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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짜민어가 국내산 참민어로 속여서 판매, 임자도 가격

 

우리가 회로 즐겨먹는 민어는 그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천하일품인 인기좋은 횟감이자 생선이다.

 

민어의 원산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의 앞바다라고 하며, 이곳에서 맛좋기로 소문난 민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앞바다에서, 해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임자도의 명물로 유명한 민어잡이가 한창 진행된다고 한다.

 

예로부터 삼복더위 때에 먹는, 가장 몸보신에 좋다고 알려진 민어는 작게는 30cm부터 크게는 1m가 넘는 것도 있을 정도로 씨알이 굵고 큰 물고기로 유명하다.


신안군 임자도의 어부의 말에 의하면요즘 민어가 부쩍 줄어들었다고 한다임자도 앞바다에서 하루에 민어를 10마리 잡았다고 하는데몇 년전까지는 하루에 50마리를 잡았는데그만큼 민어가 우리나라앞바다에서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날 것이나 익혀먹으나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도, 몸에 좋은 것이 민어라고 하며, 조선시대 때에는 민어를 푹 끓여서 몸에 좋은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고 한다.

 

또한 민어는 회감으로 아주 인기가 좋은 생선인데, 뽀오얀 속살에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아주 일품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민어회를 즐겨찾는다고 한다.

 

 

민어는 한자로 백성민자로 사용하는데, 그만큼 민어는 예로부터 서민들이 즐겨 잡아먹던 대표적인 서민용 생선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서민들이 횟감으로 탕으로 즐겨 먹어왔던 민어가 최근 그 어획량이 급속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수산물도매시장이나 생선횟집 등에서는 여전히 민어가 차고 넘치며,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어획량이 줄어들었다고 어민들은 울쌍인데, 일반 시중에서는 민어가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어떻게 된 일일까? 시중에서 유통되는 민어가 진짜 국내산 민어가 맞을까?

 

 

먹거리X파일제작진에 가짜민어에 대한 여러사람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한 네티즌이 생선횟집에서 민어회를 시켜서 먹었는데, 그 민어회는 중국산 점성어(홍민어)로서 진짜 민어가 아니라고 한다.

 

또다른 네티즌은 수산물종합시장에서 민어를 8만원 주고 사왔는데, 횟집사장의 말로는 그 민어는 진짜 민어가 아닌 중국산 홍민어(점성어)라고 하는데, 수산물시장에서 중국산 홍민어를 국내산 민어로 속여서 판매한다는 제보글이 여러건 올라왔다고 한다.

 

7월에서 9월까지 민어가 제철이라 맛이 가장 좋을 때이고, 여름철 폭염더위에 지친 이 시기에, 몸보신용으로 으뜸인 민어를 가장 많이 찾고 있는데, 가짜민어를 진짜민어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하는 얄팍한 상혼이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또다른 제보자들의 말에 의하면, 서울의 생선횟집에서는 손님이 전라도사투리를 안쓰면, 가짜민어인 홍민어(점성어)를 내오고, 전라도사투리를 쓸 때에만 진짜민어를 내온다고 한다. 참민어가 전라남도 지방에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말 비열하고 못된 악덕횟집주인들이 선량한 소비자들을 상대로 못된 사기를 치고있다고 한다.

 

  꼬리에 점이 있는 중국산 홍민어

 

네티즌여러분들 중에서도, 혹시 과거에 사먹었던 민어 중에 가짜민어를 진짜민어인 줄 알고 속아서 구입하거나, 사먹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먹거리X파일에서는 시중에 유통되는 민어가 가짜민어인지, 진짜민어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제작진이 출동해서 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은 민어가 많이 잡히는 지역인 전라남도의 한수산시장으로 찾아가서 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참고로 민어는 성질이 매우 급한 물고기라서 바다에서 잡히자 마자, 금방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민어를 잡으면, 곧바로 피를 빼서 얼음에 재워서, 선어상태로 유통시킨다고 한다. 민어는 대부분 활어상태로 유통시키지 않고 선어상태로 유통시키는 것이 관행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수산물종합시장이나 생선횟집에 가게되면, 수족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만일 민어가 수족관에서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면, 그 민어는 진짜민어가 아니라고 보면 정답이다. 진짜 국내산민어는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시킬 수가 없다고 한다.

