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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만시 다이어트와 효능, ‘미역초무침요리와 깔라만시쥬스 만드는법, 고지혈증

치료법

     

우리나라 사람들 중 가장 크게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 바로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고지혈증은 우리몸속의 혈관에 중성지방(기름기)가 많이 끼는 질환으로, 특히 한국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세라고 하며, 놀랍게도 우리나라 사람의 반 정도가 고지혈증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사람 2명 중에 하나가 이 고지혈증의 증세를 갖고 있다고 한다. 고지혈증이 무서운 이유는 외관상으로는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인데,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으로 발전해서 생명을 크게 위험해지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필요이상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뱃속에 지방이 많이 달라붙어 뱃살이 두터워지게 되고, 또한 그 지방은 혈관으로 공급되어서 혈관벽에 달라붙게 된다.

 

 

혈관벽에 지방이 계속 달라붙어서 지방덩어리가 쌓이게 되면, 혈관구멍이 좁아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피가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게 된다.

 

혈관벽에 빽빽이 달라붙은 지방덩어리를 중성지방이라고 하는데, 이 중성지방이 큰 덩어리가 되어 혈관을 막아서, 혈관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피가 잘 순환되지 못하게 됨으로써,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등에 걸려서 심한 경우에는 돌연사로 사망할 수도 있게되는 것이다.

 

이렇게 고지혈증은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생기는 증세로 동맥경화, 뇌경색, 뇌졸중의 무서운 질병을 가져올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지혈증환자수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고지혈증환자가 2009년도에는 94만명이던 것이 2011년도에는 119만명으로 늘어났고,

2015년도에는 148만명으로 급증했다고 하는데, 고지혈증은 육류섭취등 식생활이 더 좋아지면서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는 대표적인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한다.

 

이렇게 우리의 웰빙건강생활을 심하게 위협하는 고지혈증에서 벗어나려면, 혈관속의 지방덩어리를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만 잘 선택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고지혈증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뱃살도 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혈관속의 기름기도 제거해주는 고마운 음식이 있다고 한다.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뇌경색)을 불러오는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 식품을 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몸신처럼 살아라방송에서는 혈관속의 기름기(중성지방)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고, 다시 건강을 되찾고 활력있는 웰빙생활을 하고 있는 몸신 이소윤씨의 고지혈증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해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1년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나가서, 미스코리아 신세기통신에 당선되었던 이소윤주부는 미스코리아출신답게 아름다운 미모와 환상적인 몸매를 소유한 전형적인 미녀다.

 

 

올해 36세의 이소윤씨는 과거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가진 미인인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출산한 후에, 아이출산과 육아스트레스로 인해서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고, 그래서 비만체중이 되었다고 한다.

 

몸이 비만해지면서 함께 찾아온 불청객이 바로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결혼 후에 이소윤씨는 야식을 자주 하고 종종 폭식을 해왔다고 한다. 이렇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이소윤씨는 30대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지혈증에 걸리게 되었으며, 무려 고지혈증 수치가 일반인의 2배나 되었다고 한다.

 

여러분도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피검사를 받고 건강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다. 과연 내가 고지혈증 환자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피검사를 하고 LDL(나쁜) 콜레스테롤지수가 100~130까지는 정상이며, 160이상이면 고지혈증환자로 분류된다.

그리고 중성지방수치가 150이내이면 정상인데, 200이상이면 고지혈증환자에 해당된다.

 

 

총콜레스테롤이 200이하이면 정상이며, 240이상이면 고지혈증환자로 분류된다.

그리고 HDL (좋은)콜레스테롤수치가 60이상이면 정상이며, 40미만이면 고지혈증환자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렇게 고지혈증 검사는 네가지 수치를 모두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고지혈증환자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고지혈증은 무서운 성인병과 돌연사를 가져오게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건강은 건강할 때에 지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한번 피검사를 받고, 자신이 고지혈증세가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해보시기 바란다.

 

이소윤씨는 결혼 후 육아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하며, 음식을 폭식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보다 2배이상 높은 심각한 고지혈증 증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겨우 나이 33살의 젊은주부였던 이소윤씨는 당시 몸무게가 100kg이나 되는 고도비만이었을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세까지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때부터 이소윤씨는 정신을 차리고,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을 찾아서 섭취해왔으며,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했다고 한다.

 

몸에 좋은 식단으로 꾸준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요법을 실천해온 끝에, 이소윤씨는 몸무게 30kg을 감량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고지혈증까지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소윤씨를 병원으로 데리고가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는데, 과거 나쁜 콜레스테롤수치가 198이었던 이소윤씨는 현재 나쁜 콜레스테롤수치가 101로 아주 낮게 나왔다고 한다.

 

나쁜 LDL콜레스테롤수치가 과거보다 1/2로 줄어들었으며, 지금은 아주 정상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이소윤씨가 체중다이어트에도 성공하고, 고지혈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녀만의 특별한 식이욧법과 운동법이 있다고 한다.

 

이소윤씨의 비법은 바로 깔라만시라고 한다. 동남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과일인 깔라만시에는 신이주신 음식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동남아시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각종 음식이나 주스에 넣어서 많이 먹는다고 한다.

 

깔라만시2015년도 가장 핫한 아시아푸드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깔라만시에는 비타민P의 일종인 헤스페리딘과 노빌레틴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혈관속이나 몸속에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준다고 한다.

항산화작용과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서, 면역력도 높아진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비만인 7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헤스페리딘 복용실험을 실시한 결과, 체지방이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는 헤스페리딘을 투여한 결과, 지방간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고지혈증환자들에게 헤스페리딘을 투여한 결과, 중성지방이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처럼 깔라만시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깔라만시를 장기간 섭취한다면, 고지혈증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이소현씨는 오랫동안 깔라만시를 매일같이 섭취해왔다고 한다.

그녀가 자신의 콜레스테롤수치를 198에서 101로 낮추는 데에, 깔라만시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비타민P에 해당하는 헤스페리딘은 깔라만시 뿐만아니라 오렌지, , 레몬등의 감귤류에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비타민의 함유량은 깔라만시에 가장 많아서, 깔라만시에는 오렌지의 30배나 달하는 비타민이 들어있다고 한다.

 

또한 깔라만시에는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구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서 없애줌으로써,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며,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한다.

 

 

깔라만시 복용법

 

깔라만시는 과일이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상관없다. 그런데 깔라만시는 무척 시기 때문에 그냥 먹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가 있으며, 신성분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가급적이면 물에 섞어서 주스로 만들어 마시던가, 아니면 음식에 넣어서 먹는 것이 좋다.

 

깔라만시는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이 들어있으므로 껍질채 먹는 것이 좋다.

 

 

깔라만시 레이드쥬스 만드는 법

 

칼라만시를 껍질체로 5등분으로 썰어주고, 그 썬 것을 유리컵에 넣는다.

