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샐러드요리방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7.14 백종원의 닭날개 조림요리 &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기, 레시피
반응형

 

 

 

집밥백선생2’ 닭가슴살 샐러드와 닭날개조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소스

 

712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선생이 환상적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닭낡개 조림과 닭가슴살 샐러드를 선보여서 식도락가들의 눈과 입을 한없이 즐겁게 해주었다.

 

오랜만에 다시 닭고기요리로 돌아온 백종원선생은 닭고기의 퍽퍽함 때문에 닭고기 먹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만의 비법으로 퍽퍽함을 없애고 쫄깃하고 고소한 다양한 닭고기요리 레시피를 선보여서, 많은 식탐가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는 중이다.

 

닭날개요리는 은근히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많은데요리해먹기가 어려워서 잘 요리해먹지 않는 부위지만잘만 요리한다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는 부위중의 하나이다.


   

냉동상태의 닭날개는 그냥 조리해먹을 경우에 냄새가 심하게 나므로, 미리 물에 담가놓는 등 해동을 거치고 난 후에, 요리하는 것이 냄새를 없앨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닭날개는 마트에서 팩단위로 파는데, 냉장닭날개는 350g 단위로 판매하므로, 350g짜리 3팩을 사서, 1kg의 양으로 요리를 해먹는 것이 부족함이 없어서 좋다.

 

 

닭날개 조림요리 만들기 (레시피)

 

재료 - 꽈리꼬추 5, 생강 한개, 대파 한개,

설탕 반컵, 맛술 한컵, 간장 한컵, 물 한컵,

 

후라이팬에다 닭날개 1kg(마트용 3팩 정도)를 넣고, 곧바로 물한컵을 부어서 가열한다.

 

 

그리고 후라이팬에다 설탕 반컵, 맛술 한컵, 간장 한컵을 부어서 섞어준다.

 

 

여기다가 한 개 분량의 대파를 아주 큼직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다 넣어준다.

대파의 파릇파릇한 향기로 닭고기의 냄새를 없애주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생강 하나를 큼직하게 썰어서 후라이팬애다 넣어 섞어준다.

 

 

그리고 주걱으로 양념재료와 닭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기본양념재료는 다 들어갔으므로 이제 닭고기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조려주기만 하면 된다.

 

 

꽈리꼬추는 아직 넣지말고 마지막 거의 다 익을 과정에서 넣으면 되는데. 미리 꼬추 5개를 먹기좋게 잘게 썰어준다.

 

 

닭날개 조림요리는 닭고기를 한참 동안 가열해주어야 한다.

고기의 속살이 완전히 다 익을 수 있도록 수십분 동안 충분히 익혀주는 게 중요한데, 후라이팬의 물기가 완전 다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가열해준다.

 

닭고기가 노르불그스름해지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바짝 조려준 후에, 고기가 거의다 익으면, 파와 생강을 건져주고 여기에다 아까 남겨놨던 재료인 (꽈리)고추를 넣어주어서 조금 더 가열한 후에 가열을 중단한다.

 

 

다 익은 백종원표 닭날개 조림요리는 색이 불그스렘하게 먹음직스럽게 익어서 보기만해도 군침이 돈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백종원표 닭날개 조림요리는 한끼 식사감으로도 훌륭하며, 그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술안주감이다.

 

 

그 환상적인 비주얼로 눈이 즐겁고, 고소하고 쫄깃한 맛으로 입을 즐겁게 해주는 백종원의 닭날개 조림요리로 여름철 입맛을 확 사로잡아버리는 것이 어떨까?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기 (레시피)

 

재료 - 닭가슴살 세덩어리, 단무지 반컵, 당근 반컵, 오이 한 개, 레몬 한 개, 식초 1/5, 당근과 단무지는 아주 잘게 채썰 듯이 썰어서, 각각 반컵 분량을 만들어놓는다. 오이는 동그랗게 얇게 썰어서 미리 준비해둔다.

 

마트에서 사온 닭가슴살은 대체로 좀 두꺼우므로, 먼저, 닭가슴살을 반으로 썰어서 두깨를 반으로 나눠서, 넓게 포개놓는다. 닭가슴살이 얇아야 잘 익혀진다.

 

닭가슴살 세덩어리를 넓게 펼친 후에, 앞뒤로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밑간을 먼저 한다. 이때 소금은 손끝으로 살짝 집어서, 조금씩만 흩뿌려준다.

 

 

그런데 닭가슴살 샐러드에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서 섞어먹으면, 맛이 훨씬 더 좋아진다. 타르타르소스를 먼저 만들어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양파 1, 단무지 반컵, 당근 1/3, 설탕 한스푼, 식초 두스푼, 식초 약간, 마요네즈 한컵, 후추 약간

 

양파와 단무지, 당근을 채썰 듯이 아주 작게 썰어준다. 다져 썰은 양파는 1, 단무지는 반컵, 당근은 1/3컵을 분량을 만든다.

