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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716,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의 작품들 사이코줄거리, 알마

   

197937, 허리우드 스릴러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코크감독은 허리우드영화 평생공로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표했는데,

그것은 영화 사이코를 만든 장본인은 자신이 아니라고 발표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50편이 넘는 영화작품들을 감독했던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특히 서스펜스와 공포를 주된 소재로 하는 스릴러물의 최고의 거장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만든 공포스럴러물들은 지금도 허리우드 공포물중에 최고수준의 영화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중이다.

 

그런 스타감독인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이 느닷없이 시상식장에서 자신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공포영화 사이코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만든 작품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의 부인 알마 레빌이라고 한다.


 

자신의 일생일대의 최대의 걸작품 사이코를 만들어서 흥행에 성공시켜 최고의 스릴러감독이자, 스타감독으로 우뚝 솟았던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영화 사이코는 자신의 부인 알마 레빌이 없었으면,

결코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모든 공로를 자신의 부인 엘마에게로 돌렸다고 한다.

 

  알프레드 히치콕감독과 아내 알마

 

1920년대부터 영국에서 감독생활을 했던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그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들마다 흥행에 성공하게 되면서, 영국에서 흥행감독으로 명성이 높았다고 한다.

 

그리고 1940년 미국 허리우드로 진출한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허리웃영화 레베카를 감독하였는데, 그가 감독한 이 영화로 아카데미상을 두 개나 거머줘게 되며, 영국 뿐만아니라 미국에서도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었

으며,

그후 이창’ ‘사이코’ ‘현기증’ ‘’ ‘토파즈’ ‘프렌지같은 공포스릴러 작품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었고,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스릴러물의 거장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다.

 

사이코’ ‘현기증’ ‘이창같은 공포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영화들을 만들어 흥행에도 크게 성공하면서, 스타감독으로서의 명성을 높여나갔던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자신이 만들었던 스럴러 명작품의 탄생에는 자신의 부인 알마 레빌의 공로가 매우 컸다고 밝히고 있다.

 

  사이코 영화 포스터

 

만일 자신의 부인 알마 레빌이 없었더라면, 불멸의 스릴러물 사이코의 탄생도 없었을 것이며, 그 유명한 샤워신도 탄생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생전에 여러차례나 말했다고 한다.

 

영화 사이코에서 극도의 공포감을 자아내게 해줬던 명장면인 샤워신도 사실은 부인 알마의 아이디어로 탄생되었다고 한다.

 

1960년에 상영되어서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던 영화 사이코는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널리 알려진 걸작품이다.

그런데 영화 사이코는 처음 기획하였을 때에는 제작사들로부터 멸로 환영을 받지못했다고 한다.

 

 

사이코에서 한 미치광이 같은 살인범이 벌여나가는 연쇄적인 살인행각의 내용이 그 당시의 보수적인 사회에서는 너무 엽기적이라서, 영화제작사들은 그런 영화를 제작하기를 몹시도 꺼려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이코의 흥행에 확신을 가졌던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사이코의 각본을 들고, 이 영화사 저 영화사등 많은 영화사들을 돌아다니면서, 제작지원을 요청하였지만, 그 내용이 너무 엽기적이고 파격적이라서, 가는 영화사들로부터 번번히 퇴짜를 당했다고 한다.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이 제작사를 찾지 못하고 크게 실의에 빠질 무렵, 부인 알마는 히치콕감독에게 직접 사이코를 제작해볼 것을 권했다고 한다.

 

만일 실패하면 전재산을 날릴 뿐만 아니라, 빚까지 짊어지게 될 사이코영화제작에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워낙 흥행에 자신이 있었기에, 전재산을 처분해가면서, 부인의 튼튼한 지원속에 직접 제작사를 차려서 영화제작에 나섰다고 한다.

 

 

부인 엘마도 자신의 전재산을 모두 처분했으며, 그렇게 마련한 거금을 모두 아낌없이 남편 알프레드 히치콕에게 건네주었으며, 이후 영화 사이코의 제작과정에 참여해서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와줬다고 한다.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이 영화촬영장에 나타날 때마다, 항상 부인 엘마와 동행하였다고 한다.

남편 알프레드 히치콕이 밤을 세워서 촬영하면, 부인 엘마도 함께 뜬눈으로 밤을 지세웠다고 하며, 그녀는 쉬지도 않은 채, 남편의 영화제작에 적극적으로 도와줬고 참여했다고 한다.

 

영화 사이코에서의 가장 공포스러웠던 명장면인 샤워신도 바로 부인 엘마의 충고로 인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이코의 샤워신을 연기할 마땅한 연기자를 찾지못하고 있던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에게, 샤워신에 가장 적합한 여배우로서 자넷 리를 추천해준 것도 부인 알마였다고 한다.

당시 도회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풍기면서, 한창 인기를 끌고있던 쟈넷 리의 원초적인 매력을 높이 샀던 부인 알마의 선택이었던 것이다.

