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궁이방실이의 가짜결혼과 전소속사사장, 최근 건강상태  

 

파워 넘치는 보컬의 소유자로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가요계에서 한 획을 그었던 여가수 방실이는 7080가요계의 대표적인 인기여가수라고 평가할 수있다.

 

가수 방실이는 원래 80년대 중반 3인조 걸그룹인 서울시스터즈로 가요계에 데뷔했는데, 86년도 첫차청춘열차를 발표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울시스터즈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여성 3인방이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많은 남성팬들로부터 높은 인기와 환호를 받았던 3인조걸그룹이었다.

 

그당시 솔로가수가 대부분이었던 우리가요계에 3명의 매력적인 여성이 나타나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대중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서울시스터즈에서 파워풀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보였던 주인공은 바로 방실이였고, 방실이가 서울시스터즈의 인기의 척도이자 비결이었다고 할 수 있다.

 

 

서울시스터즈가 자연스럽게 해체되면서, 가창력이 뛰어났던 방실이는 솔로가수로 데뷔했는데, 솔로가수로 데뷔한 방실이는 서울탱고’ ‘뭐야뭐야’ ‘여자의 마음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서울시스터즈 그 이상의 인기몰이를 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방실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목소리로 남성과 여성팬을 초월해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녀가 부른 노래들은 구수하고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서민적인 노래들이 대부분이라서, 특히 노뢔방에서 그녀의 노래가 많이 애창되었다고 한다.

 

방실이의 가슴은 한국여자연예인 중에서도 매우 큰 빅사이즈로 유명한데, 그녀는 재미교포위문공연을 가면, 반드시 브라지어를 구입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방실이가 입을 만큼의 큰 빅사이즈의 브래지어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실이는 한참 서울시스터즈로 활동할 당시에도 다이어트를 안하는 가수로 유명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방실이는 매우 통통하고 풍성한 몸매를 지녔는데, 오히려 미8군에 가서 노래하면, 자신의 풍만한 몸매를 남자들이 더욱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풍만한 몸매와 빅사이즈 체형이 오히려 방실이의 인기비결의 하나로 작용했기 때문에, 방실이는 굳이 다이어트를 할 필요를 못 느꼈다고 한다.

여성연예인하면 날씬한 몸매가 트레이드마크인데, 방실이는 이러한 틀을 깨고 뚱뚱한 몸매로도 얼마든지 여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최초의 선례를 남긴 셈이다.

 

사실 방실이는 파워풀하고 가창력 있는 노래실력이 더 크게 부각되어서, 그녀의 살찐 몸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본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자신의 뚱뚱한 몸매의 콤플렉스를 극복한 첫 사례자가 바로 방실이가 아닌가 한다.

방실이는 비록 몸은 통통했지만, 팔다리가 날씬하고 얼굴이 작아서 비주얼면에서는 충분히 합격점이라고 할 만하다.

 

90년대초 서울시스터즈를 청산하고, 솔로가수 새롭게 데뷔해서, ‘서울탱고를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방실이가 어느날 결혼을 한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고 한다.

1994년 방실이가 일본의 잘나가는 프로모토와 전격 결혼한다는 갑작스러운 발표가 나와서, 대중들은 깜짝 놀랐게 했다.

 

90년대 전반 솔로가수로서 한참 인기절정이었던 방실이가 갑자기 결혼한다는 발표에 대중들은 좀 의아스럽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왜냐하면 지금과는 달리 90년대만해도 여자가수의 결혼발표는 연예인생활을 끝낸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기 때문이다.

 

 

지금의 여자연예인들은 결혼을 한 후에도 왕성한 연예인생활을 해나가지만, 90년대의 사회적인 인식은 지금보다 매우 보수적이어서, 결혼을 한 여자연예인은 연예인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하나의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방실이가 인기절정의 시기에 일본남성과 결혼한다는 것을 대중들은 의아스럽게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게 결혼발표를 하고 난후 방실이는, 90년대 중반부터 수년동안 방송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0년도 방실이는 다시 가요계에 복귀를 하면서, 가수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2003년도에 방실이는 뭐야뭐야라는 노래를 발표하면서, 예전만한 큰 인기를 다시 얻게된다.

 

2003년도 이후 신곡 뭐야뭐야를 발표하면서, 2의 전성기를 누리던 방실이가, 갑자기 한 방송에서 놀라운 발표를 했다고 한다. 연예가중계의 방송에 나왔던 방실이는 느닷없이 자신은 결코 결혼한 적이 없다고 말을 한 것이다.

 

1994년도 일본 프로모터와 결혼한다고 발표해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했던 방실이가 이번에는 결혼한 적이 없다는 발표를 해서, 또다시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방실이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한번도 결혼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신의 소속사에서 가짜결혼을 연출했다고 한다.