 

 

채썰 듯이 썰은 양파와 단무지, 당근을 대접에다 넣고, 여기다 설탕 한스푼,

소금 약간만, 식초 두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그리고 마요네즈 한컵을 따라서 이 대접에다 넣어서 잘 섞어준다. 마지막 재료로 후추를 톡톡 두 번 쳐서 넣어주고, 대접에 있는 모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일본식 타르타르 소스가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타르타르 소스는 나중에 닭가슴살 요리가 완성되고 나면, 닭가슴살 샐러드에 넣어서 섞어주면 된다. 닭가슴살 샐러드에 들어가는 타르타르 소스를 이렇게 미리 만들어서 준비해 놓은 것이 좋다.

 

   

커다란 후라이팬에 물을 넉넉히 붓고(3/4) 불을 켜서 가열을 시작한다.

여기다 소금을 한스푼 넣어서 물과 잘 섞어준다 

이 후라이팬에다 마트에서 사온 닭가슴살 세덩어리를 넣어준다.

 

 

그리고 후라이팬에다 맛술을 적당히 두루루 부어준다. 맛술은 닭가슴살의 잡냄새를 없애주는데 좋다.

 

   

닭가슴살고기의 최대의 단점은 고기맛이 너무 뻑뻑하다는 점이다.

닭가슴살을 먹다보면 살점이 부식부식하고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고기맛을 떨어뜨리고 있는데, 고기는 수분을 머금어서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별도의 닭가슴살의 뻑뻑한 맛을 쫄깃한 식감으로 바꿔주기 위해서, 수분이 있는 오이를 첨가해주면 좋다.

 

 

오이 한 개를 사진처럼 잘게 썰어서 대접에다 모두 넣어주고, 그위에 소금 한스푼을 넣어서 잘 버무려준다.

 

   

 

닭가슴살을 끓여주는 물이 처음보다 1/3로 줄어들면, 닭고기가 다 익었다는 신호이므로 불을 끈다.

 

 

후라이팬에서 닭가슴살만 따로이 빼서 접시에다 담아준다.

   

 

다 익은 닭가슴살은 비닐장갑을 끼고 아주아주 잘게 찢어준다.

 

 

그리고 아까 대접에다 소금을 넣어서 절여놓은 오이는 비닐장갑을 끼고 두순으로 부여잡고 꽉 쫘서 물기를 제거해준다.

 

 

잘게 찟어준 닭가슴살에다 아까 준비해둔 잘게썰은 당근 반컵, 양파 한컵, 단무지 반컵, 얇게 썰어놓은 오이(한개 분량)를 모두 넣어서 잘 섞어준다.

 

 

오이와 당근, 단무지 등 야채가 골고루 들어가서 닭가슴살고기 샐러드의 모습이 예쁘고 확 살아난다.

그리고 촉촉하고 향긋한 야채와 어우러진 닭가슴살고기는 수분을 머금고 야체의 향이 어무려져서, 퍽퍽한 느낌이 줄고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가 있다.

 

 

백종원선생은 여기에다가 삶은 계란을 두세개 정도 추가해서 넣어주면 더욱 좋다고 한다. 삶은 계란을 손으로 잡아 으깨어서 닭가슴살고기와 잘 섞어지도록 버무려주면 된다. 사실 삶은 계란은 굳이 없어도 맛을 내는 데에는 아무 상관이 없다.

 

여기다가 매콤새콤한 맛을 더해주기 위해서 후춧가루를 적당량 톡톡 뿌려준다.

    닭가슴살 샐러드요리에서 새큼한 맛을 내주는 필수요소는 레몬과 식초라고 한다.

 

 

닭가슴살에 식초 1/5컵을 뿌려준다. 그리고 레몬 하나를 반으로 갈라서 각각 칼집을 내준 뒤 손으로 레몬을 꽉 짜서 그 즙을 닭가슴살고기에다가 뿌려준다이상태에서도 닭가슴살 샐러드요리로 그냥 먹어도 맛이 좋다.

 

그런데 아까 만들어둔 타르타르 소스를 섞어서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타르타르 소스 한 대접을 모두 닭가슴살고기 접시에다 부어서, 숟가락을 잘 섞어주면 완성된다.

 

   

타르타르소스가 가미된 닭가슴살 샐러드는 새콤쫄깃한 맛이 일품이어서 반찬으로 먹어도 더할 나위없이 좋으며, 맥주안주감으로도 훌륭하다. 그리고 식빵에다 넣어서 먹으면, 최고의 샌드위치요리로 재탄생한다.

 

 

각종 야채가 잔뜩 들어가서 촉촉하고 향기로우며, 새콤한 맛이 나는 백종원표 닭가슴살 샐러드가 완성됐다.

닭가슴살고기의 퍽퍽한 맛이 사라지고, 오이의 향기와 레몬의 새콤한 맛이 가미되어서, 부드럽고 새콤한 닭가슴살고기의 맛으로 재탄생되었다.

 

 

촉촉한 야채가 많이 가미된 백종원의 닭가슴살 샐러드는 오이냉채의 풋풋한 향기가 완전 스며들어서 향기롭고 쫄깃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철에 더욱 맛이 살아나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백종원표 닭가슴살 샐러드로 사라진 입맛을 되찾아보자!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