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_황태콩나물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10.12 ‘알토란’ 해독밥상, 황태콩나물찜, 구이 만들기 레시피, 임성근
반응형

 

면역력 높이면 해독밥상, 황태찜요리 맛있게 만드는 방법, 양념장 효능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각종 질병이나 암에 안걸리고 사는 게 중요한데, 이렇게 질병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주는 것이 바로 면역력이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음식을 통해서 높이는 방법이 있고, 또한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면 면역력이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따라서 면역력도 높여주고 해독작용을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기는 데에 아주 중요하다. 특히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해독은 면역력과 직결되는 요소인데, 해독력이 뛰어난 음식이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북어와 황태가 해독력이 뛰어난 식품이라고 한다. 북어와 황태를 섭취하면, 몸의 독소와 간의 독소를 제거해줌으로써 면역력이 더욱 증진된다고 한다.

 

 

, 바다의 해독식품은 북어와 황태라고 하며, 별도로 땅의 해독식품이 있는데, 바로 미나리, 숙주나물, 그리고 콩나물이 밭에서 나는 해독식품이라고 한다.

 

이렇게 해독작용이 뛰어난 황태나 북어를 미나리나 콩나물, 숙주나물 같은 해독력이 좋은 야채와 함께 섞어서 요리해먹으면, 해독작용이 더 크게 배가된다고 한다. 따라서 함께 섞어서 요리해먹는 것이 좋다.

   

황태()의 효능

 

황태는 겨울철에 명태가 추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얼었다, 녹았다를 계속 반복하면서(20번정도) 오랜기간 건조시켜서 만든 것인데, 이렇게 오랜기간 건조시키면 육질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황태가 된다고 한다.

 

 

북어나 황태는 모두 명태를 오랜기간 말리거나 건조시켜서 만들어지는 식품이다. 명태를 건조시켜서 황태로 만들게 되면, 황태에는 명태보다 단백질의 양이 2배로 늘어난다고 하며, 칼슘 등 몸에 좋은 미네랄의 양도 더욱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명태보다 오히려 황태가 더 영양가가 많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황태는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술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용 먹으면 아주 좋다고 한다.

또한 황태는 자체에 무기질(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 아연, 엽산, 칼륨, 칼슘 같은 미네랄이 황태에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에 좋은 식품이며, 특히 칼슘이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황태를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고 치아와 뼈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황태는 뼈가 약해진 노약자나 한참 성장기에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먹이면, 노인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고 뼈의 발육을 더욱 좋게 해서, 쑥쑥 성장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황태는 지방이 매우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영양섭취가 필요한 사람이 먹으면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특히 황태에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과음하고 난 후에 먹으면, 숙취해소 효과를 볼 수 있고, 간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품질이 좋은 황태 구입하는 요령 - 황태의 속살이 누런색을 띠고 있고, 손가락으로 눌러서, 살이 부드럽고 탄력이 있으면 품질이 좋은 황태라고 한다. 속살이 하얗거나 속살이 딱딱할 수록 품질이 떨어지는 황태라고 한다.

 

   

황태요리는 황태구이, 황태국, 황태조림, 황태찜 등 여러가지 요리로 만들어먹을 수가 있지만, 가장 인기있는 황태요리는 바로 황태찜요리이다.

 

황태를 주재료로 해서 만드는 황태찜요리를 할 때에는, 황태와 궁합이 잘맞는 들기름과 콩나물을 함께 섞어서 만드는 것이 아주 좋다고 한다.

 

황태요리에 들기름을 넣는 것은, 명태자체에는 기름기가 많이 있지만, 명태를 오랜기간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몸에 좋은 기름기(오메가3지방산)가 대부분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오메가2지방산같은 몸에 좋은 기름기가 많이 들어있는 들기름을 넣어서 요리하면, 영양적인 균형이 맞는다고 한다.

 

 

또한 황태찜요리에 콩나물을 넣는 것은, 콩나물에도 해독작용을 하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황태와 콩나물을 섞어서 황태 콩나물찜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황태의 해독기능과 콩나물의 해독기능이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해독력이 더 크게 증가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큰도움을 준다고 한다.

