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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제주도 특산물 옥돔의 비밀, 가짜옥돔, 옥두어의 차이점

 

쫄깃하고 고소한 육질이 일품인 옥돔은 제주에서만 난다는 제주도의 특산물로 알려져 있는데, 옥돔은 고기육질이 부드럽고 연해서 매우 인기가 높은 생선으로

제주도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먹는 제주도 특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생선이라고 한다.

 

옥돔은 앞으로 튀어나온 이마가 옥을 닮아있다고 해서 옥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세종실록의 기록에도, 옥돔은 그 깊은 맛과 부드러운 맛 때문에 임금님께 바쳐지던 귀한 진상품 중 하나였다고 한다.


옥돔은 수분이 많고 살이 연해서회보다는 주로 구이로 만들어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먹거리X파일에 몇건의 옥돔에 관한 눈여볼 만한 제보가 이어졌다고 한다제주도에 다녀왔다는 한 제보자는 제주도에서 먹은 옥돔에서 전에 먹었던 고소함 대신에너무 역겨운 냄새가 심하게 나서 먹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최고의 생선으로 친다는 옥돔구이가, 이제는 그 맛이 많이 변질되고 나빠졌다는 제보자들의 제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 가면 꼭 옥돔구이를 먹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주도의 명물인 옥돔구이, 제주도 시내 어디를 가도, 옥돔구이 음식점들이 즐비해있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이 모처럼 제주도를 방문해서 제주도시내에 있는 한 옥돔구이 전문점을 찾아갔다고 한다.

 

제주도 옥돔구이 전문점에서 옥돔구이 한마리 가격은 35,000원으로, 꽤나 비싼 편이었다. 그 식당에서 취급하는 옥돔은 바로 제주산 옥돔이라고 하며, 그래서 값이 바싸다고 한다.

 

그런데 그 옥돔구이는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맛이 좋았다고 한다. 제주도의 명물 옥돔구이는 그 육질이 마치 살코기처럼 연하고 매우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고 한다.

 

 

그 옥돔구이 음식점 주인의 말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옥돔구이가 35,000원이하의 싼 가격에 판매된다면 그 옥돔은 제주산이 아니라, 중국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귀뜸해주었다고 한다.

, 제주도산 옥돔구이는 매우 귀한 생선이라서, 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고 하며, 가격이 싼 중국산 옥돔이 다량으로 수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식당주인은 수산물시장에 가면, 중국에서 수입한 수입산 옥돔을 많이 볼 수 있다고 설명해주었으며, ‘먹거리X파일제작진은 사실확인을 위해서, 제주시내에 있는 수산물시장을 방문해보았다고 한다.

 

제주시장에 들어가자 마자, 옥돔들을 진열해놓고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시장에서는 역시 제주의 특산물옥돔답게, 여기저기 수많은 점포들에서 옥돔들을 많이 진열해놓고 판매하고 있었다.

한 점포에서는 옥돔 10마리를 고작 3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귀하디 귀하다고 알려진 옥돔 한 마리 가격이 고작 3천원꼴 밖에 하지 않았다.

 

또다른 점포에서도 옥돔 10마리 한세트가 고작 3만원~4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판매하는 옥돔들은 대부분 말린 상태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제주의 특산물로 귀하다고 알려진 옥돔이 이렇게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제주도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옥돔은 상당히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아니, 음식점에서 옥돔구이 한 마리에 35,000원하는 옥돔이 이곳 시장에서는 10마리에 3만원밖에 안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 상황이다그렇다면 그 음식점에서 바가지를 씌웠다는 말인가?

 

제작진이 또다른 점포를 방문했는데, 그 점포에서는 옥돔을 모두 냉장보관해서 판매하고 있었으며, 냉장고에서 꺼낸 옥돔은 모두 비니루에 넣어 밀폐처리하고 있었다. 그곳에서는 옥돔 5마리를 5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고 한다.

 

 

먼저 방문한 점포들과 옥돔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옥돔을 그냥 바깥에 노출시켜 판매하는 점포에서는 10마리에 3만원인데 반해, 옥돔을 냉장보관해서 판매하는 점포에서는, 옥돔 5마리에 5만원으로, 이점포의 옥돔가격이 거의 3배나 더 비싸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똑같은 제주산 옥돔이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점포마다 옥돔가격이 3배이상 차이가 나는 것일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제작진의 문의에 그 점포주인은 옥돔이 진짜와 가짜가 있으니, 잘 사야된다고 귀뜸헤주었다.

