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백작

인터넷 광고사이트,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삭제 및 안뜨게 하는 방법

요새 컴퓨터에 큰 이상이 생겼답니다. 컴퓨터를 부팅할 때나, 인터넷을 켤 때에 갑자기 이상한 광고사이트가 뜹니다.

내가 클릭하거나 불러낸 사이트가 아닌, 내가 원하지 않았던 ‘광고형 사이트’가 일방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자기 멋대로 나타난 사이트들은 대부분 ‘광고형사이트’들로서, 특정한 파일판매사이트, 쇼핑몰사이트, 마켓플라이스 사이트 등 여러종류의 특정 홍보사이트들이 제멋대로 나타난답니다.

보통 내가 컴퓨터를 켤 때와 인터넷익스플로러를 클릭했을 때, 이와같이 이상한 광고형 사이트들이 저절로 뜬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제멋대로 나타나는 사이트들은 내가 불러낸 사이트들이 전혀 아니라는 점이며, 부팅하거나, 인터넷을 클릭했을 때에 자기멋대로 생성된다고 하는 점입니다.

이렇게 ‘광고형사이트들’이 제멋대로 자주 생성되기 때문에, 정작 내가 보고자하는 사이트를 찾거나, 인터넷검색을 할 때에 시간이 더 많이 걸려서, 시간낭비가 무척 심하다는 것과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많이 받는다는 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내 컴퓨터가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컴퓨터에서 어떤 자료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때나, 파일판매사이트에서 원하는 파일을 다운받을 때에, 파일전송프로그램을 통해서 애드웨어나 스파이웨어 같은 악성코드가 함께 내컴퓨터로 들어왔기 때문이랍니다.

컴퓨터를 켤 때마다 제멋대로 생성되는 ‘광고형사이트’들은 한 개의 사이트도 아니고, 4~5개나 되는 광고사이트들이 동시에 생성되기 때문에,

컴퓨터 용량도 많이 점유하고, 과부하현상을 초래해서 컴퓨터 속도를 현저하게 느리게 만든답니다.  그리고 종종 컴퓨터 작동애러 현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smartrun, NAT Service 같은 프로그램이 광고형사이트를 생성시키는 애드웨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또다른 애드웨어나 스파이웨어가 많이 있답니다.

◆ 내컴에 해로운 애드웨어, 바이러스 제거하는 방법

그럼 이렇게 제멋대로 광고형사이트들을 생성시키는 애드웨어, 악성코드를 어떻게 하면 제거 또는 삭제할 수 있을까요?

제일 일반적인 방법은 내 컴퓨터의 ‘Program Files’로 들어가서, 그 안에 있는 여러 가지 파일중에서 smartrun, NAT Service같은 악성코드 프로그램을 찾아서 삭제해주는 것입니다.

C드라이브 - Program Files - smartrun나 NAT Service를 삭제해줍니다.

아니면 ‘제어판’으로 들어가서, ‘프로그램제거’를 클릭해 들어가서 위의 악성코드를 삭제해줍니다.

바이러스형 애드웨어로 알려진 smartrun와 NAT Service를 삭제해주고, 컴퓨터를 껏다가 다시 켰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컴퓨터를 켜자 마자, ‘광고형사이트’들이 제멋대로 생성됐습니다.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답니다.

분명히 smartrun나 NAT Service를 삭제했는데도, 또다시 ‘광고형사이트들’이 제멋대로 다시 나타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광고형사이트들’을 생성시키는 주범은 위의 두가지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른 악성코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그램이 ‘광고형사이트’를 제멋대로 생성시키는 악성코드일까요?

 전문가가 아닌 이상, 내 Program Files로 들어가서 수많은 프로그램중에 애드웨어나 스파이웨어를 찾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

만약 멀쩡한 프로그램을 삭제할 경우에, 컴퓨터 자체가 돌아가지 않게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에드웨어나 바이러스를 찾는다고 컴퓨터파일로 들어가서, 특정한 프로그램을 제거해서, 컴퓨터가 고장난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컴퓨터에 ‘광고형사이트’를 마구잡이로 생성시키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악성코드가 어떤 프로그램인지를 알 수가 없을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그 악성코드를 삭제할 수 있을까요?

