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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0 백종원의 가지볶음 & 가지밥요리 만들기 레시피, 양념장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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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가지볶음과 가지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재료

   

719일 방송된 집밥백선생2’ 18회에서는 백종원선생이 그동안 숨겨놓았던 가지를 재료로 한 다양한 가지요리를 선보여서, 식도락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담당PD가 말하기를 여태까지 먹었던 밥중에서 최고로 맛있는 밥이라고 말할 정도로 백종원선생의 특급요리인 가지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맛있다고 한다.

 

콩나물밥, 곤드레밥, 굴밥 등 여러종류의 밥들이 있지만, 담당PD의 말대로 가장 고소하고 향기롭고 맛있다고 소문난 백종원표 가지밥을 만들어서 해먹어보도록 하자!

  

그리고 가지밥을 만드는데에 필수재료로 들어가는 가지볶음 또한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가지밥에 들어갈 가지볶음요리와 가지밥요리를 한꺼번에 만들어서,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밥상을 꾸며보도록 하자!

 

   

가지볶음 & 가지밥 만들기 (레시피)

 

기본재료 - 대파, 가지, 식용유 반컵, 간장 1/4

 

가지밥 만들 때, 파의 분량은 공기밥 4컵에 대파 한 개를 사용하면 되고, 가지는 밥 한공기당(쌀 한컵당) 가지 한 개의 분량을 사용하면 된다.

 

 

 

가지밥 만들기 재료는 대파, 가지, 식용유, 간장, 4가지만 있으면 된다.

 

 

가스렌지에 후라이팬을 놓고, 불을 킨 후 팬이 달궈지기 전에 식용유 반컵을 붓는다.

 

 

그리고 잘게 썰은 파를 넣어서 기름과 섞어서 파기름을 만든다.

 

 

파의 향이 짝 퍼지도록 후라이팬의 파를 잘 저어주고, 파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자 볶아준다.

 

 

파가 노릇노릇해지면, 이때 가지를 후라이팬에 모두 넣어서 볶아준다.

 

 

가지를 후라이팬에 넣고 볶아주면서, 가지에 열이 올랐다고 느끼는 시점에서 간장 1/4컵을 가지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길게 뿌려준다. 간장을 눌리기 위해서 가지의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뿌려준다.

 

 

그리고 가지의 숨이 죽고, 가지색이 노릇노릇해지면서 익으면, 볶음가지가 완성된다.

 

 

이렇게 간단하게 가지를 볶아주었는데, 이 볶아준 가지는 가지밥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 사용해도 좋고, 그냥 반찬으로 사용해서 먹어도 좋다.

 

 

이렇게 만든 가지볶음은, 가지위에다 매운 고추를 솔솔 뿌려주면, 우리입맛을 살살 돗궈주는 가지볶음 요리가 탄생한다.

이렇게 가지볶음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밥반찬으로 사용해도 더할 나위없이 맛있다.

 

그런데 여기서는 가지밥을 만들기 위해서, 가지볶음을 만들어주었으므로, 이렇게 볶아준 가지를 밥을 짓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가지밥 요리에 들어갈 밥은 미리 쌀을 물에 담가서, 15분 정도 불려두는 것이 좋다.

가지밥을 지을 때에, 들어가는 물의 양은 평소대로 물양을 잡으면 되는데, 금방 가지볶음의 물의 양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살펴본 후에, 거기에 맟춰서 가지밥의 물량을 적당하게 잡아두면 된다.

 

가지볶음의 물이 있으면, 전자밥솥에다 물을 평소보다 적게 넣어주면 된다.

 

 

전자밥솥에다 쌀과 물을 넣은 상태에서, 금방 만든 가지볶음을 투하한다.

 

 

이렇게 쌀과 가지볶음을 함께 넣어주고 곧바로 전자밥솥의 취사를 시작한다.

 

 

가지밥요리를 만들 때에 백미를 사용하든, 잡곡밥을 사용하든 상관은 없지만, 백종원선생은 백미보다는 잡곡밥이 더욱 맛있다고 한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맞추면 되겠다.

 

 

 

가지밥이 전자밥솥에서 끓는 여유시간을 활용해서, 백종원선생은 가지밥에 얹어서 먹을 가지밥 양념장을 만들기를 시도했다.

 

가지밥 양념장 만들기

 

재료 - 부추 한웅큼, 대파 한 개, 간마늘 한스푼, 고춧가루 두스푼, 청양고추 3, 깨 두스푼, 간장, 참기름 약간

 

한웅큼의 부추를 아주 잘게 썰어준다.

 

 

그리고 대파도 한 개 정도 잘게 썰어서 준비한다.

 

 

투명한 유리그릇에 금방 썰어준 대파와 부추를 넣고, 간마늘 한스푼을 함께 넣어준다.

 

 

 

여기에다 고춧가루 두스푼을 넣고, 매운 것을 좋아하는 분은 여기다 청양고추 3~4개를 잘게 썰어서 함께 넣어준다. 청양고추는 선택사항이므로 매운 것을 싫어하면 안넣어도 상관없다.

 

 

 

그리고 양념유리그릇에 깨를 두스푼 넣는데, 깨는 그냥 넣는 것보다 절구안에 넣고 잘게 갈아서 넣어주는 것이 더욱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설탕을 한스푼 못되게 떠서 넣어준다.

 

 

여기에다 가장 중요한 간장을 넣어주는데, 간장의 양은 유리그릇에 넣은 모든 양념재료가 약간 자박하게 잠길 정도로만 부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여기다 참기름을 한번 둘러주고 유리그릇안의 양념재료를 잘 저어서 섞어주면 가지밥 양념장이 완성된다.

 

  간장이 요정도로 양념재료들을 잠길랑 말랑 할 정도로 간장을 부어준다.

 

전자밥솥이 다 끓고난 후에 완성된 가지밥은 간장과 가지의 향기가 잔뜩 베겨있어서, 고소하고 짭짤한 밥맛을 즐길 수가 있다.

가지밥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여기다 금방 만들어놓은 가지밥 양념장을 밥위에다 솔솔 뿌려먹으면 가지밥이 입에서 솔솔 녹는다.

 

 

밥 중에서 가장 맛있다는 백종원표 가지밥은, 만들기도 별로 어렵지가 않기 때문에, 가지와 기본양념만 있으면 누구든지 손쉽게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

 

 

또하나의 여름철 밥도둑인 고소하고 향기로운 가지볶음과 가지밥! 여름철 우리들의 입맛을 가지볶음과 가지밥으로 사로잡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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