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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229,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부도덕한 상행위 고발, 안식향산나트륨 

   

먹거리X파일에서는 지난 7월부터 요즘 한창 뜨고있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실태를 조사해왔다고 한다.

요즘 한창 크게 인기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생과일주스가 과연 소문대로 100% 생과일만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위생상태나 좋은지에 대해서 먹거리X파일에서는 정밀하게 현장조사를 벌여왔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에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실태조사를 벌인 이유는, 과거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일했다고 하는 전직직원의 제보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같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별미인 생과일주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그런데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인 생과일주스는 과연 우리가 맘놓고 먹어도 될 정도로 원재료가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을까?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원재료인 과일들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전직직원의 제보로 시작된 먹거리X파일생과일주스 전문점조사에서 큰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위생관리, 과일들의 신선도 부문에서 큰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하며, 소상공인 보호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보호가 더 시급하다고 판단해서, 결국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문제점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소수의 장삿꾼들의 금전이익보다도 전체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민전체의 건강이 잘못되든 상관하지 말고, 그냥 소수상공인(생과일주스 전문점주)의 금전이익을 더 보호해주어야 할까?

아니면, 비위생적이고 부도덕한 재료 선택과 부실한 위생관리로 인해, 자칫하면 국민전체의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소수상공인(생과일주스 전문점주)의 문제점을 낱낱이 공개해야 할까?

 

여러분들의 판단은 어느 쪽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먹거리X파일은 소수상공인들의 금전적 이익보다는 전체국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더 사회적 정의에 부합된다고 판단했으며, 소수상공인들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실태와 문제점을 낱낱이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한다.

 

 

자고로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악덕상인들은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될 것이다라는 진리에 충실하려는 먹거리X파일의 고뇌어린 선택에 무한한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다그럼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문제점들이 어떤 것들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한여름 대표적인 인기상품인 아이스커피아이스크림을 누르고, 작년부터 폭팔적인 신장세를 보이고있다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위생관리에는 큰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을 내새워 최근 1년 사이에 급성장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이제는 거리에서 커피를 들고다니는 사람보다 오히려 생과일주스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고있던 생과일주스! 가히 지금은 생과일주스의 전성시대라고 할 만 하다.

 

 

그러면 생과일주스가 이렇게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생과일주스를 사먹기도 하고, 몸에 좋은 영양가가 듬뿍 들어간 과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생과일주스를 사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1500~2000원의 저렴한 가격 때문에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생과일주스가 인기를 끌게 된 중요한 요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전에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실제로는 860ml용기를 사용하면서, 이것을 1L의 용기라고 허위의 용량표시를 해서, 소비자들을 속이는 판매행위를 해서, 호되게 매스컴의 뭇매를 맞은 적도 있다고 한다.

 

한 재보자는 생과일주스를 먹기만 하면, 심한 배탈이 난다고 하는데, 여러차레에 걸쳐서 생과일주스를 사먹었다고 하는데, 그 때마다 배탈이 났다고 먹거리X파일에 제보를 해왔다고 한다. 

또다른 제보자 B씨도 먹거리X파일에 제보를 해왔다고 하는데, B씨는 얼마전에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

 

 

B씨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일할 때에, 전문점 조리대의 한쪽 박스안에 곰팡이 피어서 썩은 과일들을 한 데 모아놓은 것을 보았다고 한다.

B씨는 이 썩은과일을 나중에 모아서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주가 그 썩은과일로 먼저 생과일주스를 만들라고 지시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B씨는 주인이 시키는 대로, 어쩔 수 없이 그 썩은과일을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엄청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그 후부터는 절대로 생과일주스를 사먹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생과일주스 전문점들 중에는 이렇게 상한 과일을 재료로 사용해서, 주스를 만드는 곳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소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절대로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이렇게 곰팡이 설고 썩은 과일이지만, 과일을 갈아서 주스를 만들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부패한 과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직원들끼리도 서로 이걸 어떻게 사람이 먹을 수가 있나?’‘ 하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곰팡이 피고 부패한 과일로 생과일주스를 만든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제보자가 제보했던 것이다.

