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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27 백종원의 소고기미역국 만들기, 레시피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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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만드는 방법, 미역국요리

 

 집밥 백선생’ 23회에서는 백종원선생이 오랜만에 구수하고 담백한 미역국요리를 선보여서, 식도락가들의 식탐을 크게 자극시키고 있다.

언제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미역국요리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전통요리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특급요리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생일날 때 많이 먹어왔던 미역국이지만, 미역국요리는 그 요리방법이 무척 간단하고 재료도 단출해서, 언제라도 간단하게 요리해먹을 수가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특히 백종원선생이 그 특유의 비법을 발휘해서,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백종원표 소고기미역국요리를 선보여서, 많은 시청자들의 미각과 시각을 사정없이 자극하고 있는 상태다.


 

미역국요리는 소기기를 주재료로 하는 소고기미역국요리와 홍합을 넣는 조개미역국요리와 일체의 고기를 넣지않는 맑은 미역국요리로 나누어질 수 있다.

 

 

소고기미역국 만들기 (레시피)

 

재료 - 미역 반컵, 참기름 3스푼, 국간장 3스푼, 간마늘 반스푼, 7, 불고기용 소고기 한팩 (4인 기준 미역국)

   

오늘은 백종원선생의 비법이 녹아있는 소고기미역국요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요새는 마트에서 자른 미역을 팩에 넣어서 판매한다. 마트에서 파는 자른 미역한팩은 50g으로 20분이라고 한다.

미역국요리는 미역의 양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고 한다. 마트에서 미역을 사올 때에 몇인분인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요리하는 것이 좋다.

 

 

자른미역팩에 들어있는 미역을 꺼내서 컵에 넣고, 반컵 분량이 4인분에 해당한다. 이 반컵 분량이 4인분에 해당하는데, 이 반컵이 얼마 안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미역을 물에 넣어서 불려보면 그 양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이 말린 미역을 먼저 물에 넣고서 불려야 한다. 그릇에 자른미역반컵 분량을 넣고, 그릇에 물 5컵은 넣어서 미역을 10분 정도 불려준다.

미역을 물에 넣고 불려주면, 미역이 물에 불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된다.

 

 

물에 불린 미역을 채로 걸러서 꺼내어, 따로 그릇에 넣어두고, 이것을 조금후에 소고기와 함께 후라이팬에다 넣고, 볶아줄 예정이다.

 

먼저 후라이팬에 참기름 3스푼을 넣고, 마트에서 사온 한팩분량의 불고기용 소고기를 넣어서 볶아준다.

소고기를 볶아줄 때에는, 고기가 덩어리가 안지게 젓가락으로 잘 풀어주면서 볶아주는 게 좋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좀 전에 물에 불린 미역 반컵을 넣고, 소고기와 잘 섞어서 볶아준다. 미역의 크기가 큰 것들은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어준다.

 

 

그리고 국간장 3스푼을 넣어서, 고기와 미역과 잘 섞어서 함께 볶아준다.

 

 

미역의 색이 좀 연해지면, 7컵을 넣고서, 불을 더 세게 틀어주고 더 볶아준다.

  

간마늘 반 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그리고 후라이팬에다 소금 반스푼 정도 넣어서 잘 섞어준다.

 

 

소고기와 재료들이 다 들어간 후라이팬이 펄펄 끓고나면 소고기미역국이 완성된다.

 

 

그냥 맑은 미역국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소고기만 빼놓고 요리하면 된다. 그리고 소고기 대신에, 홍합을 넣고서 미역국을 끓여도 홍합특유의 고소함과 향기가 깃든 홍합미역국을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

 

 

소고기가 들어간 백종원표 소고기미역국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천하 일품이다. 미역국의 진한 향내음을 맡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소고기미역국은 언제, 어느 절기에 먹어도 고소하고 맛이 정말 끝내준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그 깊고 부드러운 향기를 머금고 있는 소고기미역국은 그냥 김치반찬 하나만 있어도, 훌륭한 한끼 식사감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

 

미역국은 많이 만들어놓았다가, 남는 미역국을 나중에 다시 끓여먹으면, 맛이 더욱 깊어지고 향기도 진해지고 맛이 더 좋다고 한다. 미역국은 식혀놓았다가 다시 끓여먹을수록 깊은 맛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미역국의 부드럽고 깊은 맛에 한번 깊들여진 사람은, 미역국의 향기에 중독되어서 계속 미역국을 끓여먹는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철 영양가가 듬뿍 들어가고,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백종원표 소고기미역국으로 원기도 보충하고 떨어진 입맛도 되살려보는 것이 좋지않을까?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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