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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04 무하마드 알리 사망, 소니 리스튼과의 세계헤비급타이틀전경기 동영상, 전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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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프로복싱 헤비급 최강의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74세로 별세, 소니 리스튼, 브라이언 런던과의 명경기

 

무하마드 알리의 전적 - 5637KO 5

소니 리스튼 총전적 - 545039KO 4

 

세계헤비급복싱 역사상 최고의 복서로 불리우는 무하마드 알리가 201663일날에 병원에서 7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한다.

 

알리의 대변인 밥 거닐은 무하마드 알리가 파킨슨병이 악화되어 합병증인 호흡기질환으로 74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한다.

  

프로복싱 헤비급영웅 무하마드 알리는 은퇴한 후 3년 만인 1984년도에 파킨슨병에 걸렸고,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의 한병원에서 그동안 생명보조장치에 의존해 투병생활을 해왔다고 하며, 그가 임종을 맞던 병원에는 그의 72녀의 자녀들이 함께 있었으며, 그의 네 번째부인 로니가 그의 임종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프로복싱 헤비급의 영원한 영웅인 무하마드 알리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세계의 수많은 유명인사들의 추모메시지가 줄을 이어 발표되었다고 한다.

미들급과 슈퍼미들급, 헤비급까지 석권했던 복싱영웅 로이 존스 주니어는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에 무척 애석하지만, 위대한 복서가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가게되 감사한다는 애도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21세기 프로복싱 역사상 아마도 최고의 아이돌을 한명 꼽자면 분명히 무하마드 알리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복싱전문가들은 무하마드 알리를 가리켜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복싱천재라고 평가한다.

 

 

무하마드 알리가 활동할 당시에 헤비급프로복싱이 최고의 스포츠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는데, 지금의 UFC경기보다도 훨씬 더 높은 인기를 구가했으며,

60~70년대 당시 헤비급프로복싱의 인기가 높았던 이유는 바로 천재복서이자 최고의 테크니션인 무하마드 알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웃복싱의 교과서라고 할 만큼 무척 빠른 스피드와 눈부신 위빙과 화려한 테크닉, 전광석화와도 같은 원투스트레이트펀치를 구사했던 무하마드 알리는 화려한 아웃복싱으로 구사하면서,

60~70년대의 헤비급무대를 완전 석권했으며 최고의 테크닉을 선보주면서, 프로복싱을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렸던 주역이었다.

 

무하마드 알리가 활동했던 60~70년대의 헤비급프로복싱은 단순한 스포츠를 뛰어넘어서 하나의 화려한 예술무대나 다름 없었다.

 

그만큼 무하마드 알리의 복싱기술은 현란했으며 화려했고 지금의 아이들스타들의 퍼포먼스보다도 더 멋지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보여줬다.

험악한 복싱경기를 치루면서 저렇게 화려하고 멋진 모습을 선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하마드 알리의 눈부실 정도로 화려하고 뛰어난 테크닉 덕분이었다.

 

 

20세기 헤비급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컬한 복싱경기를 펼치면서, 무하마드 알리는 헤비급세계챔피언자리에 세 번이나 오르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통산 19차 세계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프로복싱 헤비급의 최다 타이틀방어인 25차 방어에 성공한 조 루이스에는 약간 못미치지만, 조 루이스에 이어서 세계 두 번째로 장수한 위대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무하마드 알리였다.

 

무하마드 알리는 세계헤비급챔피언에 세 번씩이나 오르는 수훈을 거뒀는데, 1964년 불세출의 강타자 소니 리스튼을 7TKO로 꺾고 첫번째 세계헤비급챔피언에 올랐으며, 1974년에 조지 포먼을 8회에 KO시키고 두번째로 세계챔피언에 올랐으며,

19789월에는 자신의 타이틀을 빼앗아갔던 리언 스핑크스와의 재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둬, 헤비급타이틀을 세번째로 타이틀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무하마드 알리는 1981년 트레버 버빅과의 논타이틀전에서 판정패한 뒤에, 프로복싱무대에서 완전 은퇴했다.

 

 

통산전적은 5637ko 5패의 전적을 보유했던 무하마드 알리는 그의 생애 가장 눈부셨던 경기는 세계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던 소니 리스튼과의 경기와 조지 포먼과의 경기를 꼽을 수 있다.