 

황태는 그냥 요리하면 좀 딱딱할 수 있기 때문에, 불려서 요리하는 게 원칙인데, 쌀뜸물에 넣어서 불리는 방법도 있고 사이다를 부어서 불리는 방법도 있다.

 

 

황태 콩나물찜, 황태구이 요리 만드는 방법, 레시피

 

황태 콩나물찜요리의 주재료인 황태를 한 마리로 요리하면, 2인분이 만들어진다.

 

재료-

황태 1마리, 찜용콩나물 한단, 미나리 한웅큼, 대파 3쪽, 청양고추 2, 홍고추 2

찹쌀가루 반컵, 참기름 반컵진간장 반컵, 소금 한큰술, 생강 반큰술, 간마늘 한 큰술, 간양파 반개, 표고버섯가루 두 스푼, , 들기름 반컵, 간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설탕 1/2큰술  

 

황태 콩나물찜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놓는다. 

대접을 준비하고, 그 대접에다가 진간장 반컵(90g)을 붓고 맛술 반컵(90g)을 넣는다.

 

  

그리고 그 대접에 소금 한 큰술을 넣는다.

 

 

생강을 반 큰술을 넣는다.

 

 

간마늘을 한 큰술과 간양파 반개분량을 대접에다 넣는다.

 

 

그리고 표고버섯가루를 두 스푼을 넣어준다. 표고버섯을 가루로 만든 것인데, 표고버섯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 깊어진다고 하며, 만일 표고버섯가루가 없으면 그냥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서 넣어도 된다.

 

 

그리고 그 양념대접에 들기름 반컵을 넣는다. 들기름을 이렇게 반컵이나 넣는 이유는 황태는 너무 오랫동안 건조시켜서 만들었기 때문에, 건조과정에서 사라진 몸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을 들기름을 통해서 보충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한컵 또는 한컵 반 정도 분량을 대접에다 넣어준다.

 

 

이렇게 대접에 넣어준 양념들을 모두 잘 섞이도록 골고루 잘 저어주면, ‘황태찜 양념장이 완성된다.

 

 

 

양념장에 별도로 설탕을 넣지않는데 그 이유는 양념장에 들어간 맛술과 양파에 당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탕이 몸에 별로 좋지않기 때문인데, 요리할 때에 가급적 설탕을 넣지않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한다.

 

설탕을 섭취하게 되면, 혈관속의 혈당의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혈관속의 지방을 증가시켜서 심혈관질환을 유발시킬 수고 있고, 설탕자체가 암세포의 증식을 도와주기 효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설탕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안좋다고 한다.

 

이 양념장은 미리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고 두고두고 요리할 때마다 만들어먹으면 좋다. 황태찜 양념장은 냉장고에 넣어서 2달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양념장이 만들어졌으니, 이제 본재료인 황태를 불려야 한다.

황태는 요리하기 전에 물이나 살뜸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만든 후에 요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황태는 물이나 쌀뜸물에 넣어서 불리는 방법도 있지만, 황태에 사이다를 넣어서 불리는 것이 아주 좋다고 한다. 사이다로 불리면 사이다의 당분이 오랫동안 남아있어서, 맛이 좋고 살이 더욱 탱글탱글하고 부드럽게 된다고 한다.

 

황태를 커다란 대접에다 넣고, 그 황태위에 사이다를 골고루 부어준다.

 

 

그리고 5~10분 정도 불려준다.

황태를 5~10분 정도 불리고 난 후에, 물이 빠지도록 황태를 두손으로 부여잡고 짜준다.

 

그리고 가위로 황태의 뼈부분을 도려내고, 지느러미와 머리부분을 도려낸다. 이때 잘라낸 머리부분은 버리지 말고, 나중에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넣어주면 국이나 찌개에서 고소한 향이 나도록 만들어준다.