자신의 점포에서 취급하는 옥돔은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진짜 제주산 옥돔이기 때문에 비싸다고 한다.

 

, 진짜 제주산 옥돔이기 때문에 비쌀 수밖에 없다고 하며, 가격이 저렴한 옥돔들은 대부분 중국산이라고 설명해주었다.

 

 

제작진은 그곳 상인들에게서 중요한 정보를 하나 얻었는데, 시장에서 판매되는 옥돔은 모두다 제주산 옥돔이 아니며, 중국에서 수입한 수입산이 더 많다고 하는 사실이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옥돔이 아니라, ‘옥두어라고 한다. ‘옥두어는 제주산 옥돔과는 전혀 다른 생선이라고 한다.

그런데 중국산 옥두어의 형태가 제주산 옥돔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제주산 옥돔의 인기에 편승해서, 많은 상인들이 중국산 옥두어를 제주산 옥돔으로 둔갑시켜서 판매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격이 싼 것들은 모두 중국산 옥두어라고 하며, ‘제주산 옥돔은 어휙량이 줄어서 가격이 매우 비싸다고 한다. 

그러니까 제주시장에서 5마리에 5만원하는 옥돔은 제주산 옥돔이며, 10마리에 3천원하는 값싼 옥돔은 중국산 옥두어인 셈이다.

 

 

시장에서는 이렇게 가격차이를 통해서, ‘제주산 옥돔중국산 옥두어를 구분해낼 수 있다. 또한 제주산 옥돔은 냉장보관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진공포장안에 넣어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중국산 옥두어는 냉장보관도 하지않고 진공포장도 안한 상태에서, 그냥 바깥에 내놓고 말려놓은 상태로 판매하고 있었다. 제주도에 놀러가실 경우에, 제주도의 특산물인 제주산 옥돔중국산 옥두어를 이와같은 차이점을 통해서 구별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제주시내에는 중국산 옥두어제주산 옥돔으로 둔갑시켜서,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비싼 가격에 중국산 옥두어제주산 옥돔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하는 음식점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옥돔이 요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제주산중국산을 구별해내기가 쉽지가 않다고 한다.

 

만일 음식점에서 중국산 옥두어라고 표기해서 판매하면, 손님들이 잘 주문하지 않지만 제주산 옥돔으로 둔갑시켜서 판매하면, 매출이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이렇게 제주도의 적지않은 식당에서는 한 마리에 3천원~4천원 하는 중국산 옥두어제주산 옥돔으로 둔갑시켜, 한 마리당 35천원이라고 하는 높은 가격에 판매해서,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산 옥두어의 수입량은 최근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옥두어가 2,100톤이나 수입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중국산 옥두어의 수입량이 제주산 옥돔의 산출량과 거의 같은 비율이라고 한다, ‘중국산 옥두어제주산 옥돔의 판매비율이 1:1로 거의 똑같다고 한다.

 

문제는 중국산 옥두어가 음식점에서, 소비자들을 속여서, 가짜 제주산 옥돔으로 둔갑해서, 팔리고 있다는 데에 있다.

한 중국산 옥두어 수입업체의 설명에 의하면, 자신들이 수입하는 중국산 옥두어의 대부분이, 제주시내의 많은 음식점에 공급되어서, 제주산 옥돔으로 둔갑해서 판매된다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제주산 옥돔으로 알고 먹고있는 생선이 중국산 옥두어인 줄도 모르고, 바가지 씌워서 비싼 값에 사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 마리에 3천짜리인 중국산 옥두어, 식당에서 35,000원의 비싼 돈을 주고, 가짜 옥돔을 사먹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제주도의 일부 옥돔전문점의 악덕상인들의 농간으로 인해서,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제주맛집으로 소문난 제주시내의 한 식당을 방문해보았는데, 옥돔구이 한 마리에 35,000원의 비싼 가격을 받고 있었다. 

제작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살펴보았는데, 이미 옥돔구이로 요리되어 나온 옥돔은 조리된 상태에서는,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명확하게 확인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식당에서는 옥돔구이 외에도, 생옥돔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고 한다. 제작진이 이 식당에서 판매하는 생옥돔을 한마리에 25.000원 가격에 구입해서, 제주도 수산물연구소에 의뢰해서 알아본 결과, 그 식당에서 제주산 옥돔이라고 주장했던 생선은 중국산 옥두어로 판명이 났다고 한다.

