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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9 ‘라디오스타’ 서인영의 가인 저격글 논란, 반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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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서인영의 가인 비판글 논란, 나르샤에게 반말 ‘걸크러시 유발자들

   

한동안 조용하던 우리 연예계에서 두 여자연예인간의 선후배문제로 다시 시끄러운 논란이 발생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서인영-가인선후배 저격 논란이 그것이다.

 

이른바 우리 연예계에서 젊은 센언니라고 불리우고 있는 여자연예인, 서인영과 가인, 그리고 화요비 등 여자연예인들이 928일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서, 재미있는 입담을 펼치면서 시청자들에 잔잔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연예계의 센언니들이 출연해서 과거의 연예담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아서, 시청자들 입장에서 한창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라디오스타였는데, 이렇게 흥미진진했던 라디오스타로 인해서,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닥치고 있는 중이다.

 

 

라디오스타방송에 가인과 서인영이 함께 출연했는데, 방송이 끝난 후에 서인영이 자신의 SNS에 가인의 말투와 예의를 문제삼는 가인 비판글을 올려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란다.

 

방송에서 가인이 과거에 서인영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부분에서, 가인의 한 말이 서인영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모양이다.

 

방송이 끝나고 하루가 지난 29일에 네티즌들 사이에 서인영의 과거 태도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고,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태도를 해명하는 글을 올렸는데, 그 글에서 가인을 비판하는 비판글을 올렸다고 한다.

 

 

라디오스타방송에서 가인은 과거에 자신이 속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언니 나르샤에게 서인영이 반말을 했던 것을 회상하면서, 동생의 입장에 있는 자신이 그 당시 열을 받았고 기뿐이 나빴다고 표현했다.

 

과거에 방송국에서 만났을 때, 서인영이 나르샤한테 , 너 너무 귀엽다고 반말했다고 한다. 이때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초창기시절이었는데, 서인영은 나르샤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한 말이라고 한다.

 

반말을 했던 서인영은 84년생으로 33살이며, 서인영의 반말을 들었던 나르샤는 81년생으로 36살이므로, 나르샤가 서인영보다 3살이 더 많은 사실상 언니였는데, 당시 서인영의 기세가 너무 쎄서, 나르샤는 그냥 라고 오히려 존대말을 했다고 한다.

 

  가인

 

그리고 나르샤가 자신의 나이가 더 많다는 얘기를 한 후에도, 서인영이 그래 나르샤야라고 또다시 반말을 했다고 한다.

 

서인영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보다 가수로서는 선배이지만, 나이가 3살이나 더 많은 언니 나르샤에게 반말을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던 가인은 언니 나르샤가 나이 어린 센선배에게 너무 당한다고 생각했던 것이고,

동생의 입장에서 기분이 나빴었던 것을 라디오스타방송에서 그때 열을 받았었다고 표현했던 것이다.

 

자신과 같은 걸그룹 멤버이자 한참 언니인 나르샤를 생각해주는 동료이자 동생인 가인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 기분이 들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서인영

 

그리고 라디오스타방송이기 때문에, 과거의 에피소드를 집중적으로 실감나게 이야기하는 부분이므로,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서, 가인이 좀 더 강한 표현을 썼다고 보여진다. 가인이 무슨 사심을 갖고 한 말도 아니고, 그냥 과거의 에피소드를 재미삼아서 얘기했던 것이다.

 

그런데 가인의 이같은 발언을 바로 옆에서 앉아있는 서인영이 듣고서, ‘방송용인지, 실제의 상황인지 모를 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점이다.

 

서인영은 가인이 열 받았다고 표현한 말을 다시 되뇌이면서, ‘가인, 열까지 받았어, 네가!’ ‘가인, 계속해봐, 열받아서 어쩔건데라고 되받아치면서 좀 당황하고 기분 안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다소 격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가인과 서인영의 이야기 이후에 곧바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는 바람에, 기분이 좀 언짢았던 서인영이 다른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다시 명랑한 모습을 되찾았으며,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한다.

