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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청소, 수면양말청소기 만드는 방법, 유리창만능세정제

 

주부님들은 보통 유리창 청소를 어떻게 하시나요? 집청소 중에서 가장 골치아픈 청소가 바로 유리창 청소라는 것이지요.

특히 외부유리창 청소는 정말 매우 까다로와서, 청소하기가 무척 힘이 든답니다.

 

2층 이상의 고층아파트의 경우, 외부유리창 청소는 힘들뿐만 아니라,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25일날 방송된 만물상에서 외부유리창을 말끔히 청소하는 방법을 소개해서, 큰 관심을 끌었답니다.

 

그토록 어렵고 골치아픈 외부유리창을 아주 손쉽고도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주었는데요. 

외부유리창을 말끔하고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수면양말청소기라고 합니다.

 

수면양말청소기만 있으면, 누구든지 손쉽게 외부유리창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위험천만한 10층 이상의 고층아파트의 외부유리창 청소도 이 수면양말청소기만 있으면,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양말청소기만 있으면, 밖에 나갈 필요도 없이 집안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외부유리창을 청소할 수가 있답니다.

  

만물상에 출연한 강혜정주부가 특유의 아이디어를 써서 개발한 수면양말청소기가 외부유리창 청소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주부들의 오랜 고민거리인 외부유리창을 완벽하게 청소하기 위해서는 수면양말청소기유리창세정제의 두가지를 먼저 만들면 된답니다.


 

 

수면양말청소기만드는 방법

 

외부유리창 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면양말청소기를 만들어야 하겠지요.

수면양말청소기는 사람이 이것을 들고 외부에 나가서, 외부유리창을 직접 닦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수면양말청소기는 사람이 닦는 도구가 아니라, ‘수면양말청소기를 창틀에 부착해서, 창문을 열고닫을 때에 스스로 청소하는 유리창청소기라고 합니다.

 

   

준비물 - 완충재, 에어캡, 수면양말, 양파망, 집게클립

 

이사집센터에서 이사를 할 때에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에어캡과 완충재가 있는데, 이것들을 준비하고, 별도로 수면양말과 양파망, 집게크립을 여러개 준비해서 간단하게 '수면양말청소기'를 만들도록 하지요.

   

1. 이 완충재와 에어캡을 유리창의 창틀의 두께보다 약간 더 크게 잘라준다자른 후 완충재를 에어캡으로 감싸준다. 완충재와 에어캡은 각각 창문틀의 2배 이상 크기로 잘라주고, 이것들을 각각 반으로 접는다.

 

   

2. 완충재를 감싼 에어캡을 직사각형의 형태를 살리면서 수면양말 속에 넣는다.

 

 

3, 그리고 양파망으로 그 위를 씌워주고 난 후, 집게클립으로 집어서 고정시켜준다.

 

 

4. 양파망으로 씌워준 후에, 양파망이 수면양말위에 잘 고정되도록 집게클립으로 집어준다.

 

 

 

5. 이렇게 만든 수면양말청소기를 바깥창의 창틀에 끼워주면 끝이다.

 

 

만든 수면양말청소기를 창틀에 끼워주는 방법 - 수면양말청소기의 집게클립의 꼭지를 바깥창의 창틀에 나있는 홈속에 끼워넣으면, 창틀에 고정된다. - 이미지를 참조함.

 

 

 

그리고 이렇게 창틀에 고정시킨 수면양말에 미리 만들어놓은 유리창세정제스프레이를 뿌려준다. 유리창세정제 만들기는 게시글의 하단에 있음.

 

그러니까 바깥창의 창틀에 끼워놓은 수면양말이 고정된 상태에서, 안쪽 창문을 열고 닫으면, 저절로 수면양말이 안쪽창문의 외부유리를 닦아주게 된다.

 

 

안쪽창문을 계속해서 열고닫는 동작을 계속하면, 바깥창틀에 고정된 수면양말에 외부유리가 문질러지면서, 더러운 때나 얼룩이 자동적으로 닦여지게 된다.

 

안쪽 창문의 외부유리를 모두 닦으려면, 아까 만든 수면양말을 바깥창틀의 맨위부터 아래쪽으로 계속 이동시키면서, 안쪽창문을 열고닫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이렇게해서 안쪽창문의 외부유리를 말끔하게 닦을 수 있다. 그러면 바깥창문의 외부유리는 어떻게 닦을 것인가? 바깥창문의 외부유리는 그 바깥쪽에 있는 방충창문을 이용하면 닦을 수가 있다.

