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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챔피언 미오치치, 강력한 파운딩펀치로 오브레임에 1회전에 KO승리

   

 스티페 미오치치의 전적 - 152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전적 - 41141NC <경기전 전적>

   

911일 미국 클리블랜드 퀴큰론즈아레나에서 열린 ‘UFC203’ 헤비급타이틀전 경기에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도전자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1회전에 통쾌한 KO승을 거두고 1차방어전에 승리했다.

 

이번 UFC헤비급경기는 현역선수 중 최고의 강편치로 명성이 높은 두선수간 대결이어서 어느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스티페 미오치치의 강편치를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견뎌내지 못하고, 파운딩에 무너지고 말았다.


스티페 미오치치를 2~3라운드에 KO로 쓰러뜨리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자신이 예언한 2라운드보다도 더 빠른 1라운드에 KO패로 무너짐으로써, UFC 진출이후 처음으로 얻어낸 타이틀도전권을 허무하게 날려보내게 되었다.


 

  

역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의 강펀치는 정말 대단했으며, 그의 전율적인 강펀치를 맞고 버틸 선수가 과연 몇 명이나 될지가 궁금할 따름이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지금까지 3번의 경기를 모두 1회전에 KO승을 거두면서, 현역선수중 가장 강력한 펀치의 소유자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런데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1회전에 나가떨어진 선수들은 모두 UFC헤비급의 기라성같은 선수들이라서 더욱 놀라운데, 미오치치는 금년 1월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1회전에 KO시켰고, 5월에는 전챔피언인 파부리시우 베우둠을 1라운드에 군말없이 KO시켰고, 이번에 강력한 도전자로 평가받던 알리스타 오브레임도 역시 1라운드에 KO시킴으로서, 최고의 강펀치를 지닌 챔피언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60억분의 1이라고 불리우던 효도르와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않는 폭팔적인 강펀치를 보유한 스티페 미오치치는, 앞으로 오랫동안 그를 꺾을 만한 도전자는 나오기가 힘들 것으로 보이며, 10차방어 이상 롱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관전평 -

 

1회전 공이 울리고 초반에는 도전자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유리한 경기를 이끌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1회전 공이 울리자마자, 스티페 미오치치의 턱에 레프트카운터 펀치를 터뜨려서 미오치치를 무릎끓게 만들었으며, 곧바로 미오치치의 머리를 감아서 길로틴을 시도했다.

 

그렇지만 저력이 있는 스티페 미오치치가 그렇게 허망하게 무너질 선수가 아니었다. 미오치치는 오브레임의 길로틴초크에서 간단하게 빠져나와 다시 두선수간 공방전이 펼쳐졌다.

 

스티페 미오치치가 접근전을 펼치면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밀착시켜서 원투펀치를 날렸는데, 오브레임은 등을 보이면서 달아나는 전법을 구사하며, 미오치치의 강펀치를 피해다녔다.

 

 

또다시 오브레임의 기습적인 레프트훅이 미오치치의 안면을 강타했고, 동시에 오브레임은 미들킥이 미오치치의 옆구리를 가격했지만, 탁월한 맷집을 지니고 있는 스티페 미오치치는 전혀 데미지를 입지않고, 오브레임을 압박해 들어갔다.

 

그리고 1회전 중간쯤에 터진 스티페 미오치치의 라이트스트레이트에 이은 라이트어퍼가 오브레임의 안면을 강타했고, 미오치치의 강편치르 맞은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서서히 데미지가 쌓여가기 시작했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계속 오브레임을 압박해서 들어갔고, 오브레임은 등을 보이면서 달아나는 양상이 계속 이어졌다.

 

 

두선수가 펀치를 교환하면 스피테 미오치치의 펀치가 더 둔탁하고 강하다는 느낌을 지을 수가 없다.

1회전 후반에 미오치치가 최대한 접근전을 펼쳐서, 도망가던 오브레임을 코너에 가둬놓고서, 라이트훅펀치에 이은 레피트훅을 3방 이상 오브레임의 안면을 계속 가격하자, 오브레임은 큰 데미지를 입게된다.

 

이후 오브레임이 오른발옆차기를 시도하자, 스티페 미오치치가 오브레임의 오른발을 두손으로 낚아채면서 오브레임을 쓰러뜨렸다.

 

 

결국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링바닥에 넘어지고 오브레임의 가슴위로 올라탄 미오치치가 무려 16방에 이르는 강력한 파운딩펀치를 오브레임의 안면에 적중시키면서, 오브레임은 큰 충격을 받고 거의 실신상태에 빠지자, 1회전 426초경에 레퍼리는 경기를 중단시키고, 스티페 미오치치는 완벽한 KO승을 거두고 만다.

 

누가 뭐래도 스티페 미오치치의 완벽한 KO승이었고, 미오치치가 야심만만했던 알리스타 오브레임보다는 실력면에서나 편치력에서나 분명히 한 수위임을 증명해보인 경기였다.