 

 

무하마드 알리 vs 소니 리스튼 - 1964년 세계헤비급 타이틀전경기

 

1964년 당시 헤비급의 강펀치의 소유자로 유명한 세계헤비급챔피언인 소니 리스튼에게 도전했던 무하마드 알리는 대부분의 도박사들이 질 것이라고 예언한 불리한 상황에서,

눈부신 위빙과 빠른 푸드웍을 이용해 소니 리스튼의 강펀치를 모두 피하고, 화려하고 완벽한 아웃복싱을 펼친 끝에, 챔피언 소니 리스튼을 7회에 tko로 재압하고 세계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60년대의 소니 리스튼이 얼마나 막강한 챔피언이었는가 하면, 소니 리스튼이 60년 이후부터 이룬 그의 전적이 2625KO승이라는 90%에 가까운 그의 KO기록을 보면 금방 실감할 수가 있다.

 

또한 소니 리스튼은 60년대초반의 헤비급 영웅이었던 플로이드 패터슨을 2번씩이나 1회전에 KO시켰던 전력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소니 리스튼은 그당시 살인펀치를 휘두르는 전율의 강타자였다. 70년대에 등장했던 강펀치의 소유자 조지 포먼에 버금가는 강펀처였다.

 

 

그렇게 기세등등했던 소니 리스튼과의 헤비급타이틀전에서 무하마드 알리는

눈부신 위빙기술로 그의 강펀치를 피하고, 빠르고 강력한 좌우스트레이트펀치를 휘둘러서, 소니 리스튼을 7KO로 제압하고 세계헤비급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무하마드 알리는 헤비급챔피언이 된 후, 소니 리스튼과의 리턴매치를 가졌는데, 2차전경기에서는 1라운드에 소니 리스튼에게 레프트어퍼 단한방으로 KO시켜서, 전세계의 복싱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헤비급 역사상 3대 강펀치의 소유자로 꼽히는 선수는 60년대의 소니 리스튼, 70년대의 조지 포먼, 80~90년대의 마이크 타이슨을 꼽을 수 있는데, 무하마드 알리는 이들 중 2명의 강펀처를 KO로 제압했는데, 바로 소니 리스튼과 조지 포먼이다.

 

이렇게 당시 최강의 강펀치를 가졌다고 소문났던 헤비급챔피언 소니 리스튼을 꺾고 헤비급세계챔피언에 올랐던 무하마드 알리는 이후 1967년도까지 총 8차례 헤비급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으며,

그후 베트남 참전 징집에 대해 양심적 병역거부로 헤비급타이틀을 박탈당하고 3년간 무관으로 지내다가, 1970년도에 다시 재기전을 치렀는데, 제리 쿼리를 3회전에 KO시키고 다시 헤비급무대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5374세의 나이로 별세한 위대한 헤비급챔피언 무하마드 알리를 추도하는 마음으로, 그가 생전에 치뤘던 가장 멋진 두경기를 올려서 안타깝게 이세상을 떠난 무하마드 알리에 대한 애석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다.

영원한 헤비급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의 명목을 빕니다!’

 

무하미드 알리 대 소니 리스튼과의 헤비급타이틀전 1차전경기 동영상 - 1964224

 

 

 

 

 

 

무하미드 알리 대 소니 리스튼과의 2차전 경기 동영상 - 1965년

 

 

 

무하마드 알리 VS 브라이언 런던의 경기 동영상 - 196686

 

1966년도에 치러진 무하마드 알리의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으로 알리의 경기 중 가장 화려하게 가장 테크니컬한 최고의 경기로 손꼽히는 명경기이다.

 

무하마드 알리는 1회전에서 3회전까지 도전자 브라이언 런던에게 카메라로 포착할 수 없을 정도의 스피드한 고속펀치를 연속으로 퍼부으면서, 그의 화려하고 빠른 타격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상대방의 펀치는 위빙으로 모두 피하고 자신의 빠르고 테크니컬한 연속펀치는 모두 적중시키는 최고의 테크니션다운 면모를 보여줬던 명경기이다.

 

이 경기를 보면 왜 무하마드 알리가 헤비급 역사상 가장 뛰어난 테크니션인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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