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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6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황야의 무법자’ OST(주제곡) 동영상, 엔니오 모리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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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영화 배경음악 황야의 무법자주제가 듣기 줄거리, 동영상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주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서부영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바로 황야의 무법자가 아닐까 한다. 키가 크고 멋지게 생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푸른망토를 어깨에 걸치고 시거 한 대 물면서,

권총에서 불을 뿜는 모습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할 만큼 멋있었다.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악당들과 대결을 펼칠 때마다, 울려퍼지는 황야의 무법자의 배경음악(OST)는 멋지고 황홀하기 그지없었고, 영화의 스릴과 박진감을 한층 더 올려놓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부영화 황야의 무법자가 아무리 그내용이 재미있다고 하더라도, 이탈리아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만든 배경음악이 없었다고 한다면, 영화의 스릴감과 긴박감은 많이 반감되었을 것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뛰어난 작곡가가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황야의 무법자OST는 긴박감과 스릴감, 황홀감을 배가시키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서부영화 황야의 무법자의 재미와 작품성을 크게 높여주었던 절대요소가 아니었을까 느껴진다.

 

황야의 무법자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마카로니 웨스턴스타일의 서부영화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정통서부영화에 변화를 주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이탈리아식 서부영화다.

 

 

황야의 무법자는 정통서부영화에서 보여주는 정의와 의리라는 슬로건 대신, 오직 돈만을 위해서 목숨건 혈투를 벌이는 사나이들의 막가파식 투쟁을 극대화시켜 보여주는 영화인데, 그래서 영화의 원제목도 ‘A Fistful of Dollars’한줌의 돈만 얻을 수 있다면, 목숨 걸고 누구와도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무법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스릴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총싸움들이 난무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탈리아에서는 미국의 정통서부영화와는 차별화된 오락서부영화를 만들었는데, 그 첫번째작품이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스카웃해서 만든 황야의 무법자이며,

1964년 세르지오 레오네감독이 만든 황야의 무법자는 엄청난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주인공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톱스타로 만들어놓는 수훈을 세운다.

 

돈과 오락을 슬로건으로 내놓은 황야의 무법자가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자, 그후 무법자영화 시리즈가 봇물처럼 만들어지게 되었고, 서부영화 신드롬현상마저 발생한다.

 

 

영화 황야의 무법자의 대성공 이후, ‘석양의 무법자좋은 것, 나쁜 것, 그리고 추한 것등 세를지오 레오네감독의 후속작품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졌고,

또다른 마카로니 웨스턴식의 영화인 장고시리즈도 연속적으로 만들어져서, 그야말로 세상은 온통 오락서부영화의 신드롬으로 가득차있는 것처럼 느껴지던 시기가 1960년대였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황야의 무법자1966년 우리나라에서도 명보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었는데, 무려 3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신기원을 세웠다고 한다.

인구가 지금보다 훨씬 더 적고, 소득수준이 낮았던 60년대 중반 당시는 3만명이 손익분깃점이 시절이었기에, 대단한 흥행성공을 거둔 것이다.

 

   

황야의 무법자줄거리

 

서부의 떠돌이총잡이 조 리오는 어느날 서부의 한마을에 나타난다. 그런데 그가 도착한 마을은 로호가문와 벡스터가문의 두 권세있는 가문이 세력을 떨치며 좌지우지하는 마을이었는데,

총잡이 조는 이마을로 들어가서 로호가문과 백서터가문의 양쪽을 오가면서, 자신의 이득을 취할 궁리를 하게된다.

 

 

 

이 마을에서 두세력을 적절히 이용해서 큰 돈을 벌던가, 아니면 이곳을 영영 떠나던가 둘 중 하나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는 두 세력을 이간질시키는 계략을 통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고 시도한다.

 

그런데 어느날 로호가문의 두목 라몬이 무기판매상으로 가장해서, 기병대집결지로 들어가, 기관단총으로 기병대원들을 전부 몰살시키고, 막대한 황금을 탈취하는 것을 조는 목격하게 된다.

조는 두 가문을 싸우게하기 위해서, 광야에 죽지않고 살아있는 기병대 병사가 있다는 거짓말을 통보해서, 두세력이 광야에서 서로 싸우게 만들었다. 결국 벡스터가문은 로호가문의 공격을 받고 멸문지화를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원주민 여성 마리솔은 로호가문의 두목 라몬에게 납치되어 라몬의 성노리개로 전락한 상태였는데, 남편과 아들이 있는 유부녀 마리솔의 딱한 사정을 알게된 조는, 로호가문의 건물에 몰래 침투해서 마리솔을 구출해내고,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이 몰래 마을을 탈출하도록 도와준다.

 

그렇지만 조의 이런 행각은 모두 라몬에게 발각되었고, 조는 라몬일당에 붙잡혀 혹독한 고문과 집단구타를 당하고는 창고에 갇히게 된다.

거의 죽음 직전의 단계에까지 갔던 조는 가까스레 갇혀있던 창고에서 탈출해서, 장의사의 도움을 받아 죽은 사람인 것처럼 관속에 드러누운 상태에서, 마차에 실려서, 마을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악당 라몬의 소굴을 간신히 탈출한 조는 자신의 몸을 회복시킨 후에, 복수를 하기위해 다시 로호가문의 소굴로 쳐들어간다.

 

 

그마을에서 조의 친구인 술집주인 살바니토가 심한 고문을 당하고 있을 때에, 바람처럼 다시 나타난 조는 라몬의 부하들과의 전투에서 그들을 모두 사살하고, 혼자 남은 악당두목 라몬과 일대일 총대결을 제안한다.

마지막 남은 라몬과의 대결에서 라몬을 죽이는 성공한 조는 술집주인 살바니토를 풀어주고 난후, 정처없이 다시 그 마을을 떠나가고, 또다시 방랑하는 생활을 계속 해나간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황야의 무법자영화 주제가(OST)와 명장면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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