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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어묵김밥 맛있게 요리하고 싸는 방법, 재료

 

이제 가을철로 접어들었답니다. 산과 들에는 붉긋붉긋 단풍잎이 물들어가고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계절이랍니다.

 

가을은 소풍가기 딱 좋은 계절이지요. 비단 소풍만아 아니라,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철에 경치좋고 시원한 계곡으로 피크닉을 떠나는 것도 아주 좋답니다.

이렇게 좋은 곳으로 나들이갈 때에 간단하게 취사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김밥이랍니다.

 

김밥은 한번 만들어놓으면, 아주 입에 쏙쏙 달라붙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맛있게 먹을 수 음식으로 한국인에게 아주 인기가 좋은 요리랍니다.

물론 서양사람들도 한국 김밥을 먹어보고, 지금은 많이들 좋아한답니다.

 

집밥 백선생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깔스러운 어묵김밥 레시피를 소개해서, 식도락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김밥은 식사대용으로도 좋을 뿐아니라, 배가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좋고, 아이들 도시락으로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음식이지요.

 

 

더욱이 맵지도 짜지도 않고 적당히 간이 잘 배긴 백종원표 어묵김밥 레시피를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어요!

 

 

불어묵 김밥 만들기 (레시피)

 

재료 - , 단무지+우엉, 사각어묵 2, 간마늘 두스푼, 식용유 네스푼, 설탕 두스푼, 간장 네스푼, 액젖 두스푼, 참기름 약간, (매운어묵 김밥용) - 청양고추 네 개, 고춧가루 세스푼,

 

그럼 얼큰하면서도 맛좋은 백종원표 불어묵 김밥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지요!

 

불어묵 김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재료들을 준비해야 하겠지요. 마트에서 파는 단무지와 우엉을 하나의 세트로 판매하고 있는데, 그걸 쓰면 된답니다.

 

 

또한 마트에서 파는 사각어묵을 준비합니다. 사각어묵 2장을 도마위에 놓고 아주 얇고 가늘게 썰어줍니다.

 

 

오늘 불어묵김밥의 주재료가 바로 불어묵인데, ‘어묵김밥을 만들기 전에 미리 어묵을 얼큰한 불어묵으로 만들어놓는 것이 좋답니다.

 

1 후라이팬을 가스불에 놓고, 그 후라이팬에 간마늘 두수푼을 넣고 가스불을 켭니다.

 

 

2 그리고 그 후라이팬에다 식용유 네스푼을 넣습니다.

 

 

3 그리고 푸라이팬의 마늘과 기름이 잘 섞이도록 잘 저어주고, 마늘이 노릿해지도록 충분히 볶아줍니다. 이것은 고소한 마늘기름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4 어묵이 노릇해지도록 익으면, 후라이팬에 금방 잘라놓은 어묵(2개 분량)을 모두 넣어줍니다.

 

 

5 그리고 김밥에 단맛을 주기 위해서, 이 후라이팬에 설탕 두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6 그다음에 간장 네스푼을 넣어줍니다.

 

 

7 그리고 후라이팬에 감칠맛을 내주는 액젖 두스푼을 넣습니다.

 

 

이렇게 어묵의 양념들을 다 넣어주고, 어묵에 양념들이 잘 배기도록 하기 위해서, 물 반컵을 넣고 어묵과 양념을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8 그런데 어묵양념을 두가지 버전으로 만드는 것도 해볼만 하답니다.

현재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상태에서, 후라이팬을 하나 더 준비해서 두가지 버전의 어묵양념을 만드는 겁니다.

 

 

후라이팬을 두 개를 준비하고, 하나의 후라이팬은 매운어묵양념을 만들고, 다른 후라이팬에는 간장어묵양념을 만들어서 두가지를 따로따로 김밥에 넣어서 요리해먹으면, 서로 다른 두가지맛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귀찮으면 그냥 한가지의 어묵버전으로만 요리해도 상관없답니다. 간장어묵 또는 매운어묵 둘 중 하나로~

 

9 매운어묵 후라이팬에는 청양고추 네 개를 아주 잘게 썰어서 넣고, 또 고춧가루를 세스푼 넣습니다.

