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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22 백종원의 홍합탕 만들기, 벨기에식 크림홍합수프 레시피,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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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홍합탕 맛있게 만드는 방법, 끓이기, 유럽식 크림홍합수프 만들기

   

가을철 고소한 향기와 담백한 맛이 일품인 홍합탕이 생각나는 계절이 되었다. 국물맛이 칼칼하면서고 고소한 홍합탕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지금 먹기가 아주 안성맞춤이다.

 

과거에 포장마차등에서 소주안주로 자주 나왔던 칼칼한 홍합탕을 백종원선생의 독특한 비법을 통해서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는 백종원식 홍합탕을 선보여서,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럼 백종원선생이 전수하는 간단하면서도 맛깔스러운 홍합탕’ 만드는 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한국식 홍합탕


  벨기에식 크림홍합수프

 

 

백종원의 홍합탕 만들기 레시피

 

재료 - 홍합, 대파 1, 양파 1, 청양고추 3, 소금 반스푼

 

홍합탕 만드는 재료는 정말 단출하다. 마트에서 파는 홍합 500g 정도에 대파와 양파, 청양고추와 소금만 있는면 고소하고 칼칼한 맛의 홍합탕을 얼마든지 만들 수가 있다.

홍합탕 만드는 시간도 10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의지만 있다고 정말 간편하게 홍합탕을 끓일 수 있다. 

 

 

홍합탕을 만들 때에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다. 홍합요리 하기전에 잘 씻어주어야 하는데, 홍합을 물에 담가놓으면 홍합의 단물이 날라가므로 홍합은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

 

또한 홍합은 껍데기 닫는 부분에 털같이 생긴 족사가 있는데, 이것을 아래로 잡아당겨서 끊어준다.

 

 

또하나 주의할 점은, 홍합을 끓인 물에 넣으면 홍합의 뚜껑이 안벌어지게 되므로, 홍합탕을 끓일 때에는, 반드시 홍합을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뚜껑이 벌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커다란 후라이팬에 홍합을 팬크기의 1/3 정도까지 차게 넣고, 홍합이 대부분 잠기도록 물을 부어놓고 가열을 시작한다.

 

그리고 대파 한쪽을 큼지막하게 세등분으로 썰어서 후라이팬에 넣는다.

 

 

양파 한 개를 두동강내어서 후라이팬에다 넣고, 청양고추 3개를 배부분을 갈라서, 후라이팬에 넣는다.

 

 

이렇게 홍합과 기본양념재료를 넣고 끓여나가는 데, 후라이팬에 거품이 올라오는 것이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거품을 저절로 없어지므로, 일부러 거품을 걷어낼 필요가 없다.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10분 정도), 소금을 반스푼을 넣어서 간을 맞추어준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에, 홍합특유의 고소한 향이 나면, 홍합탕이 완성된다.

 

 

정말 네가지 재료밖에 안들어간 홍합탕이 10분만에 초간단하게 만들어졌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 따끈따끈하고, 향기가 무척 고소하고 칼칼한 홍합탕은 한끼 찌개감으로 아주 훌륭하며, 소주나 막걸리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며, 아이들 간식거리로도 더할나위 없이 좋다.

개운하고 칼칼한 홍합탕의 국물맛은 천하일품이라고 할 만큼 맛있고 담백하다.

   

 

벨기에식 크림홍합수프 만들기 (레시피)

 

재료 - 홍합, 올리브유 1/3, 우유 한컵 반, 버터, 1/3, 밀가루 한스푼, 마늘 두스푼, 다진 양파 반개, 후추, 화이트와인 반컵, 각종치즈 - 슬라이스 치즈 한장, 파르마산치즈 반컵, 모차렐라치즈(피자치즈)3스푼, 소금 약간

 

   

밀가루와 우유를 섞어서 크림수프를 만들 것인데, 우유와 밀가루 대신에 인스턴트 크림수프를 구입해서 대신 사용해도 된다.

마트에서 파는 크림수프를 사다가 물에 넣고 게어주면, 크림수프가 된다.

 

 

우유 한컵 반을 그릇에 붓고, 거기다 밀가루 한스푼을 넣어서, 잘 저어서 섞어주면 크림수프가 되는데, 이것은 크림수프로 쓸 예정이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1/3컵을 넣고, 불을 켜서 가열을 시작한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다진 마늘 두스푼을 넣어서 가열한다.

 

 

후라이팬의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다진 양파 반개를 후라이팬에 넣고 잘 섞어준다.

 

화이트와인 반컵을 후라이팬에 넣고, 밀가루와 우유를 섞은 수프를 모두 후라이팬에 넣고서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홍합을 적당량 넣어서 양념들과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후라이팬에 있는 우유수프가 끓기 시작하면,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을 넣어준다.

 

그리고 파르마산치즈 반컵을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후라이팬에 버터 1/3개를 투하한다.

 

 

그리고 후라이팬에다 모차렐라치즈(피자치즈)3스푼 정도 후라이팬 위에 골고루 뿌려준다. 만일 모차렐라치즈가 없으면 안넣어도 상관없다.

그리고 국물맛을 보고 싱겁다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서 간을 맞춰준다.

 

 

이제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갔기 때문에, 후라이팬에 있는 모든 재료를 홍합과 잘 섞어주고 나면, 벨기에식 크림홍합수프가 완성된다.

 

 

널따란 대접에다 크림홍합수프를 덜어놓고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벨기에식 크림홍합수프는 여러종류의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그 맛이 달콤하고도 담백해서, 먹는 사람의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고도 남음이 있다.

 

 

한번 먹으면 도저히 수저를 뗄 수 없을 정도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유럽식 크림홍합수프는 정말 혼자 먹기 아까울 정도로 환상적인 맛이 난다.

양식을 먹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달콤하고 고소한 맛 때문이 아닌가 할 정도로 고소하고 달콤한 백종원표 크림홍합수프를 요리보실 것을 강력히 권하고 싶다!

 

벨기에식 크림홍합수프는 넉넉한 국물이 있어서, 빵에다 찍어먹어도 좋고, 마치 파스타처럼 면에다 찍어먹어도 궁합이 잘 맞으며, 그냥 밥을 크림수프의 국물에 말아먹어도 맛이 아주 좋다.

 

 

올 겨울에는 따끈따끈하면서도 달콤고소한 크림홍합수프를 많이 만들어먹어야겠다. 한번 먹으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크림홍합수프를 많이 만들어먹기를 권하고 싶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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