 

 

또한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처음 샤워신을 촬영할 당시에 배경음악을 넣지않으려고 고집을 부렸다고 하는데,

히치콕감독과 카메라감독 사이에 배경음악을 넣는 문제로 심한 갈등이 야기되었는데, 배경음악을 빼길 원하는 히치콕감독을 설득해서 샤워신에 배경음악을 넣도록 주문한 사람도 바로 부인 엘마였다고 한다.

 

우리가 영화 사이코를 감상할 때, 가장 큰 공포감을 느끼는 장면인 샤워신장면에서 범인의 흉기에 맞고 자넷 리가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는 바로 소름끼칠 정도로 날카롭게 들리는 바이올린 소리이다.

 

관객들에게 공포감을 몇배 이상으로 극대화시켜주었던 샤워신의 바이올린 소리는 바로 히치코감독의 아내 엘마의 요구 때문에 삽입된 것이라고 한다.

 

아내 엘마의 헌신적인 조력과 지원을 받아서 완성시킨 영화 사이코의 역사적인 시사회가 있던 날, 영화를 함께 관람했던 출연배우들과 모든 스텝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

오직 한사람 히치콕의 부인 엘마만큼은 만족하지 못했다고 하며, 그녀는 돌연 남편 히치콕감독에게 재편집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한다.

 

영화 사이코의 하이라이트장면인 샤워신장면에서 여주인공 자넷 리가 죽은 연기를 하던 중에 침을 삼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넷 리

 

영화 사이코촬영애서, 40초 분량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서, 70번이 넘게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결국 부인의 예리한 관찰력을 높이 샀던 히치콕감독은 부인 엘마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그 장면을 다시 촬영했으며, 또다시 재편집을 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사이코를 흑백필름으로 촬영하도록 주문한 것도 부인 알마라고 한다. 지금과는 달리 50년 후반 미국사회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도덕적인 기준이 강했던 사회였으므로,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 사이코는 잘못하면 영화 사전검열에서 걸려 탈락되는 것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부인 알마는 붉은색이 나오지 않는 흑백의 필름을 써서 끔찍한 장면을 좀더 완화되도록 하였는데, 오히려 흑백의 장면들이 더욱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옴으로써, 영화의 시각적인 효과를 더욱 강하게 살려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영화 사이코는 상영관에서 개봉되자마자,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1960년도에 개봉된 스릴러영화 사이코는 그 당시에 1500만 달러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냈다고 한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150억원에 해당하는 데,

이것이 60년도의 수익이므로, 지금돈으로 환산하면, 2,000억의 수익에 해당한다고 하니, 영화 사이코로 엄청나게 대성공을 거둔 셈이다.

 

이렇게 수많은 공포스릴러 영화들을 만들어서 전세계의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명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의 옆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남편을 아낌없이 도와줬던 부인 엘마가 있었으며,

부인 엘마의 아낌없는 조력을 받았기에 스럴러물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은 생전에 자신은 영화촬영을 할 때에, 오직 4명에게만 조언을 구한다고 한다.

 

사이코'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안소니 퍼킨스

 

각본가, 편집자, 그리고 자신의 딸의 엄마, 부엌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네명의 사람이 사실은 오직 한사람인 알마 레빌이라고 한다.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의 말에 의하면, 히치콕감독의 부인 알마는 14역을 했던 것이다.

 

이창’ ‘사이코’ ‘현기증’ ‘’ ‘토파즈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하는 명작품들을 만들어서, 전세계인들에게 엄청난 감동과 재미를 안겨다주었던 명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에게,

그의 부인 알마의 조력이 없었더라면, 결코 그같은 걸작품들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느껴진다.

 

히치콕감독의 부인 알마에게 큰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녀가 있었기에 이창’ ‘사이코’ ‘같은 뛰어난 영화들을 볼 수 있었으니, 얼마나 골마운 존재감인가!

 

  1960년대 당시 여성적인 섹시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던 여배우 자넷 리 사진

 

1960년도 영화 사이코는 안소니 퍼킨스와 자넷 리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공포스릴러 영화이다.

실제 인물인 에드 게인의 연쇄범죄사건을 소재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로, 회사의 공금을 훔쳐서 달아나는 마리온(자넷 리)이 도주하는 도중에, 안소니 퍼킨스가 운영하는 모텔에 투숙을 하게 되고, 그후 그 모텔에서 의문의 연쇄범죄사건이 계속 발생하게 된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품들 - 아래의 작품들이 히치콕감독이 만들었던 걸작품들이다. 이중에서 특히 이창’ ‘현기증’ ‘싸이코’ ‘는 걸작 중에 최고의 걸작품이므로 감상해보는 것이 좋다,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걸작품이다.

 

1940- 레베카

1954- 이창

1958- 현기증

1959-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1960- 싸이코

1963-

1969- 토파즈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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