 

 

, 제주맛집으로 유명한 그 식당에서는 값싼 중국산 옥두어를 갖다가 중국산 옥돔으로 속여서 판매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식당에서는 한마리에 3천원하는 중국산 옥돔제주산 옥돔으로 둔갑시켜서, 35,000원이라고 하는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따라서 애꿎은 소비자들은 맛도 별로 없는 중국산 옥두어를 거의 10배의 돈을 더 지불하고, ‘제주산 옥돔으로 속아서 사먹고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애궂은 소비자들만 바가지를 쓰고, 피해를 보고있는 것이다.

  

또한 이 중국산 옥두어에는 또다른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중국산 옥두어를 공급해주는 공급업체에서는, 중국산 옥두어를 염장처리하는 과정에서 화학조미료의 일종인 MSG를 사용한다고 한다.

 

중국산 옥두어수입업체가 이 중국산 옥두어를 수입해서 염장과정을 거쳐서, 건조한 후에 식당에 납품하게 되는데, 제작진이 조사해본 결과, 공장에서 중국산 옥두어MSG를 다량 넣어 소금과 섞어서, 염장처리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중국산 옥두어수입업자의 말에 따르면, 옥두어는 냉동상태로 수입되었기 때문에, 해동되는 과정에서 육질의 맛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냥 조리해먹으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MSG를 다량 넣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중국산 옥두어에 넣는 MSG는 화학조미료이기 때문에,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첨가물인 것이다. 과거에 우리가 음식의 맛을 낼 때에 사용했던 미원’ ‘미풍이 바로 MSG로서, 인체에 해롭다고 알려져서, 지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있는 첨가물이다.

 

수입업체에서는 소비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옥두어의 염장처리 과정에서 몰래 MSG를 넣는다고 한다.

 

이곳 옥두어를 취급하는 점포상인의 설명에 의하면, 제주시내에 있는 많은 음식점에서, 중국산 옥두어를 가져다가 옥돔구이로 둔갑시켜 판매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제주시내에 있는 여러 곳의 음식점에서 중국산 옥두어를 구입해가서 자신의 식당에서 제주산 옥돔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한다는 얘기다.

 

제주도의 많은 음식점들에서 제주산 옥돔대신 가짜인 중국산 옥두어를 판매하면서, 원가보다 10배나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해서,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제주시의 모든 옥돔음식점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의 음식점들에서 이렇게 비양심적으로 상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산 옥돔은 제주도에서 나는 생선 중에서, 가장 최고로 쳐주는 인기좋은 생선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산 옥돔을 먹기 위해서, 일부러 제주도로 찾아가서, 제주산 옥돔을 즐겨 시식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제주도의 음식점들 중에서, 몇 개의 음식점에서 진짜 제주산 옥돔을 판매하는 지, 의문스럽기 짝이 없다.

 

값도 훨씬 싸고 맛도 떨어지는 중국산 옥두어를 가져다가, 진짜 제주산 옥돔인 것처럼, 속여 팔아서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는 악덕상인들의 더러운 양심에 치가 떨릴 뿐이다.

 

식약처에서는 제주도의 옥돔식당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조사를 벌여서, 엄청난 폭리를 얻기 위해서, 소비자들을 속여서 가짜 옥돔을 판매하고 있는 제주도의 악덕 음식점주인들을 발본색원해서, 철퇴를 내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도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주산 옥돔중국산 옥두어는 자세히 살펴보면 육안으로 충분히 구별할 수 있다.

그러니 제주도에 가셔서 옥돔구이를 사먹거나, 옥돔을 구매할 경우에는, 아래에 있는 옥돔과 옥두어 구별법을 참조해서, 가짜 옥돔인 중국산 옥두어를 속아서 구입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제주산 옥돔과 중국산 옥두어의 구별법 (차이점)

 

 

옥돔과 옥두어는 큰 틀에서는 모두 옥돔과에 속해있지만, 이름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서식환경도 다른 분명히 전혀 다른 생선이라고 한다.

옥돔은 수심 30cm 이상의 진흙속이나 모래속에 서식하고 있지만, 옥두어 수심 30m 이하 ~ 100m의 모래진흙속에서 서식하고 있다.

 

 

육안으로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옥돔은 전체적으로 분홍색을 띄고 있지만, 옥두어는 전체적으로 밝은 회색 계열로 되어 있고 등쪽부분이 어두운 검은색이 나타나 있다.