 

 

UFC 헤비급의 최정상급 선수들인 안드레이 알롭스키, 파부리시우 베우둠,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모두 1회전에 군말없이 KO시켜 버린 미오치치의 강펀치의 저력은 앞으로 오랫동안 큰 위력을 발휘해나갈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미오치치를 꺾을 수 있는 선수는 나타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스피테 미오치치 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UFC 헤비급경기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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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리시우 베우돔, 미오치치에게 1라운드 KO, 헤비급경기결과 보기

   

파부리시오 베우둠 총전적 - 2061

스티페 미오치치 전적 - 15(12ko) 2

 

515일 브라질 쿠리치바 아레나에서 열린 ‘UFC198’의 챔피언 파부리시오 베우둠 대 도전자 스티페 미오치치간의 대결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미오치치가 1라운드 246초만에 ko승을 거두면서 새로운 헤비급챔피언에 등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작년에 완벽한 챔피언으로 알려진 케인 벨라스케즈를 군말없이 ko시키고, UFC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파부리시우 베우둠은 노련하고 테크니컬한 경기운영으로 롱런이 예상되던 챔피언이었는데복병 스티페 미오치치를 맞아 단 1회전에 ko패당하는 망신을 당하면서, 1차방어전에 타이틀을 빼앗긴 최단명챔피언이라는 오점을 남겼다.

 

 


도대체 스티페 미오치치가 얼마나 강한 선수이길래, 케인 벨라스케즈를 피투성이로 만들면서 제압한 파부리시오 베우돔을 그렇게 간단하게 KO시킬 수 있었을까?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지만, 격투기무대에서 효도르 이래로 가장 펀치력이 강하고 타격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스티페 미오치치를 꼽을 수가 있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챔피언에 오르기 전부터 강펀치와 강력한 타격기술로 미래의 챔피언감으로 점쳐지던 선수였는데, 2014년도에는 다크호스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경기를 벌여서 비록 판정패했지만, 거의 대등한 경기를 벌이면서 산토스의 얼굴을 완전 피투성이로 만들었던 장본인이다.

 

또한 스티페 미오치치는 201510월에는 마크 헌터에게 5ko승을 거두었고, 20161월에는 안드레이 알롭스키에게 단 1회에 펀치 한방으로 ko시키면서 UFC헤비급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런 스티페 미오치치의 거칠 것 없는 상승세가 결국 UFC헤비급챔피언 파부리시우 베우둠과의 타이틀전을 이루게 했던 것이다.

현존 UFC헤비급파이터 중 최고의 테크닉을 겸비하고 있는 노련한 베우둠과 UFC헤비급 파이터 가운데 마크 헌터와 더불어 최고의 강펀치의 소유자로 명성이 높은 스티페 미오치치의 대전은 한마디로 테크닉 대 펀치력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노련하고 테크니컬한 경기운영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베우둠과 강력한 타격기술로 상대를 압도해온 미오치치의 대결은 너무도 싱겁게 끝이 나고 말았다.

 

1라운드에 그렇게 기술이 좋았던 파부리시오 베우둠이 제대로된 펀치 한방 내뻗지도 못하고 그냥 스티페 미오치치의 강펀치 한방에 걸려서 고꾸라지고 말았다.

 

   

1라운드 들어서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미오치치에게 로우킥을 날리면서 경기를 이끌어나갔는데, 야심만만한 도전자 미오치치도 로우킥을 맞받아치면서 베우둠을 압박해나갔다.

 

두선수 모두 1라운드 초반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벌여나가더니, 1라운드 중반에 베우둠의 회심의 라이트펀치가 미오치치의 턱에 작렬됐고, 이 라이트펀치 한방으로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파부리시오 베우둠이 그만 냉정을 잃은 채,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계속 돌진해들어가는 모험을 감행하였다.

 

1라운드 중반까지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던 배우둠이 1라운드 340초경에 갑자기 무모하게 공격해들어가다가, 스티페 미오치치의 라이트펀치를 턱에 얻어맞는데,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 돌진하던 베우둠은 미오치치의 강력한 라이트카운터펀치를 턱에 엊어맞고, 곧바로 그라운드에 고꾸라지고 말았다.

 

 

그리고 이미 실신상태인 배우둠의 턱에 미오치치의 파운딩펀치가 이어지자 레퍼리 스톱으로 1라운드 미오치치의 TKO승으로 경기는 끝나고 말았다.

   

그렇게도 안정적으로 경기운영을 잘하던 배우둠이 그만 평정심을 잃고서, 무모하게 돌진해들어가다가 숨겨놓았던 미오치치의 라이트 강펀치 두방을 맞고 실신 KO패하고 말았다.

 

원래 강펀치의 소유자로 이름난 스티페 미오치치가 가장 완벽한 챔피언감으로 손꼽혔던 파부리시오 베우둠을 1라운드에 펀치 두방으로 간단하게 KO시키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미오치치의 이 라이트펀치 한방이 베우둠을 ko시킨 필살기였다

 

이제 UFC헤비급은 강력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의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되었다. 막강한 헴머펀치와 뛰어난 타격기술을 갖추고 있는 새로운 챔피언 미오치치는 앞으로 UFC챔피언으로서 롱런이 예상된다고 하겠다.

 

 

파브리시오 베우둠 대 스티페 미오치치의 UFC헤비급 타이틀전경기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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