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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31 나훈아 근황 신곡발표 컴백설, 부인 정수경 나이, 이혼소송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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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신곡발표, 이혼소송사유와 거부, 부인 정씨

   

나훈아가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대중들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나훈아는 830일 자신의 신곡을 발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연정' '백년길' '추억의 대관령'이라는 자신의 노래 3곡을 9월 중에 음원과 음반을 통해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3곡은 원래 나훈아가 1982년도에 이미 만들어놓았던 미발표곡들인데, 이 곡들을 좀 더 가다듬고 재편집과정을 거쳐서, 이번에 발매를 한다고 한다.


나훈아의 신곡발표는 2005년도에 '고장 난 벽시계라는 노래발표 이후, 11년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나훈아가 이번 신곡발표를 통해서, 오랜 동안 이어왔던 은둔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나게 될지에 아주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나훈아는 1966천리길로 데뷔해서, ‘고향의 봄’ ‘고향역’ ‘잡초’ ‘무시로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70년대에 수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사로잡으며 높은 인기를 끌어왔던 인기가수다.

 

 

70년대 우리나라 남자가수로 대단한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시대를 풍미했던 나훈아는 80~90년대는 물론 2000년대 전반까지도 직접 자작곡을 발표하면서, 생명력이 긴 가수로 대중들과 함께 했던 가수였는데,

2007야쿠자폭행설과 같은 이상한 루머에 휩쌓이면서 활동을 전면중단했고, 이후 2008년도에 자신에 대한 악성루머를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난 후부터, 대중들 앞에서 완전 사라져버려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그렇게 나훈아는 가요활동을 접고 오랜 칩거생활을 이어가던 중, 2011년도에 부인 정수경이 이혼소송을 제기함으로써, 나훈아는 아내 정수경과의 수년동안 이혼소송에 휘말리게 된다.

나훈아는 부인 정수경과 이혼소송으로 열띤 공방을 이어갔는데, 2013년도에 이혼소송에서 승소하여, 이혼이 성립되지 않았다.

 

 

이처럼 두사람의 이혼이 성립되지 않았던 이유는, 부인 정수경이 주장했던 나훈아의 불륜이나 의도적인 가족유기가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그런데 부인 정수경은 포기하지 않고, 2014년도에 또다시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두번째 이혼소송은 현재까지 계속 진행중에 있다.

 

나훈아의 부인 정수경은 남편 나훈아에 대한 이혼사유로 남편으로서,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책임있는 행동을 하지않았다는 것을 사유로 들고 있다.

현재 미국에 살고있는 부인 정수경은 나훈아와 오랜기간 동안 서로 떨어져서 살아왔다고 하며, 남편 나훈아로부터 오랫동안 생활비를 받지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로 9년 넘게 별거하면서 살아왔고 남편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나훈아와는 더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가 없다고, 부인 정수경은 이혼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에 대해 나훈아는 결코 이혼만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법정에 출석하는 나훈아 사진

 

이혼소송에서 큰 쟁점중의 하나는 바로 재산분할에 관한 사항인데, 부인 정씨는 남편 나훈아의 매달 나오는 저작권료의 분할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고, 나훈아는 이미 천억원을 부인 정씨에게 줬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같은 나훈아의 주장에 대해서 부인 정씨는 그와같은 거액을 전혀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동안 두자녀를 키우면서 생활비가 많이 쪼들려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인 정수경의 말에 따르면, 2007년도에 나훈아를 집을 나간 이후에 지금까지 9년동안 나훈아를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부인 정수경은 사실 무늬만 부부일 뿐이며, 오랫동안 별거생활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하며, 이제 나훈아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나훈아와 부인 정수경 사진

 

나훈아는 과거 1970년경 이숙희와 결혼했다가 파경을 맞았으며, 1976년도에는

김지미와 다시 재혼했다가 82년도에 이혼했고, 1983년도에 14살이나 나이차이가 나는 지금의 아내 정수경과 결혼을 했다나훈아의 나이는 올해로 70세이며, 부인 정수경의 나이는 56세로 14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두사람의 소송이 열리는 수원지법에서는 최근 3차 조정을 거쳤다고 하지만, 나훈아와 정수경의 입장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조정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탈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나훈아가 지금 부인과의 이혼소송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가 나훈아의 데뷔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데뷔 50주년이라는 의미깊은 금년도에 아마도 나훈아가 신곡을 발표하면서, 다시 무대에 컴백을 시도할지 모른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는 중이다.

 

나훈아의 최근 근황에 대해서, 나훈아의 측근은 나훈아가 현재 경기도 양평에 있는 자신의 집에 거취하면서, 노래도 작곡하고 있고 건강도 매우 좋은 상태라고 한다.

 

나훈아의 컴백과 관련해서 나훈아의 측근은 언젠가 무대나 방송을 통해서 대중앞에 컴백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인 컴백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 나훈아는 언제 컴백할 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007년에 무대활동을 접은 이후 지금까지 9년동안 대중들에게 전혀 그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나훈아는 하루빨리 부인과의 이혼소송을 정리하고, 다시 그를 아끼는 대중들앞에 나와서 멋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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