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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골프장 여성부녀자 납치살해사건, 시신 발견과 범인

 

한 골프연습장에서 귀가하던 한 중년여성이 집단범죄자들에게 납치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624일 경남 창원 시내의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오후 830분경, 귀가하기 위해 차를 타던 47세의 중년여성 A씨가 3명의 괴한들에게 강제로 납치된 것이다.

 

그런데 A씨는 이날 골프연습장에서 남편과 함께 골프연습을 했다고 하며, 남편이 먼저 출발한 후 다른 차를 타고 가려는 순간, 3명의 일당에게 전격 납치되어 끌려갔다.

 

당시 먼저 골프연습장을 나와서 집으로 출반했던 A씨의 남편은 전화도 안받고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 부인 A씨의 실종사실을 깨닫고 다음날 새벽 1시경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다.


 

저녁시간대에 40대 후반의 여성을 납치해갔던 일당 3명은 A씨의 신용카드의 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인상착의를 노출시키고 만다.

 

일행이 A씨의 신용카드로 470만원을 인출했고, 그 과정에서 CCTV에 찍힌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경찰은 확보할 수 있었다.

 

경찰은 그들의 치량 이동동선을 계속 추적해갔는데, 다음날 새벽 1시경 일당 중 한명인 29세의 심씨를 함안에서 전격 체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체포된 심씨를 통해서 나머지 범인들의 인적사항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범행형태와 윤곽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심씨와 친척 남자(31)와 그 친척의 여자친구(36) 이렇게 세명으로 범죄단을 구성한 이들은,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계획적으로 40대의 중년여성 A씨를 납치했다고 한다.

 

이들은 차를 A씨의 차 바로 옆에 주차시켜 놓고서, A씨가 나오는 것을 본 후에, A씨에게 말을 걸어서 자신의 차로 유인한 후,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했다고 한다.

 

심씨는 A를 강제로 자신의 차에 태운 후에, 그차에 친척 형을 함께 태우고 차를 몰아서 고성군으로 향했다. 그리고 범죄흔적을 은폐하기 위해서, 피해자 A씨의 차를 친척의 여자친구가 몰고 갔으며, A씨의 차량은 창원 의창구의 한 주차장에 버렸다.


돈을 찾고있는 범죄일당

 

그리고 사건당일 저녁 1030분경에 고성군의 한 주차장에서 피해자 A씨를 살해한 후, A씨의 시신을 담은 마대자루를 진주 진양호에 유기했다고 한다.

  

이들 범죄일당 3명은 미리 세워둔 계획에 따라서, 중년여성을 납치하였고, 그녀의 카드에서 돈 470만원을 인출한 뒤, 아무런 양심의 거리낌없이 그녀를 살해하고 시체까지 유기한 것이다.

 

경찰은 신용카드 인출 때 찍힌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이들의 차량동선을 계속 추적해 가던 중, 27일 새벽 1시경에 심씨를 함안에서 긴급체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나머지 일당 2명은 경찰의 추적을 눈치채고, 다른 곳으로 달아났다고 한다.

 

그런데 피의자 일당 3명의 범행계획과 동기가 알려져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경찰에 검거된 심씨의 자백에 의하면, 이들 일당 3인은 미리 치밀한 납치계획을 세웠다고 하며, 2일 동안 현지를 답사하면서 범행대상을 물색했다고 한다.

그리고 창원 시내의 골프장내 주차장에서 값이 가장 많이 나가는 고급외제차의 주인을 타킷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들이 범행대상으로 삼았던 차량은 1억이 넘는 고급 외제차인 아우디 A8’을 타고온 중년여성이었으며, 고급외제차를 타고온 여성 A씨가 돈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심씨 등 일행은 피해자 A씨에게 저기요라고 말을 걸어서 이쪽을 쳐다보는 A씨를 강제로 차안으로 밀어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차에 태운 A씨의 눈과 잎을 청테이프로 감아서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현재 경찰에 체포된 심씨는 자신은 A씨 살해하는 데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친척이 그녀를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범행에 가담한 3명 중 심씨만 검거되었고, 나머지 일당 2명은 현재 도주하고 있는 상태이며, 경찰은 나머지 도주한 2명을 계속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심씨는 친척 C씨가 자신에게 범죄를 같이 하자고 먼저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다. 6촌인 C씨가 심씨에게 어떤일을 함께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함께 범행을 하게 됐다고 한다. 심씨가 친척 C씨에게 받기로 약속받은 돈은 고작 100만원이라고 한다.