 

, 바깥쪽창문은 그 바깥쪽에 있는 방충망의 창틀에 똑같은 방법으로 수면양말을 부착시켜서, 역시 바깥창문을 계속 열고닫으면서, 외부유리를 닦으면 된다.

 

 

이렇게 청소하기가 무척 골치아픈 창문의 외부유리 부분을 수면양말청소기를 사용해서, 손쉽고 편리하게 청소할 수가 있습니다.

시커멓게 그을렸던 창문의 외부유리가 수면양말청소기를 사용하면, 아주 투명한 유리로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답니다.

 

창문의 안쪽 유리부분의 청소는 너무나 쉽지요. 미리 만들어놓은 유리창세정제스프레이로 유리의 맨 위부분부터 뿌린 후에 걸레로 한번 짝 밀어주면, 유리가 깨끗하게 닦입니다. 물론 창문의 높은부분은 고정의자를 갖다놓고 의자위에 올라가서 하면 된답니다.

   

유리창세정제 만드는 방법

 

재료 - 살뜸물, 소주, 스프레이빈병

 

유리창을 청소하려면, ‘수면양말청소기도 필요하지만, 유리창을 세척해주는 유리창세정제도 있어야 한답니다. 이번에는 유리창세정제를 만들어보도록 하지요.

 

유리창세정제만들기는 훨씬 더 간단하답니다. 그냥 쌀뜸물과 소주 두가지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가 있지요.

 

 

대접에다 쌀뜸물 한컵과 똑같은 양의 소주 한컵을 함께 부어서, 섞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이소에 가서 스프레이빈병을 구입해서, 스프레이빈병에다 금방 만든 쌀뜸물+소주를 채워넣으면 끝입니다.

 

 

이렇게 만든 유리창세정제를 사용하면, 창문 안쪽유리에 바깥유리를 말끔하게 닦을 수가 있답니다.

 

오랫동안 케케묵은 때와 얼룩이 시커멓게 낀 유리창을 수면양말청소기유리창세정제로 말끔하게 닦아버리세요! 깨끗하고 확실하게 청소할 수 있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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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아버지 최태민 독살설과 사망원인,년도 최재석 증언내용

 

국정농단사태로 온나라를 혼란의 도가니속으로 빠뜨렸던 최순실사건, 연인원 1,000만명이 넘는 광화문촛불집회를 일으킬만큼 전국민들에게 엄청난 분노감을 안겨주었던 최순실사건은 케면 캘수록 새로운 부정과 불법이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는 중이다.

 

최순실은 자신의 딸 정유라를 이대에 부정입학시켰을 뿐만아니라,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자금으로 삼성으로부터 220억원에 이르는 뇌물성자금을 부당하게 거둬들였으며, SK, 롯데 등 대기업들로부터도 대가성 기부금을 거둬들여서 총 774억원의 불법자금을 축적하는 대담함을 보여줬다.

 

이렇게 불법적으로 거둬들인 뇌물성 기부금 774억원 중 상당액이 최순실이 개인적으로 횡령해간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데, 최순실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회사인 더블루K’비덱스포츠의 개인적계좌로 기부금 중 상당액이 흘러들어간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재단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설립자금이 왜 최순실의 개인회사인 더블루K’비덱스포츠로 흘러들어갈 수 있겠는가? 이건 결국 두 재단의 설립자금과 재산을 최순실이 개인적으로 착복했다는 증거밖에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최순실을 자신의 조카 장시호를 시켜서 동계올림픽영재센터를 설립하게 하고, 삼성으로부터 16억원의 부당한 기부금을 거둬들였고, 문화체육부로부터 7억원의 예산지원 특혜까지 받았다고 한다.

 

최순실은 장시호와 공모해서 동계올림픽영재센터의 사업명목으로 가짜사업계획서를 만들어서, 재단자금 중 11억원을 편법으로 갈취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한다.

 

최순실은 박대통령과 가깝다는 것을 이유로 국정을 제멋대로 농단하고, 대통령의 연설문을 자기맘대로 뜯어고쳤으며, 국가의 온갖 이권사업의 특혜를 독차지하는 전횡을 저질러왔다.

 

 

또한 최순실은 대기업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휘둘러서 엄청난 기부금을 거두어서 개인적으로 갈취하는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러왔는데,

이렇게 최순실이 국가를 제멋대로 유린하고 부정축재를 일삼을 수 있었던 것은 박근혜대통령의 비호와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음은 물론이다.

