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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괴생명체 장산범존재 실화와 목격담, 영화 개봉

  

우리나라에도 미국이나 동남아시아처럼 우리의 토종 괴물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빅풋이나 동남아시아의 사스콰치, 인도 히말라야의 설인처럼, 우리나라에도 토종 괴생명체가 존재한다고 하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바로 한반도 남부 부산해운대 근처의 장산에서 목격된다고 하는 장산범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장산범을 다른 말로 와호라고 불리운답니다.

 

1990년대부터 경상남도 부산 해운대를 비롯해서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자주 목격된다고 하는 장산범은 2000년대에 들어서도 그 목격담이 끊이지 않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장산범을 한반도의 20세기의 괴물이라고 불리고 있는 중인데요.

 

그리고 2000년대 이후에는 부산 장산을 넘어서 김해지역과 소백산 일대에서도 목격담이 흘러나와서, 이제 장산범은 전국구 괴물로 유명하답니다.


  

온몸이 온통 하얀털로 뒤덮여있으며, 눈에서는 파란색의 불빛이 비쳐지며, 일그러지고 무섭게생긴 얼굴을 가진 장산범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산등성이를 타고 넘어다니는 날렵한 괴물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하얀 털을 가진 호랑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한때에 장산범을 백호로 착각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우리나라에 호랑이는 이미 멸종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 일그러진 얼굴에 온통 하얀털로 뒤덮인 날렵하게 기어다니는 존재는 한반도의 토종 괴물 장산범이 분명해보입니다.

 

사람이 혼자서 깊은 숲속에 들어갔을 때에, 이 장산범이 주변에 나타나서 삑삑’ ‘키륵키륵하는 시냇물소리 비슷한 소리를 내서 사람을 유혹해낸다고 합니다.



장산범은 주로 깊고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이는 나그네에게 홀연히 나타나서, 시냇물소리나 사람 비슷한 소리를 내서 그 나그네를 홀리고 유혹한다고 하네요.

 그 장산범에게 홀려서 끌려가는 사람은 죽임을 당한다고 하는 무섭고 섬뜻한 괴물이랍니다.

 

 

장산범 목격담

 

부산의 해운대구에서는 장산이라는 630m 높이의 자그마한 산이 있는데, 이 장산에서 특히 장산범에 대한 목격담이 많이 흘러나오고 있답니다.

 

장산범이라는 의미는 부산 해운대구의 장산과 호랑이를 뜻하는 토종말 을 합친 합성어이지요. , ‘장산범장산에서 자주 출몰하는 호랑이를 닮은 괴생명체를 뜻하지요.

 

실제로 1990년대에 장산에서 장산범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나오고있으며, 신문에까지 기사화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1992년도에 부산 해운대에 살고있었는데, 바로 뒤에 장산이 있었다고 해요. A씨의 아버지가 새벽에 산보하는 것을 좋아해서 A씨는 아버지를 따라서 종종 장산에 오르곤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버지와 함께 이른 새벽에 A씨는 장산에 올라갔는데요. A씨는 뜻하지않게 장산에서 이상한 물체를 보았다고 합니다.

 

장산의 중턱에 있는 등산길을 아버지와 걷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무언가 이상한 물체가 자신을 퍽하고 밀치고 앞으로 나아갔다고 합니다.

뒤에서 두터운 하얀옷을 입은 어떤 사람이 자신을 퍽하는 밀치고 앞으로 쏜살같이 뛰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존재는 자세히 보니 사람이 아니었다고 해요. 두꺼운 하얀털을 온몸에 뒤짚어쓴 장산범이었으며, 그 장산범은 뒤에서 A씨를 밀치고 앞으로 뛰쳐나갔으며 A씨는 순간 너무 놀라서 악하고 소리를 질러댔다고 합니다.

 

뒤에서 빠르게 달려와 자신을 툭 밀치고 달려나갔던 하얀털이 수북히 난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고 합니다.

한참 앞에서 먼저 산을 오르던 아버지는 왜 그러냐고 돌아보았고, 너무도 재빠르게 앞으로 나아간 장산범을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 하얀털의 장산범은 네발로 기는 것처럼 뛰었는데, 엄청 빨랐다고 해요. 

