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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7 ‘UFC217’ 요안나 예드제칙 VS 로즈 나마유나스 여자스토로급 경기동영상,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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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옌드레이칙 vs 로즈 나마유나스 경기, 1라운드 KO승 새로운 스트로급챔피언 탄생, 인터뷰내용

 

로즈 나마유나스 전적 - 73165cm, 25

요안나 옌드레이칙 전적 - 14승 무패, 167cm, 30

 

115일 미국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217’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로즈 나마유나스가 챔피언 요안나 에드제칙을 TKO시키고 새로운 스트로급챔피언에 올랐다.

 

경기전부터 극강의 챔피언 요안나 에드제칙의 희생양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로즈 나마유나스는 완전 예상을 뒤엎고, 파이팅 넘치는 날카로운 타격을 펼쳐서,

1라운드 3분경에 챔피언 요안나 에드제칙의 턱에 강력한 레프트훅을 터뜨려서 쓰러뜨렸고, 이후 파운딩을 퍼부운 끝에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로즈 나마유나스의 KO승은 완전 예상을 뒤엎은 것으로, ‘UFC 217’의 가장 큰 이변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스트로급의 최강의 챔피언으로 승승장구해왔던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5차방어까지 성공한 후, 6차방어에 성공하여 론다 로우지가 세운 방어기록을 갱신하길 원했지만,

안타깝게도 6차방어전에서 도전자 나마유나스에게 덜미를 잡혔고, 13승 달성 후에 생애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로즈 나마유나스는 최근의 4경기에서 31패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여성스트로급의 유망주로서, 73패의 전적 중 6번의 서브미션승이 있고, 최근에는 타격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는 선수다.

 

역대 여성경기중 유효타 적중률이 2번째로 좋은 기록을 세울 정도로 요안나 에드제칙은 타격기술이 아주 뛰어난 극강의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무난히 6차방어에 성공하리라고 보았지만, 도전자 로즈 나마유나스의 예상치못한 강펀치에 그만 무릎을 꿇고 말았다.

   

1라운드 경기가 시작되고, 챔피언 요안나 옌드레이칙이 날카로운 원투스트레이트를 몇 번 날려지만, 도전자 나마유나스는 유연한 몸동작으로 피해버렸다.

1라운드에 챔피언 에드제칙의 몸이 둔해 보였고, 도전자 나마유나스의 몸은 유연하고 가벼워보였다.

 

 

그리고 1분이 지날 무렵, 에드제칙의 킥이 나오는 수간, 나마유나스의 카운터 라이트펀치가 에드제칙의 턱을 가격했다.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가 여러번 원투펀치를 휘둘렀지만, 도전자 나마유나스의 푸드웍이 워낙 좋아서 이런 펀치들을 모두 맞지않고 흘려버렸다.

 

1라운들 150초가 경과된 시점에서, 로즈 나마유나스의 전광석화와도 같은 원투스트레이트가 에드제칙의 안면을 강타했고, 순간 에드제칙은 캔버스에 쓰러지고 말았다.

 

 

 

도전자 로즈 나마유나스는 챔피언의 펀치와 킥을 모두 위빙과 푸드웍으로 다 피한 뒤, 자신의 탄력있고 날카로운 좌우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서 먼저 다운을 빼앗은 것이다.

 

다소 충격을 받은 챔피언 에드제칙은 간신히 일어나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응전을 했지만, 또다시 나마유나스가 날카로운 레프트훅을 날려 에드제칙의 턱에 적중시켰고,

그대로 쓰러진 에드제칙에게 집중적인 파운딩세려를 퍼부운 끝에 1라운드 3분 경에 도전자 나마유나스의 TKO승이 선언되었다.

 

도전자 로즈 나마유나스의 펀치는 전광석화처럼 빠르고 날카로왔고, 챔피언은 큰 충격을 받고 패배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서 챔피언 에드제칙은 자신의 펀치를 거의 하나도 맞추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다가, 1라운드에 충격의 KO패를 당하고 타이틀을 빼앗겼다.

 

   

도전자 로즈 나마유나스는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가냘픈 몸매를 하고 있지만, 몸이 정말 유연하고 푸드웍도 뛰어나고, 펀치가 빠르고 날카로와서 근래에 보기드문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로즈 나마유나스는 튼튼한 기본기를 지니고 있고, 펀치의 파괴력이 좋아서 앞으로 롱런을 할 것이 예상된다.

   

새로운 여자스토로급 챔피언이 된 로즈 나마유나스는 인터뷰에서 매우 인상적인 말을 했는데, ‘격투기 챔피언벨트는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다. 이런 격투기를 통해서 이 세상을 아름답고 좋은 곳으로 만들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

 

 

나마유나스는 챔피언벨트는 단지 엑스트라에 불과할 뿐이며,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는 말을 해서, 관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데, 이런 말을 할 정도라면 로즈 나마유나스는 정신적인 스펙이 대단이 높은 여자로 보이며, 그녀가 더욱 존경스러워 보인다.

 

로즈 나마유나스는 이번 경기 전후부터 매우 수준 높은 명언들을 쏟아내서 또한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그녀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격투기를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쓸데없는 분쟁이나 갈등도 없어질 것이고, 세상이 더욱 좋은 세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고의 타격가인 챔피언 에드제칙을 화끈한 타격으로 쓰러뜨린 로즈 나마유나스의 롱런이 기대된다.

 

 

‘UFC217’ 요안나 예드제칙 VS 로즈 나마유나스 여자스토로급 경기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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