 

 

10 고춧가루가 재료들과 잘 섞이게 하기 위해서 물 반컵을 후라이팬에 넣고 저으면 재료와 잘 섞인답니다.

 

 

11 이것은 매운어묵 양념버전을 만드는 것으로, 이상태에서 약불로 줄이고 어묵이 노릇해질 때까지 좀 더 졸여주면 된답니다.

 

 

그냥 간장어묵 양념버전은 아까 요리한 그대로 즉, 어묵에 간장과 액젖만 넣은 상태에서 약불로 조금 더 졸여주면 된답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데로 매운어묵버전이나, ‘간장어묵버전 중 하나만 선택해서 요리해도 됩니다.

 

 

그리고 매운어묵이나 간장어묵이 어느정도 익으면, 마무리로 각각 참기름을 한번 둘러주고 불을 끄면 됩니다.

 

지금까지는 어묵김밥을 만드는 데에 주재료로 사용되는 불어묵양념또는 간장어묵양념을 만들었습니다. 둘 중 하나는 본인의 선택사항입니다.

이렇게 만든 어묵양념은 뜨거우니까, 약간 식혔다가 김밥 만드는 데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어묵김밥을 만들 차례랍니다.

   

여기서 김밥에 감칠맛을 더해주려면, 참기름과 맛소금을 넣어주는 게 포인트랍니다.

김밥을 말기 전에, 미리 밥에다가 참기름을 좀 많이 넣고, 맛소금도 함께 넣어서, 그 밥과 잘 섞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참기름과 맛소금을 섞어준 그 밥을 김위에 얹어서 말아주는 것이 순서랍니다.

만일 밥에다 참기름과 맛소금을 넣지않고 그냥 생밥으로 김밥을 만든다면, 김밥맛이 매우 텁텁해진답니다.

   

12 김밥 한 장을 잘 펴놓고, 그 김밥위에 밥을 살포시 얹어넣는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밥을 뜰 때에, 야구공크기의 양만큼만 떠서 김밥위에 골고루 펴놓는 겁니다. 주걱으로 잘 펴주는 게 좋아요.

 

 

밥을 야구공크기보다 더 많이 넣으면, 밥이 너무 두터워서 김으로 잘 싸지지가 않는답니다.

 

의외로 김밥을 잘 말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구요, 또한 김밥을 잘 썰지를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김밥을 마는 법과 김밥을 잘 써는 법에는 요령이 있답니다.

 

또다른 포인트는 김에 밥을 넣을 때에, 김의 끝부분의 3~4cm 정도는 빈공간으로 놔두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김밥을 말아넣을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이 빈공간에 참기름을 발라주면 김밥이 잘 말립니다.

 

또한 김밥을 말고난 후, 썰 때에는 칼에 참기름을 발라주면, 김밥이 반듯하게 잘 썰립니다. 이런 게 다 요령이랍니다.

 

13 그리고 김밥 위에 단무지 하나와 우엉 하나를 올려놓습니다.

 

 

14 그다음에 그 김밥 위에 아까 만들어놓은 불어묵양념’(또는 간장어묵양념)을 아주 두툼하게 넣어줍니다. 아래 이미지 만큼 두툼하게 깔아줍니다.

 

 

15 이제 김속에 재료는 다 넣었어요. 김밥을 말아줄 차례인데요.

김밥을 말아줄 때에는 반드시 김밥말이가 있어야 합니다.

 

 

나무로 된 김밥말이를 김밥밑에 깔아둔 상태에서, 김밥말이로 김을 감는 듯이 아래 이미지처럼 동그랗게 말아줍니다.

김위의 밥 한쪽끝이 다른쪽 밥 끝과 만나도록 돌려서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김밥의 빈공간으로 덮어주어야 잘 말리죠. 김밥 말 때에도 요령이 필요하답니다.

 

16 김밥 닿는 부분의 끝을 꾹꾹 밀어넣고, 김밥말이를 풀어서 김밥을 돌려서 말아주면 됩니다.

 

 

 

17 이렇게 김밥을 다 만 후엔 김밥의 접혀진 부분이 맨 밑바닥에 오도록 놓습니다. 그래야 김밥이 더 단단하게 붙어있겠지요.

