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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신이다' 병을 고치는 밥 선택법, 현미찹쌀밥의 효능, 볏집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몸의 병을 고치는 최고의 명약은 한약도 아니고 양약도 아닌 바로 이라고 한다.

 

제대로된 밥 한끼가 우리몸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 돔맥경화, 당뇨병을 고쳐줄 뿐만 아니라, 노화억제와 암발생 억제까지 해주는 등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동서양을 막론하고 질병을 고치는 최고의 명약은 바로 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무 밥이나 이러한 성인병예방과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자신에게 맞는 밥, 자신의 체질이나 몸상태에 알맞은 밥이 바로 이러한 효능을 발휘하는 최고의 명약이 될 수 있다.

 

 

나는 몸신이다’ 91회에서는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체질에 각각 맞는 밥을 선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렇다면 보약이 될 수 있는 밥은 무엇일까? 아무리 몸에 좋다고 소문난 밥이라도 자신의 체질에 맞지않는다면 보약이 아니라 독약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명약이 될 수 있는 좋은 밥은 내 몸에 잘 맞는 밥이라고 한다.

 

박경숙한의사와 홍영재박사가 수십년간 연구를 통해서 밝혀낸 명약이 될 수 있는 밥()’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그 첫번째가 현미찹쌀밥의 효능이다.

 

 

 

위가 약한 사람이 먹으면 보약이 되는 현미찹쌀밥의 효능

 

위장이 약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 그리고 뭘 먹기만 하면 속이 더부룩하신 분들, 밥을 먹어도 밥맛도 없고 전체적으로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보약이 될 수 있는 밥은 바로 현미찹쌀밥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자식이 소화가 잘 안된다고 밥먹기를 거부하면, 어머니들은 찹쌉을 절구에 넣고 쪄서,그것을 재료로 해서 인절미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먹여주었다고 한다.

 

어머니들이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가 잘안되는 자녀들을 위해서, 찹쌀로 인절미를 만들어먹인 것은 찹쌀에 소화력을 도와주는 효소가 있기 때문인데, 옛날 어머니들은 그러한 기본적인 상식을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박경숙한의사의 설명에 따르면,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현미찹쌀밥을 먹으면 소화력이 좋아지며,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현미찹쌀밥은 만성 위축성위염이나 위가 약하고, 만성 소화장애를 앓고 있어서,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들이 먹으면 아주 좋다고 한다.

현미찹쌀밥이 소화력을 끌어올려주고,소화가 잘되게 도와준다고 한다.

 

여기서 꿀팁이 하나 있는데, ‘현미찹쌀밥을 해먹을 때에, 볏집 한단을 만들어서 현미찹쌀밥이나 찹쌀밥에 함께 넣어서, 밥을 지어먹으면 소화가 더욱 잘된다고 한다.

 

볏집을 가져다가 작은 단을 만들어서 현미찹쌀밥이나 찹쌀밥을 지어먹을 때에 함께 넣어서 밥을 지어먹으면, 소화력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진다는 것이다.

 

옛날에 시골농가에서 동치미를 담가먹을 때에, 볏집단을 항아리 맨위에 넣고 담그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볏집에는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바실러스균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볏집단을 많이 사용했던 것이다.

 

 

볏집에 있는 바실러스균은 몸에 좋은 유익균으로서, 강한 위산에도 죽지않고 살아남아, 장에 도달해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나쁜 균들을 제거해서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고마운 유익균이라고 한다.

 

엣날 조상들은 볏집에 몸에 좋은 바실러스균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밥을 지어먹을 때나, 동치미나 장을 담가먹을 때에, 항아리의 맨위에 볏집단을 옳려서 활용했던 것이다.

 

장운동을 도와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주는 볏집은 밥을 지어먹을 때뿐만 아니라, 보리차를 끓여먹을 때에 넣어도 좋으며, 메주나 담복장(청국장)을 띄울 때에는 볏집을 함께 엮어서 만들어도 아주 좋다고 한다.

 

 

, 바실러스균 등 유익균을 갖고있는 볏집은 우리들의 여러가지 음식들을 해먹을 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소화기능을 높여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준다.

   

현미()의 효능

 

현미가 나왔으니까, 참고로 현미()의 효능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한다.

현미는 백미보다 먹고난 후에 혈당지수가 10%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당뇨치료나 예방에 좋다고 한다.

 

또한 현미에는 백미보다 3배나 더높은 지방분해 폴리코사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비만을 예방해주고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장의 운동을 도와주고 변비예방에 좋다고 한다.

 

 

현미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혈관으로 들어가서 혈관속에 있는 지방을 잘 분해해서, 피가 잘 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 현미는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현미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현미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을 촉진시켜서,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단 현미는 백미보다 딱딱해서 소화하기가 힘든 측면이 있으니, 현미를 너무 많이 넣지말고, 백미와 현미를 적절히 배합해서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현미에는 피틴산이라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 피틴산이 칼슘이나 미네랄을 흡착해서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현미를 너무 과잉섭취하면 몸속의 칼슘이나 여러 미네랄이 몸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므로, 골다공증 같은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피틴산은 백미에는 없고 현미에만 있는데, 피틴산은 쌀의 껍질부분에 있는 물질로, 현미는 쌀의 껍질을 아주 얇게만 도정하기 때문에, 피틴산이 남아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미가 몸에 좋은 부분도 있지만, 몸에 안좋은 부분도 함께 갖고있기 때문에, 현미만을 너무 과잉섭취하지 말고 백미와 같이 넣어서 밥을 지어먹는 것이 좋을 듯하다.

 

, 현미만으로 밥을 지어먹지 말고, 백미와 현미, 또는 찹쌀과 현미을 배합해서 밥을 지어먹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리고 배합할 때에 현미의 비율을 백미나 찹쌀보다 더 적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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