 

 

옥돔은 꼬리지느러미 부분에 노란색의 띠들이 보이지만, 옥두어는 꼬리부분에 노란색 띠가 없다.

또한 옥돔은 눈 뒤쪽에 하얀색의 삼각형무늬가 있지만, 옥두어는 그런 무늬가 없다.

 

 

이렇게 제주산 옥돔중국산 옥두어는 육안으로 보아도 뚜렷하게 구별해낼 수가 있다고 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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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229,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부도덕한 상행위 고발, 안식향산나트륨 

   

먹거리X파일에서는 지난 7월부터 요즘 한창 뜨고있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실태를 조사해왔다고 한다.

요즘 한창 크게 인기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생과일주스가 과연 소문대로 100% 생과일만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위생상태나 좋은지에 대해서 먹거리X파일에서는 정밀하게 현장조사를 벌여왔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에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실태조사를 벌인 이유는, 과거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일했다고 하는 전직직원의 제보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같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별미인 생과일주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그런데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인 생과일주스는 과연 우리가 맘놓고 먹어도 될 정도로 원재료가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을까?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원재료인 과일들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전직직원의 제보로 시작된 먹거리X파일생과일주스 전문점조사에서 큰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위생관리, 과일들의 신선도 부문에서 큰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하며, 소상공인 보호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보호가 더 시급하다고 판단해서, 결국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문제점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소수의 장삿꾼들의 금전이익보다도 전체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민전체의 건강이 잘못되든 상관하지 말고, 그냥 소수상공인(생과일주스 전문점주)의 금전이익을 더 보호해주어야 할까?

아니면, 비위생적이고 부도덕한 재료 선택과 부실한 위생관리로 인해, 자칫하면 국민전체의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소수상공인(생과일주스 전문점주)의 문제점을 낱낱이 공개해야 할까?

 

여러분들의 판단은 어느 쪽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먹거리X파일은 소수상공인들의 금전적 이익보다는 전체국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더 사회적 정의에 부합된다고 판단했으며, 소수상공인들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실태와 문제점을 낱낱이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한다.

 

 

자고로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악덕상인들은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될 것이다라는 진리에 충실하려는 먹거리X파일의 고뇌어린 선택에 무한한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다그럼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문제점들이 어떤 것들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한여름 대표적인 인기상품인 아이스커피아이스크림을 누르고, 작년부터 폭팔적인 신장세를 보이고있다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위생관리에는 큰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을 내새워 최근 1년 사이에 급성장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이제는 거리에서 커피를 들고다니는 사람보다 오히려 생과일주스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고있던 생과일주스! 가히 지금은 생과일주스의 전성시대라고 할 만 하다.

 

 

그러면 생과일주스가 이렇게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생과일주스를 사먹기도 하고, 몸에 좋은 영양가가 듬뿍 들어간 과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생과일주스를 사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1500~2000원의 저렴한 가격 때문에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생과일주스가 인기를 끌게 된 중요한 요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전에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실제로는 860ml용기를 사용하면서, 이것을 1L의 용기라고 허위의 용량표시를 해서, 소비자들을 속이는 판매행위를 해서, 호되게 매스컴의 뭇매를 맞은 적도 있다고 한다.

 

한 재보자는 생과일주스를 먹기만 하면, 심한 배탈이 난다고 하는데, 여러차레에 걸쳐서 생과일주스를 사먹었다고 하는데, 그 때마다 배탈이 났다고 먹거리X파일에 제보를 해왔다고 한다. 

또다른 제보자 B씨도 먹거리X파일에 제보를 해왔다고 하는데, B씨는 얼마전에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

 

 

B씨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일할 때에, 전문점 조리대의 한쪽 박스안에 곰팡이 피어서 썩은 과일들을 한 데 모아놓은 것을 보았다고 한다.

B씨는 이 썩은과일을 나중에 모아서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주가 그 썩은과일로 먼저 생과일주스를 만들라고 지시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B씨는 주인이 시키는 대로, 어쩔 수 없이 그 썩은과일을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엄청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그 후부터는 절대로 생과일주스를 사먹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생과일주스 전문점들 중에는 이렇게 상한 과일을 재료로 사용해서, 주스를 만드는 곳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소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절대로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이렇게 곰팡이 설고 썩은 과일이지만, 과일을 갈아서 주스를 만들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부패한 과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직원들끼리도 서로 이걸 어떻게 사람이 먹을 수가 있나?’‘ 하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곰팡이 피고 부패한 과일로 생과일주스를 만든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제보자가 제보했던 것이다.

