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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타지마할 사원의 전설이야기, 무굴제국황제 샤자한과 뭄타즈 마할의 무덤

 

세계에서도 그 비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궁전을 꼽자면 타지마할 궁전을 꼽을 수가 있는데, ‘타지마할은 인도가 남겨놓은 최고로 아름다운 문화적 건축물이라고 칭송받는 궁전으로서, 지금도 전세계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타지마할의 그 아름다운 균형미를 감상하기 위해서, 방문하고 있는 중이다.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궁전 타지마할은 말이 궁전이지, 원래 인도 무굴제국의 황제가 자신의 부인이 죽은 것을 비통해하는 마음으로 그녀를 추도하기 위한 분묘로서 건축한 것이다.

 

, ‘타지마할궁전은 죽은 황후 뭄타즈 마할의 묘비궁전인 셈이다.

세계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궁전묘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판타지한 일이지만 그만큼 황제 샤자한이 죽은 왕비 뭄타즈 마할을 끔찍히도 사랑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타지마할은 무굴제국의 5대 황제 샤자한이 지시로 만들어진 자신의 부인 뭄타즈 마할의 묘역으로 

뭄타즈 마할이 죽은 지 6개월 후부터 건설을 시작해서, 22년 동안이나 계속된 축조과정을 통해서 완성했던 무덤사원이다.



 그런데 타지마할의 완공에는 매우 슬프고 잔혹한 사연이 숨겨져있다고 한다.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주었던 타지마할의 저주 이야기가 그것이다.

 

무굴제국의 황제 샤자한이 자신의 사랑스런 아내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서, 아름다운 궁전묘 타지마할을 건축했다는 것은 내심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고려의 공민왕이 자신의 총애하는 부인 노국대장공주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서 거대한 노국대장 신전을 지으려했던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으로

그만큼 끔찍히 사랑했던 부인을 잃어버린 비통함과 애절함이 컸기 때문일 것으로 오히려 그 커다란 사랑의 마음을 높이 살 만하다고 하겠다.


 

그런데 문제는 무굴제국의 황제 샤자한이 타지마할을 건축하기 위해서 소요되는 엄청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서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었다는 것과 타지마할건축에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동원해서 착취했다는 점과 

무려 22년이라는 엄청난 긴 시간을 들여서 무리해서 공사를 벌였다는 점이다.

 

샤자한이 거대한 건축물 타지마할을 건축하기 위해서 전국에서 엄청난 세금을 무리하게 징발했고, 이로인해 백성들의 생활을 도탄에 빠뜨리게 했고, 이로써 백성들의 커다란 원성을 사기도 했다.

 

황제 샤자한은 원래 무굴제국을 번영과 안정으로 이끌었던 위대한 지도자였다. 그런데 샤자한은 그의 총애하는 아내 뭄타즈 마할이 죽은 뒤로부터 이상하고 괴팍한 성격으로 변해갔다.


 

황제 샤자한은 자신의 세번째부인인 뭄타즈 마할을 아주 끔찍하게 사랑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샤자한이 그렇게도 총애했던 부인 뭄타즈 마할이 샤자한의 아이를 임신하였고 아이를 출산하다가 39세의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샤자한은 자신이 가장 총애했던 부인 뭄타즈 마할을 잃고서 비통한 슬픔속에 빠져 지내다가, 그녀를 추도할 수 있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묘역건설을 구상하게 된다. 이때 사쟈한이 뭄타즈 마할을 추도하기 위해서 구상했던 궁전묘가 바로 타지마할이라고 한다.

 

황제 샤자한은 죽은 뭄타즈 마할을 위해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묘지를 짓도록 지시했고, 이탈리아, 프랑스, 이란 등 세계전역에서 뛰어난 건축가와 전문기술자들을 불러모았고, 기능공 2만명을 동원해서 22년 동안 대역사를 벌인 끝에 타지마할을 완공시켰다.