 

 

이렇게 불려서 부드러워진 황태를 반으로 자른 후에, 가위로 3등분해서 잘라주는 게 좋다.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가 있는데, 이렇게 잘라준 황태조각을 그대로 가열하면, 황태조각이 휘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황태살이 휘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황태조각의 등부분에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황태를 먼저 별도로 후라이팬에 구워주는 데, 후라이팬에 간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설탕 1/2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준 후에 불을 켠다.

이것은 황태구이 양념장으로서, 가스불을 켜기 전에 후라이팬에 넣고 잘 섞어주여야 한다.

 

 

그리고 황태조각들을 이 양념장을 묻혀서, 황태에 양념이 잘 배기도록 한 후에, 가스불을 켜고 후라이팬으로 가열한다. 후라이팬에다 황태를 구울 때에는, 황태의 배부분이 아래로 가게하고, 등부분이 위로 가게 해서 구워주는 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6분 정도 지나면 황태를 뒤집어서 등부분을 구워준다.

 

 

이렇게 황태를 구워주면, ‘황태구이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냥 이상태로, 황태구이로 만들어서 먹어도 황태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천하일품이다.

 

 

그렇지만 여기서는 황태 콩나물찜요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므로, 계속 요리를 진행해야 한다.

 

황태 콩남물찜요리에 들어갈 재료인 미나리 한 단 정도를 잘 씻은 후에, 도마위에 넣고 5cm크기로 잘 잘라준다. 미나리를 넣을 때에는 미나리의 잎새부분을 제거한 후에 넣는 것이 요리하게에 좋다.

 

 

대파 3개를 5cm 크기로 잘라주고, 청양고추2개와 홍고추 2개를 각각 5cm 크기로 잘라준다.

 

 

이제 황태 콩나물찜요리에 들어가는 콩나물을 요리해야 한다.

황태 콩나물찜요리에 들어가는 콩나물은 그냥 콩나물이 아닌 찜용콩나물을 써야한다.

커다란 냄비에다 물을 잔뜩 부어넣고, 거기에 찜용콩나물 한단을 넣고서 끓기 시작한 후부터 3분 정도 가열해주면 된다.

 

 

가열해서 먹기좋게 익은 콩나물을 물기를 모두 제거한 후에, 커다란 후라이팬에다 부어넣는다.

 

 

그리고 이 콩나물위에다 아까 구워놓았던 황태를 모두 넣는다.

 

 

그리고 이 위에 아까 만들어놓은 양념장의 반을 넣어서 잘 저어서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그리고 지금부터 가스불을 켜고 볶아준다.

 

금방 전에 썰어놓은 대파를 넣는다.

 

 

그리고 아까 다듬어놓은 미나리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서 섞어준다.

 

 

이렇게 황태와 콩나물을 넣고 볶아주면, 콩나물에서 수분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그 수분을 없애주기 위해서, 찹쌀가루(또는 전분가루) 반컵에 물 반컵을 넣어서 섞은 후에, 그것을 후라이팬에 넣어주는데, 한번에 넣지말고 숟가락에 넣어서 조금씩 한수저씩 뿌려준다. 이렇게 뿌려준 찹쌀가루가 콩나물에서 나온 수분을 먹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반컵을 넣어서 섞어주고 불을 끄면 황태콩나물찜요리가 완성된다.

 

 

황태콩나물찜요리는 아삭한 콩나물과 쫄기한 황태찜이 어우러져서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그리고 갓가지 양념들이 어우려저서 담백하면서도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우러나와, 먹는 이의 식감을 완전히 황홀하게 만든다.

 

 

가을철에 먹는 황태찜요리는 더욱 맛이 고소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라고 하니, ‘황태 콩나물찜요리를 많이 만들어먹어야 하겠다. 황태 콩나물찜요리는 재료만 준비되어 있다면, 별로 어렵지않게 만들어먹을 수가 있다.

 

 

황태가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간에 좋다고 하며, 특히 황태에는 우리몸의 필수효소인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인데, 특히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정말 몸에 좋은 건강보양식이다.

 

 

고소한 감칠맛도 일품이고, 건강에도 매우 좋은 황태찜 콩나물요리를 우리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서, 앞으로 많이많이 만들어먹어야겠다.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