저는 ‘광고형사이트’를 제멋대로 뜨게하는 악성코드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냈고, 그리고 그 악성코드를 모두 제거(삭제)하는 데에 성공했답니다.

그래서 제 실제경험을 살려서, 여러분께 애드웨어 등의 악성코드를 제거하는 방법을 전수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악성코드를 삭제해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작동시키면, 거의 한방에 여러개의 악성코드나 애드웨어들을 제거해버릴 수가 있습니다.

바로 ‘Malware Zero Kit’라는 이름의 악성코드를 제거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골치아픈 ‘광고형사이트’를 생성시키는 악질의 애드웨어를 한방에 잡아준 너무나도 고마운 프로그램이랍니다.

‘Malware Zero Kit’를 줄여서 ‘MZK’로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MZK’은 저작권이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아무 사이트에서 함부로 재배포할 순 없답니다.

이 ‘MZK’를 만든 카페가 따로 있으니, 그 카페를 방문해서 ‘MZK’를 다운받아서 사용해야 한답니다. 물론 ‘MZK’를 다운은 ‘무료’이니 부담없이 다운받으세요!

이 ‘MZK’를 다운받는 것은 무료이지만, 다운받은 후에 절대로 재배포를 하시면 안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재배포할 경우에는 저작권침해로 형사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 그렇지만 ‘MZK’를 다운받고 내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허용된답니다.

1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해서 그페이지에 있는 ‘내려받기’를 클릭해서, ‘Malware Zero Kit’를 다운받는다.

http://cafe.naver.com/malzero/94376

2 ‘MZK’를 내컴퓨터의 적당한 위치에 두고, 파일전체를 압축해제시킨다.

만일 다운받은 ‘MZK’를 압축을 풀지않고 그냥 사용할 경우,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압축해제시켜준다.

3 다운받은 파일중에서 ‘사용방법’등을 꼭 읽어본 후에 ‘MZK’를 실행시킨다.

4 ‘MZK’ 폴더안에 있는 ‘mzk’를 클릭한다.

5 ‘mzk’ 폴더안에 있는 톱니바퀴처럼 생긴 mzk를 클릭해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

(주의) ‘mzk’를 클릭했을 때에 ‘실행 권한 없음’창이 뜨면서 실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mzk’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단축매뉴가 나오면, 그중에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하면 ‘mzk’의 실행이 가능해진다.

폴더안에 있는 톱니바퀴처럼 생긴 mzk를 실행시키면,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내 컴퓨터안에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등 모든 악성코드를 찾아서 자동으로 모두 제거해준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에는 mzk 실행창이 표시되며, 그 mzk실행창에 악성코드의 ‘탐색’ ‘발견’ ‘제거’ 등 악성코드를 탐색해서 제거하는 모든 과정이 표시된다.

물론 악성코드를 몇 개를 찾아서, 제거했는지도 함께 표시해준다.

‘Malware Zero Kit’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시간은 컴퓨터마다 차이가 있지만, 20분 내외가 걸리므로 -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 인내심을 갖고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뭐, 시간이 너무 길고 지루하다고! 내컴퓨터를 못살게구는 악성코드들을 모조리 찾아서 없애주는 데, 그까짓 시간이 대슈냐!

내 컴퓨터에 있는 모든 악성코드를 다 찾아서 제거하고 나면, ‘Malware Zero Kit’ 프로그램은 종료되고, ‘mzk보고서’가 나타나는데, 이 보고서에 mzk으로 제거해준 폴더나 파일들이 모두 표시됩니다.

mzk보고서를 보면, 내 컴퓨터에 어떤 애드웨어나 악성코드가 침투해왔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다는 점이 좋은 점입니다.

