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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5 ‘UFC196’ 아만다 누네스 vs 발렌티나 세브첸코 여자격투기경기(동영상, 전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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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여자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 발렌티나 셰브첸코 경기, 판정승

 

아만다 누네스 총전적 - 134

발렌티나 세브첸코 전적 - 132

 

UFC 여자밴텀급에서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가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작년 11월 최강이라고 일컬어지던 UFC 전여자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홀리 홈에게 처참하게 무너지고 난 다음, 새로운 챔피언들이 1차방어전에서 무너지며 새챔피언들이 속출하고 있는 진풍경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론다 로우지라는 막강한 챔피언이 사라지고 난 다음, 그동안 숨죽이며 기회를 엿보던 각지역의 제후들이 들고일어나, 서로 자신이 UFC 여자밴텀급의 패자를 자청하면서 쫒고쫒기는 난타전이 계속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작년 11월 론다 로우지에서 홀리 홈으로 여자밴텀급챔피언쉽이 이전된 이후, 금년 3월에 홀리 홈은 미샤 테이트에게 패배함으로써 또다시 여자밴텀급챔피언쉽이 미샤 테이트에게 이전됐고,

미샤 테이트 또한 금년 7101차방어전에서 다크호스인 아만다 누네스에게 타이틀을 빼앗기면서 파란과 대이변이 계속 진행중에 있으며,

UFC 여자밴텀급무대는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724일에는 론다 로우지를 침몰시켰던 홀리 홈이 새로운 신예 발렌티나 세브첸코에게 패배하는 이변이 또다시 일어났다.

 

 

작년 11월 론다 로우지를 완벽하게 ko로 제압하고, 챔피언에 올랐던 홀리 홈은 여자밴텀급의 새로운 최강이라고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금년 3월 미샤 테이트에게 패하고, 챔피언벨트를 넘겨주긴 했지만, 무관의 제왕으로 여자밴텀급챔피언에 도전권 1순위라고 할 수 있던 그녀가 키르기스스탄의 신예 세브첸코에게 3라운드 판정패함으로써, 차기 도전권순위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이렇게 UFC 여자밴텀급에서는 8개월 사이에 챔피언이 세번씩이나 바뀌는 대혼란의 시대에 휩싸여있으며, 여자밴텀급 1세대에서 밴텀급 2세대로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론다 로우지, 홀리 홈, 미샤 테이트등의 여자밴텀급 1세대선수들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이제 아만다 누네스, 발렌티나 세브첸코, 크리스 사이보그 같은 새로운 여자밴텀급 2세대선수들이 여자밴텀급무대에 새로운 주역으로 급부상중에 있다.

 

  아만다 누네스

 

앞으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여자밴텀급의 다크호스는 바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 홀리 홈을 꺾은 벨렌타나 세브첸코라고 할 수 있다.

 

금년 710일 미샤 테이트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패서 1라운드 군말없는 KO승을 거두고, 화려하게 UFC 여자밴텀급챔피언에 오른 아만다 누네스는 앞으로 1차방어전상대가 어떤 선수인지 아직 결정나지는 않았지만,

화이트 UFC대표는 전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1차방어진상대가 될 것임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화이트 대표의 바램과 달리, 론다 로우지는 영화촬영, 방송출연 등 계속해서 외부활동에만 주력하고 있고, 또한 그녀는 6월달에 무릎수술까지 받아서, 그녀가 금년 11월달에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온다고 장담하기가 곤란한 측면이 있다.

 

  벨렌타나 세브첸코

 

론다 로우지가 금년 말까지 옥타곤으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인데, 그렇다면 새로운 밴텀급챔피언에 오른 아만다 누네스에 도전할 수 있는 강력한 도전자로 벨렌타나 세브첸코를 꼽을 수가 있다.

 

전챔피언인 미샤 테이트는 아만다 누네스에게 너무도 처참하게 두들겨맞고 패해서, 도전할 만한 명분을 잃어버린 상태이고, 홀리 홈은 벨렌타나 세브첸코에게 패해서 도전자 우선순위에서 뒤로 한참 밀려나 있는 상태이고,

론다 로우지는 각종 영화촬영에다 무릎수술까지 받아서, 금년도 옥타곤복귀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1세대 밴텀급여전사들이 챔피언쉽 도전권에서 밀려나 있는 상황에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가장 각광받고 있는 선수가 바로 벨렌타나 세브첸코라고 할 수있다.