 

또한 경찰은 627일날 오후 6시경에 진주시의 진수대교 아래부분에서 시신이 담겨있는 마대를 발견했다고 한다.

 

경찰이 발견한 마대자루 속에는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그 시신이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납치살해된 A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불러서 확인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한다.

  

피해자 A씨가 타고다니던 아우디 A8은 세계적으로 최고급 세단으로 유명한 고급외제차라고 알려졌는데, 출고가가 13천만원에서 14천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최고급 세단차 아우디 A8 사진


범죄일당들이 왜 아우디 A8 외제차를 탄 여성을 범행대상으로 선택했는지를 충분히 가늠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녀가 만일 1천만~2천만원 짜리 값싼승용차를 타고 왔다면, 절대로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14천만원이 넘는 고급승용차를 타고다니는 것은 자유이지만, 비싼 고급차 때문에 이렇게 한순간에 범죄의 대상이 되고, 목숨까지 잃어버리게 된다니 너무나도 허망할 따름이다.

 

고급승용차를 타고다니시는 분들 범죄의 대상이 되지않도록 매우 조심하셔야겠다.

 

그리고 그까짓 돈 470만원 때문에, 무고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파렴치한 범죄일당, 나머지 붙잡히지 않은 2명의 일당은 경찰이 지구끝가지 쫒아가서라도 반드시 체포하길 바란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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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고층아파트 대형화제 참사 발생, 화재의 원인 냉장고폭발?

 

614일 영국 런던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답니다


14일 새벽 1시경 화재가 발생한 24층 아파트는 1시간도 안돼 삽시간에 아파트의 전층을 불태우고, 멀쩡한 고층아파트는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리고 말았답니다.

 

이번 대형화재가 발생한 곳은 영국 런던 서부에 있는 화이트 시티의 라티머 로드의 24층짜리 그렌펠타워라는 이름의 서민아파트라고 합니다.

 

24층의 그렌펠타워 아파트는 런던시에서 공공주택개발의 일환으로 74년도에 준공한 아파트이며, 구청 소유의 임대아파트라고 합니다.

현재 이 아파트에는 120가구에 600명의 주민들이 거주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렌펠타워 아파트는 이번 화재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입주민들이 대부분 잠이 들어있는 새벽 1시대에 불이 나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었으며, 탈출을 못하고 아파트에 갇혀있다가 질식사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불에 화상을 입어 죽은 사람보다도 오히려 유독가스에 질식사한 사람들이 더욱 많다고 합니다.

 

그렌펠타워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40대와 소방관 200명이 긴급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해나갔으며, 불길속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조해내느라 안감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새벽시간대에 발생한 불은 아파트의 아랫부분에서 불이 타오른 후, 아파트 윗층부분으로 순식간에 번져올라갔다고 합니다.

아파트 아래층부터 꼭대기층인 24층까지 불이 번지는 데에는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고 할만큼, 거센 불길은 순식같에 아파트 전부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어떤 사람은 커텐으로 로프줄을 만들어서 줄을 타고 탈출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 다른 사람은 뜨거운 화마를 피해서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사람도 있었으며, 아파트의 층층마다 살려달라는 비명소리들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왔다고 합니다.


삽시간에 엄청난 화마에 휩쌓인 그렌펠타워 아파트는 끔찍하고 처참한 아비규환의 모습이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 10층의 창문에서 어떤 아낙네가 아래로 자신의 아기를 던지겠다고 고함을 쳤으며, 실제로 그 아낙네는 자신의 어린아기를 창문밖으로 던졌다고 합니다.

이 아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10층에서 창문밖으로 던져 떨어지는 그 아기는 다행히도 소방대원이 받아서 구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럼 그 아기를 던졌던 그 아기엄마는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도 맹렬히 타오르는 화마속에서 목숨이 잃었을 가능성이 크답니다.

 

이번화재는 영국에서 2차세계대전 이후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최악의 참사라는 기록을 새웠다고 합니다.

 

이번 런던 그렌펠타워 아파트 화재의 사망자수는 총 79명이라고 합니다. 이숫자는 실종자까지 포함한 숫자랍니다. 

또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부상자는 17여명이며 응급환자가 10명 있어서 사망자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답니다.

 

 

런던 24층 그렌펠타워 아파트 화재 발생원인

 

그럼 79명이나 되는 엄청난 사망자를 발생시킨 이번 런던 그렌펠타워 아파트의 화재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번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그렌펠타워 아파트는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였다고 하네요.