 

 

 

깔라만시와 탄산수가 1:9의 비율이 되도록 탄산수를 유리컵속에 부어준다.

 

 

 

이렇게 주스잔에다가 잘게썰은 깔라만시와 탄산수를 넣어서 섞어주면 깔라만시 에이드쥬스가 완성된다.

 

 

깔라만시에 있는 산성성분은 우리가 마시는 순간 알칼리성으로 변화되어, 우리몸속의 노폐물찌꺼기를 빼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팁이 하나 있는데, 깔라만시의 헤스페르딘성분은 과육에 비해 껍질에 3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깔라만시를 먹을 때에는, 반드시 껍질채 먹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껍질채 깔라만시를 계속 섭취하면 혈관속의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제거되므로, 동맥경화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그냥 깔라만시원액을 물에 섞어 마셔도 좋다. 깔라만시를 믹서기에 갈아서 원액으로 만든 후에, 이 깔라만시원액과 물을 1:9의 비율로 섞어서, 주스처럼 만들어서 먹어도 좋다고 한다.

 

 

운동을 하고 난 후에 깔라만시 에이드쥬스나 깔라만시물을 마시면, 더욱 좋다고 한다. 깔라만시에는 구연산이 들어있는데, 이 구연산은 젖산을 분해해주고 피로회복에 좋고 노화방지에 좋다고 한다.

 

깔라만시 만능소스 만들기

 

양념그릇에 소금 반스푼을 넣고, 고춧가루 한스푼을 넣는다.

 

 

그리고 그 양념그룻에 꿀 한스푼을 넣고 깔라만시 원액 두스푼을 넣는다.

 

 

깔라만시원액은 깔라만시를 잘 씻은 후에 깔라만시를 그냥 껍질채로 믹서기에 많이 넣어서 그냥 통째로 갈아주면, 깔라만시원액이 만들어진다.

 

 

이렇게해서 아주 간단하게 깔라만시 만능소스가 만들어졌다.

 

깔라만시 만능소스를 갖고, 오이무침이나 미역무침, 가지무침 등 여러 가지 요리를 하는 데에 넣으면, 아주 새콤달콤한 맛있는 무침요리를 만들 수가 있다.

 

 

미역초무침 요리만들기 (레시피)

 

미역을 먼저 물에 적당량 불려주고 난후에 그 미역을 꺼내서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친다.

 

 

데친 미역을 꺼내서 접시에 담고, 여기에 홍당무 반개와 오이 반개를 잘게 썰어서 넣고, 양파 반개를 썰어서 넣고, 여기다 금방 만든 깔라만시 만능소스를 넣고 잘 버무려주면 미역초무침요리가 완성된다.

 

 

물론 여기에다 별도로 깨를 뿌려주고 참기름 몇방울 넣어주면 더욱 맛이 좋다.

 

이렇게 상큼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미역초무침요리를 매일같이 계속해서 섭취해준다면, 고지혈증 예방에도 좋고 영양분 섭취에도 도움이 된다.

 

몸무게 30kg이나 다이어트하는 데에 성공하고, 고지혈증을 극복한 이소현씨는 이렇게 깔라만시가 들어간 미역초무침 요리와 깔라만시쥬스를 매일같이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고지혈증으로부터 해방되었다고 한다.

 

깔라만시 부작용, 주의점

 

깔라만시는 산성이 강하기 있기 때문에, 속쓰림이 있는 사람이나 위산과다가 심한 사람은 깔라만시를 먹는 데에 조심해야 한다.

 

깔라만시를 먹을 때에는 공복상태에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고, 깔라만시는 물에 충분히 희석시켜서 먹는 것이 좋다.

산성이 강한 깔라만시 그 자체만을 공복상태에서 너무 과하게 먹으면, 위장증세가 있을 경우엔, 그 위장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가 있다.

 

따라서 깔라만시는 물등에 희석해서 먹는 것이 좋고, 다른 음식재료들과 섞어서 먹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를 먹을 때에 깔라만시초장을 만들어 돼지고기를 찍어서 먹어도 좋고, 각종 요리에 넣어서 먹는 것은 상관없다.

   

깔라만시 파는 곳, 판매처

 

깔라만시는 다음쇼핑인 하우쇼핑이나 지마켓, 11번가에서 판매하고 있으므로, 얼마든지 손쉽게 구매할 수가 있다. 

다음의 하우쇼핑에서는 깔라만시원액 1(1000ml 용량)11,000~12,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소현씨는 이렇게 깔라만시를 많이 먹는 것 외에도, 고지혈증치료에 좋은 그녀만의 특별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고지혈증치료에 좋은 까치발스트레칭 운동법

 

1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린다.

2 발뒤꿈치를 최대한으로 든다(까치발자세를 취한다)

3 양팔을 수평이 되게 쭉뻗고 10동안 그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이것이 까치발스트레칭으로 한번에 할때에 여러번에 걸쳐 반복해주는 것이 좋고, 매일같이 이러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고지혈증 완화에 좋다고 한다.

 

고지혈증치료에 좋은 수건운동법

 

1 수건을 세로로 길게 두 번을 접어서, 어깨너비의 지지대를 만들어준다.

2 머리뒤로 수건을 받쳐주면서 그상태로 팔을 벌린다.

3 배에 힘을 주고 상체를 숙여서, 4초간 정지한 후, 서서히 올라온다.

 

 

 

그리고 이렇게 머리뒤로 수건을 받친 상태에서 상체를 왼쪽으로 비틀고 4초간 정지한 후 다시 원위치시킨다, 그리고 반대로 상채를 오른쪽으로 비틀어주고 4초간 정지후 다시 원위치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러한 동작을 여러번 반볶한다.

 

 

  이러한 운동을 계속하면, 다리허벅지나 몸의 혈관들을 자극시켜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준다고 하며, 심폐기능이나 신체기능을 더 좋게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누운 자세에서 발뒤꿈치로부터 무릎 사이의 중간부분에 있는 두툼한부분, 승근혈자리를 검지나 엄지손가락으로 4~5초간 꾹 눌러주고, 이러한 동작을 여러번 반복한다.

 

 

이렇게 종종 승근혈을 눌러주면, 온몸의 혈액순환에 좋다고 한다.

   

자 지금까지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인 깔라만시의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아무리 몸에 좋은 보약도 먹지않고 구경만 하면,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게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을 갖고 활용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속적인 실천이다.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뇌졸중등 무시무시한 심혈관질환을 불러오는 고지혈증의 의심이 된다면, 곧바로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 깔라만시를 복용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

 

깔라만시를 희석시키거나, 원액으로 만들어서, 각종 무침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밥맛도 더욱 좋아지고, 건강도 챙길 수가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고지혈증 해소에 중요하니, 식이욧법과 운동스테레칭을 함께 병행해서 고지혈증이나 심혈관계질환으로부터 완전 탈출해보자!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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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미국의 북한 선제공격작전, 김정은 제거작전 가능한가, 중국

   

현재 동북아정세가 매우 심상치않게 전개되고 있다.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이 실행되고, 연이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계속적인 도발행위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미국과 한국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론시나리오를 만들었다고 한다.