그리고 A씨는 장산의 정상부근에 다다랐는데요. 그 정상에 있는 큰바위틈에서 또다시 하얀털을 뒤집어쓴 그 하얀색의 괴생명체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너무 놀라서 소름이 오싹 끼쳤다고 하네요. 그 하얀털의 괴생명체는 산 정상에서 또다시 재빠르게 내려오더니, A씨를 툭치고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산을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 하얀털의 괴생명체는 마치 제트기가 지나가는 것처럼, 매우 빠르게 A씨를 옆에서 스치고 지나갔으며,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A씨는 두 번씩이나 장산에서 하얀털의 이상한 괴물을 목격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로는 너무도 무서워서 장산을 한번도 올라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장산에는 90년대 당시 이상한 범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자주 전해졌답니다.

92년도에 장산에 등산을 갔던 정씨 등 일행 4명은 장산에서 하얀색의 호랑이 두 마리를 목격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정씨 등 일행 4명은 장산에 놀러갔다가, 숲속에서 2m 크기의 백호랑이 두 마리를 목격했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무창경찰 수십명이 출동해서 수색을 벌였다고 하네요.

경찰이 장산을 수색한 끝에, 하얀색의 동물털과 뼈, 발자국을 발견했지만, 정작 호랑이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후에도 장산을 올라갔던 여러명의 사람들이 하얀털을 온통 뒤집어쓴 그 괴생명체를 여러차례에 걸쳐서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장산의 깊은 숲속에서 목격되는 그 괴생물체를 장산범이라고 부르곤 했답니다.

 

92년도부터 95년도까지 부산의 장산에서 장산범에 대한 목격담이 여러차례나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0년대 이후에는 장산범 목격담은 그 범위가 훨씬 더 넓어지게 되는데, 부산, 김해, 양산, 영덕, 김천등 경상남도 일대와 소백산일대

그리고 강원도 정선과 철원지역에서도 장산범을 목격했다는 사례가 많이 나오고있어서, 이젠 장산범 목격담은 전국구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산범의 크기는 1.5m~3m까지 다양한데, 작게는 개만한 크기에서부터 크게는 호랑이보다도 더 큰 엄청나게 큰 게체도 발견된다고 합니다.

 

장산범이 내는 소리는 쇠를 가는 듯한 소리나 시냇물이 흐르는 듯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장산범이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서 사람들을 유인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다음은 2004년경 소맥산에 등산을 갔던 등산객 김씨의 장산범 목격담입니다.

 

김씨는 혼자서 숲이 우거진 소백산을 하루종일 올랐다고 합니다.

정신없이 산중턱까지 올라갔던 김씨는 깊숙한 산속에서 너무 목이 말라서 혼자서 어디 물이 없나하고 독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숲의 언덕근처에서 졸졸졸하는 시냇물이 흐르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씨는 쏜살같이 시냇물소리가 나는 그 언덕너머로 달려갔는데, 그곳에는 시냇물을 전혀 보이지않았다고 하며, 그냥 평범한 숲이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그곳에서 시냇물소리는 계속해서 나고 있었고, 김씨는 시냇물소리가 나는 곳이 어딘지 그 숲주변을 찾아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숲의 가장자리에 있는 바위 옆에, 온몸이 하얀털로 뒤덮인 이상한 괴생명체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 시냄물소리는 그 하얀털복숭이 괴생명체가 내는 소리였다고 하네요. 얼굴이 괴물처럼 일그러져 무섭게 생긴 괴생명체의 크기는 3m 정도였고 네발을 땅에 딛고 있었으며, 온몸은 온통 하얀색의 긴털로 뒤덮여있었다고 하네요.

 

정체불명의 하얀털복숭이 괴생명체가 마치 시냇물이 흐르는 것처럼 시냇물소리를 내어서 등산객 김씨를 유인했던 겁니다.

김씨는 순간 소름이 오싹 끼치고 너무도 두려운 나머지, 곧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산을 뛰어서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을 뛰어서 내려오는 와중에도 김씨의 귓가에서는 계속해서 시냇물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산을 내려오는 와중에도 그 괴생명체는 계속해서 시냇물소리를 내어서, 김씨를 현혹시키려고 했던 것이지요.