황제 샤자한과 항후 뭄타즈 마할 초상화

 

최고급 대리석으로 타지마할의 외벽을 장식했고, 타지마할 궁전의 벽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서 터키, 티벳, 이집트, 중국등 세계 곳곳에서 값진 보석들을 엄청난 물량으로 수입했다고 한다.

 

이렇게 엄청난 물량과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 타지마할이 완공되고 나서, 탐욕에 눈이 먼 황제 샤자한은 건축에 참여했던 건축가와 기술자들에게 결코 해서는 안될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

 

타지마할을 완성한 직후 황제 샤자한은 타지마할 건축을 설계했던 제로니모 베로네오를 비롯한 수십명의 기술자들을 모두 처형하였다.

 

황제 샤자한은 자신의 평생의 숙원이었던 타지마할을 완공시키는 데에 큰 기여를 했던 뛰어난 건축가와 기술자들에게 상을 내리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의 목숨을 빼앗아버린 것이다.

 

황제 샤자한이 자신의 평생 소원이었던 타지마할을 완성시킨 이들 건축기술자들을 모두 처형한 이유는 무엇일까완성된 타지마할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일까?

결코 아니다. 샤자한은 완성된 타지마할을 보고 무척 아름다운 궁전이라고 극찬하면서 만족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황제 샤자한이 이들 기술자들을 모두 죽인 이유는 다시는 이와같이 아름다운 궁전을 더 이상 짓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인 타지마할보다 더 아름다운 궁전이 또다시 만들어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수십명의 기술자들을 모조리 죽였던 것이다.

 

황제 샤자한의 아름다운 궁전에 대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죄도 없는 수십명의 건축기술자들이 억울하게도 목숨을 잃게된 것이다.


또한 황제 샤자한은 타지마할건축에 동원되었던 2만명의 인부들에게도 처참한 짓을 했는데, 2만명의 인부들 모두의 오른손목을 잘라버렸다고 한다.

황제 샤자한은 자신의 부인의 궁전묘 타지마할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원으로 남게하기 위해서, 죄없는 수십명의 기술자들을 죽이고, 2만명의 인부들의 오른손을 잘라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던 것이다.

 

이같은 내용은 하버드대학의 건축학과 교수인 에바 코흐가 집필한 책 완전한 타지마할에 나온 내용이다.

오랫동안 인도를 돌아다니면서, 타지마할에 관한 연구조사를 벌였던 에바 코흐는 황제 샤자한이 타지마할의 건축에 동원된 기술자들과 인부들을 죽이거나, 불구자로 만든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많은 기술자들은 죽는 순간에 샤자한과 무굴제국에 저주를 퍼부으면서 죽어갔다고 한다.

 

그렇게 많은 피를 뿌리면서 타지마할을 완공시킨 후, 4년 뒤인 1658년 놀랍게도 샤자한의 아들 아우랑제브가 갑자기 유혈쿠테타를 일으켰고

쿠테타로 정권을 잡는데 성공한 아우랑제브는 자신의 친아버지인 샤자한을 왕위에서 끌어내린 후에 아그랑성에 감금시켜 버린다.


자신의 친아들에 의해서 왕위에 쫒겨나고 아그랑성에 감금된 샤자한은 8년 뒤에 감옥에서 사망하고 만다.

 

이와같은 샤자한의 비극을 놓고, 많은 사람들은 타지마할의 저주라고 불렀다고 한다.

황제 샤자한이 타지마할을 완공시켰던 충성스러운 뛰어난 수십명의 기술자들을 무참히도 살해했는데, 그 당시 억울하게 죽어간 기술자들의 원혼들이 나타나서, 샤자한과 무굴제국에 저주로 앙갚음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타지마할의 저주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새롭게 황제로 등극한 샤자한의 아들 아우랑제브는 집권한 후에 비이슬람교도에게 인두세를 거두려는 정책을 실시하자, 반대파에 의해서 암살당하고 만다.

 

이렇게 샤자한과 아우랑제브 모두 죽고 난 후, 무굴제국이 다스리는 인도지역에서 대규모 반란이 일어났고, 무굴제국은 여러개의 나라들로 분열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후에는 영국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나라자체가 없어져버리고 만다.