제작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보자 B씨가 전에 일했던 그 생과일주스 전문점에 가서 확인해보았다고 한다.

 

제작진이 그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바나나주스를 하나 구입하면서, 주방으로 들어가서 살펴보았다고 하는데,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군데군데 무르고 멍든 자국이 있는 바나나를 그대로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드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멍든 바나나가, 주스로 갈아져서 나왔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눈을 감쪽같이 속일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주방에는 과일들을 가는 데 사용하는 여러 개의 믹서통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그 믹서통들은 과일을 믹서하고 난 후에도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다른과일을 가는 데 사용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한다.

 

제작진이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문의해본 결과, 하루 12시간 동안 믹서통을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지금같이 35도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는 믹서한 과일들이 상하기 쉬운데, 여러종류의 과일찌꺼기들이 똑같은 믹서통에 서로 섞어있어서, 더욱 부패하기 쉬운 상태라고 한다.

 

, 똑같은 믹서통으로, 12시간 동안 수많은 과일들을 계속 반복해서 갈아준다고 한다. 그리고 12시간이 지나고 끝나는 시간에, 딱 한번만 세척해준다고 한다. 그러니 믹서통안에는 여러종류의 과일찌꺼기들이 달라붙어서, 육안으로 보기에도 불결하기 짝이 없었다.

 

정말 불결하기 짝이 없는 믹서통인데도, 소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사먹는게 현실이다.

 

그런데 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주방에서 선반과 바닥을 닦았던 행주로, 사람이 먹는 주스컵을 닦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제작진이 살펴본 결과, 금방 주방의 바닥을 닦았던 그 행주로 손님에게 나갈 주스컵을 닦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런 행동은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한두번 했던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또한 그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놀라운 광경이 또다시 목격되었는데, 손님이 먹다 버린 주스통들을 직원이 모아두는 것을 포착했는데, 놀랍게도 먹다 버린 주스통들을 버리지않고, 그냥 물에 한번 헹궈서 다시 주스통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손님에게 나갔던 컵이 다시한번 헹궈서 재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세재를 써서 깨끗이 씻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물에 한두번 헹궈서 다시 사용되고 있었다. 또다시 그 재사용된 컵을 손님이 두고가면, 또다시 계속해서 그컵을 재사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주스컴 하나를 갖고 하루에 수십명의 손님들이 입을 대고 먹게되는 것이니, 정말로 비위생적이고 불결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점장은 자신의 주스컵 구입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손님이 먹다버린 더러운 주스컵을 계속해서 재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손님들이 만일 이같은 사실들을 알고 있다면, 다시는 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에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은 본사로부터 과일들을 공수받는다고 한다. 이 전문점의 주방에 손질하기 전인 바나나상자 속에는 일부 바나나가 까맣게 썩어있는 모습과 일부 자몽도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이 포착되었다.

 

 

물론 이렇게 썩은 부분은 도려내고 주스를 만들겠지만, 상태가 좀 심하지 않은 것들은 도려내지 않고, 그대로 주스를 만드는 데에 사용할 것이다가 생과일주스 전문점은 전반적으로 위생상태나 과일의 상태가 비위생적이었고, 불결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제작진은 대학가에 있는 같은 브랜드의 또다른 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을 조사해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과일들을 본사에서 공급받지 않고, 사장이 직접 농수산물센터에서 사온다고 한다. 본사에서 공급받는 과일들은 상한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주방에 들어가 살펴보았더니, 사과나 딸기 등 재료들이 그대로 실온에 노출되어 있었다고 한다.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쉽게 음식이 변질될 수 있는데도. 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과일들을 냉장상태에 보관하지 않고, 그냥 실온상태에 놓고 보관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과일박스안에 있는 사과가 상한 것이 한눈에 들어왔으며, 박스안에 들어있던 바나나들은 잔뜩 짓무르고 상해있었다고 한다.

 

이 전문점의 직원은 이 바나나를 많이 익었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 바나나는 익은 것이 아니라, 완전 짓물러서 상해있었다. 이렇게 상한 바나나는 그대로 주스로 만들어져 손님에게 판매될 것이고, 이것을 먹은 손님은 심한 배탈이 나거나 식중독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제작진이 방문해서 조사를 했다고 한다. ‘생과일주스전문점들은 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과일도매점에서, 과일들을 많이 구입해간다고 한다.