 

만일 민어가 잡힌 후에도 계속 살아있다면, 민어의 부레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수족관등에서 뒤집혀있게 된다고 한다. 민어의 부레에 공기가 많이 차서 뒤집혀지게 된다고 한다.

 

민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전라남도 지역의 한 수산물종합시장에서는 국내산 민어가 활기차게 거래되고 있었다. 수산물시장 상인의 말에 의하면, 진짜 국내산 민어의 가격은 1kg당 평균 5만원 정도라고 한다.

씨알이 굻고 상태가 좋은 국내산 민어의 가격이 1kg5만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한다.

 

그런데 서울의 수산시장이나 생선횟집에서는 중국산 홍민어(점성어)를 국내산 민어로 속여서 판매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중국산 홍민어는 가격이 훨씬 싸기 때문인데, 일반 소비자들은 육안으로 중국산 홍민어(점성어)와 국내산 민어를 구별해지 못하기 때문에, 서울같은 대도시에서는 횟집 등에서 중국산 홍민어를 진짜민어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산 홍민어는 꼬리에 점이 있어서 점성어라고도 불리우고 있는데, 중국에서 양식한 것으로서 민어가 아닌 전혀 다른 어종이라고 한다.

 

전남의 수산물시장에서는 민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지역이어서, 국내산 민어만 거래된다고 하며, 가짜민어인 중국산 홍민어는 전해 거래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먹거리X파일제작진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역시 민어가 많이 잡히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전라남도 목포나 신안군지역의 전문횟집에서는 가짜민어인 홍민어를 판매하는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민어가 많이 잡히는 본고장인 전남 목포나 신안군에서는 명성에 맞게 양심적으로 국내산 민어만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전남 신안군의 민어전문점에서는 민어회 한접시에 45,000원씩 받고 있었다. 물론 이 식당에서 취급하는 민어는 진짜 국내산 민어라고 한다.

 

민어는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알찬 생선이라고 한다. 민어는 회부터 껍질, 부레, 뼈까지 모두 요리해먹는 알뜰한 생선이라고 한다.

 

생선전문점이나 민어전문점에서 자연산 민어회를 주문하면, 커다란 접시에 포오얀 빛깔의 푸짐한 민어가 가득 나오며, 그리고 별도로 민어의 뻐다짐민어껍질부레까지 한상 가득 나온다고 한다.

민어는 우리나라 생선 중에서 유일하게 부레고기도 함께 나오는 생선이라고 하는데, 그 부레의 맛은 쫄깃하고 달콤함 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한다.

 

민어회의 속살의 색깔은 전반적으로 밝은 우유색이며, 등쪽부분에 약간 선홍색을 띄기도 한다.

만약 내가 찾아간 횟집에서, 민어회인줄 알고 먹은 생선의 빛깔이 밝은 우유색이 아니고 어두운 색깔이라면, 가짜민어인 중국산 홍민어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먹거리X파일의 조사결과, 서울의 여러곳의 횟집에서 이같이 가짜민어인 홍민어(점성어)를 진짜 민어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하는 곳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민어전문점에서는 민어회 한접시를 시키면, 민어회와 민어뼈, 부레, 민어껍질이 한세트로 한꺼번에 나온다

 

국내산 민어회의 맛은 매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한다. 마치 입속에서 녹는 것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국내산 민어의 맛이라고 하며, 이 부드러운 맛 때문에 많은 식도락가들이 민어회를 즐겨 찾는다고 한다.

 

다른 생선회는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지만, 민어회는 쫄깃한 식감은 거의 없고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만약 부드러운 식감보다는 쫄깃한 식감이 느껴진다면, 그 생선은 진짜민어가 아니라, 중국산 홍민어(점성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이런식으로 국내산 민어와 중국산 홍민어(점성어)는 식감이나 색깔에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렇게 민어가 많이 나고있는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생선횟집들이 국내산 민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문제는 바로 서울 같은 대도시지역이라고 한다.

서울이나 부산 같은 대도시지역에서는 많은 식당등에서, 종종 중국산 홍민어를 국내산 민어로 둔갑시켜서 판매한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에서는 이번에는 서울에 있는 수산물종합시장으로 찾아가서, 조사해보았다고 한다.

서울의 한 수산물종합시장의 한 상점에서 민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상점에서는 수조관 안에 민어를 넣어서 활어상태로 판매하고 있었다.

 

상점주인의 말로는 수조안에는 국내산인 자연산 민어와 양식민어를 함께 넣어서 판매한다고 한다.