 

18 김밥을 다 말았으면, 부엌칼로 그 김밥을 먹기좋게 썰어주면 됩니다. 아까 언급했듯이, 칼의 날에다 참기름을 발라주면 김밥이 반듯하게 잘 썰립니다.

 

 

이렇게 어묵김밥을 다 만들었습니다.

 

매운 불어묵김밥과 그냥 간장어묵김밥의 두가지 버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김밥을 반씩 나눠서 두가지버전의 김밥을 함께 만들어도 되고, 그냥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가지만을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매운 불어묵김밥과 그냥 간장어묵김밥중에 어느 것이 더 맛이 좋을까요?

 

백종원님이 소개해준 불어묵 김밥이나 간장어묵 김밥은 기본적인 양념재료는 몇가지 들어갔지만, 주재료는 단지 단무지와 우엉과 어묵의 세가지만 들어가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세가지 재료를 넣고서도 맛이 칼칼하고 감칠맛나는 명품김밥을 만들었답니다.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김밥이 아주 제철이랍니다.

밥 대신 먹어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어묵김밥요리를 많이 만들어 드시길 바래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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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3전자레인지로 오븐컵빵만드는 방법, 간식 만들기

 

이제 가을철로 접어드니까, 왠지 입맛이 더욱 땡기고 뱃속이 출출한게, 자주 간식거리를 찾게 된답니다.

무더운 여름철 떨어졌던 입맛이 가을철에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답니다.

 

뱃속이 출출할 때에 간식거리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빵 만한 게 없답니다.

먹다가 남은 식빵이나 일반빵을 재료로 해서, 좀 더 업그레이된 새로운 빵을 만들 수 있답니다.

 

백종원선생은 먹다 남은 식빵과 양파, 버터, 마요네즈를 재료로 해서, 전혀 새롭고 맛깔스러운 오븐 컵빵만들기를 선보였답니다.

 

백종원선생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서 좀더 맛있고 탐스러운 오븐 컵빵이 탄생했는데, 우리들의 입맛을 완전 사로잡는 빵이 아닐 수 없답니다.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는 식빵을 재료로 해서, 몇가지 재료들을 배합해서, 전혀 새로운 빵을 만들 수 있답니다.

백종원표 오븐 컵빵은 주재료로 빵 세 개가 들어가는데, 빵종류는 식빵 뿐만아니라, 카스테라나 일반 빵등 어떤 빵이든지 재료로 사용해도 상관없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백종원선생의 제빵기술을 이용해서, 맛깔스럽고 소담스러운 오븐 컵빵을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오븐컵빵 만들기 (레시피)

 

재료 - 양파 1, 달걀 3, 버터 한스푼, 마요네즈 다섯스푼, 소금 한 꼬집, 설탕 두스푼, 통조림옥수수를 세스푼, 식빵 3, 모차렐라치즈 한스푼

 

 

1 그릇에다 달걀 3개를 넣고, 잘 풀어준다.

 

 

2 별도로 대접 하나를 준비하고, 그 대접에 버터 한스푼을 넣는다.

 

 

3 같은 대접에 마요네즈 다섯스푼을 넣는다.

 

 

 

4 그리고 그 대접에 설탕 두스푼을 넣고, 소금 한 꼬집 정도 넣는다.

 

 

5 그 대접에 잘게 다져썰은 양파 (1개 분량)을 넣는다.

 

 

6 마트에서 파는 통조림 옥수수가 있을 경우, 그 통조림옥수수를 세스푼을 대접에 넣어 섞어준다

 

 

7 아까 미리 풀어놓았던 달걀 3개를 그 대접에 넣고, 잘 저어준다.

 

 

8 만약 모차렐라치즈가 있으면, 그 대접에 한스푼 넣고 잘 섞어준다. 모차렐라치즈는 없어도 큰 상관은 없다.

 

 

9 이렇게 해서 빵을 만들 수 있는 기본 반죽이 완성이 되었다.

 

 

10 이렇게 만들어진 빵반죽의 반을 별도의 대접에다 부어넣고, 그 반죽에 식빵 3개를 찢어서 조각난 것을 넣는다.

