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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06 ‘백종원’의 멸치청국장 요리 만들기, 레시피,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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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멸치, 돼지고기 청국장 요리방법

 

집밥백선생2’ 20회에서는 백종원선생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멸치청국장요리를 선보여서, 식도락가의 미각을 거쎄게 자극하고 있다.

 

언제 먹어도 구수하고 담백한 맛 때문에, 입맛을 사로잡는 우리 고유의 멸치청국장요리가 백종원선생의 색다른 비법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입맛 없을 때에, 만들어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독처럼 사람들의 입맛을 사정없이 땡겨주는 멸치청국장요리를, 백종원선생의 튝유의 비법으로 한번 만들어먹어보자!

  

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

 

청국장과 된장을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청국장과 된장은 엄연히 다르며,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분명히 있다.


 

청국장은 냄새가 고소한 향이 나지만, 된장은 아주 진하고 강한 냄새가 나며, 청국장은 별로 짜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지만, 된장은 매우 짠 맛이 난다.


 

청국장은 먼저 메주콩을 삶고, 그 삶은 메주콩을 짚으로 싸서 천정밑에 달아놓고, 2~3일 정도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숙성시킨 후에, 절구통에 넣고 절구로 으깨서 만드는 데, 여기다가 소금 등의 간을 쳐서 만든다.

 

반면 된장은 발효가 된 메주를 간장독 안에 넣고서, 거기다 소금물에 담궈놓은 상태에서, 2개월 정도 숙성시켜서 만든다.

 

 

된장은 만드는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지만, 청국장은 된장보다 짧은 시간내에 만들 수 있으며, 맛도 청국장이 훨씬 더 고소하고 담백하며, 맛이 매우 부드러워서, 청국장은 누구든지 부담없이 먹을 수가 있다.

 

 

청국장과 김치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한끼 반찬이 될 수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청국장이 된장보다 짜지도 않고, 더 맛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요새 일본의 낫또가 인기가 좋은데, 우리의 청국장이 일본의 낫또와 아주 비슷한 음식이다.

 

청국장은 그맛이 부드럽고 구수해서, 한끼 반찬감으로 아주 훌륭한 찌개거리가 될 수 있다. 주부님들, 오늘은 뭐 해먹을까 마음속으로 갈등을 겪고 계시다면, 바로 청국장이 정답이다.

 

오늘 저녁 찌개거리는 무엇을 할까,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 청국장을 끓여서 만들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청국장은 된장과 달리 그 맛이 부드럽고 담백해서, 청국장 하나만 있어도 공기밥 한개를 거뜬히 비울 수가 있는 음식이다.

 

 

특별히 만만한 반찬이 없을 때에, 어떤 찌개거리를 만들어야 할지, 감이 안집힐 때에는, 항상 대기조반찬이 두가지 있는데, 바로 청국장과 동태찌개다.

 

오늘은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통해서,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청국장 요리를 만들어 보자!

 

 

멸치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레시피)

 

재료 - 청국장 한팩(한덩어리), 멸치 한주먹, 물 세컵, 신김치 적당량, 양파 반개, 된장 한스푼, 매운고추 3, 빨간고추 3, 두부 2,

 

 

청국장은 마트에서 팔기 때문에, 굳이 직접 만들 필요가 없다.

먼저 멸치를 넣는 멸치청국장 요리를 해볼 예정인데,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몸통을 4등분 하면, 뼈가 보이는데 뼈까지 제거해주는 것이 일품요리를 만들 때에 필요하다. 만일 귀찮으면, 그냥 무시하고 그대로 넣어도 된다. 그러면 냄새가 좀 난다.

 

백종원선생이 강조하는 비법이 하나 있는데, ‘멸치청국장요리는, 김치찌개를 만드는 것처럼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백종원선생의 멸치정국장요리의 키포인트는 먼저 김치찌개를 만들고 난후에, 그 김치찌개에다가 청국장을 한덩어리 풀어서 넣어주면,

바로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가 탄생한다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백종원식의 청국장 요리비법이다.

 

먼저 후라이팬에다 멸치를 한주먹 가득 움켜집어서 넣고, 그위에다 물을 세컵을 넣는다.