아래는 내 컴퓨터에 몰래 들어와서 수많은 ‘광고형사이트들’을 제멋대로 생성시켰던 악성코드들의 목록입니다.

무려 7가지나 되는 악성코드들이 들어와서, 내컴퓨터를 제멋대로 유린하고, 원치도 않던 ‘광고형사이트들’을 생성시켜서, 내컴퓨터의 속도를 떨어뜨리고, 컴퓨터의 성능을 저하시켜서 나를 철저하게 괴롭혔던 주인공들이랍니다.

■ 내컴퓨터에 몰래 들어와서 괴롭혔던 악성 및 유해 가능 폴더 제거 -

"C:\Users\user\AppData\Local\IPHelper" (격리/제거 성공)

"C:\Users\user\AppData\Local\MicroSearch Mappin" (격리/제거 성공)

"C:\Users\user\AppData\Roaming\popfreeka" (격리/제거 성공)

"C:\ProgramData\Start Menu\Programs\홈케어" (격리/제거 성공)

"C:\Users\user\AppData\Roaming\Microsoft\Windows\Start Menu\Programs\홈케어" (격리/제거 성공)

"C:\Program Files\IPHelper" (격리/제거 성공)

"C:\Program Files\Mappin" (격리/제거 성공)

여러분들도 이같은 악성코드들을 기억하시고, 컴퓨터의 ‘프로그램파일’에서 위의 악성코드들을 발견하면 모두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같은 악성코드들은 ‘프로그램파일’로 들어가서, 삭제해주어도 완전히 삭제되지 않고, 제멋대로 다시 생성되는 경향이 있답니다.

그러므로 ‘MZK’같은 성능이 매우 탁월한 악성코드 제거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실행시켜야만 모두 제거해줄 수가 있는 것이지요.

‘MZK’를 실해시키고 나서, 컴퓨터를 끄고 나서, 컴퓨터를 다시 부팅시켜주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광고형사이트들’이 단 하나도 뜨지않고, 아주 컴퓨터화면이 깨끗하고 컴퓨터성능이 좋아졌답니다.

‘MZK’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수많은 ‘광고형사이트들’을 제멋대로 생성시키는 애드웨어와 악성코드들을 모조리 제거하는 데 완벽하게 성공했답니다.

정말 무지무지 고마운 ‘Malware Zero Kit’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일 ‘광고형사이트’들이 제멋대로 생성된다면, 부담 갖지마시고 ‘Malware Zero Kit’를 다운받아 실행시켜서, 악질의 악성코드들을 한방에 날려보내시기 바랍니다.

광고스팸 알림어플 차단서비스 ‘후후’앱 설치방법과 스팸확인방법

스팸차단 어플 ‘후후’는 나한테 걸려오는 모르는 전화가 스팸광고 전화인지를 휴대폰모니터를 통해서 미리 확인시켜 준답니다. 광고전화를 직접 받지 않고,

지리산 벽소령대피소 반달곰 습격, 대처방법과 반달곰 개체수

국가에서 천연보호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은 현재 지리산의 해발 1,400m 고지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의 주도로 2004년부터 지리산에 한국 토종 반달곰을 복원시키는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중이다.

현재 지리산에는 반달곰이 총 44마리나 서식할 정도로 많이 증가했다고 한다. 2004년도에 한국 토종동물을 복원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아래 추진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올해로 12년이 되었는데,

이제 지리산에서의 반달가슴곰의 서식과 적응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고 한다.

일정한 야생적응훈련을 거쳐서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곰들은 처음에는 먹이활동이나 야생에 적응을 잘 지 못하고, 지리산 등반객들의 주변을 멤돌면서 사람들로부터 먹이를 얻어먹거나, 민가를 습격하는 등 야생의 생활에 부적응하는 개체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종복원센터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훈련에 힘입어서, 이제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곰들은 어느정도 야생성을 되찾는 데에 성공했으며,

지리산에서 번식과 적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반달곰의 지리산 복원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반달곰들의 사람에 대한 습격사건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원래 계획대로 지리산 반달곰들의 복원은 성공적이었지만, 문제는 반달곰들의 야생성이 너무 강해져서 종종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2014년과 2015년도에는 지리산 벽소령대피소 부근에서 암컷반달곰이 등산객에게 나타나 위협을 가하는 상황들이 종종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리산 벽소령대피소의 등반로에서 산을 오르던 등반객 이씨앞에 갑자기 커다란 암컷 반달곰이 나타나서, ‘으르렁’ 거리면서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한다.