 

 

 

11 그리고 식빵조각이 질퍽하게 적셔질 정도로 버무려준다.

 

 

12 종이컵을 준비하고, 그 종이컵에 금방 만들어놓은 반죽을 꾹꾹 넣어준다. 종이컵의 90% 정도까지만 반죽을 넣는다.

 

 

13 종이컵 네 개 정도의 분량이 만들어진다.

 

 

14 이 종이컵반죽을 모두 전자레인지에 넣고 230~3분간 돌려준다. 만일 오븐기에 넣으면 종이컵이 타기 때문에, 반드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야 한다.

 

15 종이컵반죽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주면, 종이컵속의 반죽이 부풀어오르면서, 잘 익는다. 이렇게 부풀어오른 반죽이 전자레인지 작동을 중단하면 다시 꺼진다.

 

 

 

16 전자레인지에서 종이컵을 꺼내어, 그 종이컵을 접시에다 거꾸로 대고 탁 치면, 종이컵속의 내용물이 접시에 떨어진다.

이것이 바로 백종원표 오븐 컵빵이랍니다.

 

 

백종원표 오븐 컵빵은 맛이 고소하고 달달하면서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겨 먹을 수가 있답니다.

 

식빵의 펏펏한 맛은 사라지고, 고소하고 담백한 빵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오븐 컵빵은 간식으로 먹으면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보통 식빵은 뻣뻣해서 먹기가 영 안좋지만, 이렇게 여러재료들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만든 오븐 컵빵은 고소한 향이 나는 것은 물론,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먹기가 아주 좋고, 맛도 좋아서 최고의 간식거리가 될 수 있답니다.

 

백종원표 오븐 컵빵은 만드는 데에 10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누구든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도 단출하니 올가을은 뱃속이 출출할 때에 많이들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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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백종원의 매운 양념돼지갈비찜 요리 만드는 방법

 

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수확의 계절 가을철로 들어서면서부터, 입맛이 다시 되살아나고 고기요리 먹고싶은 욕망이 부풀어오른답니다.

 

그동안 무더웠던 여름철에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입맛이 떨어졌었는데, 찬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기가 무섭게, 입맛이 다시 되살아나고 고기먹고 싶은 욕망이 점점 커지고 있답니다.

 

집밥백선생에서 백종원님은 양념된 돼지갈비를 갖고 맛있는 갈비찜요리를 소개해서, 식도락가의 관심을 끌고있답니다.

 

여러분집에 냉동고속에 들어있을 법한 양념된 돼지갈비,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상태의 양념된 돼지갈비를 이용해서, 더욱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매운 돼지고기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양념처리된 냉동 돼지갈비팩을 어렵지않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마트에서 파는 양념돼지갈비 한팩에 9,900원 정도 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 냉동된 양념돼지갈비를 갖고 그냥 요리해먹기가 좀 막막한 느낌이 들고, 재맛을 살리기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답니다.

 

그렇지만 오늘 백종원선생이 특유의 독특한 비법으로, 냉동 양념돼지갈비로 푸짐하고 맛이 기가 막힌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를 선보였답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 때에, 이 맛깔스러운 매운 돼지고기갈비찜요리를 만들어먹는다면, 더욱 풍요로운 추석을 즐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운 돼지갈비찜만들기 (레시피)

 

 

재료 - 양념돼지갈비, 양파 1, 표고버섯 2, 대파 1, 당근 1/4, 청양고추 4, 새송이버섯 1, 간마늘 한스푼, 당면 100g, 설탕 한스푼, 간장 4스푼, 참기름 한스푼, 2, 고춧가루 4스푼, 참기름 약간

 

 

냉동된 양념돼지갈비팩을 해동시키려면, 양념돼지갈비팩을 비닐팩(지퍼팩)에 넣은 상태에서, 그 팩을 물이 가득한 대접에 담가놓으면, 해동이 됩니다.

 

 

1 먼저 당면이 있으면, 당면 100g 정도를 미리 물에 넣어서 불려놓는다.