 

산아래로 내려온 김씨는 그 근처에 있는 마을로 가서 마을주민에게 이같은 괴생명체 목격담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김씨의 목격담을 들은 마을 주민들도 하얀털복숭이 괴생명체를 잘 알고 있었으며, 주민들은 그 괴생명체를 장산범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그마을에도 많은 주민들이 장산범을 목격했었다고 하며, 일부주민은 그 장산범은 수백년 묶은 늙은여우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그 마을에서는 깊은 숲속에서 사람이 혼자 지니갈 때에, 그 장산범이 요상한 소리를 내어서 사람을 꾀어서 그사람의 혼을 빼놓고는, 그사람의 간을 빼먹는다는 소문이 자자하게 퍼져있다고 합니다.

 

등산을 좋아했던 김씨는 그후로는 다시는 소백산에 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에서 장산범을 보았다는 목격담은 계속해서 늘어나서 현재 장산범 목격담은 30건이 넘는다고 하네요.

  

장산범에 대한 목격담을 살펴 보면

범보다 빠르고 희며 긴털을 가진 괴생명체가 지나갔다

하얀털복숭이가 바람같은 소리를 내면서 날렵하게 이동한다

하얀털과 긴 네다리를 가진 사자같은 생물이 숲속에서 빠르게 기어다녔다 등 여러형태의 목격담들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역사를 기록한 사서에도 장산범을 연상시키는 역사기록들이 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장산범을 괴수라는 말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입니다.

 

- 평안도에 괴수가 있었는데, 압발은 호랑이발톱이었고, 뒷발은 곰발이었는데, 얼굴은 말의 얼굴이었고 코는 산돼지 같았고 온몸은 산양처럼 희었다.

괴수는 능히 사람을 물었으며, 괴수의 크기는 능히 중호보다 컸다. 이 괴수가 사람을 종종 물어죽여서 평안도에서 큰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


 이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 나오는 괴수가 바로 장산범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삼국시대에 들어온 사자탈춤의 사자는 원래 장산범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진 형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장산범은 삼국시대나 조선시대에도 존재하고 있었던 한국 고유의 괴생명체라고 하며, 우리나라 조상대대로 오래전부터 목격되고 전래되어온 한국 토종의 괴물인 셈이랍니다.

  

장산범은 새벽이나 한밤중에 사람이 혼자서 산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에, 자주 나타난다고 하네요. , 사람이 혼자서 깊은 산속의 오솔길을 걸어갈 때에, 장산범이 나타나서 그 사람을 놀래키고 유혹해서 그 사람을 해친다고 합니다.

 

혼자서 산길을 다닐 때에는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 장산범이 당신을 노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장산범에게도 몇가지 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장산범은 사람이 많은 것을 아주 싫어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유혹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다니면은 장산범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장산범은 붉은색을 아주 싫어한다고 하며, 머리타는 냄새를 특히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깊은 산속을 혼자서 등산하실 때에는 붉은색의 옷을 입고다니는 것이 좋답니다. 붉은옷은 장산범이 가장 싫어하는 색상의 옷이라고 합니다.

  

영화 장산범올 여름 상영

 

이렇게 우리나라 토종의 괴물 장산범에 대한 목격담과 이야기들이 크게 퍼져나오고 있는 가운데에, ‘장산범이 영화로 만들어져 상영된다고 합니다.


 

공포스릴러물 '숨바꼭질'을 만들어 상영해서 크게 히트시켰던 허정감독이 연출한 장산범을 소재로 한 영화 장산범이 금년 8월에 개봉된다고 하네요.

그동안 전설속의 동물로 수많은 목격담들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장산범이 이젠 영화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서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스릴러물영화 장산범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답니다.

  

영화 '장산범'은 장산범이라고 하는 신선하고 새로운 소재로 만들었다는 신선감과 명감독 허정과 명배우 염정아의 열연으로 전세계의 수많은 영화애호가들의 큰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영화가 개봉되기도 전인데도, 영화 장산범에 대해 독특한 미스터리 스릴러로써 많이 알려지고 소문이 나서 장산범에 대한 외국의 관심과 반응이 무척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장산범은 개봉전인 현재까지 북미와 남미, 영국과 프랑스, 독일과 스페인, 이탈리아,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등 전세계 122개국에 선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영화 장산범은 우리나라 영화역사상 매우 획기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이처럼 세계인들이 영화 장산범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장산범이 우리나라의 토종괴물을 소재로 한 매우 독특하고 신선한, 전혀 새로운 형태의 스릴러물이라는 호기심과 관심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답니다.

