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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31 송대관 ‘욕설폭언’ 매니저 여가수 김연자, 홍상기씨 기자회견 CCTV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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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폭언파문 트로트여가수 김연자 매니저 홍씨의 기자회견과 CCTV영상

 

송대관 폭언파문의 주인공이 트로트여가수 김연자의 매니저 홍상기씨인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424일 송대관이 트로트 여가수의 매니저에게 험악한 폭언과 욕설을 들었다는 폭언파문이 발생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송대관 폭언파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큰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530일날 바로 그 송대관 폭언파문의 당사자인 여가수 김연자의 매니저 홍상기씨가 리버사이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언파문에 대한 해명을 했습니다.

 

홍상기씨는 홍익기획의 대표로 현재 김연자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데, 530일 리버사이트호텔의 기자회견장에 김연자를 대동하고 나왔으며, 증거자료로 CCTV영상 자료까지 갖고 나왔다고 합니다.

 

김연자의 매니저 홍씨는 그동안 송대관이 방송등에서 주장했던 내용들이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반박했으며, 오히려 욕설을 먼저 한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송대관이었다고 말했는데요.


 

다음은 김연자매니저 홍씨가 기자회견장에서 밝힌 내용입니다사건 당일날 가요무대방송이 끝나고 난후에, 송대관이 먼저 자신을 불렀다고 합니다.

송대관은 홍씨에게 내가 자네의 인사를 받기 전에 큰절이라고 해야 하나?’고 말하며 언성을 높였다고 하며, 홍씨는 송대관에게 후배가 인사하는 것을 선배가 받아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송대관이 먼저 홍씨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고 하며, 홍씨도 순간 울컥하는 마음에 송대관에게 욕으로 대응했다고 합니다.

 

, 김연자 매니저 홍씨의 주장에 따르면, 욕을 먼저 한 것은 송대관이라는 것으며, 자신도 울컥하는 마음에 강하게 대응했다는 것이지요.


 

기자회견을 하는 김연자매니저 홍상기씨


홍씨는 해명기자회견에서 나이가 어린 자신이 선배에게 정신이 나가지 않은 이상, 어떻게 먼저 욕을 할 수가 있겠는가 하고 반문까지 했답니다.

참고로 송대관의 나이는 72세이고 김연자 매니저 홍씨의 나이는 63세로 9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홍씨는 송대관이 가수라는 점을 이용해서, 여러방송 등을 이용해서 자기자신에게 유리한 주장만 펼치고 있으며, 홍씨 자신만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자신은 무척 억울하다고 토로하면서 기자회견장에서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또한 홍씨는 기자회견장에 자신이 담당하는 가수 김연자를 데리고 나왔는데, 김연자도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는데요.

김연자는 2,3년 전부터 무슨 이유에서 인지, 송대관이 자신의 인사를 받지않았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선배인 송대관이 자신의 인사를 계속 받지않자, 자신에게 못마땅한 점이 있어서 그러는 것인지, 매우 마음이 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연자는 송대관선배가 자신의 인사를 받지않는 사실을 매니저인 홍씨에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매니저 홍씨는 김연자에게 인사를 안받아도 대선배님이니까, 쫒아가서라도 인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하며, 실제로 김연자는 송대관에게 쫒아가서 인사를 한 적도 있었지만, 인사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니저 홍씨는 송대관 소속사측에 송대관씨가 후배가수의 인사를 잘 받아주십사 하고 정중히 요청했다고 합니다.

 

또한 홍씨는 송대관의 요청에 따라 한 여가수의 남편에게 15천만의 돈을 빌려준 적도 있다고 하는데, 자신이 송대관을 믿고 있었기에 선뜻 거금을 빌려준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김연자와 매니저 홍씨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와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매니저 홍씨의 행동이 일견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송대관과 매니저 홍씨간의 폭언욕설 파문의 기저에는 바로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송대관과 홍씨가 그러한 불상사가 생기게 된 데에는 트로트가수 김연자의 인사문제가 그 근본원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장에서 매니저 홍씨는 이 싸움은 송대관과 자신의 싸움이 아니라, 바로 송대관과 김연자의 싸움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답니다. 자신은 중간에서 들러리역할을 했을 뿐이라는 것이지요.