 

이당시 서인영이 과거에 반말을 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가인의 입장은, 그냥 지나간 과거의 있었던 일을 에피소드로 회상했을 입장이었고, 자신의 개인감정을 실어서 얘기한 것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라디오스타에서 가인의 말이나, 서인영의 반응이나 그렇게 특별한 부분은 없었고, 과거의 에피소드라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본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 후에, 일부 시청자들이 서인영의 태도와 예의에 대한 비난성 댓글을 올렸고, 자신에 대한 악성댓글을 본 서인영이 자신의 SNS에서 자신의 태도에 대한 해명글을 올리면서, 상황이 더 크게 불거지게 된 것이다.

 

서인영은 자신의 태도논란에 대한 글들이 크게 번져가자, 해명글을 올리면서, 가인의 태도를 심할 정도로 비판했다고 한다.

 

 

자신의 SNS에 올린 해명글에서 센언니라는 별명답게 서인영은 가인의 태도를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좀 심하다 할 정도로 가인을 비판했고, 이로써 서인영에 대한 태도논란은 더 크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해명글에서, 가인이 당사자도 아니면서 열까지 받았다고 한 말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면서, 선배애 대한 예의가 부족하다는 요지의 글을 올린 것이다.

   

서인영은 또다시 자신의 SNS에 추가적인 입장글을 올렸는데, 그녀는 선배 따지는 선배는 꼰대, 나이많은 후배는 예의없이 행동해도 그냥 대접해줘라고 하는데, 이것이 무슨 논리인가요?’ 라고 표현하면서 다소 격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태다,

일부 네티즌들이 서인영에게 선배답게 행동하라는 댓글을 보고서,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위와 같은 격한 뉘앙스의 반발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이 서인영의 인스타그램의 입장글이다

 

라디오스타방송 이후, 서인영의 가인 비판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널리 퍼저나가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되어가는 양상이다. 오죽하면 라디오스타제작진까지 당시상황을 설명하면서 서인영-가인 논란을 진화하는 작업에 나섰을 정도일까?

 

929실시간검색어에서 서인영가인이 실검순위 1, 2위를 다투고있을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서인영도 그녀 나름대로의 입장이 있고, 주관이 있기 때문에,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그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렇지만 이번 서인영-가인 논란은 서인영이 좀 오버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방송후에 서인영이 자신의 SNS에 쿨하게 자신의 과거의 예의부분에 대해 실수이다, 사과한다는 입장을 전하고 넘어갔더라면, 충분히 진화되었을 일이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서인영이 지나치게 과도하게 대응했고, 그냥 웃고지나갈 일을 너무 이성을 잃어버리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아아러니가 아닐 수가 없다.

 

가인의 말은 그냥 과거에 있었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쯤으로 충분히 넘겨버릴 수 있었던 일이라고 본다. 그런데 서인영이 전혀 뜻밖의 너무 과잉스럽게 대응해서, 오히려 상황이 더욱 안좋아지게 된 것이다.

 

몇 년 전에 있었던 이태임-김예원반말논란의 망령이 또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호미로 막아도 될 일을 가레로 막는 바람에 작고 사소한 일을 더욱 크게 키운 꼴이 되고 말았다. 서인영이 선배로서 인자하게, 그리고 대범하게 이번일을 호탕하게 웃어넘겨버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진짜사나이에 출연해서 내무반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잘 이끌어가고 있는 서인영에게 이제 막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런 찜찜한 일이 생겨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라디오스타에서 서인영은 시간속의 향기를 아주 예쁘고 분위기있는 잘 불러서, 라디오스타의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혀주었고, 서인영에 대한 호감도 급상승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서인영에 대한 좋은 감정에 찬물을 끼얹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으니, 몹시 안타깝기만 하다.

 

새로운 소식인데 가인이 9월 9일 신곡 '카니발'을 발표해서, 지금 한창 신곡활동에 돌입했다고 한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로 오랜 활동을 이어왔던 가인이 솔로로 출격해서 새롭게 발표한 신곡 '카니발'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가인의 신곡 카니발뮤직비디오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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