제작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보자 B씨가 전에 일했던 그 생과일주스 전문점에 가서 확인해보았다고 한다.

 

제작진이 그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바나나주스를 하나 구입하면서, 주방으로 들어가서 살펴보았다고 하는데,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군데군데 무르고 멍든 자국이 있는 바나나를 그대로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드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멍든 바나나가, 주스로 갈아져서 나왔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눈을 감쪽같이 속일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주방에는 과일들을 가는 데 사용하는 여러 개의 믹서통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그 믹서통들은 과일을 믹서하고 난 후에도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다른과일을 가는 데 사용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한다.

 

제작진이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문의해본 결과, 하루 12시간 동안 믹서통을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지금같이 35도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는 믹서한 과일들이 상하기 쉬운데, 여러종류의 과일찌꺼기들이 똑같은 믹서통에 서로 섞어있어서, 더욱 부패하기 쉬운 상태라고 한다.

 

, 똑같은 믹서통으로, 12시간 동안 수많은 과일들을 계속 반복해서 갈아준다고 한다. 그리고 12시간이 지나고 끝나는 시간에, 딱 한번만 세척해준다고 한다. 그러니 믹서통안에는 여러종류의 과일찌꺼기들이 달라붙어서, 육안으로 보기에도 불결하기 짝이 없었다.

 

정말 불결하기 짝이 없는 믹서통인데도, 소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사먹는게 현실이다.

 

그런데 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주방에서 선반과 바닥을 닦았던 행주로, 사람이 먹는 주스컵을 닦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제작진이 살펴본 결과, 금방 주방의 바닥을 닦았던 그 행주로 손님에게 나갈 주스컵을 닦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런 행동은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한두번 했던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또한 그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놀라운 광경이 또다시 목격되었는데, 손님이 먹다 버린 주스통들을 직원이 모아두는 것을 포착했는데, 놀랍게도 먹다 버린 주스통들을 버리지않고, 그냥 물에 한번 헹궈서 다시 주스통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손님에게 나갔던 컵이 다시한번 헹궈서 재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세재를 써서 깨끗이 씻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물에 한두번 헹궈서 다시 사용되고 있었다. 또다시 그 재사용된 컵을 손님이 두고가면, 또다시 계속해서 그컵을 재사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주스컴 하나를 갖고 하루에 수십명의 손님들이 입을 대고 먹게되는 것이니, 정말로 비위생적이고 불결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점장은 자신의 주스컵 구입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손님이 먹다버린 더러운 주스컵을 계속해서 재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손님들이 만일 이같은 사실들을 알고 있다면, 다시는 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에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은 본사로부터 과일들을 공수받는다고 한다. 이 전문점의 주방에 손질하기 전인 바나나상자 속에는 일부 바나나가 까맣게 썩어있는 모습과 일부 자몽도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이 포착되었다.

 

 

물론 이렇게 썩은 부분은 도려내고 주스를 만들겠지만, 상태가 좀 심하지 않은 것들은 도려내지 않고, 그대로 주스를 만드는 데에 사용할 것이다가 생과일주스 전문점은 전반적으로 위생상태나 과일의 상태가 비위생적이었고, 불결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제작진은 대학가에 있는 같은 브랜드의 또다른 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을 조사해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과일들을 본사에서 공급받지 않고, 사장이 직접 농수산물센터에서 사온다고 한다. 본사에서 공급받는 과일들은 상한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주방에 들어가 살펴보았더니, 사과나 딸기 등 재료들이 그대로 실온에 노출되어 있었다고 한다.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쉽게 음식이 변질될 수 있는데도. 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과일들을 냉장상태에 보관하지 않고, 그냥 실온상태에 놓고 보관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과일박스안에 있는 사과가 상한 것이 한눈에 들어왔으며, 박스안에 들어있던 바나나들은 잔뜩 짓무르고 상해있었다고 한다.

 

이 전문점의 직원은 이 바나나를 많이 익었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 바나나는 익은 것이 아니라, 완전 짓물러서 상해있었다. 이렇게 상한 바나나는 그대로 주스로 만들어져 손님에게 판매될 것이고, 이것을 먹은 손님은 심한 배탈이 나거나 식중독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제작진이 방문해서 조사를 했다고 한다. ‘생과일주스전문점들은 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과일도매점에서, 과일들을 많이 구입해간다고 한다.