2012년부터 입주자대표단이 켄싱턴구 당국에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여러차례나 진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소유주인 켄싱턴구 당국은 아무런 안전관리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층건물에 당연히 있어야할 스프링클러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화재경보 사이렌이 전혀 울리지 않아서 입주민들이 탈출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희생자가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또한 이 아파트는 런던시에서 43년 전에 축조한 노후화된 아파트이고, 준공당시 값싼재료로 부실공사로 지었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고 하네요.

 

또한 이 아파트는 2012년부터 2016년도까지 대규모 리모델링공사를 해왔다고 하는데, 단열효과를 위해서 아파트의 외벽에 알루미늄 합성제 피복을 입혔다고 합니다.

 

아무리 불길이 거셌다고 하더라도, 콘크리이트로 된 아파트인데, 불길이 40분만에 24층 꼭대기층까지 삽시간에 불타오를 수가 있을까요?

불길이 이렇게 빠르게 타고올라간 데는 특별한 이유가 숨어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아파트의 외벽에 입힌 알루미늄 피복 때문에, 불길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랍니다.

, 알루미늄 합성제피복이 화재를 더욱 빠르게 확산시켰던 주범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화재가 난 그렌펠타워 아파트는 켄싱턴 구청이 소유하고 있는데, 건물전문관리업체인 켄싱턴앤첼시 임대관리회사(KCTMO)’가 위탁해서 대신 관리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관리회사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입주민들의 끈질긴 안전개선 요구에도 응답하지 않고, 모른채 하고 있다가 이와같은 대형참사가 발생하고만 것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그렌펠타워 아파트 화재참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된 재앙이자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입주민들 중에 매우 중요한 유력한 제보가 들어왔다고 하네요.

아파트화재 때 탈출에 성공한 한 입주민은 4층에 있던 가정집의 냉장고가 폭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화재 발생 직전에 4층의 가정집에 있던 냉장고가 폭발했으며, 그 후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해서 불길이 크게 타올랐다고 합니다.

 

냉장고폭발이 아파트 대형화재의 근본요인이 아닌가 사료된답니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냉장고폭발사고가 여러번 일어났으며, 냉장고폭발로 인한 화제로 7명의 사람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냉장고폭발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여러차례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영국에서 테러가 3건이나 발생했는데, 5월 발생한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장 폭발물테러 때에는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었지요.

 

혹시 이번 아파트화재도 불순분자들의 테러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요. 그렇지만 아직까지 테러가 그렌펠타워 아파트의 원인이라는 징후는 찾아내지 못하고 있구요.

 

그리고 이 그렌펠타워 아파트는 북아프리카에서 이주해온 가난한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라고 하는데, 테러를 일으킨다면 영국 상류층들이 사는 고급맨션에서 일어나는 게 상례라고 보여지는데요. 현재로서는 그렌펠타워 아파트화재는 테러가 원인일 가능성은 낮아보인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도에 의정부의 10층짜리 대봉아파트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 5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답니다.

 

이번 영국 그렌펠타워 아파트화재의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까지는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고있으며, 앞으로 더욱 정밀한 조사를 벌여야 나올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렌펠타워 아파트의 화제는 여러가지 징후들을 종합해보면, 4층 가정집에서 발생한 냉장고폭발과 아파트 외벽에 입힌 알루미늄 합성재피복의 두가지요인이 가장 유력한 화재발생의 원인과 화재확산의 원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판단된답니다.


 

영국 런던 그렌펠타워 아파트 화재참사로 무려 79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영국 아파트화재참사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데요. 왜냐하면 우리나라에도 오래되고 노후화된 고층아파트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더욱이 아파트의 화재는 단독주택 화재와는 달리 한 새대의 참사가 아닌 아파트 전체세대의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만 한답니다.

 

그러니까 아파트는 평소에 안전점검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해야만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안전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화상에 의한 사망보다는 유독가스에 질식해서 죽는 경우가 더욱 많으니, 집에 가족수만큼의 방독면을 필히 구비해놓고 있어야 합니다.

방독면만 잘 구비해놓아도 화재발생시에 희생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답니다.