 

한류와 K-POP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큰데다가, 영화사상 최초로 한국의 토종 괴물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이 세계인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에 영화 장산범이 이처럼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미에서도 이례적으로 10개국이 영화 장산범을 선매입했다고 하네요.


 

영화 장산범은 각본과 연출을 허정이 맡았고, 출연진으로는 염정아, 박혁권, 이준혁, 신린아가 출연하고 있답니다.

영화 장산범8월에 개봉할 예정이며, 런닝타임은 1시간 40분이며 15세 관람가라고 합니다.

 

과연 영화 장산범이 실제 목격된다고 하는 한국 토종의 괴생명체 장산범의 실체와 모습을 어느정도 잘 그려낼 수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또한 올 여름에는 장산범이 유일한 미스터리 호러물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공포스럽고 무섭게 전개되어서 올여름의 무더위를 확 날려줄지에 기대가 크답니다.

  

 

영화 장산범 예고편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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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오세아노스호 침몰사고와 침몰원인, 사망자수와 선장의 도주

 

우리나라의 세월호침몰사건과 아주 유사한 해양참사가 아프리카지역에서 일어난 적이 있다.

여객선의 크기도 비슷하고 선장과 승무원들의 탈출행동도 유사해서, 세월호와 여러가지면에서 비교해볼 수 있는 유럽의 해양참사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방송에서도 방영되어서, 세월호침몰사고로 큰 충격을 받았던 우리들에게 무언가 심심한 교훈을 주는 사건이며,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 바로 1990년대 초반 남아프리카 부근에서 일어난 오세아노스호 침몰사건이 그것이다.

 

오세아노스호는 프랑스에서 만들었고 그리스 소유의 7천톤 규모의 비교적 커다란 여객선으로, 길이 153m, 22m 크기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오세아노스호는 

프랑스에서 아프리카를 주로 운항하는 유럽과 아프리카지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호화로운 여객선이었다.

 

오세아노스호는 배안에 휴게시설과 실내수영장, 그리고 공연장등을 갖추고 있어서, 공연과 풍류를 즐기면서 여행할 수 있는 인기좋은 여객선이었다.


 

199183일 오세아노스호는 남아프리카의 이스턴런던을 출발해서 더반으로 가던 중이었다.

그런데 그날밤 야니스 아브라나스 선장 및 26명의 승무원을 포함 총 580명의 승객을 태운 오세아노스호가 이스턴 런던을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않아서, 거친 폭풍을 만나게 된다.

 

노도와 같이 몰아쳐오는 폭풍우 때문에, 오세아노스호 안의 탁자위의 그릇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화분이 쓰러질 정도로 배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하게 된다. 저녁때부터 태풍이 불고 비가 오더니, 그 다음날인 84일 아침 9시경에 오세아노스호에 난데없이 물이 유입되어 배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84일날 930분경, 벌크헤드에 10cm짜리 구멍이 뚫리면서 바닷물이 여객선 안으로 세차게 흘러들어왔고, 기관실과 선장실, 발전기실로 물이 차올랐고, 결국 물에 잠긴 발전기실이 멈추는 바람에 배의 기관이 작동을 멈추었고, 전기도 나가게 됐다.


 

그런데 이러한 위급한 상황에서 야니스 아브라나스선장은 자기들만 살아나갈 생각에만 몰두했고, 승객들에게 당연히 해야할 사고안내 방송과 대피안내 방송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4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 당시의 이준석선장과 똑같이 못된 선장이 또 있었던 것이다.

세월호 침몰사건 때도 선장과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을 하지 않아서 300명이 넘는 엄청난 희생자를 양산했었다.

 

그런데 오세아노스호 침몰사건 때도 못된 선장과 승무원들이 자기들만 먼저 살기 위해서 승객들에게는 경고방송이나 안내방송을 하지 않은채, 자신들만 구명정에 먼저 타고 배에서 탈출을 시도했다고 한다.

 

이제 배는 엔진이 작동이 완전 멈췄고 전기도 나갔으며, 점점 바닷물이 선박의 아랫부분으로부터 유입되어 올라오고 있었다.


 

당시 오세아노스호 안에는 클럽가수인 모스 힐스 부부와 마술사 로빈 볼트맨, 코미디언 테리 레스터가 있었고, 엔터네인먼트팀을 이끌던 오락부장 로레인 벳츠가 배안에서 공연을 하면서 머물고 있었다.