 

그당시 방실이와 결혼했다고 소문난 그 일본사람은 원래 방실이소속사와 거래를 하던 일본프로모터라고 한다.

그 일본인 프로모터가 소속사를 방문해서, 소속사대표와 대화를 나눌 때에 일본말을 좀 할 줄 아는 방실이가 통역을 한차례 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는 그 일본남자와는 한번도 개인적으로 만난 적도 없고,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단 한차례 통역을 해준 것이 전부라고 한다. 그런데 1994년도 신문에 자신과 그 일본인프로모터가 결혼을 했다는 발표가 나버렸다는 것이다.

 

, 방실이는 자신이 한번도 같이 잔 적이 없는 일본남자와 결혼했다는 거짓결혼기사가 났다고 주장했다.

방실이의 거짓결혼 발표를 방실이의 전소속사에서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소속사에서 거짓으로 방실이의 결혼소식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일까?

 

 

방실이의 주장에 따르면, 그 당시 방실이는 10년간 계약으로 활동하던 전소속사와 10년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후에 결별하고, 새로운 소속사로 옮겼다고 한다.

그런데 그당시 방실이가 서울탱고등의 노래로 한참 잘 나가고 있을 시기여서, 전소속사가 방실이를 다시 붙잡기 위해서, 이와같은 거짓결혼 기사를 만들어서 퍼뜨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무튼 거짓결혼 발표는 전소속사에서 방실이 모르게 발표했다고 하며, 전소속사에서 방실이에게 큰 타격을 주기위해서 고의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그런데 뒤늦게 자신의 결혼소식을 접한 방실이의 그 다음행동이 더욱 놀랍다.

 

방실이는 이와 같은 자신의 거짓결혼 소식을 접하고도 아니다라고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히려 방실이는 자신의 거짓결혼 소식이 난 후에, 실제로 그 일본남자와 가짜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방실이만의 매우 놀라운 반전이 아닐 수가 없다. 방실이는 자신의 거짓결혼 소식에 대해 부인하는 대신에, 가짜결혼식을 올려서 전소속사의 장난에 정면돌파를 했다고 한다.

 

 

어차피 자신이 그 일본남자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우리나라 전체에 퍼진 만큼, 소문이 난 그 일본남자를 설득해서, 실제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이다.

 

, 방실이는 그 일본남자와 서로 짜고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짜결혼식이었고, 서로 따로 살았다고 한다.

 

방실이가 이처럼 가짜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전소속사의 횡포에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였고, 그리고 그 일본남자가 갖고있는 파워와 백그라운드를 이용하기 위한 측면도 있었다고 추정된다.

 

방실이의 형식상의 남편은 전일본킥복싱챔피언 출신으로서, 현재 일본킥복싱계에서 매우 잘나가는 프로모터라고 한다. 방실이는 전소속사의 횡포에 대해서, 가짜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전소속사에게 타격을 가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방실이가 그 일본남자와 치렀던 결혼식은 분명 가짜결혼식이었다고 하며, 그 일본남자와는 단 하루도 결혼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방실이나 그 일본남자 모두 독신주의자이기 때문에, 서로 합의하에 가짜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결혼식을 올린 방실이와 일본남편은 함께 신혼여행을 가기는 했지만, 잠은 따로따로 잤다고 한다.

 

그런데 방실이는 2007년도에 안타깝게도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만다. 평생 병원에 한번 안갈 것 같았던 방실이가 쓰러졌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게된다.

 

방실이는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그당시에는 매우 위중한 상태여서 가수활동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방실이는 새로 발표한 노래가 큰 인기를 얻고있는 상태에, 갑자기 쓰러진 것이어서 대중들이 느끼는 안타까움은 상당히 컷을 것이라고 본다.

 

 

신곡 뭐야뭐야가 크게 히트해서, 전성기때의 인기를 다시 회복해가던 순간에, 안타깝게도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오래동안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다.

방실이가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지금까지 9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방실이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병원에서 입원치료와 재활치료를 함께 병행해왔다고 한다.

 

방실이는 이제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며, 지인들과 만나면 농담도 많이 하고, 대화도 곧잘 한다고 한다.

처음 방실이가 쓰러졌을 때는 전신불구의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동안 방실이는 꾸준히 병원치료와 재활치료를 받아서, 지금은 신체기능의 90%가 돌아왔다고 한다.

 

  

방실이의 나이가 벌써 만 52세가 되었으니, 세월이 참 유수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방실이가 빨리 병석에서 쾌차해서 예전의 그 힘차고 우렁찬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을 다시한번 듣고 싶은 건 모든 대중들의 바램이자 소망일 것이다.

 

방실이가 자신의 병을 훌훌 털고 일어나서 얼른 무대에 서는 모습을 다시 보고싶다.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