 

샤자한의 집권초기까지만 해도 번영과 안정을 구가했던 무굴제국이 이렇게 삽기간에 붕괴되어 버린 것도 바로 타지마할의 저주때문이라고 한다.

17세기 초반까지 그렇게 번성했던 무굴제국이 이렇게 삽시간에 붕괴되고 몰락의 길을 간 것이, 타지마할 완공 후에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수많은 원혼들의 저주 때문이라는 하버드대학의 에바 코흐교수는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인도의 역사기록물에는 황제 샤자한이 타지마할 기술자들을 죽였다는 기록이나 인부들을 불구로 만들었다는 기록들은 전혀 없다고 한다.


단지 무굴제국이 존재했던 일부지역에는 이같은 타지마할의 참변이 전설이나 민담으로 전혀져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많은 학자들은 샤자한이 기술자들을 무참히 살해했다는 에바 코흐교수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전설로서 치부해버렸다.


 제로니모 베로네오의 무덤


그런데 2011년 파키스탄지역의 닐라 굼바드지역에서 한 무덤이 발견되었는데, 이 굼바드지역은 과거 무굴제국의 영토였다고 한다.

이 무덤을 파키스탄 고고학자들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무굴제국시대에 지어진 무덤으로 밝혀졌고, 무덤의 주인은 놀랍게도 제로니모 베로네오였는데, 그는 사쟈한의 지시에 따라서 타지마할사원을 총설계했던 건축책임자였다.

 

이 제로니모 베로네오의 시신에 많은 외상의 흔적들이 발견되었는데, 제로니모 베로네오는 타지마할 사원의 건축을 완공한 후에, 타인으로부터 죽임을 당했던 것이 조사결과,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 파키스탄지역에서 발굴된 타지마할의 설계자 제로니모 베로네오의 시신분석을 통해서, 그가 황제 샤자한으로부터 죽임을 당한 것이 사실로써 입증된 셈이다.

 

결국 옛무굴제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인 타지마할을 설계하고 건축했던 뛰어난 기술자들이 악덕군주 샤자한에 의해서 집단으로 몰살을 당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유명한 타지마할은 수십명의 기술자들의 희생과 2만명의 불구자를 양산하고 만 슬픈 역사속에서 탄생한 것이다.


 

그럼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기술자들의 저주로 인해서, 무굴제국이 분열되고 멸망의 길로 빠지게 되었다는 에바 코흐교수의 주장도 사실이었을까?


자신의 부인을 사랑하는 데에는 모든 것을 바쳤지만,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인색했던 황제 샤자한, 부인 만큼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더라면 후대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타지마할을 완성한 존경받는 훌륭한 군주로 남을 수도 있었는데

그의 이기적이고 편협한 사랑 때문에 백성들을 희생시킨 너무도 안타까운 군주였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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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전대통령 수감 독방 크기와 개조 특혜논란, 재판

 

박근혜전대통령의 구치소내의 특혜논란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박근혜전대통령은 331일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전격 구속되어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는데요.

그당시 박근혜전대통령은 서울구치소의 여자구치소의 3.2(10.6)크기의 독방에 수감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박근혜전대통령은 독방이 아닌 교도관사무실에서 2일간이나 취침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답니다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네요.

 

국정농단과 뇌물수수의 큰범죄를 저지르고 법원의 영장에 의해서, 구치소에 수감된 피의자가 구치소감방이 아닌 직원들의 사무실에서 2일동안이나 생활했다고 하니, 매우 희한한 일이 벌어진 겁니다.

 

이에 대해 언론과 많은 사람들은 구치소측에서 전직대통령에 대해 특혜를 베푼 것이 아니냐 하는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중이랍니다.

 법률이나 구치소규정 어디에도 범죄피의자를 직원사무실에 수감하도록 하는 규정은 결코 없습니다.


