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백작

70년대 애절하고 슬픈 멜로 영화 ‘러브스토리’ 주제가 동영상, Snow Frolic

영화 ‘러브스토리’는 남녀간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속삭이는 기구하고 가련한 두남녀간의 70년도의 로멘틱하고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이다.

70년대에는 유독 사랑을 소재로 한 사랑의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었다.

그 어느 시기보다도 ‘남녀간의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러브스토리’ ‘선샤인’ ‘영러브’ ‘올리버 이야기’ 등의 영화들이 바로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었는데,

70년도에 나온 아더 힐러감독의 ‘러브스토리’가 사랑영화에 있어서, 가장 원전이라고 할 만한 영화이고, 나머지 영화들은 ‘러브스토리’의 인기에 편승해서 만든 아류작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1970년도에 제작되어 상영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71년도 12월에 개봉된 ‘러브스토리’는 아더 힐러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올리버역의 라이언 오닐과 제니역의 알리 맥그로우라는 명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했던 작품이다.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는 영화속에서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사랑연기에 몰입했던 나머지, 실제로도 연인관계가 되어서 영화가 끝난 후에도 사로 사랑하는 연인으로 지냈다고 한다.

‘러브스토리’는 사랑하는 연인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지만, 너무나도 기구하고 애절하고 슬픈 사랑의 영화이다. 즉, ‘러브스토리’는 희극이 아니라, 비극적인 영화인데, 맨 마지막에 여주인공 제니(알리 맥그로우분)가 백혈병으로 사망하기 때문이다.

완고한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은 사랑의 불씨를 지펴나가면서 우여곡절 끝에 결국 결혼에 성공하지만, 그 누구로부터도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못한 두사람은 너무나도 높은 현실생활의 벽에 부딪혀서

여러번 좌절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서로간의 끈끈한 애정을 놓지않고, 더욱 더 사랑을 두텁게 이어나가는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이제 좀 살만한 여유가 생기기가 무섭게 여주인공 제니는 백혈병에 걸려서, 병석에 눕게 되고 결국 올리버의 곁을 영영 떠나고 만다.

결코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 ‘러브스토리’는 애절하고 슬픈 사랑의 영화의 최고봉이라고 평가받는 전설적인 영화이다.

마지막장면에 올리버(라이언 오닐)가 위로해주고 위해 찾아온 아버지로부터 ‘미안하다’라는 말을 듣고 말하기를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니예요’라고 한 말은 자신이 제니에게 들은 말을 그대로 옮긴 말로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속 대사 중 최고의 명대사로 꼽히는 대사라고 한다.

영화 ‘러브스토리’는 철저히 저예산으로 제작되었지만, 상영된 후 미국에서만 1억 639만 달러의 엄청난 흥행성공을 거두었던 그 당시 최대의 흥행성공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돈으로 1,800억이 넘는 흥행수익을 거뒀는데, 지금돈으로 환산하면, 3,000억이 넘는 돈이라고 하니, 정말 엄청난 대박을 건진 영화라고 할만하다.

고작 220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서 50배의 수익을 벌어들였고, 다 쓰러져가던 파라마운트사를 다시 기사회생시킨 영화로 더욱 유명세를 떨쳤다.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사랑의 끈을 놓치 않고, 두남녀가 끝까지 애절하고도 가련하게 사랑을 이어나가는 모습에 전세계의 수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큰 감동을 느끼면서 보았던 추억의 사랑영화가 바로 ‘러브스토리’이다.

그런데 ‘러브스토리’ 영화 못지않게 인기를 끈 것이 바로 ‘러브스토리’의 주제곡이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도 아주 오랫동안 대중들의 가슴에 심금을 울리면서 크게 사랑받았던 영화 러브스토리의 OST인 ‘Love story' '눈싸움(Snow Frolic)'을 오랜만에 다시 감상해보도록 하자!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곡 ‘Love story' 폴모리아악단 연주곡 동영상

러브스토리 OST '눈싸움(Snow Frolic)‘ 뮤직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