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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페더급타이틀전 경기 크리스 사이보그 vs 토냐 에빈저 경기 동영상, 3tko승리

   

크리스 사이보그 전적 - 201811무효, 173cm

토냐 에빈저 전적 - 1961무효 (경기후 전적) 170cm

   

730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진행된 ‘UFC 214’ 대회에서, 크리스 사이보그가 토냐 에빈저를 3라운드에 군말없는 KO승을 거두고, 새로운 UFC 여자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답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원래 격투기 2군단체인 인빅타 FC의 페더급챔피언으로 3차방어까지 성공한 선수인데, 그 펀치력과 타격기술이 역대 여자격투기 선수 중 최강이라고 일컬어지는 무시무시한 여성파이터랍니다.

 

사이보그와 대결했던 왠만한 여성파이터들은 사이보그의 엄청난 펀치력과 타격공격에 맥을 추지못하고 KO로 무너지기가 일쑤인데, 격투기팬들 사이에서 사이보그의 강펀치는 핵펀치라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랍니다.

 

 

크리스 사이보그의 전적 18승 중에서 KO승이 무려 16번이나 될 정도로 사이보그의 강펀치와 타격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답니다.

 

사이보그는 계속해서 UFC의 여자페더급 챔피언자리를 노리고 있었는데, 마침 금년 2월에 UFC에 최초로 여자페더급 체급이 신설되었답니다.

 

UFC에 최초로 신설된 여자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이 금년 212에 치러졌는데, 저메인 드란다미와 홀리 홈이 챔피언 결정전에 나서서, 제메인 드란다미가 판정승을 거두고 초대 UFC 여자페더급 챔피언이 되었지요.

 

그리고 UFC는 새로운 페더급챔피언 제메인 드란다미의 도전자로 크리스 사이보그를 결정했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요. 페더급챔피언 드란다미는 사이보그와 싸우는 것을 결사적으로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드란다미가 사이보그와의 대결을 거부한 표면적인 이유는 사이보그가 금지약물 복용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사실 실제로는 챔피언 드란다미는 여성파이터 사상 최강의 강펀치를 갖고있는 사이보그가 두려워서 대결을 피하기 위해서 약물복용이라는 이유를 표면에 내세운 것이지요.

 

크리스 사이보그의 금지약물 복용은 미국반도핑기구(USADA)로부터 추가조사 결과, 무혐의로 판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문제로 삼을 만한 사항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사이보그 선수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주치의로부터 처방받은 이뇨제성분이 문제가 되었던 것인데, 추가검사로 고의성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이어서 UFC로부터 징계를 받지 않았답니다.

 

결국 사이보그가 두려워서 대결을 회피한 제메인 드란다미는 UFC로부터 챔피언타이틀을 박탈당하였고,

‘UFC 214’ 대회에서 공석이된 여자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사이보그와 토냐 에빈저 간에 대결이 치러진 것이지요.

 

토냐 에빈저는 인빅타 FC의 여자밴텀급 챔피언이었는데, 이번 UFC 타이틀결정전에 도전하기 위해서 자신의 밴텀급타이틀을 반납했구요.

 

 

토냐 에빈저의 전적은 1951무효의 나름대로 건실한 관록을 갖춘 여성파이터랍니다. 그런데 이 토냐 에빈저는 여자를 좋아하는 레즈비언이라고 하는데,

여자를 좋아하는 그녀의 성향이 크리스 사이보그에게는 절대로 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UFC 여자페더급챔피언 결정전 결과, 예상했던 데로 사이보그가 1라운드부터 토냐 에빈저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팬 끝에, 3라운드에 화끈한 KO승을 거두었답니다.

 

1라운드 시작부터 사이보그의 햄머와도 같은 래프트 강펀치를 얻어맞고 다운을 당한 토냐 에빈저는 3회전까지 계속해서 사이보그의 무수한 강펀치와 킥공격을 받으면서 샌드백처럼 얻어 맞다가,

결국 3라운드 252초경에 사이보그의 강력한 니킥 두방을 연속으로 얻어맞고, 그대로 침몰해버렸답니다.

 

 

강펀치의 소유자 크리스 사이보그의 강력한 타격을 계속해서 얻어맞으면서도, 3회전까지 버텨낸 토냐 에빈저의 불굴의 투지와 맷집도 높이 살만하답니다.

다른 선수들 같으면, 1라운드에 KO패당했을 텐데, 끈질기게 3라운드까지 버텨냈답니다.

 

인빅타 FC 페더급챔피언이었던 크리스 사이보그는 ‘UFC 214’에서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여자페더급 챔피언의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여자격투기 사상 최강의 파이터라고 일컬어지는 크리스 사이보그가 앞으로 UFC에서 얼마나 멋지고 화려한 경기를 펼쳐나갈지,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UFC 214’ 여자페더급 타이틀전 크리스 사이보그 대 토냐 에빈저 경기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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