 

마이크 멀린 전합참의장은 201699일 북한의 5차핵실험 실시 이후, 북한의 위협이 심각해진 만큼, 이젠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고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주장하고 나섰다.

 

멀린 전합참의장의 북한 선제타격론은 북한이 이제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가능해졌고, 미국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면, 미국은 자위적 측면에서 북한을 선제공격해야 한다고 전격 주장하고 나섰다.

 

 

멀린 전합참의장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은 북한의 미사일기지와 미사일발사대에 대한 공격이 주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북한 선제타격론에 대한 불씨를 지피고 있다.

 

멀린 전합참의장의 북한 선제타격론은 현재 미국의 국방성등 군부에서 북한 선제타격에 대한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으며, 단지 미국 군부만이 아니라 미 정치권에서도,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론이 강도높게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케인 부통령후보도 미국이 급박한 위협을 느끼게 된다면, 대통령이 북한 선제타격의 실행을 지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북한 선제타격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미국 대통령후보로 나서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후보와 공화당후보도 모두 북한 선제타격론을 지지하고 있을 정도로,

현재 미국 정치권과 군부에서는 북한 선제타격론의 불씨가 크게 활활 타오르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미국이 취해오던 대북한정책응 전략적 인내또는 전략적 무시였는데, 지금 미국 정가에서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론이 크게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이제 미국도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개발과 핵개발을 현실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일 것이다.

 

얼마 전만 해도, 북한이 아무리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 발사실험을 많이 했어도, 미국은 북한의 핵개발이 아직 완료단계가 아니고 개발과정 중에 있다고 파악하고 있었고, 한의 미사일도 미국 본토까지 날아올 수 있는 수준이 못된다고 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북한의 미사일실험을 지켜보니,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의 본토를 위협할 수준이라는 것을 미국은 느끼게 되었고, 이제 북한의 핵위협과 미사일위협은 공갈수준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을 미국은 느끼게 된 것이다.

 

 

, 북한의 장거리미사일이 미국의 본토까지 날아올 수 있다는 현실적인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 미국은, 더 이상 북한의 위협행위에 대해, 침묵을 깨고 북한에 대해 정면대응에 나서게 된 것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증폭되고 있는 북한의 핵개발 위협과 미사일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북한 선제타격론은 미국의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처방법 중에서, 가장 최후에 꺼내들 수 있는 최후의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최후의 카드라고 할 수 있는 북한 선제공격이 현재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아주 유력한 카드로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현재 미국정가에서 북한 선제타격론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북한 선제공격론이 제기되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금년 99일 북한의 제5차 핵실험 실시된 이후, 우리나라 국가안정보장회의에서도 북한의 핵위협에 대해 선제공격만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하며, 이같은 우리정부의 입장을 미국정부에 전달해주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비슷한 시기에 미국정부와 한국정부가 동시에 선제공격이라는 같은 입장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어서, 더욱 큰 눈길을 끌고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의 이같은 강경방침에 미국정부는 그렇다면 북한 선제타격론을 한번 심각하게 고려할만 하다라는 답변이 나왔다고 한다.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도 북한 선제타격론에 대해서 여러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나라당의 유승민의원은 북한이 핵무기로 우리나라를 공격할 징후가 보인다면, 우리가 선제공격한다는 독트린을 만들어놔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는데,

이에 대해 국민의 당의 박지원비대위원장은 북한을 선제타격하면, 그들도 죽고 우리도 죽고, 모두가 다 죽는다, 한반도는 잿더미가 된다고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제5차 핵실험 이후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북한 선제타격론은 정말 실현가능한 일일까? 그럼 북한 선제타격론은 어떤 형태로 북한을 공격하는 것일까를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북한 선제타격론은 북한과 전쟁을 벌이자는 의도가 아니라고 한다. ‘북한 선제타격론은 북한과의 전면전쟁이 일어나지 않게하기 위해서, 단 북한의 핵과 미사일위협을 제거하기 위해서, 북한의 지도층만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 북한의 김정은 등 최고지도자세력만 순식간에 제거해버리는 작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북한의 김정은 등 최고수뇌부를 스텔스기와 미사일공격등으로 단번에 제거해버림으로써,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주체를 아주 완전히 북한에서 도려낸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사용이나 핵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는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그 측근세력만 제거하게 된다면, 북한의 핵무기사용 위협은 사라진다고 하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북한 선제타격론은 북한과의 전면적인 전쟁을 하자는 것이 절대로 아니고, 단 북한의 최고수뇌부만 짧은 시간에 최대한 순식간에 공격해서, 제거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북한의 김정은세력을 제거하고 난 후에,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북한의 새로운 지도층을 뽑아서, 미국과 북한간에 긴말한 협의와 협력하에, 북한의 핵무기를 모조리 파기하고, 북한체제를 자본주의체제로 개혁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북한 선제타격론은 미국의 스텔스기와 미사일 등 최첨단 비행전투기들을 최대한도로 활용해서, 최대한 짧을 시간 내에 북한의 수뇌부와 미사일발사 기지들을 공격해서, 수뇌부를 없애고 미사일기지등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그 핵심내용으로 한다고 한다.

 

실제로 한미연합군은 북한을 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한 선제공격 순서와 선제공격 위치, 대상등을 이미 매뉴얼로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 현재 한미연합군은 위에서 명령만 떨어지면, 언제든지 북한을 미리 만들어놓은 매뉴얼에 따라,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구상해놓았다는 북한 선제타격론의 구체적인 내용을 TV조선 방송의 강적들에서 입수했다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B2 스탤스 전폭기 10, F22 스텔스 전투기 24대가 북한으로 출동해서, 북한의 핵 핵심시설들을 먼저 파괴해버린다는 것이며,

그리고 동시에 북한의 반격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해상에서는 잠수함의 미사일 공격등으로 북한의 공군기지들과 미사일기지들을 초토화시켜버린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안 나와있지만, ‘북한 선제타격론에는 당연히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공격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북한 선제타격론은 북한의 핵핵심시설과 공군기지, 미사일기지, 그리고 북한의 최고수뇌부인 김정은에 대한 공격을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해서, 순식간에 파괴해서 없애버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북한의 핵시설과 김정은이 동시에 제거되어 버리면, 북한은 미국과 남한에 전면전쟁을 벌이지 못한다는 얘기다.

