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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23 여배우 송선미남편 고우석 살해와 사망이유, 피의자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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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남편 고씨 살인사건의 전말, 살해이유와 피의자

 

여배우 송선미의 남편 고우석씨가 괴한에게 살해당했다고 하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821일 오전 1150분 서초구의 한 변호사사무실 안에서 배우 송선미의 남편 고씨가 흉기에 찔리는 중상을 입었고,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821일날 오전 11시경 여배우 송선미의 남편인 고씨가 서초구의 한 변호사사무실에서 피의자 A씨를 만났는데, A씨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서 송선미 남편 고씨가 큰상해를 입고 쓰러졌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되었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28세의 피의자 A씨를 전격 체포했다고 합니다.

흉기를 맞고 쓰러진 송선미의 남편 고씨는 곧바로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너무 출혈이 심해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서초동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송선미의 남편 고씨와 피의자 조씨가 만나 대화를 나누다가 다툼이 발생했고, 피의자 조씨는 자신이 가져왔던 흉기로 고씨를 찔러서 살해한 것입니다.

 

피의자 조씨와의 말다툼 끝에, 송선미의 남편 고씨가 피살당했다는 것인데요.

피의자 조씨는 왜 송선미의 남편 고씨에게 흉기를 휘둘러서 살해한 것일까요?

 

 

맨처음 나온 보도에 의하면, 송선미의 남편 고씨는 외할아버지의 재산상속과 관련해서, 상대방측과의 소송시비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피의자 조씨가 외할아버지의 재산관련 소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자료들을 많이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의자 조씨가 고씨의 외할아버지 재산소송에서 도움을 주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받기로 약속이 되있었다고 하며, 피의자 조씨는 약속과 달리 고씨로부터 천만원밖에 받지 못해서, 앙심을 품고서 살해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송선미남편 고씨의 살해사건은 외할아버지의 재산상속과 관련된 보복성살해로 알려졌답니다. 그런데 822일 송선미측에서 이같은 보도에 반박하는 발표문을 발표했답니다.

 

 

송선미측에서는 남편 고씨의 사망사건은 외할아버지의 재산상속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답니다. 남편 고씨가 외할아버지의 재산상속 소송의 당사자도 아니라고 해명했으며, 더욱이 외할아버지가 지금도 살아있기 때문에, 유산상속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랍니다.

 

다만 송선미의 남편 고씨가 외할아버지의 재산상속과 관련해서, 다른 당사자의 소송을 도와주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송선미측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피의자 조씨는 송선미의 남편 고씨와 단 3차례 만났을 뿐이라고 하며, 세번째 만남에서 흉기를 휘둘러서 고씨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남편 고씨가 피의자 조씨를 불과 사흘 전에 처음 만났다고 하며, 단지 세 번밖에 만나지 않은 잘 모르는 사람에게, 거액의 돈약속을 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 송선미씨 측에서는 남편 고씨가 피의자 조씨에게 정보제공의 댓가로 거액의 돈을 준다는 약속도 하지 않았다고 하며, 남편 고씨는 외조부의 재산상속의 당사자가 아니라는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피의자 조씨는 왜 한낮에 법률사무실을 찾아가서, 고씨를 살해했던 것일까요?

 

그렇지만 이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초경찰서의 사건조서에는 피의자 조씨의 진술에 고씨가 정보제공의 대가로 약속했던 금액이 2억원이었는데,

나중에 정보를 제공한 후에 고작 1천만원밖에 주지못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에 앙심을 품고 송선미의 남편 고씨를 흉기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피의자 조씨가 밝힌 살해이유와 송선미측에서 밝힌 내용이 서로 다르게 나오고 있습니다.

 

백주 대낮에, 그것도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서 사람을 살해했다면, 그럴만한 충분한 동기나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냥 묻지마살인을 했을리는 만무하답니다.

 

 

여배우 송선미는 96년 슈퍼모델에 당선되었던 키가 늘씬하게 크고, 몸매가 아름다운 글래머배우랍니다.

 

송선미는 드라마 모델에 출연해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쳐서 호평을 받았으며, 그 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면서, 많은 남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송선미는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두사부일체그리고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던 중견연기자랍니다.

 

그리고 송선미는 2006년도에 미술감독인 고우석과 결혼해서, 2015년 늦깎이 딸을 한명 낳아서 금슬좋게 알콩달콩 잘 살고 있었는데, 전혀 뜻밖의 남편 고씨가 피살되는 바람에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답니다.