여객선에 물이 차오르고 배의 작동이 멈춘 것을 눈치챈 모스 힐스와 로레인 벳츠 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선장실과 기관실을 방문했는데, 선장과 그 어떤 승무원들을 결코 발견할 수 없었다.

 

배에 바닷물이 차오르기 시작하자, 배의 운항을 책임져야할 선장과 승무원들은 이미 자기들만 몰래 구명정을 타고 배를 빠져나가버렸던 것이다.

580여명의 승객들에겐 한마디의 경고방송도 없이 ~


오세아노스호 

 

결국 배가 침몰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 가수 모스 힐스와 오락부장 로레인 벳츠는 선박안의 승객들을 살리기 위해서 서로 머리를 맞대로 묘안을 짜내었다.


만일 580명이나 되는 승객들에게 배가 침몰되고 있다는 사실을 사실그대로 알린다면, 엄청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승객들 사이에 커다란 소동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상황은 승객구조에 방해를 된다고 그들은 판단했다.

 

그래서 가수 모스 힐스와 로레인 벳츠는 승객들의 혼란을 막기위해서, 거짓 대피훈련을 실시하기로 작전을 세웠다.

 

원래 커다란 대형 선박들은 통상적으로 대피훈련을 종종 실시해왔다고 한다.

이러한 대피훈련은 선박내의 모든 승객들이 참여해서 행하는 훈련으로, 장거리운항을 하는 여객선들은 의무적으로 행하는 훈련이다.



그들은 대피훈련을 실시한다는 핑계로, 선박의 객실 등에 있던 모든 승객들을 배의 갑판위로 소집시켰고, 모든 승객들은 아무 의심없이 배의 갑판위로 몰려들었다.

 

그리고 갑판위에 올라온 승객들은 여객선이 침몰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비로서 깨달았고, 두려움과 공포감에 떨어야만 했다.


오세아노스 선상에서 승객들을 안심시키며, 구조를 도왔던 가수 모스 힐스(맨 우측) 



그런데 이러한 와중에도 가수 모스 힐스와 로레인 벳츠는 정부당국에 구조신고를 했기 때문에, 곧 구조선이 구조하러 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승객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마술사 로빈 볼트맨, 코미디언 테리 레스터는 패닉상태에 빠진 승객들 앞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코미디, 그리고 재미있는 마술쇼를 선보이면서 승객들을 최대한 안심시키면서 선박내의 질서를 유지시켰다.

 

그리고 가수 모스 힐스는 선박안을 계속 탐색해서 무전기를 찾아냈으며, 그 무전기를 사용해서 정부당국에 구조요청을 하는데 성공했다.


 

오세아노스호가 구조요청을 한 후, 9시간이나 지난 후에 인근에 머물던 3대의 구조선과 구조헬기들을 그 지역으로 도착했고, 드디어 본격적인 구조활동이 벌어졌다.

남아프리카당국에서 구조에 필요한 인원과 선박과 헬기, 그리고 군대를 파견했던 것이다.

 

구조대가 이렇게 늦게 도착한 것은 그날 태풍이 몰아치는 등 악천후가 심했기 때문인데, 그 당시에 침몰하면서 기울어져가는 오세아노스호에는 한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당시 배가 30도나 기울어진 상태라 구명정으로 구조하기가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16대의 구조헬기를 통해서 승객 580명을 구조선으로 옮겨나르는 구조를 해야만 했다.


배가 점점 더 기울어져 가는 위급한 상황이어서, 구조헬기는 한사람이 아닌 두사람씩 엮어서 구조선으로 옮겼으며, 모든 승객들이 전부 구조된 후에야 비로소 리더역할을 했던 가수 모스 힐스가 맨 나중에 구조핼기로 구조되었고, 결국 승객 580명 전원이 구조되는 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오세아노스호가 선장과 승무원들이 도망친 위급한 상황에서도 승객 580명 전원이 모두 구조되는데 성공했던 것은,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배가 침몰해가는 절대절명의 순간에서도 단 한명의 사망자 없이 모든 승객을 구조해낼 수 있었던 것은, 가수 모스 힐스 같은 연예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오세아노스호는 승객들이 모두 구조된 후에, 완전히 바닷물속으로 침몰되었다.