 

왜냐하면, 지금 북한의 모든 시스템은 김정은의 절대적인 명령 하나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최고 결정권자인 김정은이 없어져버린다면,

시스템자체가 붕괴되어 버려서 곧바로 대응할 수가 없게 되며, 김정은을 빼놓고서는, 북한의 그 누구도 무모하게 전쟁을 벌이려고 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전력으로 보더라도 한국과 미국의 합동군사전력은 세계최강의 수준이기 때문에, 북한에서 김정은을 빼놓고는, 누구도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전면전쟁을 벌일 무모한 사람은 없다고 하는 것이 중론이다.

 

, 선제타격으로 인해서, 김정은만을 확실하게 제거해버리고 나면, 그 후에는 북한의 다른 지도층세력들도 미국과 한국과의 평화협상에 나서게 될 것으로 추측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이같이 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할 경우에, 북한의 휴전선부근에 배치되어 있는 5,100기나 되는 정사정포들이 일제히 발사되어, 서울이 불바다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 이것을 사실과 다르다고 한다.

 

현재 북한이 휴전선부근에 배치해놓고 있는 5,100기의 정사정포 중에 실제로 가동할 수 있는 정사정포는 30%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며, 그 가동가능한 정사정포들을 발사하기 전에, 이미 우리나라의 폭격기들의 공격과 우리의 수많은 미사일들이 발사되어서, 그 무기들을 파괴시켜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북한의 정사정포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정사정포의 정확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북한의 정사정포 공격의 위력은 많이 과장되었다는 것이다.

 

, 북한의 정사정포가 발사될 조짐만 보인다면, 우리가 먼저 그 정사정포들을 공격해서 파괴시켜버린다고 한다.

그러므로 실제로 북한의 정사정포들이 발사된다 해도, 소문처럼 우리의 서울이 그렇게 큰 피해를 입을 우려는 없다는 얘기다.

 

미국이 만들어놓은 북한 선제타격론의 시나리오에는 김정은제거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이 실제로 가해졌을 경우에, 그 선제타격의 성공확률은 어느정도 될 것인가?

 

강적들의 정명도교수는 북한 선제타격은 김정은의 동선만 확실하게 파악된다면, 성공할 확률이 90%이상으로 높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김정은은 보통 최고사령부 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나 김정은저택 중 한곳에 거처하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의 동선만 확실하게 파악할 수만 있다면, 김정은제거를 포함한 북한 선제타격의 성공률은 90% 이상이라고 한다.

 

김정은의 동선을 파악해서 미국이 스텔스기나 미사일로 공격해서, 김정은을 없애버린다면, 모든 상황은 종료된다고 보는 것이다.

 

김정은이 죽은 후에, 그 누구도 미국과의 전면전쟁을 시도할 북한지도층은 없다고 한다. 북한이 만일 한국과 미국의 연합군과 전면전쟁을 벌인다면, 자멸하고 만다는 것을 북한의 모든 지도층들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제타격으로 김정은만 확실하게 제거해버린다면, 그 후에 전면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결코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김정은의 동선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2011년 파키스탄의 한 저택에 은거해있던 빈 라덴 체포작전 때에, 미국 특수부대원들이 투입되어서 빈 라덴을 사살했었다.

 

 

그런데 빈 라덴의 거처를 알려준 사람은 다름아닌 빈 라덴의 최측근이었으며, 그는 미국으로부터 6천만불(660억원)의 돈을 받고, 빈 라덴이 있는 거처를 알려주었으며, 미국 특수부대팀은 그의 최측근이 알려준 저택을 급습해서, 빈 라덴을 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북한의 김정은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김정은의 최측근만 선을 닿아놓는다는 김정은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파악한 김정은의 거처를 스텔스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함으로써, 김정은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강적들방송에서는 김정은의 최측근 중에서, 우리에게 협조하는 인물이 있다고 하며, 그인물을 바탕으로 해서 김정은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2017년도에 북한 선제타격이 실시되고, 2018년도에 북한은 김정은이 제거된 상태에서 집단지도체제로 바뀐다고 하며, 북한 집단지도체제의 지도자들은 한국과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나간다고 하며, 결국 2023년도에 한국과 북한의 통일이 이뤄진다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강적들방송에서 나온 내용이다.

 

 

이와같은 전망이 실제로 실현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며, 단지 이것은 하나의 시나리오에 불과한 것이다.

그렇지만 70년 동안 분단되어,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을 듯이 으르렁거리며 대치해왔던 남한과 북한이, 이같은 전망대로 통일이 된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북한 선제타격은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가장 큰 변수는 중국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을 유일하게 지지하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의 강대국 반열로 올라서고 있는 나라다. 따라서 북한의 선제타격은 제 아무리 미국이라고 해도, 중국의 동의 없이는 실행시키기가 곤란한 측면이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도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중국 정치권의 일각에서는 김정은 제거를 공공연하게 거론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쑨저교수는 중국 고위정치지도자들 간에 하도 말썽을 많이 부리는 김정은에 대한 제거가 논의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전통적인 우방인 중국을 완전 무시하고 제멋대로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동아시아에서 계속해서 망나니짓을 하는 김정은을, 중국도 이젠 더 이상 가만히 놔둘 수만은 없다는 입장에 있다고 한다.

 

북한은 제5차 핵실험실시를 중국에 전혀 통보해주지 않았다고 하며, 이로인해 중국은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은 계속해서 망나니짓을 해대는 북한의 김정은의 제거를 용인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중국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제3국의 핵개발만큼은,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이 북한을 버린 것이 아니라, 김정은을 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은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제5차핵실험을 실시를 한 후에, 오바마대통령이 국제질서를 위반한 북한은 응당한 댓가를 치러야 한다고 분명하게 북한에 대한 응징을 공언했다는 점이다.

 

이와같은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들의 반응과 여러 가지 정세를 감안해볼 때에, 북한 선제타격론은 조만간 기정사실이 될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다.

 

현재 미국 정치지도자들과 한국 정치인들의 북한 선제타격론주장이 잇따르고 있으며,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북한 선제타격론은 정치권 일각의 주장일 뿐이며, 대세는 아니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판단하면, ‘북한 선제타격론은 심리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느껴진다.

미국정부가 잘 사용하는 대북심리전또는 대북경고전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같이 치밀한 나라가 진짜로 선제타격을 가하려고 한다면,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고, 극비리에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많은 미국정치인들이 언론을 통해서 북한 선제타격론을 계속 흘리고 있는데, 이것은 실제로 실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북한에 대한 압박용 제스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핵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을 압박하고 압력을 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과의 협상을 시도해서, 북한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전략의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최근에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미국은 현재 북한과 물밑대화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페리 전국방장관은 대화를 통해서 북한핵실험 중단과 핵확산 금지를 위해서, 북한에 경제지원을 하자고 제안하고 나섰다고 한다또한 미국은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북한과 북한핵 비밀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 미국에서는 겉으로는 선제타격론을 내쏟으면서 북한을 압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북한과 물밑접촉을 하면서, 북한핵 해결을 위한 비밀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미국에서 계속 제기되는 북한 선제타격론은 심리전의 성격을 띤 엄포용이라고 볼 수 있으며, 북한을 압박해서 협상의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의도라고 보이며,

실제로 미국은 말레이시아에서 북한과 비밀 핵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니, 앞으로 미국과 북한의 비밀 핵협상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그 결과가 궁금할 따름이다.