성체 암컷반달곰은 등반객 이씨의 바로 앞부근까지 와서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서 위협을 가했다고 하는데, 등반객 이씨가 순간 위협을 느끼고 배낭과 메트리스를 반달곰에게 던지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었다고 한다.

등반객 이씨가 큰소리를 질러서 구조요청을 했고, 근처에 있던 대피소의 직원들이 달려와서 암컷반달곰에게 최루가스를 쏘고, 공포탄을 쏘아서 간신히 곰을 쫒아버렸다고 한다.

사고를 친 반달곰은 2010년도에 방사되었던 암컷반달곰인데, 지리산에 방사된 후 수컷과 교배를 통해서 새끼들을 낳아 기르고 있었다고 한다.

새끼들과 먹이활동을 하던 중 벽소령대피소에 자주 들렀는데, 음식잔반 쓰레기장 주위에서 먹이를 구하려고 시도했다가, 전기펜스 때문에 어려워지자 느닷없이 등반객들에게 달려들었다고 한다.

자칫하면 등반객이 반달곰의 공격으로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대피소직원들의 도움으로 암컷반달곰을 쫒아낼 수 있었는데, 만일 대피소에서 멀리 떨어진 지리산 첩첩산중에서 이같이 성체 반달곰의 습격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만 해도 아찔해진다.

이렇게 벽소령 대피소 주변에서 반달곰이 출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하며, 다른 대피소와 등반로에서 반달곰의 공격적인 행동이 가끔씩 발생하고 있어서 등반객들은 큰 주의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사고를 일으킨 암컷반달곰을 종복원센타로 다시 데려왔으며, 그 새끼들은 따로 관리해서 야생재활훈련을 거쳐서 나중에 지리산에 방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리산에 등반할 경우에는 반달곰을 만날 수도 있으므로, 등반객들은 최루가스를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한다.

2012년도에는 용인에서 우리를 탈출한 반달곰 성체가 산속에서 만난 여성등반객을 습격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우연히 성체반달곰을 산속에서 만난 여성등반객은 반달곰이 다가와 위협적인 행동을 하자, 나무위로 올라갔다고 한다.

그런데 반달곰은 나무위까지 따라올라와서 그 여성의 다리를 물었다고 하며, 여성등반객이 발로 곰의 머리를 차면서 격렬히 저항하자, 그 반달곰은 나무를 내려가서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여성등반객의 다리를 물었던 반달가슴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서 숨졌다고 한다. 이 반달곰을 찾기 위해서 경찰과 소방관대원 200명이 출동해서 산 전체를 수색했었다고 한다.

반달가슴곰의 게체수가 점점 늘어나고, 반달곰의 야생적응과 야생번식이 활성화되자, 야생성을 회복한 반달곰들이 등반객들을 공격하는 횟수가 점차로 늘어나고 있어서 등반객들은 각별한 주의를 해야할 것 같다.

지리산에 방사되어 살아가고 있는 반달곰은 30kg 내외의 새끼곰들도 있고, 다 자란 100kg이 넘는 수컷성체들도 있다. 반달가슴곰의 몸무게는 성체의 경우 60~140kg 까지 나간다.  반달가슴곰의 먹이로는 산딸기나 도토리 등 각종 열매를 즐겨먹고 개미 같은 작은곤충들도 즐겨 먹는다.

반달가슴곰은 가슴에 흰색으로 '브이'자가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다른곰들과 확연하게 구별할 수가 있다.