 

오세아노스호 침몰사건이 발생하고 한달이 지난 후에, 승객들을 버리고 도망쳤던 야니스 아브라나스선장과 승무원들은 모두 체포되어 형사재판을 받고, 전원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그럼 오세아노스호가 침수가 되고 바닷물속에 가라앉게 된 침몰원인은 무엇인가?


 

오세아노스호가 침몰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폭풍우를 들 수도 있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침몰원인이 따로 있다고 한다.

 

배의 기관실에는 해수를 빨아들여서 엔진들을 식히는 장치인 해수흡입구가 있는데, 그것을 연결해주는 연결밸브에 구멍이 생겨서, 바닷물이 그곳을 통해서 물밑듯이 밀려들어왔던 것이다.

 

오세아노스호 내에는 물의 유입을 막아주는 방수벽이 여러곳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이 구멍난 밸브 틈새로 들어온 바닷물은 배 전체에 설치된 하수파이프를 통해서 선박전체로 퍼져나가게 됐고, 방수벽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못했다.

 

이렇게 연결밸브에 구멍이 생기는 등 고장이 났는데도, 수십년 경력의 베테랑선장은 귀챠니즘에 빠져서 정비를 소홀히 해서, 사고를 더 크게 키운 꼴이 됐다고 한다.

또한 그당시 오세아노스호의 하수장치에도 고장이 발생했다고 하며, 이 하수장치의 벨브를 빼놓은 상태로 방치해두었기 때문에, 이 열어놓은 밸브를 통해서도 바닷물이 더 많이 밀려들어왔다고 한다.

 

, 오세아노스호의 침몰의 원인은 태풍 때문이 아니라, 평소에 정비를 소홀히해서 생긴 선박의 부실상태와 선장등 승무원들의 귀챠니즘과 무사안일주의가 불러온 인재였던 것이다.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친 선장과 승무원들

그렇지만 오세아노스호 침몰사건이 세월호 침몰사건과 다른 점은 세월호는 사망자가 304명이나 발생했지만, 오세아노스호는 단 한명의 사망자도, 단 한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처럼 오세아노스호가 기적처럼 단 한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는, 가수 모스 힐스와 오락부장 로레인 벳츠 같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슬기로운 대처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을 믿고 잘 참으면서, 일치단결해서 따라준 승객들의 협력도 큰 몫을 했던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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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걸작선 지구에서 달까지’ 아폴로달착륙 예측, SF공상과학소설

 

1969년 7월 16일 인류는 아폴로의 달착륙이라는 역사적인 쾌거를 이룩했다미국의 아폴로11호가 인류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데 성공했고인류는 처음으로 우주태양계의 다른 별에 발을 디뎠던 것이다.


그런데 인류의 달착륙을 이미 100여년 전에 예언했던 사람이 있다고 한다바로 프랑스의 SF소설가 쥘 베른이다쥘 베른은 상상력이 풍부한 대단한 소설가인데그의 상상력은 하늘을 찌를 정도로 너무 획기라고 할 수 있다.


쥘 베른은 1965년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책을 썼는데그가 쓴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에는 인류가 아폴로 비슷한 우주선을 타고 달에 착륙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쥘 베른이 이미 19세기 중반에 아폴로11호의 달착륙을 미리 예상하고 그같은 소설을 쓴 것이 아닌가 하는 믿음이 생기게 하는 부분이다.


 

쥘 베른이 이 소설을 썼던 1865년도는 비행기도 만들지 못했던 시기였고인류가 달에 가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을 만큼 우주과학적으로 매우 뒤떨어졌던 시기였다.

비행기 한 대도 없었던 이시기에쥘 베른은 무엇을 모델로 우주선을 창작해내었으며무슨 근거로 인류가 우주선을 타고 달에 착륙한다는 내용을 만들어냈던 것일까?

 

쥘 베른이 19세기 중반에 소설로 만들었던 인류의 달착륙이 100년 후에 실제로 일어났으니일각에서는 쥘 베른이 단순히 소설을 쓴 것이 아니라인류의 달착륙을 예언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항구도시인 낭트에서 출생했던 쥘 베른은 항구도시의 선박들을 구경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여행하는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났다고 한다.

쥘 베른은 원래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었지만전공을 문학으로 바꾸고서 작가로서의 상상력을 키워오게 됐다.


