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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수면제 벤조다이아제핀 과다 복용사건, 남편 지상욱의원 당대표 출마포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해, 강남의 모대형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왕년의 톱스타이자 정치인 지상욱의원의 아내로 살아온 심은하가 6월 20일 오후 1시경 강남의 한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와서 입원했다는 소식입니다.

심은하가 갑자기 대형병원에 입원하게 된 이유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수면제를 과다복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벤조다이아제핀은 원래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신경안정제인데,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서 불면증치료를 위해서도 많이 쓰이는 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벤조다이아제핀은 얼마전 빅뱅의 멤버인 탑이 과다복용해서 치료를 받게한 그 약과 동일한 성분이라고 해서 놀라움을 가중시키고 있답니다.

즉, 심은하가 복용한 그 신경안정제는 과다복용할 경우에는 사람의 목숨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동안 조용히 잘 살고있던 심은하가 왜 갑자기 이 벤조다이아제핀을 다량 복용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심은하가 과다복용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과다복용했는지, 아니면 실수로 과다복용했는지도 의문점이랍니다. 혹시 심은하가 불면증이 있었는지, 아니면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는지 여부도 궁금한 점이랍니다.

어차피 이런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 벤조다이아제핀을 복용한 것이 아닐까요?

해당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치료를 받았던 그 대형병원 관계자는 심은하가 병원의 VIP병실에 머물고 있으며, 치료를 잘 받아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답니다.

 또한 해당수면제는 그 병원에서 제공해준 것이 아니라고 하며, 심은하가 스스로 사먹은 약이라고 합니다.

심은하가 이처럼 과도하게 수면재를 과다복용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복용과 관련해서,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그 문자메시지에서 심은하는 ‘과거에 발생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가 최근 발견되어 약물치료를 해왔다’고 밝혔답니다.

또한 심은하는 현재 몸상태가 좋아져서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심은하가 과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겪었던 일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수면제 과다복용이 이뤄졌다는 얘기랍니다.

심은하의 해명이 뭔가 좀 석연치않아 보입니다만, 본인이 자신의 입으로 직접 설명한 부분이니 믿을 수 밖에 없지요.

이렇게 되면 심은하가 과거에 발생했다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무엇인지가 또다시 궁금해진답니다. 아뭏튼 심은하는 현재 모든 것이 치료되고 건강한 상태라고 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된답니다.

심은하의 남편은 바른정당의 지상욱의원이랍니다. 지상욱의원은 얼마전 바른정당의 유승민후보의 대선활동을 도와 큰 역할을 해왔는데, 최근에는 바른정당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서 바쁜행보를 이어왔지요.

그렇게 당대표 선거활동을 바쁘게 이어가던 지상욱의원이 어제 돌연 ‘가족의 건강에 이상에 생겨서 사퇴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답니다.

이와같은 지상욱의원의 당대표 출사표 철회 때문에, 심은하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었던 것이랍니다.

심은하는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대표적인 인기 여배우랍니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면서, 인기여배우로 큰 팬덤을 형성하면서 활동해왔던 심은하인데요.

1993년 MBC텔런트로 데뷔했던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스타덤에 올랐고, 그 후 최고의 멜로영화로 손꼽히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 출연해서 청순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하면서, 90년대와 2000년대 전반을 주름잡았던 최고 인기여배우였답니다.

90년대와 2000년대는 심은하와 이영애가 쌍두체제로 우리나라 연예계의 최고의 톱스타로 군림했다고 평가된답니다.

이렇게 큰 인기를 구가해가던 심은하는 2005년도에 돌연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지상욱의원과 결혼하였고, 현재는 두명의 딸은 둔 정치인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대표적인 청순여배우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심은하가 갑자기 은퇴해버려,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안겨다주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심은하는 몇차례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끝끝내 복귀하지 않고 아내로서 주부로서의 삶에 충실해보고 있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대중들은 가장 복귀를 바라는 전여배우로서 심은하를 꼽기도 한답니다.

심은하는 과거의 한 인터뷰에서 ‘과거에 배우로써 화려했고 많은 것을 다 가졌지만, 지금의 가족과의 삶은 배우로서 누렸던 모든 것과 버릴 수 있을 만큼 행복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답니다.

한편 심은하는 1972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46세이지만, 청순한 미모는 여전하며 지금도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정치인의 아내로서 두 딸의 어머니로서 평온한 삶을 살아왔던 심은하였기에, 그녀의 수면제 과다복용 사실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

심은하의 수면제 과다복용에 정말 다른 뜻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녀가 정말 과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에 복용했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