 

현재 북한 선제타격론은 심리전에 지나지않을 뿐이지만, 미국과 북한이 벌이는 비밀핵협상에서 더욱 진전된 협상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쩌면 북한 선제타격론은 진짜 실행될 수도 있다는 점을 북한은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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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의 업적과 실정, 반정 죽음, 인목대비 폐위와 영창대군 살해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엇갈린 평가를 받고있는 임금은 바로 광해군이다. 광해군은 사학자나 일반대중들로부터 두가지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광해군은 동생을 죽이고 대비를 폐위시킨 포악한 폐륜군주라는 평가가 하나고, 또한 광해군은 격변하는 동아시아의 정세속에서 유효적절하게 중립외교를 발휘하고, 개혁정치를 실시했던 개혁군주라는 평가가 두 번째다.

 

과연 광해군은 단지 포악한 폭군에 지나지 않을까, 아니면 국제질서의 변화속에서 현명하게 처신했던 개혁군주였을까?

광해군은 두가지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임금으로서, 현군과 폭군의 정반대의 이미지를 함께 지니고 있었던 조선왕조 역사상 매우 판단하기 힘든 군주라고 할 수 있다.

 

 

어메이징스토리에서 170회에서는 광해군과 인목대비의 질긴 악연과 갈등상황을 매우 리얼하게 묘사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선조의 뒤를 이어 제15대 왕으로 등극한 광해군은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와 오랫동안 반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 이유는 인목대비가 낳은 영창대군 때문인데, 후궁의 자식으로 평생 서자라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었던 광해군은 자신이 세자로 책봉된 후에도,

뒤늦게 선조의 정비가 된 인목대비가 아들 영창대군을 낮는 바람에, 자신의 왕위후계자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콤플렉스 속에서 살아가야만 했다.

 

 

, 광해군은 세자시절부터 왕위 계승문제를 놓고, 정실의 자식인 영창대군의 존재감으로 인해, 첩실의 자식인 자신의 콤플렉스와 열등감 때문에, 영창대군과 그 모후인 인목대비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상 광해군에게는 인목대비와 영창대군은 자신의 후계자자리와 왕위를 가장 크게 위협할 수 있는 최대의 정적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후궁 공빈의 소생인 광해군은 선조의 정비였던 의인왕후가 아들을 낳지못하자,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위급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세자로 옹립되었기 때문에, 항상 언제 세자자리에서 쫒겨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속에서 살아가야만 했다.

 

자신이 후궁의 자식이라는 콤플렉스가 강했던 광해군은 의인왕후가 죽고 난 후, 새롭게 왕후의 자리에 오른 인목대비가 적장자나 다름없는 영창대군을 낳자,

선조다음의 후계자자리를 놓고, 정적인 인목대비와의 왕위계승을 서로 차지하기 위한 갈등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된다.

 

 

이렇게 서자출신라는 콤플렉스로 인해 항상 불안한 세자 자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던 광해군에게는, 자신의 세자자리를 유지하는 데에 인목대비와 그 아들 영창대군이 가장 큰 위협세력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영창대군은 선조의 정비인 인목왕후의 아들로서 정실의 자식이기 때문이며, 선조는 평소에 서자인 광해군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1605년 인목대비를 왕후로 들인 선조가 54세의 나이에 인목왕후의 아들을 보게 된 것이다. 나이 많은 선조로 인해, 모두들 인목왕후가 자식을 낳지못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인목왕후는 많은 사람들을 비웃듯이 떡뚝거비 같은 아들을 낳아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 아들이 바로 영창대군인 것이다.

 

광해군은 인목대비가 아들을 낳자, 겉으로는 산후처리에 좋다는 귤을 선사하는 등 인목왕후의 왕자출산을 축하해주었지만, 광해군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여태까지 선조에게는 정실의 자식이 없었기에, 서자인 자신이 세자로 군림해올 수 있었는데, 이제 나이 많은 선조가 20대의 젊은 인목왕후를 계비로 맞아들여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자를 낳았으며,

그 왕자는 정비의 자식이어서, 얼마든지 왕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었고, 서자출신인 광해군은 언제든지 세자 자리에서 쫒겨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늦은 나이에 손주같은 아들을 얻은 선조는 영창대군을 끔찍하게 총애하였고, 왕자를 낳은 인목왕후는 왕위계승을 놓고 경쟁관계에 있던 광해군을 견제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인목왕후(훗날 인목대비)는 아들을 낳은 이후, 선조에게 부탁을 해서, 400여명에 이르는 궁녀들을 자신의 처소에서 시중을 드는 궁녀로 만들었는데, 이 궁녀들 중에는 광해군처소에 있는 궁녀 100명이나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 광해군처소에서 시중들던 궁녀 100명을 인목왕후(인목대비)가 고의적으로 자신의 처소로 이동배치시킨 것인데,

이것은 세자의 자격을 갖춘 영창대군을 낳은 인목왕후(인목대비)가 장차 왕위계승을 놓고 치열한 암투를 벌이게될 경쟁자인 광해군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된 포석이나 다름 없었다.

 

 

이렇게 그동안 평안했던 궁궐에서 인목왕후가 아들을 낳은 후부터, 쌀쌀한 냉기류가 흐르기 시작했으며, 선조의 후계자계승를 놓고,

광해군과 인목왕후(인목대비)간에 눈에 보이지않는 치열한 물밑싸움과 갈등이 전개되어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인목왕후(인목대비)는 왕자 영창대군을 낳자마자, 선조에게 자신이 낳은 왕자를 세자로 부를 것인지, 아니면 대군으로 부를 것인지, 어떻게 부르는 것이 좋은지 물어보았다고 한다.

 

광해군이라는 세자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목왕후(인목대비)의 이같은 문의는 자신의 아들 영창대군이 세자가 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선조에게 물어보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광해군은 눈에 불이 번쩍 났을 것이다. 자신보다 9살이나 어린 인목왕후(인목대비)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세자 자리를 노리고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고, 젊고 예쁜 인목왕후(인목대비)가 침실에서 선조에게 베겟속송사를 벌여서 자신이 갖고있는 세자자리를 빼앗아갈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초조감에 오랫동안 시달렸을 것이다.