 

 

 

이 후라이팬에다 양파 반개를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준다.

 

 

마치 김치찌개를 끓이듯이, 신김치를 어느정도 많이 먹기좋게 썰어서, 같은 후라이팬에 넣어서 끓여준다.

 

 

 

매운 고추 3, 빨간고추 3개를 잘게 썰어서 넣고, 두부 2모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는다.

 

 

그리고 청국장을 넣을 차례인데, 청국장만 넣는다면, 간이 싱거워서 간이 잘 안맞는다.

 

청국장은 그 자체가 짠 음식이 아니라 싱거운 맛이 난다. 청국장이 짤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한다. 그래서 청국장을 끓일 때에는, 별도로 짠 맛을 내주는 무언가를 넣어주어야 한다.

청국장의 간을 맞춰주기 위해서, 바로 된장이 필요한데, 된장 큰 한스푼을 듬뿍 떠서, 후라이팬에 넣고 잘 섞어준다.

 

 

그리고 마트에서 사온 청국장 한팩을 주물락 주물락 뽀개서, 한팩을 전부 후라이팬에 넣어주고,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숟가락으로 후라이팬의 청국장 덩어리를 잘 으깨준다. 후라이팬의 청국장을 재료들과 잘 섞어주고 좀 더 끓여주면 멸치청국장요리가 완성된다.

 

 

청국장을 오래 끓여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청국장은 된장국이나 김치찌개 끓이듯이, 장이 끓어오르면 완성된다.

 

   

멸치청국장요리의 포인트는, 바로 김치찌개와 똑같은 방법으로 청국장을 끓이면 된다는 것과 맨나중에 청국장만 한덩어리 넣어주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청국장을 끓일 때에 오래 끓일 필요 없이, 김치찌개를 끓이듯이 찌개가 끓어오르면 가열을 중단하면 된다.

 

정말 간단하게 멸치청국장요리를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청국장요리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는 짧은 시간내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청국장을 만들 수가 있다.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는 이렇게 김치찌개를 만드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어주면 된다. 만일 집에서 먹다 남은 김치찌개가 있다면, 그 김치찌개에다 청국장 한덩어리를 넣고 멸치 조금 넣고 끓여준다면, 훌륭한 멸치청국장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청국장은 여름에 먹으면 그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입에서 살살 녹면서, 배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멸치청국장요리는 멸치의 고소한 향기가 우러나와서, 더욱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청국장의 진한 맛을 맛볼 수가 있다.

 

여름에 먹는 청국장의 맛이 별미라고 했다. 청국장을 여름에 먹으면, 그 담백한 맛도 일품이지만, 배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며, 청국장은 위에서 소화가 잘된다고 한다.

 

 

집에 남은 반찬이 별로 없을 때, 무슨 찌개를 만들어먹어야 할지 막막할 때에, ‘멸치청국장요리를 해먹을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는 집에 있는 재료를 써서, 부담없이 손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만능찌게요리다.

   

만일 돼지고기가 있다면, 돼지고기를 송송 썰어넣어서 동일한 방법으로 끓여주고, 맨나중에 청국장 한팩을 넣어서 좀 더 끓여주면, ‘돼지고기 청국장요리가 탄생된다.

 

돼지고기 청국장을 만들 때에는, 잘게 썰은 돼지고기를 제일 먼저 후라이펜에다 넣고, 여기다 물을 세컵 부은 상태에서 먼저 끓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잘게 썰은 대파와 청양고추, 빨간고추를 넣고, 신김치와 두부를 함께 넣어서 끓여주다가, 나중에 청국장 한덩어리를 넣어서 재료들과 잘 섞어주고, 끓여주면 된다.

 

 

돼지고기 청국장요리나 멸치청국장요리는 돼지고기를 쓰느냐, 멸치를 쓰느냐 차이뿐이지,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다. 

 

구수하고 부드럽고 깊고 담백한 맛! 바로 이맛이 오직 청국장요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입맛 떨어지는 여름철, 백종원표 멸치청국장요리로 집떠난 입맛을 다시 되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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