키고 있다.

언제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미역국요리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전통요리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특급요리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생일날 때 많이 먹어왔던 미역국이지만, 미역국요리는 그 요리방법이 무척 간단하고 재료도 단출해서, 언제라도 간단하게 요리해먹을 수가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특히 백종원선생이 그 특유의 비법을 발휘해서,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백종원표 소고기미역국요리를 선보여서, 많은 시청자들의 미각과 시각을 사정없이 자극하고 있는 상태다.


 

미역국요리는 소기기를 주재료로 하는 소고기미역국요리와 홍합을 넣는 조개미역국요리와 일체의 고기를 넣지않는 맑은 미역국요리로 나누어질 수 있다.

 

 

소고기미역국 만들기 (레시피)

 

재료 - 미역 반컵, 참기름 3스푼, 국간장 3스푼, 간마늘 반스푼, 7, 불고기용 소고기 한팩 (4인 기준 미역국)

   

오늘은 백종원선생의 비법이 녹아있는 소고기미역국요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요새는 마트에서 자른 미역을 팩에 넣어서 판매한다. 마트에서 파는 자른 미역한팩은 50g으로 20분이라고 한다.

미역국요리는 미역의 양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고 한다. 마트에서 미역을 사올 때에 몇인분인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요리하는 것이 좋다.

 

 

자른미역팩에 들어있는 미역을 꺼내서 컵에 넣고, 반컵 분량이 4인분에 해당한다. 이 반컵 분량이 4인분에 해당하는데, 이 반컵이 얼마 안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미역을 물에 넣어서 불려보면 그 양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이 말린 미역을 먼저 물에 넣고서 불려야 한다. 그릇에 자른미역반컵 분량을 넣고, 그릇에 물 5컵은 넣어서 미역을 10분 정도 불려준다.

미역을 물에 넣고 불려주면, 미역이 물에 불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된다.

 

 

물에 불린 미역을 채로 걸러서 꺼내어, 따로 그릇에 넣어두고, 이것을 조금후에 소고기와 함께 후라이팬에다 넣고, 볶아줄 예정이다.

 

먼저 후라이팬에 참기름 3스푼을 넣고, 마트에서 사온 한팩분량의 불고기용 소고기를 넣어서 볶아준다.

소고기를 볶아줄 때에는, 고기가 덩어리가 안지게 젓가락으로 잘 풀어주면서 볶아주는 게 좋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좀 전에 물에 불린 미역 반컵을 넣고, 소고기와 잘 섞어서 볶아준다. 미역의 크기가 큰 것들은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어준다.

 

 

그리고 국간장 3스푼을 넣어서, 고기와 미역과 잘 섞어서 함께 볶아준다.

 

 

미역의 색이 좀 연해지면, 7컵을 넣고서, 불을 더 세게 틀어주고 더 볶아준다.

  

간마늘 반 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그리고 후라이팬에다 소금 반스푼 정도 넣어서 잘 섞어준다.

 

 

소고기와 재료들이 다 들어간 후라이팬이 펄펄 끓고나면 소고기미역국이 완성된다.

 

 

그냥 맑은 미역국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소고기만 빼놓고 요리하면 된다. 그리고 소고기 대신에, 홍합을 넣고서 미역국을 끓여도 홍합특유의 고소함과 향기가 깃든 홍합미역국을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

 

 

소고기가 들어간 백종원표 소고기미역국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천하 일품이다. 미역국의 진한 향내음을 맡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소고기미역국은 언제, 어느 절기에 먹어도 고소하고 맛이 정말 끝내준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그 깊고 부드러운 향기를 머금고 있는 소고기미역국은 그냥 김치반찬 하나만 있어도, 훌륭한 한끼 식사감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

 

미역국은 많이 만들어놓았다가, 남는 미역국을 나중에 다시 끓여먹으면, 맛이 더욱 깊어지고 향기도 진해지고 맛이 더 좋다고 한다. 미역국은 식혀놓았다가 다시 끓여먹을수록 깊은 맛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미역국의 부드럽고 깊은 맛에 한번 깊들여진 사람은, 미역국의 향기에 중독되어서 계속 미역국을 끓여먹는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철 영양가가 듬뿍 들어가고,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백종원표 소고기미역국으로 원기도 보충하고 떨어진 입맛도 되살려보는 것이 좋지않을까?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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