영국 런던 24층 아파트 화재 동영상



  

고층아파트의 화제예방을 위해 필요한 안전장치들

 

자동 스프링클러의 존재와 작동 유무 (스피링클러는 11층 이상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

가구마다 가족수 만큼의 방독면 비치 유무

화재경보 사이렌 존재와 작동유무

고층아파트일 경우에 방화벽의 존재 유무

주기적으로 안전관리사의 안전점검 받는지 여부

아파트의 외벽에 불연재 소재를 사용했는지 여부 (6층 이상의 건물 외벽에는 불연재를 사용해야 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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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출몰한 파란고리 무늬문어의 독성, 맹독성 바다생물

 

열대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파란고리 문어가 우리나라 해역에 나타나서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원래 파란고리 문어는 푸른점문어속에 속한 문어로서 맹독을 지는 문어로 유명하며, 일본 남부해역과 호주 남부해역 등 아열대지방의 수역에서 서식하는 종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안심하고 있던 어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67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해역에 파란고리 문어가 갑자기 나타나서, 어부들과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게 됐답니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로 남태평양 해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성어중 파란고리 문어가 거제지역의 구조라해역의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한 낚시꾼에 의해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파란고리 문어가 치명적인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을 항해하는 어업인들이나 관광객들은 큰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파란고리 문어는 적갈색 또는 노란색 몸통에 파란색 줄무늬가 있어서, 자칫 사람들이 귀엽다고 만질 수도 있는데, 이 파란고리 문어는 치명적인 맹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기도 10cm의 조그마한 체구이고 몸통색깔이나 줄무늬가 화려하고 멋있어서 어부나 관광객들이 만지거나 잡을 수도 있는데, 파란고리 문어가 지닌 테트록도톡신이라는 맹독은 1mg의 작은 양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죽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파란고리 문어가 지니고 있는 맹독은 복어가 갖고있는 신경성 독과 같은 성분으로, 복어의 독보다도 몇십배나 더 독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몇 년전에 부산에서 복어탕을 끓여먹은 사람들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복어의 독보다도 훨씬 더 강렬한 독을 갖고있다고 하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다.


 

바닷가나 해얀가에서 이런 파란고리 문어를 보거나 만나면 무조건 피해버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파란고리 문어의 이빨과 턱에 독을 지니고 있고, 몸통에도 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문어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독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겁니다.

파란고리 문어는 여태까지 존재하는 문어 가운데서 가장 무시무시하고 살상력이 강한 문어라고 할 수 있는데, 불과 1mg의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파란고리 문어는 2012년 제주도해안가에서 첫발견된 이후 여러번에 걸쳐서 제주도 해안가에서 출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바다수온이 상승함에 따라서, 최근에는 남해안 일대의 해안에서도 가끔씩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란고리 문어는 절대 손으로 만져서도 안되며, 맨발로 밟아도 안되고, 파란고리 문어에게 물리거나 또는 먹물에 쏘인다면, 구토나 호흡곤란, 신체마비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심지어는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절대로 장난이라도 이 파란고리 문어 근처에 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면 해안가에서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될 파란고리 문어의 형태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파란고리 문어는 몸통의 배경색깔이 노란색 또는 적갈색을 띄고 있으며, 그리고 파란색의 줄무늬가 몸통과 다리에 둘러쳐져 있지요.

 

파란고리 문어의 형태나 색깔이 눈으로 보기에도 선명해서, 분명히 확인할 수 가 있답니다. 그런데 파란고리 문어는 위장하기 위해서 배경색상에 비슷하게 그 색깔이 바뀐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파란고리 문어는 빛깔이 화려하고 크기가 10cm로 작은 편이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지요.

 

독성 생물에 쏘였을 경우의 대처방법

 

바닷가에서 파란고리 문어나 해파리등 맹독성 생물에 쏘였을 경우에는 곧바로 물밖으로 나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먼저 독에 쏘인 부분을 생리식염수나 바닷물 등으로 깨끗이 씻은 후에, 살갖에 남아있는 촉수등을 핀셋이나 카드로 빼내고나서, 다시 그 부위를 물로 씻어야 됩니다.


 

그후 상처부위를 냉찜질을 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이렇게 응급처치를 함과 동시에 구조요원이나 119에 전화해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독에 쏘인 사람이 의식을 잃었다면, 심폐소생이나 인공호흡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수온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서, 아열대성 물고기들이 우리의 해역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독을 지니고 있는 어류나 해파리, 문어들은 몸색깔이 매우 화려한 형태나 색깔로 되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맹독을 지니고 있는 동물들은 겉으로 볼때에는 화려하고 멋진 색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파란고리 문어 실제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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