 

그런데 제작진이 생과일주스전문점에서 왔다고 하니까, 과일도매점 주인이 대뜸 한 과일상자들을 가리키며, 저것이 생과일주스전문점에서 많이 사가는 과일이라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도매상이 생과일주스전문점용 과일이라고 밝힌 과일들은 짓무르고 상한 과일들이 많이 석여있었다고 한다.

 

, 과일도매점주인의 설명에 의하면, 생과일주스전문점에서 싼 것만을 원하니까, 과일도매상들은 일반과일보다 품질이 뒤떨어지지만, 더 저렴한 과일들을 생과일점주에게 판매한다고 한다,

 

그과일들은 상하거나 짓무른 것도 있고, 썩은 것도 섞여있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불량과일들이 싱싱한 일반과일에 비해서,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고 한다. 싱싱한 일반과일은 한박스에 2만원 정도 하지만, 상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용 과일들은 13,000밖에 안한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이 여러 과일도매상들을 방문하면서 알아보니까, 생과일주스 판매점에서는 이처럼 상하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들을 주로 사간다고 하며, 이렇게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로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한다.

 

 

많은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이처럼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들을 구입해가는 이유는 싱싱하고 정상적인 과일들보다, 가격이 30~50%가량 더 싸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다른 과일도매상이 추천해주는 과일은 일부분이 썩거나 상한 감이었는데, 이렇게 썩거나 상한 감 한상자는 가격이 4천원밖에 하지 않아서,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종종 구입해간다고 한다.

 

,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은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하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과일들을 전혀 개의치않고 구입해간다고 한다 

이처럼 생과일 전문점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들을 사가는 이유는, 이런 과일들이 가격이 턱없이 싸기 때문에, 자신들의 이윤을 크게 남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알아본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었고 놀랍기만 한다.

냉커피나 아이스크림보다 인기가 더 높을 정도로, 지금 불티나게 잘 팔리고 있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품질이 떨어지거나 상한 과일들을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가 막힐 뿐이다.

 

 

물론 모든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양심있는 일부 점주들은 자신의 이윤이 줄더라도, 신선한 과일을 재료로 사용하겠지만, 제작진이 조사해 본 결과, 상당수의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이 그렇게 부도덕한 상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점주들은 자신의 자식들에게는 절대로 자신이 만든 생과일주스를 먹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소비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상하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과일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먹거리X파일의 조사결과, 또다른 놀라운 일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에 과일재료들을 전문적으로 공급해준다고 하는 한 납품업체를 방문해 조사해보았는데, 그 납품업체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과일의 맛을 더 맛있고 일정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별도로 농축원액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은 과일의 맛을 더 진하게 하고, 맛있게 하기 위해서, 과일과는 별도로 원액을 첨가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이 원액에는 구연산과 설탕, 합성색소, 합성보존료(안식향산나트륨)등이 첨가물들이 들어간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생과일주스에 들어가는 원액에 방부제인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간다고 하는 사실이다.

  안식향산나트륨은 식품이 곰팡이등 미생물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부제인데, 이 안식향산나트륨이  

유전자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안식향산나트륨이 비타민C와 만나면, 벤젠같은 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80%정도의 생과일전문점에서 몸에 해로운 방부제(안식향산나트륨)과 색소등이 들어있는 원액을 생과일주스 만드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여러 종류의 과일속에는 다들 알다시피 바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비타민C가 안식향산나트륨과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 결합해서, 벤젠같은 발암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이것이 생과일주스를 통해서 우리몸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오죽하면 그 지독한 코가콜라회사가 2008년도에 인체에 해로운 안식향산나트륨을 코카골라에 넣지 않겠다고 발표했을까? 박카스도 과거에는 안식향산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서, 논란이 되었는데, 최근에는 박카스에 안식향산나트륨을 모두 제거했다고 한다.

 

수년전에 비타500에 이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있어서, 이것이 비타민과 결합해서 발암물질이 만들어진다는 발표가 나와서, 비타500의 판매율이 뚝 떨어지는 사태를 겪은 바가 있다.