이곳 상점에서는 양식민어의 가격은 1kg 25,000원이라고 하며, 자연산(국내산)민어는 1kg35,000원에 판매한다고 한다.

 

수조관안에 있는 양식민어는 꼬리부분에 검은점이 나있는데, 이것은 중국산 홍민어의 형태와 똑같았으며, 수조안에 있는 자연산민어가 살아있는 활어의 형태로 보관되어 있었는데, 이 자연산민어의 국적이 심히 의심스러웠다.

 

 

국내산 민어는 잡히자마자 곧바로 죽기 때문에, 활어의 상태로 보관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국내산 민어는 활어가 아닌, 선어의 상태로 냉장상태로 유통되고 보관된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은 이 상점의 두종류의 민어를 모두 구입해서, 전문가에 의뢰해서 알아본 결과, 이 상점에서 국내산이라고 판매하는 자연산 민어와 양식민어는 모두 중국산 활어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상점에서 판매하는 자연산 민어는 국내산 아니라, 중국산 홍어가 분명한데 상점주인이 소비자들을 기만해서, 마치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점에서 판매한 국내산 민어를 횟감으로 만들어 살펴보았더니, 그 생선의 색깔이 우유색이 아니라, 검고 어두운 색깔이었으며, 맛은 부드럽다기보다는 매우 쫀득한 맛이 났다고 한다.

 

중국산 홍민어(점성어)의 색깔은 국내산 민어와는 달리 좀 어둡고 검붉은 빛깔이 난다고 한다. 또한 중국산 홍민어의 맛은 국내산과 달리 매우 쫄깃한 맛이 난다고 한다.

 

위의 생선이 중국산 민물민어이며 아래부분의 생선이 꼬리에 반점이 있는 중국산 홍민어다

 

전문가의 조사결과, 농수산물종합시장의 그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민어는 모두 중국산이라고 하며, 상점주인이 자연산 민어라고 소개한 것은 중국산 양식민어이며, 양식민어라고 소개한 것은 중국산 홍민어라고 한다.

 

그 상점주인은 더 많은 수익을 내기위해서, 중국산을 모두 국내산인 것처럼 둔갑시켜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 먹거리X파일의 조사결과로 밝혀진 것이다. 

이번에는 먹거리X파일에서 서울에 있는 또다른 수산물종합시장을 찾아가서, 다른 생선상점을 조사해보았다.

 

그 상점에서도 민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상점에서는 수조관안에 살아있는 활어의 두종류가 있었는데, 상점주인은 수조안에 있는 한 생선은 (국내산)자연산 민어라고 하며, 다른 생선은 양식민어라고 소개했다.

 

그 상점주인은 자신이 국내산(자연산) 민어라고 소개한 생선을 1kg5만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양식민어라고 소개한 생선은 1kg3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문가에 의해서 면밀하게 관찰한 결과, 그 상점주인이 국내산(자연산) 민어라고 주장한 생선은 국내산민어가 아니라 중국산 양식민어임이 밝혀졌고, 양식민어라고 소개한 생선은 중국산 홍민어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 그 상점주인도 다른 수산물시장의 상점주인과 마찬가지로, 두종류의 중국산 홍민어를 국내산 민어로 속여서, 판매하고있는 것이 적발된 것이다.

 

이처럼 수산물시장에서 상인들이 중국산 홍민어(점성어)나 중국산 양식민어를 국내산 민어로 둔갑시켜서, 판매하는 이유는 바로 욕심 때문이다.

 

사실 중국산 홍민어 1kg의 가격은 평균 25,000원 정도의 가격인데, 품질이 훨씬 좋은 국내산 민어의 가격은 1kg50,000 정도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산을 국내산 민어로 속여서 판매하면, 두 배 이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게되는 것이다.

 

결코 적지않은 수의 수산물시장의 생선상점들이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 이처럼 중국산 홍민어를 국내산 민어로 둔갑시켜서 판매하고 있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은 실제가격보다 두배 이상의 가격을 더 내면서, 골탕을 먹고있는 것이다.

 

    고기색깔이 진하고 검붉은 색이 나는 중국산 홍민어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가, 수산시장이나 횟집에서 수조관에 넣어서 활어상태로 판매하는 민어는 모두 중국산 홍민어(점성어)라고 알면 정답이다.