 

다른 사람들은 결코 생각해낼 수 없는 파격적인 상상력을 지녔던 쥘 베른은 그 후 수없이 많은 공상적인 소설들을 창작해내었다.

 

1963년 기구를 타고 5주간이라는 공상소설을 발표했고이 외에도 우리한테 많이 알려진 ‘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소설을 발표해서 크게 히트시켰으며

그 외에도 ‘5주간의 풍선여행’ ‘해저2만리’ ‘지구에서 달까지’ 등등 기상천외한 SF공상과학소설들을 연이어서 발표했다.

 

쥘 베른이 창작했던 공상과학소설들은 대부분 1960년대에 쓰여졌던 소설들인데이 시기에 보통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오늘날의 아폴로로켓와 잠수함과 유사한 첨단기기들을 그는 100여년전에 이미 그의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냈던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쥘 베른을 SF공상과학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부르기도 하며일각에서는 쥘 베른이 소설을 쓴 것이 아니라하늘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100년후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그의 책속에서 예언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아뭏튼 쥘 베른은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풍부하고 심오한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지구에서 달까지’ ‘80일간의 세계일주’ ‘해저2만리같은 베스트셀러들을 창조해내었다.

그 외에도 쥘 베른은 80편이 넘는 공상과학소설들을 창작하고 출판해서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의 미래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했던 것이다.

 

쥘 베른이 쓴 80편이 넘는 SF공상과학소설들은 많은 사람들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했고그의 공상과학소설들을 통해서 보다 환상적이고 발전된 미래의 사회상을 투영해주고 있었다.

 

쥘 베른은 1928년도에 출생하여, 1905년도에 사망했는데, 1969년도 미국의 아폴로11호가 달착륙에 성공했을 당시에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인물은 바로 쥘 베른이었다고 한다.

 

이미 사망한 지 60년도 넘은 쥘 베른이 큰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쥘 베른이 쓴 작품에서 이미 아폴로의 달착륙을 예언했기 때문이었다.


 

쥘 베른이 1865년에 썼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에서 지금의 아폴로와 매우 비슷한 포탄우주선이 나오는데지구에 설치된 거대한 대포를 떠난 포탄우주선이 달까지 날아갔다가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포탄우주선은 기능이나 형태면에서 볼 때, 100년 후에 등장한 아폴로11와 너무나도 판박이로 똑같다고 한다.

그리고 쥘 베른이 1865년도에 썼던 지구에서 달까지에는 달착륙에 관한 모든 시나리오가 거의 다 담겨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둘 중의 하나라고 본다쥘 베른이 아폴로11호의 달 착륙을 100년전에 미리 예언했던가아니면 미국의 나사가 쥘 베른의 소설을 참고해서거기에서 우주과학응용기술과 지식을 얻어서 아폴로11호를 만들었던가 말이다.


 

쥘 베른이 이 책 지구에서 달까지를 썼던 시기는 증기기관차가 막 발명되었던 19세기 중반의 시기로과학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낙후되었던 시기인데비행기도 만들지도 못했던 시기로 우주선은 상상도 할 수 없던 시기였다.

 

이러한 시기에 쥘 베른은 벌써 100년을 앞서 나가서 아폴로와 비슷한 우주선을 상상해냈던 것이며증기기관차시대에 우주선을 타고서 지구에서 달까지 여행을 갔다가 온다는 구상을 했다는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본다.

 

♣ 쥘 베른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의 내용이 아폴로11호의 달착륙과 일치하는 점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의 내용을 살펴보면모험가 아르당이 포탄우주선 속에 타고그 포탄우주선이 거대한 대포에 얹혀져 우주로 쏘아올려졌다가 다시 지구로 귀환한다는 내용인데실제 69년 아폴로11호의 달착륙 내용과 매우 유사한 부분이다.



또한 포탄우주선이 달에 착륙하는 세부적인 내용들이 묘사되어 있는데이러한 세부적인 달착륙 내용도 아폴로11호의 달착륙 과정과 거의 다 일치하고 있다.

 

또한 포탄우주선이 달에서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과정까지도 실제 아폴로11호의 귀환과정과 놀라울정도로 일치하고 있다.

 

그리고 소설속의 포탄우주선은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되었는데실제 아폴로11호의 발사지점도 플로리다주의 케이프 커내버럴이란 공통점이 있으며소설속의 포탄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한 지점이 태평양이었는데실제 아폴로11호의 귀환지점도 똑같은 태평양이었다.