 

 

송선미 남편 살인사건의 전말

 

그럼 송선미남편 살인사건을 좀더 심층적으로 들여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은 송선미의 남편 고씨의 외할아버지가 일본에 사는 엄청난 재력가라고 합니다. 고씨의 외할아버지는 일본에 4성급 호텔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여러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재벌이라고 하며, 그 재산이 수백억원을 호가하는 자산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외할아버지는 자신의 재산을 여러명의 자녀들에게 골고루 상속해주어야 하는데, 외할아버지의 재산이 장자(고씨의 외삼촌) 한사람에게만 상속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것은 사리판단이 잘 안되는 99세의 외할아버지의 의도가 아니라, 장손측에서 술수를 부려서, 외할아버지의 재산을 자신의 것으로 고의적으로 빼돌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외할아버지의 자녀들 사이에 상속과 관련된 재산소송이 벌어졌답니다. 그 수백억원대의 재산을 한사람이 독차지했으니, 다른 형제들이 가만히 두고볼 리가 만무했겠지요.

 

 

그리고 송선미의 남편 고씨는 재산을 빼돌린 외조부의 장손과 법정다툼을 벌이고있는 소송상대방의 소송과정을 도와주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고씨측의 소송상대방인 외삼촌을 돕고있는 그쪽 지인인 조씨가 고씨측에 전화를 걸어와서, 좋은 고급정보가 있으니 만나자고 제의를 해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씨와 피의자 조씨가 만나서 정보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금품의 제공 약속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정보를 제공해주었던 조씨가 자신이 요구했던 금액보다 훨씬 적은 돈을 받았기 때문에, 고씨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경찰에 체포된 피의자 조씨가 경찰조사에서 자백한 내용이랍니다.

 

그리고 고씨를 살해한 조씨는 고씨측의 소송상대방(외삼촌)과 잘 알고지내던 지인이라고 하네요.

소송상대방과 친분이 있는 조씨가 소송상대방이 외할아버지의 재산을 자기것으로 명의이전했던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법정다툼 중인 고씨에게 중요한 정보를 넘겨주는 것이 가능했다고 보여진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너무도 의혹점이 많답니다. 설사 약속했던 금액을 다 주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백주 대낮에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사람을 그토록 잔인하게 죽일 수 있을까요?

어차피 피의자 조씨는 재산상속 소송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랍니다.

 

피의자 조씨가 자신이 원했던 돈을 다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조씨는 어차피 상속재산 소송에서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었던 사람이랍니다.

그런 사람이 고씨에게서 천만원을 받았는데, 그 천만원도 사실 공돈이 생긴것이나 다름없는 돈이랍니다.

 

공돈 천만원을 받고서, 자신이 원했던 돈을 받지못했다고 해서, 백주대낮에 그렇게 단번에 사람은 죽이다니,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랍니다.

피의자 조씨는 뚜렷한 직업이 없는 28세의 무직자라고 하며, 조폭도 아니고 전과기록도 없다고 합니다.

 

그런 청년이 자신이 요구했던 돈을 주지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그토록 잔인한 살인을 저지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살인을 저지른 조씨는 그 변호사사무실에서 경찰이 들이닥칠 때까지 도망가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고 합니다.

보통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도주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조씨는 살해를 저지르고도 경찰이 올 때까지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점도 큰 의혹점이랍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조씨의 행동 때문에, 청부살해를 저지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피해자 고씨와 원한관계에 있는 사람이거나, 그사람으로부터 청부를 받아서 살해를 저지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점이 생긴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피의자 조씨가 도망가지 않고, 경찰이 올때까지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 점은 영원한 미스테리랍니다.

그리고 피의자 조씨가 피해자 고씨를 만나러 갔을 때에, 미리 칼을 소지하고 갔던 것을 보면, 살인을 저지르려고 미리 의도했다고 보여집니다.

 

정보제공의 대가로 천만원을 받았으면서도, 더 많은 돈을 주지않는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다니,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 천만원도 사실 공돈이 생긴 것인데, 직업도 없는 실업자인 그에게 천만원도 결코 적은 돈이 아니랍니다. 

 

차라리 고씨의 외할아버지가 돈많은 재력가가 아니었다면, 고씨는 결코 살해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돈많은 외할아버지를 둔 이유 때문에, 이같은 골치아픈 재산분쟁에 휘말리게 되었고, 예상치못한 살해를 당하고 만 것이랍니다.

 

아뭏튼 이번 송선미남편 고씨 살해사건은 의혹점이 많은 사건이랍니다.

경찰이 피의자 조씨를 체포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경찰이 더욱 치밀한 수사를 벌여서 진상을 확실하게 밝혀주길 바랍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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