국내산 민어는 벤뎅이처럼 잡히자마자 곧바로 죽기 때문에, 살아있는 활어상태로 유통되거나 보관될 수 없다고 한다.

 

서울같은 대도시에서는 이처럼 수산물시장이나 전문횟집에서 중국산 홍민어(점성어)를 국내산 민어로 속여서 판매하는 곳이 많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다고 본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국내산 민어와 중국산 홍민어(점성어)는 육안으로 충분히 식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국내산 민어와 중국산 홍민어(점성어)의 구별하는 방법

 

 

민어를 국내산 민어와 중국산 홍민어(자연산), 중국산 양식민어의 세가지로 구별할 수 있는데, 이 세종류는 외관으로 충분히 구별해낼 수 있다고 한다.

 

- 외모로 구별하는 팁 -

 

비늘모양

 

 

국내산과 중국산은 우선 비늘의 모양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비늘을 유심히 살펴보면 서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산 민어는 비늘을 벗겨보면, 비늘이 얇고 작으며 투명한 색깔이 나지만, 중국산 민어는 비늘이 두껍고 크며, 진한 하얀색이며 불투명하다고 한다.

 

꼬리모양

 

 

국내산 민어는 꼬리의 결이 부드럽고 고우며 꼬리의 모양의 산모양으로 가운데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형태이지만, 중국산 홍민어는 정반대로 꼬리의 가운데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있는 형태이다. 그리고 중국산 양식민어는 꼬리의 전체가 새까만 색깔이며 꼬리결도 불규칙하다.

   

- 속살의 색깔로 구별하는 팁(회로 먹을 때) -

 

 

국내산 민어는 속살이 밝은색이며, 환한 우유색깔로 되어있으며 등쪽부분만 선홍색을 띠고 있는데 반해, 중국산 홍민어와 중국산 양식민어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검붉은 색깔이라고 한다.

국내산 양식민어도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깔이라고 한다.

  

- 부레의 형태로 구별하는 팁 -

 

 

부레의 형태는 세종류의 민어가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인데, 국내산 민어는

부레가 아주 크고 굵으며, 탱탱한데 비해, 중국산 홍민어는 부레가 아주 작으며 아주 얇은 막처럼 되어있으며, 중국산 양식민어도 부레가 국내산보다 작으며 두께도 얇은 편이다이미지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국내산 민어의 부레는 아주 굵고 커서 배를 갈라보면, 육안으로 한눈에 국내산인 줄 확인할 수가 있다고 한다. 반면 중국산 홍민어의 부레는 얇은 막처럼 되어 있고 너무 얇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 한다.

 

이와같이 중국산 홍민어(점성어), 중국산 양식민어와 국내산 참민어는 그 외관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면일하게 살펴본다면, 비전문가라고 하더라도 국내산인지 중국산이지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산 홍민어는 꼬리부분에 굵고 큰 점이 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구별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울의 두곳의 수산물시장에 있는 상점들이, 중국산 홍민어를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 적발됐다.

수산물시장 뿐만아니라, 서울에 있는 일반 횟집에서도 중국산 홍민어(점성어)를 국내산민어로 둔갑시켜서 판매하는 곳이 많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의 조사결과, 서울에 있는 여러곳의 전문횟집에서도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매하는 것이 적발되었다고 한다.

 

일부 비양심적인 수산물시장의 상인들과 전문횟집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에게 값싼 중국산 홍민어를 국내산 참민어로 속여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물론 다른 횟집과 상점들에서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곳도 많이 있지만, 결코 적지않은 상점들과 횟집들에서 얄팍하게 소비자들을 속여서, 판매하고 있는 사례가 많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매하면서, 두배 이상으로 부풀려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그 부풀려진 가격은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이 부담하고 있으니, 소비자들만 억울하게 당하고마는 것이다.

 

먹거리X파일의 조사결과, 가짜민어를 국내산 민어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비양심적인 악덕상인들이 많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갖고 민어를 구입해야만 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민어의 꼬리와 부레 등 외관에서 국내산과 중국산을 구별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앞으로는 민어를 사거나 사먹을 때에는, 이 구별법을 잘 활용해서 더이상 억울하게 두배의 가격을 부담하지 않도록 해야하겠다.

 

소비자의 권리는 결코 상인들이 지켜주지 않으며, 우리들 스스로가 항상 경각심을 갖고 있을 때에만 지켜진다는 점을 인식해야만 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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