 

이렇게 지구에서 달까지의 포탄우주선의 발사와 달 착륙과정그리고 귀환 과정과 장소 등 대부분의 사항들이 아폴로11호와 놀라울 정도로 일치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소설속의 포탄우주선과 아폴로11는 우주선의 형태나 크기우주캡슐의 크기등이 모두 일치하고 있으며포탄우주선이 지구에서 달까지 걸리는 기간(3)도 아폴로11호와 일치했다고 한다.

 

지금은 우주항공기술이 더욱 발전해서 지구에서 달까지 우주선으로 가는 기간이 반나절밖에 안 걸리지만, 1969년 아폴로의 달착륙 당시에는 3일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의 내용속에서포탄우주선으로 달에 착륙하고 귀환하는 모든 과정이 69년의 아폴로11호의 달착륙의 과정과 판박이처럼 일치하고 있다.


마치 쥘 베른이 100년 후에 일어날 아폴로의 달착륙을 미리 예언한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들게 하고 있다.

쥘 베른은 100년 후에 발생할 달탐사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모두 꿰뚫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혹시 쥘 베른이 예지력을 갖춘 초능력자가 아닌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처럼 뛰어난 상상력과 탁월한 예지력을 갖춘 쥘 베른의 놀라운 점은 또 있다.

쥘 베른의 또다른 소설 해저2만리을 살펴보면네모선장과 해양학자는 노틸러스호라는 잠수함을 타고서 전세계의 바다속을 일주하면서온갖 모험을 다 겪는 내용이 나오고 있다.

 

소설속의 잠수함은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며나트륨수은전지로 전력공급을 받는 엔진을 묘사했는데, 1870년 당시의 과학기술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한다.

 

지금의 잠수함 고급기술이 총망라된 잠수함을 쥘 베른은 1870년도에 그의 소설속에서 묘사했던 것이다.

전기도 없고 당시 막 증기기관을 발명했던 19세기 중반의 시기에이처럼 최첨단문명의 기계들을 소설에서 묘사했던 쥘 베른의 탁월한 예지력이 정말 놀라울 뿐이다.

 

쥘 베른은 19세기 중반에 자신이 쓴 여러편의 소설들에서 20세기 중반에 발명된 아폴로우주선과 잠수함첨단비행기를 미리 묘사했었다.


 

쥘 베른이 1889년에 썼던 또다른 소설 ‘2889에는 컴퓨터 인터넷을 이용한 영상통화 장면을 묘사했으며엘리베이터까지 묘사했다고 한다.

 

쥘 베른의 기상천외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미된 이같은 그의 공상과학소설들은 그당시 독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으면서대부분 크게 히트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이같은 쥘 베른의 소설들은 지금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리에 읽혀지는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쥘 베른은 전기도 발명되지 않았던 19세기 낙후된 시기에어떻게 아폴로와 잠수함비행기컴퓨터 같은 최첨단 문명기기들을 생각해낼 수 있었을까?

그가 상상력이 워낙 풍부했기 때문일까아니면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이나 초능력이 있었던 것일까?

 

오늘날의 과학문명상황을 미리 예견하고 있었던 쥘 베른의 뛰어난 예지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런데 쥘 베른은 엄청난 독서광이라고 하는데쥘 베른이 오랫동안 축적한 풍부하고 심오한 과학기술지식으로 이런 최첨단 우주선과 잠수함등의 설계도를 만들어서책속에서 선보인 것이 아닌가 한다.

 

과학기술지식이 워낙 뛰어났던 쥘 베른이 19세기 중반의 시기에활용가능한 최첨단 우주선과 잠수함의 설계도를 미리 작성해서소설에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100여년이 지난 후 미국인들이 쥘 베른이 착상한 그러한 설계도에서 힌트를 얻어서오늘날의 진짜 우주선과 잠수함컴퓨터를 만들었던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19중반 천재적인 공상과학소설가 쥘 베른은 오늘날의 최첨단문명을 연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쥘 베른은 오늘날의 최첨단문명을 열어제낀 첨단과학자든가아니면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탁월한 예언가이든가 둘 중 하나라고 본다.

어떤 존재이든간에쥘 베른은 수백년의 문명을 앞서갔던 선구자였던 것은 분명하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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