트로트가수 김연자

 

이같은 홍씨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송대관은 왜 후배가수 김연자의 인사를 그토록 받지 않았던 것일까요? 정말로 송대관은 평소에 후배 트로트가수 김연자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김연자매니저 홍씨는 아마도 송대관과 김연자가 함께 출연한 가요프로그램에서 항상 김연자가 마지막 메인무대를 장식했었는데, 송대관이 그런 김연자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송대관 폭언파문은 속좁은 선배의 어설픈 대응이 낳은 정말 어이없는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송대관의 주장은 이와 다릅니다. 송대관은 홍씨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반박했는데요.

 

사건당일 송대관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갔는데, 마주친 홍씨가 자신에게 다가와서 일방적으로 왜 인사를 안받는 거야, 이걸 확 패버리고 며칠 살다가 나와?’라고 폭언과 욕설까지 하면서, 선배인 자신을 위협했다고 합니다.

 

또한 송대관은 홍씨가 자신의 권유에 따라 돈을 빌려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홍씨가 자신의 요구로 그러한 거금을 빌려준 적도 없으며, 그러한 일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송대관의 폭언파문은 김연자매니저 홍씨의 반박기자회견으로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크게 확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폭언욕설 파문의 두 당사자인 송대관과 매니저 홍씨의 주장이 서로 상반되는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누구의 주장이 사실인지 대중들은 크게 혼란스럽게 그지 없답니다.

 

송대관 폭언파문424일날 송대관이 한방송에서 인사를 제대로 받지않는다는 이유로, 한 트로트여가수의 매니저로부터 심한 폭언과 욕설을 들었고, 너무도 심하게 당한 자신은 급성우울증 증세까지 생겨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답니다.

 

그동안 송대관은 자신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했다고 방송에서 주장해왔는데, 이제 김연자매니저 홍씨의 기자회견이 발표되었고 정반대의 주장이 나와서, ‘송대관 폭언파문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게 되었고, 2라운드가 펼쳐지게 되었네요.


기자회견에서 김연자매니저 홍상기씨는 거짓된 말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송대관에게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송대관의 주장이 사실일까요, 아니면 김연자매니저 홍씨의 주장이 사실일까요?

 그런데 기자회견에서 홍씨가 근거자료로 사건 당일 주차장에 있던 두사람이 촬영된 CCTV 영상을 갖고나왔습니다.

 

홍씨가 자신의 말을 뒷받침하는 증거로서 제시한 CCTV영상을 공개했는데, CCTV영상을 살펴보니까, 주차장에서 송대관이 먼저 홍씨를 부르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송대관과 홍씨가 뭔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면서, 홍씨가 송대관에게 세번에 걸쳐서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후 두사람이 잠시 더 대화를 나누었고, 홍씨가 송대관의 등을 손을 대면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지요.

 

그리고 홍씨가 자리를 떠나려고 하니까, 송대관이 다시 홍씨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고 잠시 두사람이 다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홍씨가 제시한 CCTV 영상에서는 동작만 볼 수 있을 뿐, 두사람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두사람이 구체적인 대화내용을 알 수는 없답니다.

 

CCTV영상에서 홍씨가 송대관에게 세번이나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장면이 분명히 보입니다.

다만 대화내용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을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송대관의 주장대로 홍씨가 그렇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네티즌 여러분이 직접 이 CCTV영상을 보시고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를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송대관이 먼저 욕을 해서 나도 울화가 치밀어 욕으로 대응했다는 홍씨의 주장이 귓가를 계속 머물고 있는데요.

송대관은 왜 김연자의 인사를 그토록 잘 안받아준 것일까요? 기자회견장에서 김연자가 울면서 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김연자는 바로 자신 때문에, 이같이 사태가 커져버렸다고 말하면서, 송대관선배님과 홍대표님에게 무척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김연자가 저토록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는 것을 보니까, 김연자의 진실성이 느껴지며, 그녀가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홍씨의 주장대로 이 싸움은 송대관과 김연자간의 싸움과 갈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송대관과 매니저 홍씨 폭언파문’ CCTV동영상

 





매니저 홍상기와 김연자의 기자회견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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