 

전직대통령에 대한 특혜논란이 거세게 일어나자, 법무부는 박전대통령의 독방 공사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무실에 수용한 것일 뿐, 특혜는 아니라고 변명을 하고있는데요.

 

, 법무부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경비차원에서, 수감독방의 거실 조정 및 차단벽 설치를 위해, 불가피하게 박전대통령을 임시로 사무실에서 취침토록 한 것이지, 특혜차원은 아니었다고 해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박전대통령이 자신의 수감방의 벽지가 너무 더럽고 지저분하다며, 입실을 거부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구치소측에서 박전대통령의 수감독방의 벽지를 새로 바르고, 화장실과의 차단벽을 세우고 인테리어공사를 했으며, 이틀동안 박전대통령을 교도관사무실에서 취침하게 했다는 것인데요.

 

이같은 이야기에 대해 구치소측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상황입니다.

박전대통령이 진짜로 수감방이 더럽다고 말하며, 입실을 거부했는지에 관한 정확한 진실을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른 수감자와의 형평성에 있어서 구치소측이 공평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서울구치소측에서는 박전대통령의 수감독방은 2013년 이후에 한번도 도배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도배를 새로 하고, 정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치소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구치소의 이같은 조치는 박전대통령에 대한 특혜라고 여기고 있으며, 법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구치소에 수용되는 수용자는 반드시 잠금장치가 있는 수용시설에 수용되어야 하는데, 교도관이 사용하는 사무실은 수용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법과 규정을 위반한 조치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박근혜전대통령이 수용된 독방은 3.2평으로 일반수용자들이 수용된 1.9(6.56)의 독방보다도 규모가 훨씬 더 크답니다.

이것 또한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부분입니다. 박전대통령이 생활하는 3.2평의 독방은 원래 4인의 수감자들이 생활할 수 있는 혼거방과 같은 크기라고 하는데요.

 

박근혜대통령의 독방은 최순실이나 이재용부회장의 독방 1.9평보다도 더 큰 방입니다.

 

또한 원래 서울구치소의 독방은 구조가 탁 퍼진 하나의 방안에 취침용 매트리스가 있고, 벽끝부분에 세면대와 변기가 있으며, 그 사이에 간이칸막이로 가려져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구치소측이 간이칸막이를 없애고, 별도의 벽을 만들어 화장실이 별도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박전대통령에게 배려를 하기 위해서, 이같이 원래의 독방을 모텔처럼 개조한 것이랍니다.

 

서울구치소의 이같은 조치는 박전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배려와 특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수용자였다면, 절대로 이같이 독방에 대한 인테리어공사를 했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며, 수용자를 사무실에 재운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박전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일식 4찬의 1,440원짜리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고 합니다. 박전대통령의 식사는 된장국이나 김치찌개 등의 식단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박전대통령의 구치소에서의 하루일과는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오전 7시에 아침을 먹고, 오전 1130분에 점심을 먹고, 오후 5시에 저녁을 먹은 뒤에 오후 9시에 취침에 든다고 합니다.

 


박전대통령의 구치소 수인번호는 503번이며 503 수인번호가 적힌 수의를 입고 생활하게 되며, 아직 미결수라서 노동에 동원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박전대통령의 수감독방에는 TV가 있으며, 구치소측에서 허용한 시간대에, 허용한 프로그램만 시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뉴스등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지만, 드라마등은 구치소에서 재편집한 편집본을 다음날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수용자들이 보는 TV프로그램은 구치소에서 재편집한 것들만 볼 수 있답니다.

  

검찰은 박전대통령을 417일 기소했고, 이로써 박근혜전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개시된 셈입니다법원에서 박전대통령에 대해서 정식재판이 열리게 되었답니다.

 

재판에 넘겨진 박전대통령에 대한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김세윤 부장판사)에서 담당하게 된답니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52일날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법원은 대통령선거일과 상관없이 박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계속 진행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박전대통령의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13가지 범죄혐의에 대해서, 검찰과 박전대통령간의 치열한 법정다툼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재판에서 박전대통령의 뇌물수수혐의가 인정되어 유죄판결이 나게 되면, 박전대통령은 적게는 10년 이상부터 많게는 무기징역형에 처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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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아파트 초등학생 살해사건, 피의자 17세 소녀 김양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8살 초등학생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잊을 만하면 다시 터져나오는 아동 유괴살해사건이 또다시 터지고야 말았답니다.