 

 

 

그런데 선조가 인목왕후(인목대비)를 왕비로 맞아 혼인을 올린지 3년이 지난 1608년 선조는 갑자기 뇌경색(중풍)에 걸려서, 병석에 눕고만다.

자신의 유일한 보호자였던 선조가 갑자기 앓아눕자, 3살난 영창대군을 둔 인목왕후(인목대비)로서는 큰 위기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선조가 만약 죽는다면, 자신과 자신의 아들을 원수처럼 여기는 광해군의 횡포와 보복이 날아들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인목왕후(인목대비)는 중풍에 걸려 앓아누운 선조를 완쾌시키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였고, 선조는 잠시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쾌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잠시 쾌차하였던 선조는 다시 쓰러져서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내 선조는 병석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1608년 인목대비와 3살베기 영창대군을 남겨놓고 57세의 나이에 운명하고 말았다.

 

 

선조가 죽고난 후, 선조의 뒤를 이을 왕위자리는 광해군에게 돌아갔으며, 광해군은 선조의 뒤를 이어서 조선의 제15대왕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과연 광해군이 순조롭게 선조의 왕위를 계승한 것일까? 선조는 죽기직전에 광해군에게 왕위를 계승시킨다는 교서를 내렸다고 한다.

 

그렇지만 일설에는 이 교서는 사후에 만들어진 가짜교서라고 하며, 선조가 총애하는 영창대군을 왕위계승자로 삼았는데, 인목대비는 아직 3살밖에 안된 어린 영창대군을 왕위에 올려놓는 것은,

오히려 광해군의 역습을 받을 후환이 있다고 판단하고, 광해군에게 왕위계승권을 양보했다고 한다.

 

그런데 선조의 죽음도 의문점이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누워있었던 선조가 다시 일어나서 활동할 정도였다고 하는데, 이렇게 쾌차했던 선조가 또다시 갑자기 쓰러져서 사망한 것이다.

 

 

선조가 사망하기 직전에 약밥을 먹었다고 하는데, 이 약밥은 광해군이 올린 것이라고 한다. , 선조는 쾌차했다가 광해군이 올린 약밥을 먹고 급채해서 죽었다는 것이다. 뭔가 꺼림찍한 냄새가 나지않는가?

 

선조가 약밥을 먹고 급채했고 그 충격으로 사망했다고 하는데, 사실상 선조가 죽을 당시의 상태는 독약을 먹고난 후의 상태와 매우 흡사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의 기록에 따르면 선조는 미시에 올린 찹쌀밥을 먹고 갑자기 위급한 상태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연려실기술에는 쓰러진 선조의 몸이 이상하게도 검푸른빛을 띠고 있었으며, 장안에는 임금이 독살당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두기록을 보면, 약밥(찹쌀밥)을 먹고 쓰러진 선조의 몸이 이상하게도 검푸른빛을 띠고 있었으며, 이것은 독살당했을 때의 몸의 상태와 비슷한 상태라고 한다. 이렇게 선조는 찹쌀밥을 먹고 갑자기 숨을 거두었는데, 사초의 기록에는 그냥 선조가 급채해서 사망한 것처럼 기록되어 있지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지 않던가!

 

 

선조가 찹쌀밥을 먹고 쓰러져서 죽었을 당시의 상태를 보면, 독살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선조가 진짜로 독살당했다면, 그당시 선조를 죽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당연히 광해군일 것이다.

 

왜냐하면 인목왕후(인목대비)를 끔찍이 총애했던 선조가 그 아들인 영창대군을 내심 자신의 후계자로 삼기를 원했기 때문이며, 세자로 일찍이 책봉되었던 광해군을 선조가 서자출신이라고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냉대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선조가 더 오래 살았다면, 장성한 영창대군을 자신의 후계자로 바꿔치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영창대군이 어렸을 시기인 그때에 - 영창대군 나이 3- 선조를 죽게함으로써, 자신의 왕위계승을 더 빨리 실현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당시의 상황을 살펴보면, 영창대군에게 세자의 자리나 왕위계승자의 자리를 빼앗길 우려가 컸던 광해군이 선조를 독살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1608년 선조가 갑자기 사망함으로써 인목대비는 이제 고작 25살의 어린 나이에 청상과부의 신세가 되고 만 것이다.

 

그리고 유일한 보호막인 선조를 잃은 인목대비는 겨우 3살난 영창대군을 혼자의 힘으로 지켜주어야 했는데, 자신들과 왕위계승자 경쟁을 치열하게 벌여왔던 광해군은 인목대비와 영창대군을 눈에 가싯처럼 생각하고 있었고, 그들에게 마수의 손을 펼치려하고 있었다.

 

1613년 드디어 광해군은 눈에 가시 같은 인목대비와 영창대군을 치기위해서, 칼을 뽑아들었다.

1613년 계축옥사가 발생하였는데, 인목대비의 친정아버지 김제남이 역모를 꾀한 일이 들통나서, 친국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목대비의 친정아버지 김제남이 서얼출신의 낭인들을 모으고 사주해서, 영창대군을 왕으로 등극시키려는 반역을 모의했다고 한다.

물론 이같은 김제남 역모사건은 당시 정권을 잡았던 광해군과 대북파들의 꾸며낸 가짜역모사건으로, 도적질을 일삼던 서얼낭인으로 하여금 가짜로 고변을 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당시 정권담당자였던 광해군과 대북파는 장차 광해군의 왕권유지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인목대비와 적장자인 영창대군을 제거하기 위해서, 가짜로 꾸며낸 역모사건이었던 것

이다.

계축옥사로 인해서, 인목대비는 폐위당해서 서궁에 유폐되었고, 그 아들 영창대군은 강화도로 유배를 떠나게 되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인목대비의 친정집은 완전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인목대비의 아버지는 역모죄의 죄를 뒤집어쓰고 참살되었으며, 인목대비의 친정남매 3형제가 모두 살해를 당하고 말았다.

 

장차 화근의 씨앗이 될 영창대군의 주변사람들이 모조리 도륙이 나고 만 것이다.

  또한 광해군은 자신의 친형인 임해군마저 역모의 죄를 뒤집어쒸워서 살해하고 만다.

 

 

 

왕위에 오른 광해군은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다. 왕위에 오르기 전에 서자출신이라고 괄시와 상처를 많이 받았던 광해군은 왕위에 오른 이후에 마치 자신이 과거에 받었던 모멸감에 대한 복수라도 하듯이,

친형과 동생들에게 거짓 반역죄를 씌워서 살해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여러 대신들도 모반죄를 뒤짚어씌워서 죽이거나 대대적인 숙청을 단행했다.

 

왕이 된 광해군은 자신의 권력강화를 위해서, 점점 폭군의 모습을 변해가고 있었고, 패륜군주가 바뀌고 있었다. 

 

그렇지만 광해군이 왕이된 후에, 모든 것을 잘못했던 것은 아니다.

