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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해체설 큐브소속사 인정, 현아 재계약, 히트곡 ‘뮤직’ 동영상

오늘을 우리가요계에 있어서 다소 충격적이고 슬픈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왔던 5인조 걸그룹 포미닛(4MINUTE)이 해체된다는 소식이 그것인데요.

포미닛이 어떤 아이돌그룹인지는 대중들이 더 잘 알고있을 겁니다.

포미닛은 2009년도에 명곡 ‘핫이슈’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7년동안 우리아이돌계의 한축을 담당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왔던 최정상급의 인기걸그룹이 아닙니까?

그런 포미닛이 데뷔 7년이 지난 금년 6월중으로 해체된다고 하는 놀랍고도 슬픈 소식이랍니다. 

포미닛은 우리나라 아이돌 2세대걸그룹의 주역으로서, 티아라, 2ne1, 애프터스쿨과 비슷한 시기인 2009년도에 데뷔해서, 눈부신 활동을 해왔던 걸그룹이랍니다.

아이돌걸그룹이 왠만해선 데뷔곡으로 1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포미닛은 데뷔할 당시 데뷔곡 ‘핫이슈’가 당당히 가요순위프로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매우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데뷔한 이후 해마다 발표하는 곡들이 히트행진을 이어나갔던 정상급 걸그룹이었지요.

포미닛이 디지털싱글 ‘핫이슈’ 이후에 첫번째로 발표한 앨범 ‘For Muzik’의 타이틀곡 ‘뮤직(Muzik)’은 정말 멜로디가 아름답고 경쾌한 곡조로 되어있는 매력적인 곡인데,

신인이었던 포미닛을 당당히 1위로 올려놓았을 정도로 크게 히트를 쳤으며, 포미닛의 수많은 히트곡들 중 가장 인상에 남는 아름다운 명곡이라고 할 만 하답니다.

2010년도에 일본에 데뷔한 포미닛은 일본데뷔곡 '뮤직'으로 오리콘 차트 상위권 입성과 더불어 '빌보드재팬 뮤직어워즈'의 ‘K-POP 뉴아티스트상’까지 차지하면서, 한국에 이어 일본의 가요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게 되었지요. 

2011년도에도 포미닛이 발표했던 ‘Heart To Heart’와 ‘거울아 거울아’는 또다시 공전의 히트를 침으로써, 포미닛은 명실상부한 한국의 최정상급 걸그룹의 위상을 얻게된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포미닛은 ‘볼륨업’ ‘이름이 뭐예요’ ‘미쳐’ 등 해마다 신곡들을 발표해서 끈끈한 인기를 오랫동안 유지해오고 있는 중이랍니다.

특히 2013년도에 포미닛이 발표한 ‘이름이 뭐예요’는 7주간 동안 연속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포미닛의 신드롬현상까지 불러일으켰답니다.

포미닛은 데뷔초부터 지금까지 사랑보다는, 당당하고 주관있는 여성의 정체성을 강조한 힙합스타일의 노래를 많이 불러서,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만들었답니다.

이러한 ‘당당한 여성의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곡들이 포미닛의 컨셉으로 작용해서, 특히 여성팬들이 많은 걸그룹으로도 유명하답니다.

포미닛은 ‘핫이슈’ ‘Muzik’ ‘Heart To Heart’ ‘거울아 거울아’ ‘볼륨업’ ‘이름이 뭐예요’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면서, 티아라와 2ne1과 함께 2세대 걸그룹의 선두주자로 큰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왔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랫동안 잘 나갔던 포미닛이 금년 6월중으로 해체된다고 하는 슬픈 소식이 들려오고 있답니다.