 

329일 인천 연수구 아파트부근 어린이공원에서 놀던 8살 초등학교 2년생 아이가 갑자기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학교를 파하고, 집에 돌아올 시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자, 아이를 찾아나섰지만 아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부모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은 그 일대 아파트단지 곳곳을 샅샅이 수색했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100m 떨어져 있는 다른 아파트옥상의 물탱크위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누군가 아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서 쓰레기봉투에 넣어, 아파트옥상 물탱크위에 버렸던 것이지요.

 

8살 베기 초등학생은 실종된 지 6시간 만에 끔찍한 시신의 모습으로 발견된 것이지요.

부모는 사랑스러운 막내딸의 처참한 죽음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대성통곡했지만 한번 떠나간 아이는 다시는 돌아올 수는 없는 법이랍니다.

 

경찰은 아이의 살해범은 찾기 위해서, 아파트 일대를 돌면서 탐문수사를 벌였고, 한 아파트의 CCTV 영상을 통해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이를 유괴해서 살해한 범인은 놀랍게도 17살난 소녀로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아직 만 16세밖에 안된 소녀 김양은 그 아이를 어린이공원에서 유인해서,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끔찍한 살해를 저질렀고, 그 시신까지 유기했다고 합니다.

 

17살의 소녀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8살 베기 여자아이를 참혹하게 살해했던 것일까요?

17세 소녀 김양은 잘 알지도 못하고, 아무 이해관계도 없는 8살 초등학생을 무참히도 살해했습니다.

 

소녀 김양이 아이를 살해한 동기나 이유가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피의자 김양은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에 대해서,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합

니다.

경찰의 추궁에도 B양은 뻔뻔스럽게도 자신의 범행이유에 대해서, 정확한 답변을 하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8살 초등학생 살해피의자 김양은 과거에 조현병 진단을 받은 병력이 있다고 하네요.

 

조현병은 정신분열증이라고도 불리우는데, 환각이나 환청, 또는 망상등으로 인해 사고장애를 겪거나, 충동조절이나 감정조절이 안되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일종의 정신질환 증세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살해피의자인 김양이 정신분열증세의 병력이 있다고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매우 석연찮은 점들이 많이 발견된다는 점입니다.

 

살해범 김양은 여자아이를 자기아파트로 유인해서, 살해하고 난후 범행흔적을 말끔히 치웠다는 점, 그리고 시신을 훼손해서 두개의 쓰레기봉지에 넣고 아파트옥상의 물탱크지붕 위에 버리는 등 범행흔적 등을 치밀하게 은폐했다는 점등을 미루어보면, 정신질환자의 행동이라고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시신을 유기한 아파트 옥상의 물탱크 지붕

 

즉 피의자 B양이 여자아이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매우 지능적이고 계획적이며, 치밀한 계산하에 이뤄진 범행이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정신분열 질환자의 행동이라고 볼 수 없는 부분이랍니다.

 

오히려 피의자 B양이 상당히 지능이 좋고, 치밀한 계산하에 행한 범죄라고 보여지는데, 그녀가 과거 조현병의 병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은, 처벌을 경감받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답니다.

 

인천 연수구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전모

 

인천 연수구 초등학생 유괴살해사건의 전모는 이렇습니다.

 

329일 오후 1시경, 어린이놀이터에서 놀고있던 여자아이가 엄마에게 전화해야 한다며, 피의자 김양에게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자, 김양은 자신의 집에 휴대폰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 아이를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서 데려갑니다.

 

 

여자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김양은 자신의 집이 15층인데도, 13층에 내래서 계단을 통해서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15층에 내리지 않고 13층에 내린 것은 피의자 김양이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행동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파트로 여자아이를 데리고 들어간 후, 오후 2~3시 사이에 B양은 테블릿PC 케이블선으로 여자아이의 목을 졸라서 살해합니다.

