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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11 ‘동물농장’ 우리나라 최상위포식자, 담비 고라니사냥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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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한반도 최상위 맹수 담비 고리니 멧돼지 동영상, 사진

   

지금 우리나라에서 최상위 포식자는 어떤 동물일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한 최고의 육식동물은 어떤 맹수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192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산천에는 호랑이와 표범같은 맹수들이 우글거렸으며, 지금 유해조수인 멧돼지나 고라니같은 동물들은 호랑이와 표범의 좋은 먹이감 노릇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1930년대에 일제가 한반도의 해로운 짐승들을 처치한다는 명목으로 수많은 호랑이들과 표범을 모조리 사살해버렸다고 한다.

 

1930년경 일제가 자기나라의 엽사들을 데려와서, 백두대간등 한반도의 모든 산천을 돌면서, 맹수들은 모조리 도륙해버렸는데, 이 당시 호랑이 190마리가 사살되었고, 표범은 300마리 이상 사살되었으며, 늑대도 셀 수 없이 많이 사살되었다고 한다.

 

 

일제가 한반도의 해로운 유해조수를 없앤다는 명분을 붙여서 맹수들을 모두 사살했지만, 실제로는 태평양전쟁으로 전장에서 쓰이는 군수품들이 부족해지고 전비가 고갈되어가자, 일제는 한반도에 있는 호랑이가족과 표범가죽, 그리고 호랑이뼈와 살고기등을 팔아서, 전비에 보충하고자 했던 것이다.

 

아뭏튼 일제의 유해조수 소탕으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던 호랑이와 표범등 모든 맹수들이 다 사라져버렸고, 맹수들의 먹이감 노릇을 하던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초식동물은 상위 포식자들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왔다.

 

더 이상 천적이 없어진 한반도의 곳곳에는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초식동물들이 엄청난 양으로 늘어났는데, 게체수 조절이 불가해진 이들 초식동물들은 수시로 민가에 내려와서, 농작물을 망치거나 사람들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는 진짜 유해조수로 둔갑해버린 것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전국에서 멧돼지나 고라니가 수시로 출몰해서 농가나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데,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들의 상위포식자로 군림하던 호랑이나 표범같은 맹수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수시로 농가에 내려와서 농작물을 망쳐놓거나, 도시로 내려와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멧돼지의 횡포를 없애기 위해서는 호랑이나 표범을 대체할 수 있는 또다른 상위포식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TV동물농장’ 704회에서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맹수의 출현을 알리는 매우 획기적인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의 여러지역의 첩첩산속에서 고라니의 시체가 나무위에 메달려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표범이나 호랑이같은 맹수가 사라져버린 지금, 고라니를 사냥해서 나위가지 위에 걸어놓은 맹수가 어떤 맹수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이다.

 

경기도 하남시의 아주 깊숙한 산속에 있는 한 나무의 가지위에 동물사체가 걸려있는 것을 목격한 제보자는 깜짝 놀라 나머지, 관할 행정당국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달려가 관찰해보니, 2m 높이의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동물사체는 고라니였다고 한다.

 

그 고라니사체를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정밀하게 조사해보았는데, 그 고라니는 목뼈와 앞다리뼈, 뒷다리뼈가 심하게 골절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고라니의 살고니와 내장등은 맹수가 모두 먹었고, 뼈와 가죽껍데기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어떤 육식동물이 그 고라니를 공격해서, 고라니의 목과 두다리를 심하게 물어 골절시켜서, 죽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맹수는 먹다남은 고라니의 사체를 다른 동물이 손대지 못하도록, 2m 나뭇가지위에 걸어놓고 사라진 것이다.

 

과연 고라니성체 한마리를 손쉽게 물어죽이고, 나무위에 걸어놓은 맹수는 어떤 짐승일까?

우리 한반도에 아직도 그렇게 강하고 날렵한 맹수가 남아있었단 말인가?

 

일반적으로 표범이 사슴과의 동물을 즐겨 사냥해먹고는, 나뭇가지위에 올려놓는 습성이 있다. 현장의 상태를 보면 표범 같은 동물이 나타나서, 고라니를 사냥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일어나게 된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표범은 이미 멸종된 지 무척 오래되었기 때문에, 표범은 그대상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수렵단체 회원의 말에 의하면, 검독수리나 수리부엉이 같은 맹금류는 먹이감을 사냥해서 잡아먹고 난 후에, 그 남은 먹이를 나뭇가지 위에 올려놓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같이 고라니의 사체를 나무위에 걸어놓을 만한 동물은 검독수리나 수리부엉이밖에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렇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검독수리나 수리부엉이는 먹이감을 사냥해서, 나뭇가지가 아닌 평평한 땅바닥에서 먹는 습성을 지닌 동물이기 때문에, 수리부엉이나 검독수리도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할 수 있다.