 

그런데 제작진이 생과일주스전문점에서 왔다고 하니까, 과일도매점 주인이 대뜸 한 과일상자들을 가리키며, 저것이 생과일주스전문점에서 많이 사가는 과일이라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도매상이 생과일주스전문점용 과일이라고 밝힌 과일들은 짓무르고 상한 과일들이 많이 석여있었다고 한다.

 

, 과일도매점주인의 설명에 의하면, 생과일주스전문점에서 싼 것만을 원하니까, 과일도매상들은 일반과일보다 품질이 뒤떨어지지만, 더 저렴한 과일들을 생과일점주에게 판매한다고 한다,

 

그과일들은 상하거나 짓무른 것도 있고, 썩은 것도 섞여있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불량과일들이 싱싱한 일반과일에 비해서,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고 한다. 싱싱한 일반과일은 한박스에 2만원 정도 하지만, 상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용 과일들은 13,000밖에 안한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이 여러 과일도매상들을 방문하면서 알아보니까, 생과일주스 판매점에서는 이처럼 상하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들을 주로 사간다고 하며, 이렇게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로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한다.

 

 

많은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이처럼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들을 구입해가는 이유는 싱싱하고 정상적인 과일들보다, 가격이 30~50%가량 더 싸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다른 과일도매상이 추천해주는 과일은 일부분이 썩거나 상한 감이었는데, 이렇게 썩거나 상한 감 한상자는 가격이 4천원밖에 하지 않아서,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종종 구입해간다고 한다.

 

,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은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하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과일들을 전혀 개의치않고 구입해간다고 한다 

이처럼 생과일 전문점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들을 사가는 이유는, 이런 과일들이 가격이 턱없이 싸기 때문에, 자신들의 이윤을 크게 남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알아본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었고 놀랍기만 한다.

냉커피나 아이스크림보다 인기가 더 높을 정도로, 지금 불티나게 잘 팔리고 있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품질이 떨어지거나 상한 과일들을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가 막힐 뿐이다.

 

 

물론 모든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양심있는 일부 점주들은 자신의 이윤이 줄더라도, 신선한 과일을 재료로 사용하겠지만, 제작진이 조사해 본 결과, 상당수의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이 그렇게 부도덕한 상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점주들은 자신의 자식들에게는 절대로 자신이 만든 생과일주스를 먹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소비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상하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먹거리X파일의 조사결과, 또다른 놀라운 일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에 과일재료들을 전문적으로 공급해준다고 하는 한 납품업체를 방문해 조사해보았는데, 그 납품업체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과일의 맛을 더 맛있고 일정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별도로 농축원액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은 과일의 맛을 더 진하게 하고, 맛있게 하기 위해서, 과일과는 별도로 원액을 첨가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이 원액에는 구연산과 설탕, 합성색소, 합성보존료(안식향산나트륨)등이 첨가물들이 들어간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생과일주스에 들어가는 원액에 방부제인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간다고 하는 사실이다.

  안식향산나트륨은 식품이 곰팡이등 미생물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부제인데, 이 안식향산나트륨이  

유전자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안식향산나트륨이 비타민C와 만나면, 벤젠같은 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80%정도의 생과일전문점에서 몸에 해로운 방부제(안식향산나트륨)과 색소등이 들어있는 원액을 생과일주스 만드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여러 종류의 과일속에는 다들 알다시피 바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비타민C가 안식향산나트륨과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 결합해서, 벤젠같은 발암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이것이 생과일주스를 통해서 우리몸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오죽하면 그 지독한 코가콜라회사가 2008년도에 인체에 해로운 안식향산나트륨을 코카골라에 넣지 않겠다고 발표했을까? 박카스도 과거에는 안식향산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서, 논란이 되었는데, 최근에는 박카스에 안식향산나트륨을 모두 제거했다고 한다.

 

수년전에 비타500에 이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있어서, 이것이 비타민과 결합해서 발암물질이 만들어진다는 발표가 나와서, 비타500의 판매율이 뚝 떨어지는 사태를 겪은 바가 있다.

 

발암물질이자 미토콘드리아 DNA를 손상시키는 안식향산나트륨(방부제)과 몸에 해로운 색소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원액인데, 이 원액이 주스의 신맛을 더 강하게 해주고, 단맛을 더 높여주고 부식을 막아주기 위해서 생과일주스에 들어간다고 하는 놀라운 소식이다.