광해군은 외교적으로 실리외교를 표방했는데, 동아시아의 신흥강대국으로 급부상한 청나라와 명나라 사이에 중립외교를 시도해서, 국제정치적으로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광해군은 1608년 경기도땅에 대동법을 실시해서 민생안정에 크게 힘썼다. 대동법은 국가에 각지역의 특산물을 바치는 공납제도인데, 말도 안되는 과도한 특산물을 책정해 바치게 함으로써

백성들을 매우 괴롭혔던 제도인데, 특산물 대신에 일정량의 쌀로 대신 바치게 함으로써, 백성들의 고통분담을 많이 덜어주었던 것이다. 또한 땅을 소유한 땅주인에게만 대동미를 거두게 함으로써, 땅을 갖지못한 소작인들의 공납을 없애줬던 것이다.

 

 

그리고 광해군은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던 창덕궁, 경희궁, 창경궁등 궁궐유곽을 대부분 재건하는 데에 힘을 기울이는 등, 전쟁으로 피폐해진 전후의 조선을 다시 중흥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중계무역을 크게 활성화하였고, 해상무역을 활발하게 추진했고 교육사업 출간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나갔다.

 

광해군이 실시했던 중립외교 실리정책과 대동법등에 있어서는 현명하게 처신했다고 찬사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광해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에도 전쟁터를 누비면서 의병을 모집하고, 군량미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등 세자로서 매우 용기있고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왜군들을 물리치는 데에 적지않은 공훈을 세우기도 했다.

 

이렇게 광해군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폐륜군주라는 이미지를 떨칠 수가 없는 이유는 그가 너무도 치명적인 잘못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현명한 개혁군주이면서 동시에 패륜군주의 이미지도 함께 갖고있는 광해군은 권력에 대한 집착이 너무나도 커서, 자신의 죄없는 친형과 동생들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왕실의 가장 큰 어른인 인목대비까지 폐위하는 만행을 저지렀던 것이다.

 

 

광해군은 자신의 오른팔이자 왼팔인 이이첨과 정인홍으로 하여금 능창군의 역모사건과 영창대군의 역모사건을 일으키게 만들었고, 이들을 모두 살해하였는데, 이러한 역모사건들이 모두 가짜 만들어낸 거짓역모사건이었던 것이다.

 

광해군은 자신의 왕권강화를 위해서, 거짓된 역모사건을 만들어서, 장차 자신의 왕권유지에 눈에 가시같은 존재들을 모조리 살해했던 것이다.

 

 

영창대군은 불과 8살의 어린 나이에 계축옥사에 연류되어, 강화도 교동으로 유배당하였고, 유배당한 지 1년 후인 9살의 나이에 살해당하고 만다.

왕자로 태어났다는 죄아닌 죄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만 8살의 나이에 거짓으로 만들어낸 역모죄를 뒤짚어쓰고 살해당하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미 포악해질 데로 포악해진 광해군은 숨진 영창대군의 모후인 인목대비를 폐위시킨 후에, 서궁에다가 유폐시켜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자신의 어머니격이자 왕실의 가장 큰 어른인 인목대비를 그의 아버지와 오빠들을 모두 죽이고 그의 아들마저 죽인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대비직에서 폐위시켜서, 감옥 같은 서궁속에서 유폐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광해군과 대북파들의 이같이 엄청난 폭정과 패륜정치가 계속되자, ‘의리도덕정치를 숭상하던 사림유학자들과 양반사대부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어나게 되며, 광해군조정은 사림유학자들과 백성들의 민심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대북파의 횡포 때문에, 정치적으로 소외되었던 서인세력들이 패륜군주인 광해군의 타도를 외치며, 반정쿠테타를 시도하고 나섰다.

1623년 이귀, 김자점, 김유 등 서인세력들이 2,000명의 군사들을 모아서 광해군을 타도하는 반정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인조반정이다.

 

인조반정을 일으켜서 2천명의 군사들을 이끌고 궁궐로 쳐들어가서, 광해군을 체포하고 왕의 측근들을 척살한 반정세력들은, 능양군(인조)를 왕으로 추대하면서 반정을 성공시켰다.

 

광해군을 왕위에서 끌어내리는 인조반정을 일으켰던 반정세력들이 내세웠던 광해군의 폐위이유는 다음과 같다.

반정세력들은 광해군을 체포하고, 인목대비 앞에 무릎을 꿇린 후에, 다음과 같은 폐위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광해군이 페위된 이유

 

첫째, 광해군은 궁궐등의 축조공사를 무리하게 많이 벌여서, 백성들을 도탄에 빠뜨렸다.

둘째, 광해군은 임진왜란 때에, 목숨 걸고 우리나라를 도와준 명나라를 배신하고, 오랑캐인 후금(청나라)와 화친하였다.

셋째, 광해군은 친형인 임해군과 동생 영창대군을 살해했고, 어머니인 인목대비를 폐위시키는 페륜을 저질렀다.

 

 

위의 세가지 내용이 반정쿠테타를 일으켜서, 인조를 새로운 왕으로 옹립하고, 광해군을 패륜군주로 몰아서, 임금의 자리에서 끌어내었던 반정세력이 내세웠던 반정의 이유이자, 광해군 폐위의 이유라고 한다.

이같은 반정쿠테타세력들이 내세운 폐위의 이유가 타당한지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광해군이 궁궐등의 축조공사를 벌인 것은 사실이며, 임진왜란의 전쟁으로 인해서, 불에 타고 부쉬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등의 누각들을 다시 재건했던 것이다.

 

임진왜란의 전화로 인해서, 거의 재만 남게 된 궁궐들을 광해군이 다시 재건했던 것인데, 이 궁궐복원사업으로 인해서, 백성들이 다소 고단한 생활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민생이 도탄에 빠질 정도는 아니라고 보며,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할 공사였던 것은 사실이다.

 

전쟁으로 불에타고 소실된 궁궐을 다시 재건한 것을 놓고서, 이것을 폐위의 이유로 삼는 데에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본다.

 

둘째, 광해군은 명나라를 배신하고 오랑캐인 후금(청나라)와 화친했다는 것인데, 이것도 광해군 폐위의 한 이유라고 한다.

 

조선시대를 이끌었던 주도세력인 양반사대부들와 사림유학자들의 최대의 관심은 바로 가장 큰 스승인 공자’ ‘맹자’ ‘주자를 탄생시킨 명나라를 스승의 나라이자, 조상의 나라로 섬기는 사대주의라고 할 수 있다.