 

발암물질이자 미토콘드리아 DNA를 손상시키는 안식향산나트륨(방부제)과 몸에 해로운 색소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원액인데, 이 원액이 주스의 신맛을 더 강하게 해주고, 단맛을 더 높여주고 부식을 막아주기 위해서 생과일주스에 들어간다고 하는 놀라운 소식이다.

 

 

앞에서 제작진이 발견했던 상한 과일을 재료로 해서 만든다는 것도 소비자의 건강에 안좋지만, 이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간 원액을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든다는 사실이, 소비자들의 건강을 더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먹거리X파일에서 이번에 조사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7곳 중에서, 6곳의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원액을 사용하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한다. 이 비율을 표본추출하면, 85%의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이 몸에 해로운 원액을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는 별도로 믹스라는 첨가물을 주스에 넣는다고 한다. 믹스에는 우리몸에 해로운 설탕과 소금이 함께 들어있는데, 백설탕이 99%나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직원이 주스 한잔을 만들 때에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믹스를 큰술로 두스푼을 떠서 넣는 장면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작은사이즈의 주스 한잔에 들어가는 설탕량을 살펴보면, 무려 각설탕 17개나 들어간다고 하며, 각설탕의 하루권장량이 12개인 것과 비교해도, 주스한잔에 하루권장량을 훨씬 상회하는 설탕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큰사이즈의 과일주스 한잔에는 각설탕 34개 분량의 설탕이 들어간다고 한다. 설탕 하루권장량의 거의 3배나 디는 엄청난 분량이다.

 

또한 우리가 이 주스 말고도 다른 식품들의 섭취를 통해서, 별도로 설탕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이렇게 섭취한 설탕과 생과일주스를 통해서 섭취한 설탕량을 합치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설탕을 섭취하게 된다.

 

  설탕이 99%나 들어있는 '믹스'를 생과일주스에 넣어서 만든다고 한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과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등 심각한 성인병에 걸린다는 사실을 많이 알고있을 것이다. 또한 설탕은 암세포의 확산을 도와주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설탕은 암세포가 자라나는 데에 그 영양분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해서, 암세포가 보다 더 빨리 더 크게 몸속에서, 확산되는 것을 도와주는 물질이 바로 설탕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설탕은 사람을 서서히 죽이는 독약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설탕이 이렇게 몸에 해롭기 때문에, 유럽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에, 설탕을 안넣고 그냥 원두커피만 넣고 먹는다고 한다.

 

1여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엄청 높아지고 있는 인기식품 생과일주스의 위생상태와 함유물질을 먹거리X파일이 정밀하게 조사해보았다. 수많은 대중들이 즐겨 먹고있는 기호식품이 되어버린 생과일주스의 위생상태를 먹거리X파일에서 조사해본 결과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가 되어버렸다.

 

 

많은 생과일주스 전문점들이 비위생적으로 생과일주스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는 비참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상하거나 곰팡이 설은 과일을 그대로 사용해서, 생과일주스를 만드는 모습도 많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생과일주스 전문점’ 7곳의 생과일주스를 수거해서 위생검사를 실시했는데, 그 중 3개 전문점의 생과일주스에서 기준치보다 6~210배나 더많은 세균들이 검출되었다고 하며, 그중 한개의 전문점에서는 대장균이 무려 530마리나 검출되어, 위생상태가 불결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위생상태가 안좋고 오염된 생과일주스를 식용하게 되면, 식중독, 구토,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고, 어린이나 노약자 같은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위장장애나 장염 등 더 심각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리고 많은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원액에서 몸에 해로운 안식향산나트룸과 색소혼합물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과 많은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시럽에 함유되어 있는 백설탕 등은 장기간 과다섭취했을 경우에는, 앞에서 설명한 대로, 당뇨병 등 심각한 성인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상행위를 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어느 누구도 비판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상행위를 하는 것은 반사회적 행위이며, 우리 사회를 좀 먹는 행위인 것이다.

자신의 금전적 이익을 좀 더 높이기 위해서, 많은 무고한 소비자들의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한번 상인들 스스로가 조심하고 반성해야만 할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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