 

  스라소니

 

사람키보다 더 높은 2m 높이의 나뭇가지위에 고라니의 사체를 올려놓은 맹수는, 과연 어떤 맹수인지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표범도 아니고, 독수리나 수리부엉이도 아니라면, 저 높은 나무위에 손쉽게 고라니를 사냥해서 올려놓았던 맹수는 그 실체를 파악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고라니의 사체를 나무위에 올려놓은 정도로, 힘쎄고 날렵한 맹수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표범이나 스라소니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표범은 1970년도에 경상남도 함안의 산속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후의 완전히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고, 스라소니도 북한지역에서 소수만이 남아있고 남한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강력한 후보자인 표범과 스라소니는 범인의 목록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범인은 한반도 먹이사슬에서 표범이나 스라소니보다 더 하위에 있는 더 작은 맹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표범

 

한반도의 작은 맹수에 속하는 너구리나 족제비 같은 동물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범인의 대상에 넣어서 생각해볼 수는 있다. 그렇지만 너구리는 2m 나위가지 위에 먹이감을 올려놓을 정도로, 나무를 잘 타지 못하기 때문에 제외된다.

 

족제비는 날렵한 사냥꾼이며, 나무를 잘 타기도 하지만, 족제비는 너무 작은 맹수라서, 고라니같은 큰 초식동물을 사냥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된다그런데 아주 중요한 한반도의 육식동물이 두 종류 남아있었다. 그 동물은 바로 삵과 담비라고 한다.

 

삵과 담비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전국의 산천에서 서식해왔던 육식동물로서, 초식동물의 사냥에 아주 뛰어난 실력과 스피드를 지닌 맹수로 유명하다.

삵과 담비야말로 한반도에서 너구리나 족제비를 능가하는 상위포식자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한반도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맹수라고 할 수 있다.

 

  삵

 

그렇다면 현단계에서 우리나라 생태계에서 최상위의 포식자라고 할 수 있는 동물인 삵이나 담비가 고라니를 나무위에 올려놓은 범인일지도 모른다. 2m 나위가지 위에 올려져있던 고라니의 무게는 5kg, 새끼고라니였다고 한다.

 

고라니를 나무위에 올려놓은 범인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최고의 포식자가 되는 셈이다.

 

그런데 다른 지역에서도 또다른 고라니사체가 나무위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남시 뿐만아니라 경북 의성, 오대산, 김천 지역에서도 산속의 나무위에서, 고라니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뿐만아니라 강원도 원주의 깊은산속에서도 나뭇가지위에 걸려있는 고라니사체가 또다시 발견되었다고 한다.

 

 

가장 최근에 강원도 원주의 산속에서 3m 높이의 나뭇가지위에 걸려있는 고라니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남시에서 발견된 경우보다 1m 더 높은 나뭇가지위에서 고라니사체가 발견되었는데, 이 고라니는 하남의 고라니보다 5kg이 더 나가는 10kg의 중형 고라니의 사체라고 한다.

 

도대체 어떤 맹수가 10kg이나 나가는 무거운 고라니를 잡아서 높은 나뭇가지 위에 올려놓았던 것일까?

고라니시체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런데 더욱 더 놀라운 것은 고라니사체가 발견된 지역에서 아주 가까운 장소에서 커다란 멧돼지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생태계에서 가장 사나운 동물인 멧돼지를 어떤 동물이 잡아먹고, 그 사체와 뼈조각들만 남겨놓았던 것이다.

 

, 고라니를 사냥해서 그 사체를 3m 나뭇가지 위에 올려놓은 그 맹수가 그 이튿날에 또다시 거대한 멧돼지를 사냥해서 잡아먹고는, 뼈조각과 껍질만 남겨놓았던 것이다. 

100kg은 족히 나가는 거대한 멧돼지를 사냥해서 잡아먹을 정도라면, 대형고양이과 동물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 호랑이나 표범 정도 되는 동물이나 멧돼지를 사냥할 수 있는 것이지, 아무나 사나운 멧돼지를 사냥할 수는 없는 일이다. 표범같은 맹수도 멧돼지를 사냥하다가 멧돼지의 날카로운 송곳니에 찔려서,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않게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아직도 거대한 멧돼지를 잡아먹을 정도의 커다란 고양이과 동물이 남아있다는 말인가?

표범인가, 아니면 시라소니인가? 의문이 점점 더 크게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디어 고라니와 멧돼지를 잡아먹은 범인 정체의 단서가 포착되었다고 한다.

 

동물농장제작진은 고라니 사체를 나무 위에 올려놓은 그 범인을 찾기위해서, 그 고라니 사체의 주변과 길목등 여러 곳에다 관찰카메라를 설치하고는, 잠복관찰을 시도했다고 한다.

3m의 나뭇가지 위에 고라니의 사체를 걸어둔 그 맹수는, 남은 고라니의 살고기를 먹기 위해, 반드시 되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나절의 시간이 흘러 한밤중이 되자, 숲속에서 길다란 어두운 색깔의 동물이 끔틀대면서 나타났다.