 

 

앞에서 제작진이 발견했던 상한 과일을 재료로 해서 만든다는 것도 소비자의 건강에 안좋지만, 이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간 원액을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든다는 사실이, 소비자들의 건강을 더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먹거리X파일에서 이번에 조사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7곳 중에서, 6곳의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원액을 사용하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한다. 이 비율을 표본추출하면, 85%의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이 몸에 해로운 원액을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별도로 믹스라는 첨가물을 주스에 넣는다고 한다. 믹스에는 우리몸에 해로운 설탕과 소금이 함께 들어있는데, 백설탕이 99%나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직원이 주스 한잔을 만들 때에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믹스를 큰술로 두스푼을 떠서 넣는 장면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작은사이즈의 주스 한잔에 들어가는 설탕량을 살펴보면, 무려 각설탕 17개나 들어간다고 하며, 각설탕의 하루권장량이 12개인 것과 비교해도, 주스한잔에 하루권장량을 훨씬 상회하는 설탕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큰사이즈의 과일주스 한잔에는 각설탕 34개 분량의 설탕이 들어간다고 한다. 설탕 하루권장량의 거의 3배나 디는 엄청난 분량이다.

 

또한 우리가 이 주스 말고도 다른 식품들의 섭취를 통해서, 별도로 설탕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이렇게 섭취한 설탕과 생과일주스를 통해서 섭취한 설탕량을 합치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설탕을 섭취하게 된다.

 

  설탕이 99%나 들어있는 '믹스'를 생과일주스에 넣어서 만든다고 한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과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등 심각한 성인병에 걸린다는 사실을 많이 알고있을 것이다. 또한 설탕은 암세포의 확산을 도와주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설탕은 암세포가 자라나는 데에 그 영양분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해서, 암세포가 보다 더 빨리 더 크게 몸속에서, 확산되는 것을 도와주는 물질이 바로 설탕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설탕은 사람을 서서히 죽이는 독약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설탕이 이렇게 몸에 해롭기 때문에, 유럽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에, 설탕을 안넣고 그냥 원두커피만 넣고 먹는다고 한다.

 

1여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엄청 높아지고 있는 인기식품 생과일주스의 위생상태와 함유물질을 먹거리X파일이 정밀하게 조사해보았다. 수많은 대중들이 즐겨 먹고있는 기호식품이 되어버린 생과일주스의 위생상태를 먹거리X파일에서 조사해본 결과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가 되어버렸다.

 

 

많은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이 비위생적으로 생과일주스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는 비참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상하거나 곰팡이 설은 과일을 그대로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드는 모습도 많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생과일주스 전문점’ 7곳의 생과일주스를 수거해서 위생검사를 실시했는데, 그 중 3개 전문점의 생과일주스에서 기준치보다 6~210배나 더많은 세균들이 검출되었다고 하며, 그중 한개의 전문점에서는 대장균이 무려 530마리나 검출되어, 위생상태가 불결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위생상태가 안좋고 오염된 생과일주스를 식용하게 되면, 식중독, 구토,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고, 어린이나 노약자 같은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위장장애나 장염 등 더 심각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리고 많은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원액에서 몸에 해로운 안식향산나트룸과 색소혼합물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과 많은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시럽에 함유되어 있는 백설탕 등은 장기간 과다섭취했을 경우에는, 앞에서 설명한 대로, 당뇨병 등 심각한 성인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상행위를 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어느 누구도 비판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상행위를 하는 것은 반사회적 행위이며, 우리 사회를 좀 먹는 행위인 것이다.

자신의 금전적 이익을 좀 더 높이기 위해서, 많은 무고한 소비자들의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한번 상인들 스스로가 조심하고 반성해야만 할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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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량 니코틴으로 남편 살해한 사건, 용의자 아내와 내연남 황씨 구속

 

남양주시 도농동에서 니코틴을 이용해서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남양주시 경찰에 따르면, 나이 47세의 아내 송씨와 아내의 내연남 황씨(46)가 공모하여, 남편 오씨(53)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한다.

사망한 남편 오씨의 아내 송씨와 내연남 황씨는 두사람이 함께 공모해서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을 사용해서, 남편 오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이들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한다.

 

금년 422일 회사에 다니던 53세의 남편 오씨가, 자신의 남양주시에 있는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평소에 활기차게 직장생활을 해오던 남편 오씨는 매우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한다.