 

 

2 매운 돼지갈비찜요리의 들어갈 야체재료들을 먼저 썰어놓으면 요리하기가 좋다. 재료로 들어갈 양파 1, 표고버섯 2, 대파 1, 당근 1/4, 청양고추 4, 새송이버섯 1개를 모두 큼지막하게 썰어서 준비해준다.

매운 돼지갈비찜에 들어갈 위의 재료들은 모두 크게 썰어서 넣어주는 게 포인트다.

 

 

3 주재료인 양념돼지갈비한팩을 모두 후라이팬에 넣는다.

 

 

4 그 후라이팬에 물 2컵을 부어주고 가스불을 켠다.

 

 

5 비록 양념이 된 돼지갈비를 넣었지만, 물을 많이 부어줬기 때문에, 양념이 많이 희석이 된 상태이므로, 별도로 양념을 넣어줘야 한다. 후라이팬에 설탕 한스푼을 넣어준다.

 

 

6 그리고 후라이팬에 만능 맛간장(또는 진간장) 4스푼을 넣어서 저어준다.

 

 

7 그다음에 후랑디팬에 간마늘 한스푼을 넣어준다.

 

 

8 그리고 참기름 한스푼을 넣는다.

 

 

9 이 후라이팬이 끓어오르면, 미리 만들어놓은 야채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어야 한다. 아까 미리 큼지막하게 잘라놓은 양파 1, 표고버섯 2, 당근 1/4, 새송이버섯 1개를 모두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 미리 잘라놓은 청양고추와 대파는 지금 넣지 말고, 재료들이 거의 다 익은 마지막부분에 넣어준다.

청양고추와 대파를 나중에 넣어야만, 그 싱싱한 맛과 향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10 이제 냉동된 돼기고기가 해동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때에 돼지고기 덩어리를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11 이상태에서 아까 썰어놓은 청양고추(4개분량)와 대파(1개분량) 넣는다.

 

 

12 양념투하를 여기서 끝내면, 이 요리는 그냥 돼지갈비찜요리가 된다. 매운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상태로만 요리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그러나 오늘의 주재는 매운 돼지갈비찜요리이기 때문에, 여기에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주어서 톡쏘는 매운 맛을 살려주어야 합니다.

 

 

13 그리고 후라이팬에 아까부터 물에 불려놓았던 당면 100g을 넣고 저어준다.

 

 

14 이 상태에서 매운 돼지갈비의 마지막 재료인 고춧가루 4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여기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덜 매운 것을 원하면 고춧가루 2스푼을 넣고, 좀 더 매운 맛을 원한다면 4스푼을 넣으면 된다.

 

 

15 고춧가루를 넣으면 뻑뻑한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여기에 물을 조금 넣어서 축축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16 이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약간 뿌려주면 완성된다.

 

 

고춧가루는 처음부터 넣지말고, 이렇게 어느정도 익어서 고기의 육즙과 야채의 즙이 모두 나온 후에, 넣는 것이 포인트다. 고춧가루를 미리 넣으면, 고춧가루가 눌러붙고 뻑뻑해져서 향이 제대로 베이지 않게 된다.

   

정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돗는 매운 돼지갈비찜일품요리가 만들어졌답니다. 사실 고기요리 중에 가장 맛있는 요리로 돼지갈비찜만한 요리가 없지요.

 

 

추석이나 명절 때에 가장 많이 해먹는 요리가 바로 돼지갈비찜요리인데요. 여기에다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미각을 사로잡는 양념재료들로 버무려서 만든 매운향이 일품인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는 상상이상으로 맛있답니다.

 

입맛이 살아나는 가을철 식단을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하지 말고, 톡쏘는 매운향과 얼큰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백종원표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를 해드시는 게 정답인 것 같답니다.

 

 

재료가 좀 많긴 하지만, 재료들만 제대로 준비된다면,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만들어 먹을 수가 있답니다.

 

돼지고기에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고, 칼슘 같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우리몸의 영양관리와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돼지고기가 삼겹살의 나쁜 콜레스테롤 때문에 욕을 많이 먹지만, 삼겹살을 제외하고 목삼겹살이나 안심, 등심 같은 부위는 콜레스테롤이 별로 없고, 좋은 영양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철에, 고소함과 매콤함이 일품인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로 우리들의 영양도 챙기고, 먹는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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