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그레이비소스만들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08.04 백종원의 소고기 그레이비소스 만들기 (레시피), 재료
반응형

집밥백선생그레이비 소스 맛있게 만드는 방법, 떡볶이 레시피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선생이 미국 LA식당에서 먹었던 그레이비소스를 만들어 선보였다.

  미국에서는 미국사람들이 이 그레이비소스에다 비스킷 몇 개를 발라서, 아침대용으로 즐겨 먹는다고 한다.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쏙 맛는 달콤 소소한 그레이비소스를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통해서 재탄생시켰다.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그레이비 소스란 무엇인가? 서양에서 오븐안에서 육류를 구을 때 육즙이 흘러나오는데, 이 육즙에 후추와 소금 등 조미를 더하고 밀가루로 농도를 더해서 만든 소스이다.

 

이 육즙은 고기의 육즙으로서, 고기의 구수한 향취가 나는 것에다 후추등의 간을 해서, 좀 더 상큼한 맛이 나도록 만든 소스로서, 이 그레이비 소스에 비스킷등을 섞어서 먹는 것을 미국인들은 좋아한다.

 

 

그레이비소스를 한번 만들어놓으면, 여러모로 식사대용으로 쓸모가 많다.

그레이비 소스를 많이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식사할 때마다 꺼내어서 식빵이나 비스킷, 바게트에 발라서 먹으면, 식사대용으로 간단한 한끼 식사를 충분히 해결할 수가 있다.

 

백종원선생의 그레이비 소스는 특히 바쁜 직장인들이나, 솔로족들에게 바쁜 아침시간에, 간단하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크게 활용할 수 있는 초간단 특급요리라고 할 수 있다.

 

비스킷이나 식빵, 바게트등을 미리 준비해놓고, 미리 만들어놓은 그레이비 소스를 발라서 먹기만 하면, 영양만점의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레이비소스 만들기 (레시피)

 

재료 - 간 소고기 한컵, 스틱버터 3/5, 양파 반개, 감자 반개, 밀가루 3스푼, 우유 2, 물 한컵, 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1 후라이팬에 스틱버터를 반보다 좀 더 큰 크기로 잘라서 넣고, 가스불을 켜서 가열하는데, 중불로 가열한다.

 

 

2 후라이팬의 버터가 녹기시작하면, 곧바로 간소고기 한컵을 넣고 볶아준다.

간소고기와 버터를 함께 볶아주면, 버터의 달콤고소한 향이 소고기에 솩 퍼진다.

 

 

 

3 소금 한꼬집을 집어서 후라이팬안에 골고루 뿌려주고 잘 저어준다.

 

 

4 이렇게 간을 한 상태에서 볶아주는데, 물기가 다 날아가고 기름기만 남을 때까지 볶아주어야 한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밀가루를 넣었을 때에 밀가루가 떡이 된다.

 

 

5 그리고 밀가루 세스푼을 듬뿍 떠서 후라이팬에 넣고, 잘 섞어준다.

 

 

6, 밀가루가 버터와 고기기름에 충분히 배겨서 익히도록, 잘 섞은 상태에서 중불로 충분히 가열해준다.

고소한 고기빵냄새가 날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7 그리고 별도로 감자 반개와 양파 반개를 믹서기에 넣고, 물 한컵을 함께 넣어서 갈아준다.

 

 

양파와 감자를 넣는 이유는 양파와 감자가 고기의 느끼한 냄새를 잡아주고, 양파의 향이 소스의 맛을 더욱 감칠맛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8 양파와 감자를 갈은 즙에 우유 두컵을 부어 섞어준다.

 

 

9 양파,감자,우유의 혼합물을 그대로 후라이팬에 붓고, 잘 저어서 섞어준다.

 

 

10 그리고 소스가 후라이팬 바닥에 눌러붙지 못하도록, 나무주걱으로 계속 저어준다.

주걱으로 계속 저어주면서, 소스가 걸죽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된다.

 

 

11 소스표면이 보글보글 끓고 걸죽해지면 그레이비 소스가 완성되는데,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 뿌려주면 완성된다.

 

 

이제 간만 해주면 되는데, 먼저 완성된 그레이비 소스를 맛을 보고, 싱거운 느낌이 들면 소금을 좀 더 뿌려주면 된다.

 

 

이렇게 완성된 백종원표 그레이비 소스를 비스켓이나 식빵, 또는 그 어떤 빵에 부어서 섞어먹게 되면, 정말 향기롭고 달콤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가 있다.

빵이나 과자종류, 심지어 떡에 부어서 섞어 먹어도 좋고, 밥맛 없을 때에 밥을 말아서 먹어도 먹을 만하다.

 

   

그런데 얼큰한 한식에 익숙해져있는 사람은 이런 서양식 소스를 잘 안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이 그레이비 소스에 케첩을 두 번 정도 뿌려주면 좋다.

토마토케첩 적당량을 뿌려주고 잘 섞어주면,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소스의 맛이 더 깊어지고 고소해진다.

 

 

 

이 토마토케첩을 넣은 그레이비 소스에 우유를 한컵 정도 더 부어주고, 떡복이 한팩을 넣어서 좀 더 볶아주면, 맛깔스러운 그레이비소스 떡볶이가 완성된다.

 

 

이처럼 그레이비 소스는 다른 재료롤 첨가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먹을 수가 있어 더욱 좋다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로 확 식감을 돗구아주고, 고소한 향기가 풍겨나오는 그레이스 소스를 만들어 빵에 찍어먹으면, 이제부터 아침 걱정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바쁜 아침에 입맛도 없고 바뻐서 식사하기 귀찮을 때에, 이 그레이비 소스에다 식빵이나 비스킷을 찍어먹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미리 많이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아침마다 꺼내어 비스켓등에 찍어먹으면, 맛도 고소해서 없어진 입맛도 살아난다.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