반달가슴곰은 과거에 한반도에 광범위하게 서식했던 대표적인 토종동물이었는데, 일제시대때 일제의 부문별한 포획으로 멸종되고 말았던 개체이다.

일제는 호랑이와 표범, 그리고 반달곰을 3대 유해조수로 규정하고, 일본본토에서 대규모 엽사들을 한반도에 출동시켜서 닥치는 대로 호랑이와 표범, 반달곰들을 사살해서 씨를 말렸다고 한다.

반달가슴곰은 일제시기를 지나서, 80년대에도 간혹 목격담이 이어졌다고 하는데, 1983년 설악산에서 밀렵꾼의 총에 맞아서 죽은 반달가슴곰을 끝으로, 완전히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리산에는 방사한 곰뿐만 아니라, 그들이 낳아 기른 새끼를 포함해 총 44마리의 반달곰들이 살고있다고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20년까지 지리산의 반달곰수를 50마리로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있다고 한다. 지금 44마리나 되니, 2020년도에는 충분히 50마리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때가 되면 반달가슴곰은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충분히 자연번식과 자체보존이 가능해진다고 판단된다. 지리산에서는 해마다 2~3마리 이상의 새끼들이 태어나고 있어서, 한국 토종의 반달곰 복원은 사실상 성공한 셈이다.

정부당국의 그 다음목표는 바로 설악산이라고 한다. 지리산에서의 번식에 성공한 반달곰은 이제 다음단계로, 설악산에서도 번식시켜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지리산과 설악산 양쪽 거봉을 근거지로 해서, 반달가슴곰들이 백두대간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한반도 전체에서 폭넓게 서식하는 모습을 머지않아서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사라져버린 한국토종의 동물이 다시 복원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반달곰 뿐만아니라 토종여우도 다시 복원시키기 위해서, 환경부 주도로 활발한 복원사업이 개시되었다고 한다.

이제 문제는 이렇게 복원된 반달곰과 여우 등 토종동물들과 사람이 서로 잘 균형을 맞춰서, 서로에게 피해를 입히지않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반달가슴곰과 토종여우는 이제 적대적인 동물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한반도에서 살아가야할 동반자라고 인식을 해야하고, 이들의 자연환경을 보존해줄 수 있도록 우리들이 각성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 반달가슴곰을 만났을 때 대처방법

산을 등반하다가, 반달곰을 만났을 때에는, 너무 놀라지말고 큰 소리를 지르는 것도 곰을 흥분시킬 수가 있으니 삼가야하며, 조용히 그곳을 벗어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반달곰과 맞닥뜨렸을 때에, 갑자기 등을 보이고 도망가는 것은 금물이다. 반달곰을 비롯한 맹수들은 도망가는 게체를 보면, 공격의 본능이 되살아나서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돼있다.

반달곰을 만났을 때에는, 뒷걸음질이나 옆걸음질을 치면서 곰으로부터 서서히 멀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등을 보이면 절대로 안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절대로 뛰어가지 말고, 빠른 걸음으로 서서히 멀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반달곰을 만났을 때에 반달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반달곰에게 먹이를 주면, 반달곰들은 사람에게 계속 의지하게 되어서, 계속 사람들이나 등반객 주변을 어슬러거리며 접근하게 된다.

반달곰들이 스스로 먹고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절대로 반달곰들에게는 먹이를 주어서는 안된다.

또한 반달곰에게 과자나 빵같은 먹이를 주면, 반달곰의 잇빨이 빨리 썩어버린다고 한다. 반달곰의 잇빨이 썩게 되면, 반달곰은 무척 예민해져서 사람들에 대한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이 더욱 늘어날 수가 있다.

등산할 때에는 고춧가루나 후춧가루 스프레이나 최루탄가스 같은 동물퇴치제 등을 갖고 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갑자기 만난 반달곰이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에나, 달아날 시간여유가 없을 때애는 위와 같은 동물퇴치제를 반달곰에게 뿌려서 쫒아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