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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14 경주지진 발생과 진앙지, 피해상황 지역 사진, 인명피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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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진의 규모 진도 5.8, 진앙지와 피해 위치, 부상자수 22명 사망자여부?

   

우리나라에서 사상초유의 대규모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여태까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했던 우리나라에서 사상최대의 지진이 발생해서 무려 22명이 되는 인명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912일 오후 744분과 832분경 경북 경주지역에서 두차례에 걸쳐서 진도 5.8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이번 경주지진은 12일 두차례 강한 지진이 발생한 이래, 14일 오전 5시까지 수백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는데 총299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번 경주지진은 우리나라 기상관측 사상 최대규모의 지진이라고 하며건물에 균열이 생기고지붕이 날아가고 사람이 떨어져서 부상을 입는 등 지진피해규모도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재산피해가 1,035건이나 발생하는 등 재산피해도 상당히 크게 입었다고 한다.

 

 

여태까지 지진은 이웃나라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나라는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해왔는데, 아닌 밤중에 날벼락이라고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못지않은 대규모 강진이 발생하여 전국민을 경악과 충격속에 빠뜨리고 있는 중이다.

 

부상자가 22명이나 발생하고 재산피해가 1,000건이 넘게 발생하는 등 이번 경주지진을 계기로 더 이상 우리나라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진도 5.8이상의 큰지진이 발생하지 않아서, 지진에 대해서 안전하게 생각해왔으며,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기상재해를 더 위험하고 중요한 재난으로 판단해왔다. 이번 경주지역 지진의 진앙지는 경주시에서 남남서쪽 8km 지점이라고 한다.

 

이번 경주지진으로 발생한 피해를 상세하게 살펴보면, 부상자가 22명이라고 하며, 이중 16명의 부상자는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도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을 정도로 부상정도가 크다고 한다.

 

이번 경주지진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담장등이 넘어가는 바람에 다친 사람이 5명이나 된다고 하며, 계단에서 넘어진 부상자는 4, 대피과정에서 골절상을 당하는 사람이 5명이며, 2층에서 뛰어내리다가 부상당한 사람도 3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진도 5.8이나 되는 대규모지진이 발생한 것도 최초이지만, 이토록 지진으로 사람이 많이 다친 경우도 역대급이라고 한다.

 

 

이번 경주지진으로 재산피해도 상당히 많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1,035건의 재산피해 중 건물균열이 32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지붕파손이 312건이나 되며, 담장파손도 122건이며, 도로균열이 66건이 발생하였고, 차량파손은 33, 유리파손도 142건이나 발생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지진으로 이토록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것도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경주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도시는 울산으로, 울산에서 발생한 재산피해가 171건이나 되며, 경북은 108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부산은 26, 대구는 8건등 이번 경주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은 대부분 경북지역과 경남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경주지진으로 경주에 있는 문화재의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경주의 다보탑의 본탑은 이상없지만 난간석이 파손되었다고 하며, 첨성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고 한다.

 

헬기에서 바라본 경주지진의 진양지부근은 처참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야산위에서 쏟아져내린 흙더미가 건물과 사찰을 덮쳤다고 하며, 지붕과 담벼락이 날아가거나 파손되어 가옥들이 매우 흉물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을의 창고하나는 흔적없이 무너져버렸고, 콘크리이트 담장도 그대로 무너져내려버려 폐허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여기저기 마을의 기와지붕들이 수없이 날아가고 무너져버려서, 마을사람들이 지붕을 고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천년넘게 모진 풍파를 견뎌온 경주의 문화재의 일부도 이번 경주지진으로 파손되는 수모를 겪었다.

 

불국사 대웅전의 그토록 화려했던 기와지붕은 여러군대가 파손되어 흉물스럽게 변해버렸고, 첨성대옆 사당을 감싸는 옹벽도 지진의 충격으로 붕괴되어버렸다고 한다.

   

또한 이번 경주지진으로 지진진원지에서 27거리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의 1~4호기의 가동을 일시로 중단시켰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지진 때문에 원전의 가동이 멈춘 것은 사상 최초라고 한다.

 

그렇지만 월성원전의 가동을 중지한 것은 사고때문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가동중단 조치를 취한 것이기 때문에 큰 우려를 할 필용는 없다고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에 의하면, 한국의 모든 원자력발전소는 규모 6.5의 지진에 견뎌낼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되있다고 한다. 이번 경주지진은 규모 5.8의 지진인데, 규모 6.5지진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지진이라고 한다.

 

정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진도 5.8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진으로 인한 원전파손 등의 사고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고수준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일부전문가들은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보다 정밀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사고가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질 정도의 큰 지진은 진도 6이상의 지진이라고 하며, 진도 6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가옥이나 담장이 무너질 수 있으며, 커다란 건물도 큰 균열이 생기거나 일부가 파손되는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진도 6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사람이 죽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진으로 인한 위험의 한계선이 바로 진도 6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도가 5.8로 진도 6에 거의 육박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경주지진이 위험한 수준의 지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진도 6이상급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이제는 더 이상 우리나라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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