 

 

그런데 남편 오씨가 의문스럽게 사망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내 송씨는 경찰에 신고도 하지않고, 제일 먼저 숨진 남편의 재산 10억원을 자신의 앞으로 빼돌리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내 송씨는 남편 생전에 들어놓았던 사망보험금 8,000만원을 청구하는 등, 마치 남편이 죽기라도 기다려온 것처럼 남편이 죽자 마자, 남편앞으로 되어있는 돈과 재산을 자기앞으로 빼돌리는 데에 열중했다고 한다.

 

또한 아내 송씨는 남편의 통장에 있던 돈 1억원을 미국에 있는 자신의 내연남 황씨에게 송금해주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런 일들은 남편이 살아있을 때에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이렇게 남편의 죽음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남편돈과 재산을 빼돌리기에 혈안이된 아내 송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경찰의 수사결과, 숨진 남편 오씨와 아내 송씨는 남편이 숨지기 2개월 전에 혼인신고를 올렸다고 한다. 이번 결혼이 초혼인 남편 오씨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개받은 아내 송씨와 불과 2개월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경찰은 의문스럽게 숨진 남편 오씨에 대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치사량에 해당하는 니코틴 원액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남편 오씨는 전혀 담배를 안피운다고 한다.

담배를 전혀 피우지도 않던 남편 오씨의 몸속에서 치사량 이상의 니코틴 원액을 나온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아내의 내연남 황씨가 남편 오씨가 숨지기 1주일 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중국으로부터 다량의 니코틴 원액을 구입한 사실을 경찰은 포착했다고 한다.

또한 내연남 황씨는 자신이 구입한 니코틴 원액을, 송씨에게 우편으로 발송해준 사실도 포착했다고 한다.

 

 

숨진 남편 오씨의 아내 송씨와 내연남 황씨가 남편 오씨의 10억대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서, 서로 공모해서 오씨를 살해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이 두사람을 구속해서, 범죄사실을 추궁하고 있다고 한다.

 

고농도의 액상 니코틴은 화학물질관리법상으로 유독물질로 분류되어 있어서, 국내에서는 그 제조나 유통, 거래가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혈중 니코틴의 함유량이 13.7이상이면,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치사량에 해당한다고 한다.

 

현재 경찰에 체포되어 심문을 받고있는 아내 송씨와 내연남 황씨는, 자신들의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검찰과 경찰은 두사람이 남편 오씨가 사망하기 전후에 보여준 여러 가지 정황근거로 볼 때에, 두사람의 범행을 확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범행사실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정황증거를 근거로 해서, 아내 송씨와 내연남을 공모살인범으로 추정하고, 집중 추궁하고 있는 중이다.

 

아내 송씨는 남편 오씨와 혼인신고를 한지 2개월밖에 안되었는데, 갑자기 남펴이 죽었다는 점.

아내 송씨가 남편 오씨앞으로 사망보험금을 들었다는 점과 사망하지 마자 급하게 사망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던 점.

아내 송씨는 남편이 의문사했는데도,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않은 점.

아내 송씨는 남편이 숨진 후에, 남편의 전재산을 자기앞으로 만드는 데에 열중한 점.

 

 

남편통장에 있던 1억원을 미국의 내연남에게 송금해준 점.

남편 오씨의 사망원인이 니코틴 원액이었다는 점과 니코틴 원액을 아내의 내연남이 구입해서 송씨에게 우편으로 보내준 점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성립된다는 점.

또한 오씨가 사망한 후 오씨의 재산을 자기앞으로 빼돌린 부인 송씨가. 미국을 도주하려고 한 점.

 

817일 아내 송씨는 갑작스럽게 인천공항을 통해서 미국으로 도주하려고 했으나, 인천공항에서 경찰에 전격 체포되었다고 한다. 또한 아내 송씨의 내연남 황씨는 18일 미국에서 일시로 귀국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니코틴 원액만으로도 사람을 숨지게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다.

또한 남편의 재산 10억원을 가로채기 위해서, 내연남과 공모해서 남편을 살해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며,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렇다면 부인 송씨는 결혼하기전부터 내연남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었을 것이며, 남편 오씨와 결혼한 것도 결국 오씨의 재산을 노리고 계획적인 결혼을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번사건은 니코틴 원액으로 살인범죄를 저지른 우리나라의 최초의 사례라고 하니, 더욱 놀라울 뿐이며, 지금 인터넷 상에서도 이번 니코틴원액 남편살해사건이 큰 화제가 되고있는 중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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