6월 13일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포미닛이 소속사와 논의 끝에 팀해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금년 6월 중순이 포미닛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인데, 결국 포미닛을 해체하기로 의견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큐브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6월 중순에 포미닛이란 걸그룹은 헤체가 결정되었다고 하며, 단지 포미닛의 멤버들은 개별적으로 소속사에 남을지, 아니면 소속사와 결별할 지를 두고 별도로 협의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포미닛이란 걸그룹은 확실히 해체된 것이 맞고요, 단 그룹의 멤버들이 각각 재계약을 놓고서 협의중이라는 예기지요,

그런데 포미닛의 실질적인 인기의 비결이었던 현아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하며, 나머지 네명의 멤버들은 협의중이지만 아직은 소속사에 잔류하게 될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소속사 큐브에서 밝힌 포미닛의 해체이유는 멤버들이 앞으로 가수나, 연기자로 각각의 길을 가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포미닛의 팀해체를 멤버들의 앞으로의 진로가, 가수 또는 연기자로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진로를 위해서 해체할 수밖에 없다고 소속사에서는 밝히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포미닛이 해체되는 속사정은 따로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포미닛이 내놓았던 신곡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크게 히트치지 못했었고, 음반이나 음원판매량도 과거에 비해서 떨어졌던 게 사실이랍니다.

몇 년전부터 포미닛의 인기는 예전만 못한 게 눈에 띄일 정도였지요, 작년에 포미닛이 발표한 노래 ‘미쳐’와 금년 2월에 발표했던 신곡 ‘싫어’도 1위를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예전과 다르게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성과를 별로 내지도 못하고 말았지요.

몇년전만 해도 신곡만 발표했다고 하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7주간 연속 1위를 한적도 있었던 포미닛의 최근 몇 년간 신곡발표한 성과는 초라한 결과를 낳았던 것이 사실이랍니다.

포미닛이 금년 2월에 발표했던 ‘싫어’는 의상이나 멜로디가 대중들이 선호할만한 멜로디나 비트가 아닌 무척 난해한 곡으로 되어있었는데, 이런 괴상한 곡으로 재아무리 유명한 포미닛이라고 해도, 성공하기는 힘든 상황이었다고 보여집니다.

포미닛이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아이돌걸그룹이라고 해도, 소속사에서 좋은 곡을 만들어주고 밀어주어야 높은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법이랍니다.

그런데 금년 들어서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사에서 밀어주는 대상은 따로 있는 듯 합니다.

보이그룹 ‘비스트’와 신인걸그룹 ‘CLC’와 올 7월에 데뷔하는 새로운 보이그룹 ‘펜타곤’등, 소속사가 이들 그룹에 애정을 쏟아주고 있기 때문에, 포미닛은 소속사의 관심사에 밀려났던 것이 포미닛의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뭏튼 2009년도부터 거의 6년 동안 우리나라 아이돌걸그룹의 한축을 담당하면서, 제2기 걸그룹역사의 한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해왔던 포미닛이 해체되어서, 안타깝고 애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답니다.

포미닛의 해체는 이미 결정되었고, 그럼 포미닛 멤버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현재까지 현아는 소속사 큐브와 확실하게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현아의 솔로가수활동을 지속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아는 포미닛시절부터 솔로앨범을 발표해서,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크게 히트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었답니다.

현아가 솔로로 불렀던 노래가 포미닛이 불렀던 노래보다도 오히려 유투브에서 조회수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어렵지않게 확인할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걸그룹 포미닛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이자 인기의 비결인 현아를 돈이 되는데 소속사가 내놓을 리가 있을까요?

소속사에서 현아만 재계약을 하고 다른 멤버들은 현재 협의중이라고 했는데, 돈이 되는 현아는 붙잡아두고, 돈이 안된다고 판단되는 다른 멤버들은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아

허가윤은 앞으로 연기활동쪽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남지현도 연기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외 다른맴버들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답니다.

올해에는 2세대 걸그룹에서 멤버들이 팀을 탈퇴하거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애내원에서 멤버 공민지가 팀에서 탈퇴했으며, 미스에이에서도 지아가 탈퇴하면서 두걸그룹이 공중에 붕 떠 있는 상황이랍니다.

그동안 대중들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던 걸그룹 포미닛의 슬픈 해체소식을 전하면서, 포미닛의 히트곡 ‘뮤직’과 신곡 ‘싫어’를 다시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지요!

포미닛의 신곡 ‘싫어’ 뮤비동영상

포미닛의 히트곡 ‘Muzik(뮤직)’ 뮤비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