 

정확히 말하면, 박대통령은 이러한 최순실의 부정과 범죄행위의 공범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미 검찰에서 박대통령을 최순실의 공범자로 기소하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전혀 검증되지 않은 한 개인이 국가예산과 대기업기부금을 편취해간 것 뿐만아니라, 국가정책 결정에도 깊숙이 관여한 정황도 드러나고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 최순실은 단순히 국가 이권사업특혜와 재단공금 횡령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국가정책의 결정에도 큰 영향력을 형성해왔다고 하니,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전혀 검증되지 않았고, 국민이 뽑지도 않았던 최순실이라는 한 개인이 마치 대통령이라도 된 것처럼, 전체국민의 생명과 안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국가정책에 관여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인데,

최순실은 박대통령의 비호아래, 계속해서 정책결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왔다고 한다.

 

만일 최순실이 국가정책의 운영에 있어서, 자신의 개인적이익을 취하기위해 그릇된 결정을 내리게 되면, 국민전체가 위기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국가정책결정에 검증되지도 않은 한 개인이 관여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박대통령이 얼마나 무지하고 멍청했길래, 대학조차도 나오지 못했던 무식한 최순실을 중요한 국가정책결정에 참여시켜서 자신의 부족함과 무능을 대신하게 했을까를 생각하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기각 막힐 일인 것이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최순실은 단국대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순실은 단국대학에 전혀 학적이 없으며, 아버지 최태민이 돈을 써서 단국대 청강생으로 들어갔다고 하며, 동기생들의 증언에 의하면, 최순실을 학교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두뇌와 지식이 전혀 안되는 최순실을 한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국가정책결정에 박근혜의 입김으로 참여시킬 것을 보면, 박근혜의 능력과 지식이 너무도 부족하고 무능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또다시 전혀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서,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순실의 이복오빠이자 최태민의 또다른 아들인 최재석씨가 아버지 최태민사망사건의 재수사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수사의뢰했다고 한다.

 

110일 최재석씨는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특검사무실로 직접 찾아가서, 특검팀에게 아버지 최태민의 사망에 타살의혹이 있으니, 최태민 사망사건과 관련해서 재수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최순실의 이복오빠인 최재석은 작년 1229일에도 특검팀을 찾아와서 최순실의 재산관련 자료들을 제출한 적이 있으며, 아버지 최태민의 생전에,

최태민의 주변에서 아버지사업일을 도왔던 아들이기 때문에, 최태민·최순실일가의 재산관련상황과 비밀을 누구보다도 더 많이 알고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최태민은 19945월경 심장마비로 사망했던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최순실의 이복오빠 최재석은 언론이나 사석자리에서 아버지 최태민의 사망에는 의혹점이 많이 있으며, 병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타살되었을 가능성을 끊임없이 제기해 왔었다.

 

그런데 최순실의 이복오빠 최재석이 아버지의 타살과 관련해서 지목하는 인물이 바로 최순실인 것이다.

 

최재석은 얼마 전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최태민은 집에서 건강을 위해서 종종 비타민제 정맥주사를 맞아왔는데, 집안에 있는 누군가가 주사제속에 독극물을 집어넣어서, 아버지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아버지 최태민의 타살의혹을 제기했었다.

   

그리고 아버지타살과 관련해서 최재석이 가장 의심하는 인물이 바로 최순실이라고 한다.

최재석이 이복동생 최순실을 아버지살해의 주범으로 의심하는 이유는 최순실이 항상 아버지주변에 가까이에 있었고,

아버지 최태민이 죽기 7개월전에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재산을 박근혜에게 모두다 되돌려줄 것을 결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아버지 최태민은 자신이 갖고있는 박근혜의 재산을 모두 원래의 주인인 박근혜에게 되돌려줄 것이라고 아들 최재석에게 말했다고 하는데, 그로부터 7개월후에 최태민이 의문스러운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최재석의 이같은 증언은, 최태민이 갖고 있었던 조단위의 재산은 모두 박근혜의 재산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박대통령의 뇌물수사를 펼치고있는 특검수사에 매우 중요한 단서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최재석의 말에 따르면, 최태민이 자신이 대신 갖고있는 재산을 모두 박근혜에게 되돌려주겠다고 말한 후에, 최태민은 건강했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최재석이 중국에 있을 때에 아버지 최태민의 사망소식을 들었다고 하며, 최태민은 최순실등 가족과 함께 사는 역삼동저택에서 갑자기 사망했다고 하는데, 이상한 점은 최순실이 아버지 최태민의 사망소식을 가족이나 형제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에 아버지 최태민이 심부전증을 앓다가 악화되어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최재석이 당시 아버지가 입원했던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알아본 결과,