 

그리고 죽은 여아의 시신을 작은 크기로 훼손해서, 두 개의 쓰레기봉지에 담아넣었으며, 두 개의 시신봉지를 들고 아파트옥상의 물탱크 지붕위로 올라가서, 지붕위에다 버렸다고 합니다.

 

피해자 초등학생 사진

 

피의자 김양은 시신을 훼손하는 과정에서, 피가 뭍은 화장실의 바닥과 벽을 아주 깨끗하게 청소했다고 합니다.

피의자 김양의 범행을 살펴보면, 그녀가 매우 주도면밀하게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한 김양은 범행 후에 매우 지능적으로 범행의 흔적들에 대한 은폐와 증거인멸을 시도했습니다.

 

정신분열 증세가 있는 사람이 이렇게 주도면밀하고도 지능적인 행동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일각에서는 살해범 김양이 정신질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사이코패스 증세가 있는 흉악한 범인일 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현병 운운하는 것은 처벌을 경감받기 위한 트릭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범인 김양은 작년 7월경에 고등학교에서 자퇴했다고 합니다. 학교생활에서 다른 학생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수업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잠자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살해범 17세 김양 사진

 

성격이 괴상해서 급우들과도 거의 대화도 나누지 않았던 외골수라고 하며, 결국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채. 작년 중반에 자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양은 범행하기 전부터 그 어린이공원에 자주 와서, 공원에서 놀던 여자아이들을 관찰했었다고 하네요. 빈 트렁크백을 들고와서 어린이공원에서 놀고있던 아이들을 종종 쳐다보곤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린이공원에 와서 몇 번 눈을 마주쳤던 그 여자아이에게 접근하고 유괴해서, 그같은 참혹한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답니다.

피의자 김양이 그 여자아이를 마음속으로 범행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살해범 김양에 대한 처벌 형량

 

결국 범행 하룻만에 경찰에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있는 살해범 김양은 앞으로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재판에서 살인행위가 인정되면, 최고 사형에서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형을 선고해도 집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기졍역형이 최고의 처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의자 김양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재판에서 살인죄가 인정되더라도 15년 이상 징역형을 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소년법 규정에서 미성년자에게는 15년 이상 무기징역을 처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의자 B양은 조현병이라는 정신병력이 있기 때문에, 만일 재판에서 심신미약자로 인정된다면, 또다시 감형되어서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무고한 어린아이를 이유없이 처참하게 살해했는데도. 이런저런 정상이 참작되어서,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진다고 하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범죄자에게 너무나도 관대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답니다. 사람을 살해하고도 고작 10~12년 정도의 형을 살고, 금방 출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도 사람을 살해한 두명의 살인범들이 교도소에서 10년과 12년 징역형을 살고서 출소한 후에, 1주일도 안되어서 또다시 살인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 두명의 살인범들은 모두 정신질환의 병력이 인정되어서, 형량이 경감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범인 김양은 사신을 들고 5m 높이의 물탱크 지붕위에 숨겨놓는 대담함을 보였다. 김양이 5m 높이의 수직사디리를 어떻게 올라갔는지 의혹심이 드는 부분이다, 혹시 공범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이렇게 정신병력의 이유로 사람을 살해하고도 고작 10년 남짓 복역하고, 출소한 사람들이 또다시 살인을 저질르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랍니다. 그러니까 죄없는 착한 사람들만 계속해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살인범 등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이러한 흉악한 범죄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랍니다.

 

 

앞으로 더 이상 무고한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법을 더욱 무섭게 하고 처벌을 강화해서, 흉악범들에게는 무서운 철퇴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사형제도를 다시 부활시켜야 하며, 고의에 의해서 살인을 저지른 범인에게는, 나이를 불문하고 정신병력을 불문하고 무조건 사형에 처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헌법과 법률을 하루빨리 개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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