그 길다란 동물은 고라니사체가 걸려있는 나무에 도착하자, 곧바로 나무위로 올라가더니 게걸스럽게도 남아있는 고라니 살코기를 먹어치우는 게 아닌가?

 

그 의문의 동물은 바로 담비였다고 한다. 3m나 되는 높은 나뭇가지 위에 10kg이 넘는 고라니사체를 올려놓았던 범인은 바로 담비라고 한다. 

정말 충격적이고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덩치가 작달막한 담비가 어떻게 10kg이나 되는 고라니를 나무위로 끌고올라갈 수 있었으며, 더군다나 커다란 성채멧돼지를 잡아먹을 수가 있다는 말인가?

 

사실 그동안 제작진은 이와같이 고라니를 나무위에 올려놓고 멧돼지를 잡아먹은 동물이 아직도 남아있는 한국표범일 것으로 예상해왔다고 한다. 아직도 강원도 두메산골에서는 표범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표범이 그범인이라면, 제작진의 입장에서도 특종감이라서, 내심 큰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 범인이 표범이 아니라 작은동물인 담비라고 해서 적잫게 실망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담비는 고작 3~5kg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동물이다.

얼굴생김새는 아주 귀엽고, 이렇게 작은 체구의 담비가 어떻게 자신보다 훨씬 더 무거운 고라니를 물고서 3m높이의 나뭇가지 위에 걸어놓을 수가 있었을까?

그리고 그렇게 작은체구의 담비가 커다란 멧돼지까지 잡아먹었으니, 더욱 놀라운 일이었다.

 

고작 4kg의 작은 담비가 자신보다 3배나 무거운 고라니를 높은 나무위에 올려놓고, 자신보다 20배나 더 무거운 멧돼지를 사냥해서, 잡아먹었다고 하니 정말 믿어지지 않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한다.

 

동물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상위포식자로 군림하는 동물은 바로 담비와 삵이라고 한다. 현단계에서는 담비와 삵을 능가할 만한 동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현재시점에서는 담비와 삵이 한반도 생태계에서의 최고의 포식자의 위치에 있다고 한다.

 

 

겉으로 볼때에는 한없이 귀엽고 앙증맞은 담비이지만, 담비는 외모와는 전혀 다르게 날카로운 송곳니와 발톱을 가진 무시무시한 살육자라고 한다.

 

담비가 세 마리만 모이면, 거대한 멧돼지 한마리를 능숙하게 사냥한다고 한다. 담비는 세 마리가 함께 모여 집단사냥을 하기 때문에, 왠만한 고라니와 노루 같은 사슴과동물은 손쉽게 잡아먹는다고 한다.

또한 담비는 세마리가 합동작전을 펼쳐서, 중형급 멧돼지를 사냥해서 죽이는 모습도 관찰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작고 앙증맞을 정도로 귀여운 담비가 자신보다 몇십배 더 나가는 멧돼지를 사냥해서 잡아먹는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며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렇지만 담비가 멧돼지나 고라니를 사냥하는 모습은 우리나라 산천에서 종종 목격되는 흔한 현상이라고 한다.

 

 

담비는 한반도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동물이며, 우리생태계에서 최상위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는 맹수라고 한다.

호랑이가 사라진 굴에서 여우가 왕노릇한다더니, 정말 호랑이와 표범이 사라진 한반도에서, 담비가 최고의 포식자로서 행세를 하고있다고 한다.

 

담비는 몸길이 50cm 길이와 평균 3~5kg의 몸무게를 가진 족제비과 동물이며,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걸쳐서 3,000마리의 담비가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담비는 3마리 정도가 함께 무리지어 다니면서, 초식동물들을 사냥하게 잡아먹는다고 있다.

담비는 일반적으로 청설모, 다람쥐, 산토끼 같은 작은 동물을 사냥하지만, 세 마리 이상이 합동작면을 펼쳐서, 고라니나 멧돼지를 사냥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담비의 먹이사슬에서 고라니와 멧돼지가 차지하는 배율이 30%가 된다고 하니, 담비를 한반도 최상의 포식자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당분간 담비보다 더 크고 더 강한 맹수가 나오기는 힘든 상황인 만큼, 한반도에서 담비가 최고의 맹수이자, 최상위포식자로서 군림하는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크게 개체수가 늘어난 멧돼지와 고라니가 민가에 내려와서 농작물을 해치는 등 유해조수의 행패가 극에 달한 상황인데, 담비 같은 상위포식자가 출현해서 고라니 같은 유해조수를 잡아먹는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한반도 생테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담비나 삵 같은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상위포식자의 수가 더욱 증가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어차피 한반도의 고라니와 멧돼지의 게체수 조절은 인간이 아니라 담비나 삵같은 맹수들에게 맡겨놓아야 한다.

 

 

우리나라 최상위 포식자로 우뚝 솟아있는 담비가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라니와 멧돼지를 사냥함으로써, 게체수조절에 큰 기여를 해서, 사람이나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유해조수가 근절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담비 고라니사냥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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