아버지는 죽기 바로 전날에도 건강한 상태에서 퇴원했다고 하며,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사망진단서를 전혀 발부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이를 가족이나 형제자매에게 전혀 알리지않은 점, 그리고 장례식도 치르지않고 극비로에 아버지시신을 암매장했다는 점, 이러한 일련의 모든 과정을 최순실이 주도했다고 하며,

아버지 최태민이 죽자마자 아버지의 저택과 상당한 재산을 최순실이 물려받았고, 최순실이 호주승계를 했다는 점등을 근거로 해서, 최재석은 최순실이 아버지 최태민은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도 최태민은 죽기 몇 달전에,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재산을 박대통령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하고 난 후에, 갑작스럽게 죽었다는 점이 누군가에 의해서 암살되었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부분이라고 한다.

 

국정을 제멋대로 농단하고, 국가예산을 등쳐먹고 대기업으로 엄청난 자금을 뽕뜯는등 대한민국사상 유례가 없는 국정농단과 부정축재를 저지른 최순실이 또다른 범죄와 연류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국정을 농단하고 부정축재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친아버지인 최태민의 죽음에도 최순실이 관련되어 있다니, 정말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물론 이같은 최태민타살설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직까지는 최재석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지만,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에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타당성이 있는 추론으로 판단이 된다.

최순실의 최태민살해설은 앞으로 특검에서 철저히 조사해서, 그 진상을 분명하게 밝혀주길 바랄 뿐이다.

 

최순실은 까면 깔수록 엄청나게 많은 범죄와 부정들이 계속해서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최순실은 부정축재의 여왕, 범죄의 여왕다운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못된 여자와 같은 대한민국에서, 같은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기가 막힐 뿐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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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기본소득제 실시, 매월 실업자에게 71만원 지급

 

동유럽의 북쪽의 나라 핀란드가 국가적 차원에서 최초로 기본소득제를 실시한다. 핀란드는 금년 11일부터 일부의 실업자에게 매월 71만원의 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핀란드정부는 2017년 새해 첫날부터 실업자 2000명을 대상으로 매달 560유로 즉, 우리돈 71만원에 해당하는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한다.

 

20171월부터 핀란드가 실시하는 기본소득제는 소수의 실업자들을 선정해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한 것이며, 아직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전면적 기본소득제는 아니라고 한다.

 

핀란드정부로부터 매월 71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받는 대상자는 2년 동안 실업상태로 있는 실업자들로서, 이들 중 무작위로 2,000명을 선정해서 지급한다고 한다.

 


핀란드정부로부터 매월 71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받는 사람들은 그 돈에 대한 사용처를 보고할 의무도 없고, 2년 이내에 취직을 해서 돈을 벌어도 상관없이 계속해서 국가로부터 기본소득을 지급받게 된다고 한다.

 

정말 이들 기본소득을 지급받는 실업자들은 뀡먹고 알먹기로 매달마다 기본소득을 받으면서, 다른 수익활동을 하거나, 직장에 취직해서 봉급을 받아도 상관없이 계속적으로 기본소득 전액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이러한 핀란드의 기본소득제는 아직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어서, 앞으로 좀 더 그 영향과 파장을 관찰해가면서, 점진적으로 기본소득제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핀란드정부는 밝히고 있다.

  

핀란드 일반국민의 평균임금은 매월 3500유로(443만원)에 이르는데, 소수의 실업자들이 지급받게될 기본소득은 평균임금의 16%에 불과한데, 이들 실업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을 지급하면서,

이들 실업자들이 앞으로 기본소득을 받으면서 어떠한 활동을 벌어나갈지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한다.

 

핀란드의 사회보장국의 관심사항은 기본소득을 지급받는 실업자들이 앞으로 이러한 기본자금을 바탕으로 해서, 열심히 구직활동을 벌여나가지의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며,

반대로 이들이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현상황에 안주하여 안일하게 생활하는지도 함께 체크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핀란드정부가 이처럼 실업자에 대한 기본소득제를 시범실시하는 이유는 핀란드의 실업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며, 핀란드산업의 기계화와 자동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일자리를 잃고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실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자활의지를 드높이기 위한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한다.

