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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7 ‘서프라이즈’ 과달라하라 산타 이노센시아 미라의 눈을 뜬 기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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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과달라하라 대성당의 성녀 이노센시아 미이라의 기적, 눈을 뜨다

 

300년전 한 소녀의 미이라가 갑자기 눈을 뜬 놀라운 사연이 공개되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되었던 멕시코의 한 대성당에 안치된 한 소녀가 관광객들 앞에서 잠시 눈을 뜨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실제로 멕시코의 중서부에 있는 과달라하라 대성당에는 한 소녀의 미이라가 유리관속에 안장되어 있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소녀의 관을 구경하기 위해서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이 소녀의 미이라가 이곳 과달라하라 지역의 가장 유명한 명물이 되고 있는데, 이 소녀의 이름은 이노센시아라고 한다.

 

1700년경, 10세의 소녀 이노센시아는 이탈리아에서 아버지와 함께 단둘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노센시아는 아버지 몰래 성당에 다니고 있었고, 신앙심이 상당히 깊었다고 한다.

 

이노센시아는 종종 성당에 가서, 수녀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는등 믿음이 깊었고, 교회다니는 일에 아주 열성적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무신론자로서 이노센시아가 성당다니는 것을 철저히 반대했다. 아버지는 이노센시아에게 성당에 가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하면서, 성당출입 금지령을 내렸다.

 

그렇지만 성당에서 성찬식이 있는 날이 돌아왔고, 이노센시아는 아버지 몰래 수녀님이 선물로 주신 하얀드레스를 입고, 또다시 성당을 찾아간다.

 

수녀님이 자신에게 특별히 선물해준 예쁜 하얀드레스를 입고 성찬식에 참석해 예배를 올릴 후, 이노센시아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소녀를 기다리는 것은 성난 아버지였다.

 

 

자신의 지시를 어기고 성당을 다녀온 이노센시아에게 엄청나게 화가난 아버지는 그녀를 윽박지르고 때리기까지 했다.

그러자 이노센시아는 성당에 다니는 것은 자신이 결정할 일이라고 아버지에게 말대꾸를 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올랐던 그녀의 아버지는 이노센시아를 계속 두들겨팼고, 결국 이노센시아는 그 충격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이렇게 이노센시아는 10살의 어린 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고, 성 크리아카 묘지에 묻혔다.

 

 

 

80여년의 세월이 흐른 뒤인 1786, 이노센시아의 애절한 사연을 전해들었던 마뉴엘 신부가 그녀의 시신을 다른 성당에 안치하기로 결정하고, 그녀의 관뚜껑을 열어 조사한다.

 

그런데 엄청 놀라운 일이 발생한다. 수십년이 훨씬 지난 이노센시아 시신은 하나도 썩지않고,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었다고 한다.

 

80여년이 넘게 지난 이노센시아의 시신은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깨끗하고 탄력이 있었다. 이를 목격한 돈 마뉴엘 신부는 이노센시아에게서 기적이 일어났다고 판단했고, 그녀의 성스러운 시신을 보존하라는 신의 계시로 받아들였다.

 

 

멕시코 카톨릭계에서는 시신이 전혀 부패하지 않은 이노센시아를 성녀로서 추대했고, 그녀의 시신에 왁스처리를 해서 미라로 만든 후, 남들이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관에 넣어 과달라하라 대성당에 안장했다고 한다.

 

그녀가 과달라하라 대성당에 안치된 후, 이노센시아에게 기도를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는 소문이 퍼져나가게 됐고, 그 이후 많은 젊은 남녀들이 이노센시아 미이라를 보기 위해, 과달라하라 대성당을 찾아오게 된다.

 

201212월 이노센시아 미이라의 소문을 전해듣고 과달라하라 대성당을 방문했던 한 여성관광객이 있었는데, 그녀는 자신이 갖고온 카메라로 이노센시아 미라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그리고 그녀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찍은 동영상을 확인했는데, 이노센시아 미라의 동영상 확인 중, 매우 놀랄만한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노센시아 미라가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눈을 뜨고 있는 장면이 목격된 것이다.

 

그녀가 찍은 동영상에서, 유리관속에 누워있던 이노센시아 미아라가 잠시 눈을 뜬 장면이 나왔으며, 이노센시아 미라는 약 1초 정도 눈을 살며시 떴다가, 다시 감았다고 한다.

 

그녀가 과달라하라 대성당에서 이노센시아 미라를 촬영할 당시에는 전혀 포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집에서 그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 미이라가 눈 뜬 장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원래 이노센시아 미라는 평소에는 눈이 완전 감겨져 있는 상태라고 한다. 더욱이 그녀는 죽은 지 300년이 지난 미이라이기 때문에, 죽은 순간부터 최근까지 줄곧 눈을 감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죽은지 300년이 지난 소녀 미이라가 어떻게 눈을 뜰 수가 있는지, 정말 엄청난 충격이고 커다란 미스테리가 아닐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은 이노센시아 미라가 기적을 행한 것이 틀림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멕시코의 주앙 프란시스코 노블스 추기경 또한 이 복된 성자가 기적을 행한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기적을 인정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노센시아 미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노센시아의 동영상은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로 떠오르게 된다.

 

 

일부의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이 조작된 동영상일 것이라고 비판을 가하고 있는데, 이 동영상을 정밀 분석한 영상전문가들은 이 영상에서 조작의 흔적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300년전에 아버지의 학대로 아까운 목숨을 잃고만 비극의 여주인공 이노센시아는, 자신을 추모하기 위해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축복해주기 위해서, 잠시나마 눈을 뜨는 기적을 행한 것이 아닌가 사료된다.

 

 

지금도 수많은 추모객과 관광객들이 이노센시아 미라의 기적을 보기 위해서, 멕시코 과달라하라 대성당으로 많이들 방문하고 있다.

300년 만에 눈을 뜬 이노센시아 미라에게서 정말 기적이 일어난 것일까, 아니면 또다른 숨겨진 이유가 있는 것일까?

 

 

눈을 뜬 기적을 행한 이노센시아 미이라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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