 

조선의 양반사대부들의 사상적 기반은 유학과 성리학인데, 이러한 유학과 성리학을 창시하고 발전시킨 큰 스승들을 낳았던 명나라를 스승의 나라 혹은 조상의 나라라고 여기면서, 명나라마저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위대한 스승의 나라이자 조상의 나라인 명나라가 군대를 파병해서, 목숨걸고 조선을 도와주는 큰 은혜를 내렸는데, 이젠 거꾸로 명나라가 오랑캐인 후금(청나라)에게 침략을 당했으니,

그들의 큰 은혜를 입은 우리조선이 목숨을 걸고 명나라를 도와주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인식했으며, 그것은 스승의 나라의 은혜애 대한 보은이라고 여겼던 것이다.

 

이렇게 명나라에 대한 의리와 보은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했던 양반사대부들의 판단으로는, 광해군이 신훙강대국으로 급부상한 후금(청나라)와 화친을 추구하고, 노쇠한 명나라를 군사적으로 도와주지 않았던 것을, 의리에 대한 배신으로 여기면서 결코 용납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명나라에 대한 의리를 지키지못하고 배신한 광해군은 패덕한 군주로 여겼던 것이며, 이것도 광해군 폐위의 또다른 중요한 이유로 삼았던 것이다.

사실 광해군이 명나라가 누루하치의 후금과 전쟁을 벌일 때에, 도와주지 않은 것을 결코 아니다.

 

광해군은 후금군과 싸우는 명나라가 군사원조 요청을 하자, 강홍립장군으로 하여금 12,000명의 군대를 주어서 만주로 가서, 명나라를 도와 후금군대와 싸우도록 했다.

 

그런데 명나라가 후금과의 전투에서 크게 패해서 달아나버렸고, 강홍립의 조선군은 후금과의 교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과반수에 해당하는 병력의 손실을 입으면서, 패전을 하는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자, 후금에게 항복해버리고 만다.

 

이것을 놓고서 서인세력들은 광해군이 밀지를 내려서, 강홍립의 조선군이 싸우지도 않고, 후금(청나라)에게 고의적으로 항복한 것이라고 오해를 했던 것이다.

광해군은 강홍립장군에게 요동으로 가서 후금군대와 싸울 것이되, 싸우다가 상황이 불리해지면 전멸을 당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항복해서, 그들과 화친하는 쪽을 택하라고 밀명을 내렸던 것이다.

 

, 강홍립군대는 싸우지도 않고 항복했던 것이 아니라, 군대의 과반수가 죽을 정도로 치열하게 싸우다가,

도저히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어쩔 수 없이 항복했던 것이며, 이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었는데, 이것을 반정세력들이 오해를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승산도 없는 남의 나라의 싸움에 끼여들어서, 12,000명이 전멸당할 때가지 싸우다 죽으라는 말인가?

 

셋째 동생인 영창대군을 죽이고, 어머니인 인목대비를 폐위시키는 만행을 저절렀다는 것이고, 그래서 광해군은 패륜군주로서 폐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세 번째 광해군의 패덕한 행위는 반정세력이 광해군을 폐위시킨 이유로서 유일하게 타당성있는 이유라고 본다.

 

 

사실 영창대군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영창대군은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이유 때문에, 아무 죄도 짖지않았는 데도 만 8살의 어린 나이에 광해군으로부터 살해당하고 말았다.

 

영창대군을 왕으로 옹립하려 했다는 계축옥사는 모두 이이첨등이 만들어낸 조작극에 불과한 것이다.

권력욕심이 엄청나게 강했던 광해군과 그 측근세력들이 장차 광해군의 왕권유지에 방해가 될지도 모르는 인목대비와 영창대군을 사전에 제거할 명분을 세우기 위해서, 가짜 고변자를 만들어서, 거짓된 역모사건을 만들었던 것이다.

 

원래 왕이 될 수도 없는 신분인 서자출신이었던 광해군은 서자라고 하는 심한 콤플렉스와 열등감 때문에, 적장자 출신인 영창대군과 인목대비를 철저하게 미워했던 것이며,

이런 극심한 열등감과 콤플렉스 때문에 초조감과 불안감에 사로잡혔던 광해군이 아무 죄도 없는 나이 어린 영창대군을 죽이고도 모자라, 그 모후인 인목대비마저 폐위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던 것이다.

 

광해군의 영창대군 살해와 인목대비 폐위는 폐모살제(廢母殺弟)라고 불리우는 우리왕조역사상 대표적인 페륜행위이며, 우리 왕조역사상 가장 불행했던 사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광해군은 임진왜란 전쟁시 의병들의 게릴라전쟁을 지휘하고, 지원하는 등 훌륭한 전과를 올렸고, 대외적으로 중립외교를 펼쳐서 후금과의 전쟁을 막았으며,

대동법 같은 개혁정치를 펼쳐서 민생안정을 추구하는 공훈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폐모살제를 저지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함으로써, ‘성군이 되지 못하고, 포악한 페륜군주라는 낙인이 찍혀서 안타깝기만 한다.

 

만일 광해군이 서자가 아니었다면, 그리고 페모살제(廢母殺弟)를 저지르지만 않았다면, 그는 어쩌면 조선중기의 조선을 부흥시킨 현명한 개혁군주로 남아있었수도 있었다. 그래서 폐모살제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할 수밖에 없는 광해군이 더욱 더 안타까운 것이다.

 

1623년 광해군은 임금의 자리에서 폐위되고 강화도로 유배를 떠나게 되었는데, 광해군이 임금으로 재위한 지 15년만에 인조반정으로 쫒겨나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강화도로 유배를 간 광해군은 67세까지 천수를 누렸다고 한다. 반정쿠테타로 정권을 빼앗았던 서인세력들은, 임금을 죽이는 또다른 패륜을 저지르기 싫어했던 것 같다.

 

 

인목대비는 1623년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면서, 다시 왕실의 가장 큰 어른인 대비의 자리에 복귀하게 된다. 그렇지만 인목대비는 대비에 다시 복귀된 지 10년만인 48세의 나이에 병으로 사망함으로써, 한 많은 생을 마감하고 만다.

인목대비가 인조반정으로 다시 대비로 복귀하였지만, 그녀의 마음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갔을 것이며, 이미 만신창이가 되었을 것이다.

 

자신이 왕후가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친아버지는 역모죄로 몰려서 살해당했고, 친정오빠들 세명이나 살해를 당해 자신의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으며, 남편인 선조는 자신이 25세 때에 이미 저세상으로 떠났으며,

가장 끔찍이 사랑했던 외아들 영창대군은 불과 9살의 어린 나이에 잃고말았으니, 그녀가 대비에 복위되었다고 하더라도, 삶의 의미를 전혀 찾지못했을 것이다.

 

어쩌면 인목대비는 자신의 끔찍이 사랑하는 아들 영창대군을 하루빨리 만나기 위해서, 스스로 죽음을 자초했을는지도 모르겠다. 저세상에서 외롭게 살고있는 영창대군을 다시 만나서 모자지간의 회포를 풀기 위해서 ~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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