 

201511월 현재 핀란드 총인구는 550만명인데 반해, 실업자수는 213,000명으로 8.1%의 높은 실업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데, 문제는 이들 실업자들이 실업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고 한다.

 

실업자들이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가지 않는 이유는 실업수당을 받지못하게 될 우려 때문인데, 실업수당의 지급이 오히려 실업자의 자활의지를 꺾고, 실업율을 더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이러한 실업수당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실업자들이 새로운 직장을 얻더라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기본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더욱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벌여나갈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핀란드정부는 현재는 소수의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프리랜서와 파트타임근무자, 소규모 사업가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핀란드정부는 이 기본소득제가 부정적인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기본소득의 대상자도 점차 여러부문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기본소득액도 101만으로 상향조정되도록 논의를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핀란드의 인구는 552만명이며, 1인당 국민소득은 41,974(2015년도)이라고 한다.

 

핀란드가 이번에 실시하는 기본소득제는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스위스는 작년 6월경에 전국민을 상대로 매월 300만원의 보수를 지급하는 전면적인기본소득제의 실시를 시도하려고 했었다.

 

스위스는 201665일 전국민을 상대로 매달 300만원의 기본소득을 조건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제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했는데, 아쉽게도 유권자의 76%의 반대에 부딪쳐서 기본소득제가 부결된 바가 있다.

 

비록 스위스에서 기본소득제가 국민투표에서 부결되었지만, 기본소득제를 추진하고 있는 스위스의 지식인단체 BIS는 이번 국민투표는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가서,

언제가는 스위스에 기본소득제도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의 기본소득제에 대한 국민투표의 실시로 인해서,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는 기본소득제도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더 높아져가고 있으며, 적지않은 유럽국가들이 기본소득제에 대해서 큰관심을 갖고, 도입여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작년에 스위스에서는 기본소득제가 부결되었지만, 핀란드는 올해초부터 시범실시하고 있으며, 네덜란드도 기본소득제를 부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며, 영국도 기본소득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미국의 알래스카주에서는 이미 1982년도에 기본소득제와 유사한 주민배당제를 실시해오고 있다고 하는데, 알래스카주에서 나오는 석유생산에 의한 수익금을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당금형태로 지급해주고 있다고 한다.

 

기본소득제는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유럽국가들에서 가장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렇게 국가예산의 일부나 자원으로인한 수익금을 국민이나 주민들에게 골구루 나눠주고 배당해주는 것은 사회보장제의 가장 확실한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보수정치세력들은 이같은 국민들에게 나눠주는 지급행위를 두고 포퓰리즘적 발상이니, 좌파적 행동이니 하고 온갖 비난을 퍼붓고 있지만,

자본주의가 제일 먼저 발달한 서유럽국가들이 오히려 기본소득제도의 도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아니러니가 아날 수가 없다.

 

 

국가의 부를 국민들에게 골고루 분배해주고, 국민들에게 수익을 나눠주는 것은 국가가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안전을 보장해주는 국가적인 의무사항이지, 절대로 포퓰리즘적 발상이 아니라고 본다.

 

국가의 존립근거가 무었인가?

국가의 존립근거가 헌법에 규정되어 있는 데로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생존권을 보장해주기 위해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 국가의 부나 예산적 지원을 통해서 국민의 기본소득을 채워줌으로써, 국민들의 최소한의 안전과 생존을 보장해주는 것이 당연한 국가의 책무일 것이다.

 

이렇게 국민의 생존권보장은 국가가 당연히 해야할 책무라고 할 수 있는데, 국민에 대한 기본소득제 실시를 통해서 국가의 책무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소득제는 절대로 포퓰리즘적 발상이 아니라, 국가가 반드시 해야할 의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지금 한창 최순실게이트로 인해 나라 전체가 시끄러운 상황인데, 최순실이 박대통령과 함께 편취하고 빼돌린 돈의 액수가 10조원~20조원이 정도라고 한다.

 

최태민 시절부터 정부의 예산을 유용하고 대기업으로부터 뻥뜯어서 몰래 축적해오면서 이처럼 엄청난 액수의 돈을 빼돌렸는데, 이렇게 불법적으로 부정축재에 사용된 돈을 모두 몰수해서, 국민들의 생존권보장을 위한 기본소득 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 하고 제안하고 싶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말로만 복지를 부르짖을 게 아니라, 국민전체의 안락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전면적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기본소득제의 도입을 연구할 때가 됐다고 본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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