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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0 백종원의 매운 돼지갈비찜 만들기 (레시피), 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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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백종원의 매운 양념돼지갈비찜 요리 만드는 방법

 

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수확의 계절 가을철로 들어서면서부터, 입맛이 다시 되살아나고 고기요리 먹고싶은 욕망이 부풀어오른답니다.

 

그동안 무더웠던 여름철에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입맛이 떨어졌었는데, 찬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기가 무섭게, 입맛이 다시 되살아나고 고기먹고 싶은 욕망이 점점 커지고 있답니다.

 

집밥백선생에서 백종원님은 양념된 돼지갈비를 갖고 맛있는 갈비찜요리를 소개해서, 식도락가의 관심을 끌고있답니다.

 

여러분집에 냉동고속에 들어있을 법한 양념된 돼지갈비,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상태의 양념된 돼지갈비를 이용해서, 더욱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매운 돼지고기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양념처리된 냉동 돼지갈비팩을 어렵지않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마트에서 파는 양념돼지갈비 한팩에 9,900원 정도 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 냉동된 양념돼지갈비를 갖고 그냥 요리해먹기가 좀 막막한 느낌이 들고, 재맛을 살리기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답니다.

 

그렇지만 오늘 백종원선생이 특유의 독특한 비법으로, 냉동 양념돼지갈비로 푸짐하고 맛이 기가 막힌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를 선보였답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 때에, 이 맛깔스러운 매운 돼지고기갈비찜요리를 만들어먹는다면, 더욱 풍요로운 추석을 즐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운 돼지갈비찜만들기 (레시피)

 

 

재료 - 양념돼지갈비, 양파 1, 표고버섯 2, 대파 1, 당근 1/4, 청양고추 4, 새송이버섯 1, 간마늘 한스푼, 당면 100g, 설탕 한스푼, 간장 4스푼, 참기름 한스푼, 2, 고춧가루 4스푼, 참기름 약간

 

 

냉동된 양념돼지갈비팩을 해동시키려면, 양념돼지갈비팩을 비닐팩(지퍼팩)에 넣은 상태에서, 그 팩을 물이 가득한 대접에 담가놓으면, 해동이 됩니다.

 

 

1 먼저 당면이 있으면, 당면 100g 정도를 미리 물에 넣어서 불려놓는다.

 

 

2 매운 돼지갈비찜요리의 들어갈 야체재료들을 먼저 썰어놓으면 요리하기가 좋다. 재료로 들어갈 양파 1, 표고버섯 2, 대파 1, 당근 1/4, 청양고추 4, 새송이버섯 1개를 모두 큼지막하게 썰어서 준비해준다.

매운 돼지갈비찜에 들어갈 위의 재료들은 모두 크게 썰어서 넣어주는 게 포인트다.

 

 

3 주재료인 양념돼지갈비한팩을 모두 후라이팬에 넣는다.

 

 

4 그 후라이팬에 물 2컵을 부어주고 가스불을 켠다.

 

 

5 비록 양념이 된 돼지갈비를 넣었지만, 물을 많이 부어줬기 때문에, 양념이 많이 희석이 된 상태이므로, 별도로 양념을 넣어줘야 한다. 후라이팬에 설탕 한스푼을 넣어준다.

 

 

6 그리고 후라이팬에 만능 맛간장(또는 진간장) 4스푼을 넣어서 저어준다.

 

 

7 그다음에 후랑디팬에 간마늘 한스푼을 넣어준다.

 

 

8 그리고 참기름 한스푼을 넣는다.

 

 

9 이 후라이팬이 끓어오르면, 미리 만들어놓은 야채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어야 한다. 아까 미리 큼지막하게 잘라놓은 양파 1, 표고버섯 2, 당근 1/4, 새송이버섯 1개를 모두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 미리 잘라놓은 청양고추와 대파는 지금 넣지 말고, 재료들이 거의 다 익은 마지막부분에 넣어준다.

청양고추와 대파를 나중에 넣어야만, 그 싱싱한 맛과 향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10 이제 냉동된 돼기고기가 해동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때에 돼지고기 덩어리를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11 이상태에서 아까 썰어놓은 청양고추(4개분량)와 대파(1개분량) 넣는다.

 

 

12 양념투하를 여기서 끝내면, 이 요리는 그냥 돼지갈비찜요리가 된다. 매운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상태로만 요리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그러나 오늘의 주재는 매운 돼지갈비찜요리이기 때문에, 여기에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주어서 톡쏘는 매운 맛을 살려주어야 합니다.

 

 

13 그리고 후라이팬에 아까부터 물에 불려놓았던 당면 100g을 넣고 저어준다.

 

 

14 이 상태에서 매운 돼지갈비의 마지막 재료인 고춧가루 4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여기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덜 매운 것을 원하면 고춧가루 2스푼을 넣고, 좀 더 매운 맛을 원한다면 4스푼을 넣으면 된다.

 

 

15 고춧가루를 넣으면 뻑뻑한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여기에 물을 조금 넣어서 축축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16 이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약간 뿌려주면 완성된다.

 

 

고춧가루는 처음부터 넣지말고, 이렇게 어느정도 익어서 고기의 육즙과 야채의 즙이 모두 나온 후에, 넣는 것이 포인트다. 고춧가루를 미리 넣으면, 고춧가루가 눌러붙고 뻑뻑해져서 향이 제대로 베이지 않게 된다.

   

정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돗는 매운 돼지갈비찜일품요리가 만들어졌답니다. 사실 고기요리 중에 가장 맛있는 요리로 돼지갈비찜만한 요리가 없지요.

 

 

추석이나 명절 때에 가장 많이 해먹는 요리가 바로 돼지갈비찜요리인데요. 여기에다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미각을 사로잡는 양념재료들로 버무려서 만든 매운향이 일품인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는 상상이상으로 맛있답니다.

 

입맛이 살아나는 가을철 식단을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하지 말고, 톡쏘는 매운향과 얼큰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백종원표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를 해드시는 게 정답인 것 같답니다.

 

 

재료가 좀 많긴 하지만, 재료들만 제대로 준비된다면,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만들어 먹을 수가 있답니다.

 

돼지고기에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고, 칼슘 같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우리몸의 영양관리와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돼지고기가 삼겹살의 나쁜 콜레스테롤 때문에 욕을 많이 먹지만, 삼겹살을 제외하고 목삼겹살이나 안심, 등심 같은 부위는 콜레스테롤이 별로 없고, 좋은 영양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철에, 고소함과 매콤함이 일품인 매운 돼지갈비찜요리로 우리들의 영양도 챙기고, 먹는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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