 

 

최강의 챔피언이라고 칭송받던 론다 로우지를 기가 막힌 타격기술로 KO로 꺾었던 홀리 홈을 상대로 벨렌타나 세브첸코는 매우 안정된 페이스와 묘기를 방불케할만한 카운터펀치와 발차기기술로 5라운드 내내 홀리 홈을 몰아부쳐서 완벽한 판정승을 거두어냈다.

 

패배한 홀리 홈이 챔피언쉽에 도전할 수는 없는 일이고, 홀리 홈을 상대로 원사이드한 경기를 펼쳐서, 완벽하게 꺾은 벨렌타나 세브첸코가 당연히 여자밴텀급쳄피언에의 최우선 도전권이 부여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 UFC랭킹 7위인 벨렌타나 세브첸코가 과거에 한차례 격돌한 적이 있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년 36일 아만다 누네스와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도전자결정권을 놓고서 한차례 라이벌전을 벌였다고 하며, 이 경기에서 아만다 누네스가 3라운드 판정승을 거두었다고 한다.

 

 

36일 벌어진 ‘UFC 196’ 대회에서 4연속 KO승을 거두면서 거침없이 여자밴텀급 상위랭커들을 쓰러뜨리고 유망주로 급부상한 아만다 누네스와 역시 5연속 승리를 거두면서 새로운 여자밴텀급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발렌티나 세브첸코가 차기 여자밴텀급챔피언쉽 도전권을 놓고서 대격돌을 벌였다고 한다.

 

바로 아래의 동영상이 금년 3월에 치러진 아만다 누네스와 발렌티나 세브첸코의 경기 동영상이다.

 

경기에서 아만다 누네스가 세브첸코를 테이크다운시켜서 세브첸코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면서, 우세한 경기를 벌여서 3라운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었다.

그렇지만 발렌티나 세브첸코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으며, 세브첸코는 오히려 3라운드에 아만다를 거칠게 몰아부쳐서, 역전의 가능성을 엿보이게 하기도 했던 경기다.

 

 

이경기에서 아만다 누네스가 점수에서 분명히 세브첸코를 이긴 것은 사실이지만, 아만다는 세브첸코의 빠르고 날카로운 카운터펀치와 발차기기술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던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아만다 누네스가 이겼지만, 뭔가 매우 찜찜하게 이긴 경기여서, 다음 경기에서는 승리를 쉽게 장담할 수 없다는 여운을 남긴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도전자 결정전에서 발렌티나 세브첸코를 꺾은 아만다 누네스는 곧바로 챔피언인 미샤 테이트에게 도전해서, 1라운드에 통쾌한 KO승을 거두고, 새로운 여자밴텀급 챔피언에 오르게 됐다.

 

아만다에게 근소하게 판정패한 발렌티나 세브첸코는 홀리 홈을 원사이드하게 몰아부쳐 재기전에 성공하면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이미 도전장을 던져놓은 상태이다.

 

 

아만다 누네스와 다시 재경기를 벌이면 충분히 이길 자신이 있다고 큰 소리를 치고있는 발렌티나 세브첸코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아만다가 나를 몹시도 두려워하고 있다.

아만다는 내가 너무 두려운 나머지, 다른 도전자들을 물색하고 있다고 아만다에게 심한 도발을 일삼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홀리 홈을 꺽은 발렌티나 세브첸코는 킥복싱전적이 6121무효로서, 58승을 이어온 무예타이 실력자이며, 실제로 여자무에타이챔피언까지 지낸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벨렌티나 세브첸코는 여자스트로급챔피언인 요한나 예드제칙을 3번이나 싸워 이긴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이러한 세브첸코의 화려한 스펙들이 세브첸코가 홀리 홈과 싸워서 이긴 것이 결코 행운이나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럼 금년 36일 치러진 아만다 누네스와 발렌티나 세브첸코의 경기 동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자 

 

 

‘UFC196’ 아만다 누네스 대 발렌티나 세브첸코의 경기 동영상

 

 

 

 

 

 

 

 

 

 

 

 

 

 

현재 여자밴텀급챔피언인 아만다 누네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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