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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무료강좌’ 이미지 사진에서 사람이나 그림 지우는 방법,

우리가 야외에 놀러가서 멋진 자연풍경이나 배경을 놓고, 디카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을 경우에, 그 배경사진에 간혹 다른 사람이 함께 찍히는 경우가 있다.

또는 멋진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해서 내사진을 찍었는데, 내 주변에 다른사람이 함께 찍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찍은 사진을 내컴퓨터에 저장해놓고 난 후에, 그 사진에서 함께 찍힌 다른사람을 지워야 할 필요가 생긴다.

그런데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특정 사람이나 물건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포토샵을 사용하면,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얼마든지 특정 사람이나 물건을 지우는 것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에 배경이미지에서 특정사람만 없애는 것은 포토샵 CS5을 사용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 포토샵을 이용해서 사진에서 특정 사람을 지우는 방법

포토샵을 이용해서, 별로 어렵지않게 사진의 배경이미지에서 특정한 사람의 이미지를 지울 수가 있다.

포토샵에 들어가서 ‘빠른선택 도구’와 ‘칠하기 도구’를 사용하면, 손쉽게 특정한 사람을 지울 수가 있다.

포토샵 CS5를 열어놓고서 교정하기 원하는 사진을 불러온다. 공원에서 찍은 사진인데, 잔디밭 위에 있는 두 여자 사진 중에서 오른쪽에 있는 내 여자친구 이미지는 그냥 놔두고, 왼쪽에 있는 여자이미지를 지우려고 한다.

포토샵의 왼쪽에 있는 도구상자에서 ‘빠른선택 도구’를 클릭한다.

‘빠른선택 도구’를 클릭한 상태에서, 해당사진에서 지우기를 원하는 여자이미지의 아래쪽끝에다 마우스포인터를 클릭한 상태에서, 그 여자이미지의 다른쪽부분으로 천천히 드래그해준다.

왼쪽에 있는 여자이미지를 지워줄 예정인데, 그 여자이미지의 엉덩이부분에서 마우스포인터를 클릭해서 천천히 다른부분까지 계속 끌어당겨주면, 그 여자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선택된 상태가 된다.

‘빠른 선택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지워주길 원하는 여자이미지를 선택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 여자 이미지를 한쪽끝부분에서 마우스로 끌어당기면 ‘실선상태’의 선택영역이 점차 다른 부분까지 확대되어 가고, 계속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여자이미지의 전체가 모두 선택상태로 되게 만든다.

이 작업의 포인트는 마우스 포인터를 아주 천천히 끌어당기는 것이 중요하다. 눈으로 직접 선택영역이 확대되는 것을 보면서, 작업하면 쉽게 여자 전체의 이미지를 선택할 수가 있다.

지워주길 원하는 왼쪽의 여자이미지 전체가  '실선상태' 즉, 선택된 상황이 되었다.

선택된 여자이미지 위에서 마우스오른쪽을 클릭하면, 바로가기메뉴(단축메뉴)가 나오는데, 단축메뉴에서 ‘칠’을 클릭한다.

단축메뉴에서 ‘칠’을 클릭하면, ‘칠’ 대화상자가 나타나는데, 칠 대화상자에서,

1에 ‘내용인식’을 선택하고 2에 ‘표준’을 선택하고, 3에 ‘100%’를 선택한 후에 ‘확인’을 클릭한다.

칠 대화상자로 작업한 후에, 선택된 여자이미지가 어느정도 지워졌고, 그 지워진 여자이미지 부분에는 주변의 풀이나 나무색깔이 대신 채워졌다.

이렇게 해당 이미지를 선택한 후에 ‘칠’도구를 이용하면, 지우기를 원하는 여자그림을 지워주면서 동시에, 주변에 있는 배경이미지 색상이 지워진 이미지부분에 대신 채워지는 것이다.

이제 포토샵의 상단에 있는 메뉴에서 ‘선택’을 클릭하고 ‘선택해제’를 클릭해서 선택을 해제시킨다.

지우고자 했던 왼쪽 여자이미지가 어느정도 잘 지워졌는데, 약간 디테일한 부분에서 오류가 조금 생겼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듯이 그림자부분이 지워져있고, 나무하단 부분에 희미하게 동그란 테두리가 남아있는데, 이 두부분은 ‘도장도구’를 사용하면 보정할 수가 있다.

이렇게 지워진 여자이미지의 두부분의 에러가 생긴 부분을 교정하기 위해서, ‘도구상자’의 ‘복제도장 도구’를 클릭한다.

‘복제도장 도구’는 A부분에 B부분의 이미지나 색상을 마치 ‘도장’으로 복제하는 것처럼 똑같은 이미지나 색상을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듯이 나무 밑의 길다란 그림자가 끊어져 있는데, ‘ALT’키를 누른 상태에서 그림자가 있는 부분에서 마우스를 클릭한 후에, 그림자가 끊어져있는 부분에서 마우스로 문질러주면, 먼저 마우스를 클릭한 그림자의 색상과 이미지가 나중에 문질러준 그 부분에 ‘도장’처럼 다시 그려지게 된다.

같은 방법으로 나무 하단의 오른쪽부분의 동그란 테두리도 ‘복제도장 도구’를 사용해서, 없애줄 수 있다.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의 작업을 위해서는 ‘돗보기 도구’를 클릭해서 이미지를 크게 확대해서 작업하면, 더욱 섬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지워진 부분의 색상이나 이미지가 잘못된 부분은 ‘복제도장 도구’를 사용해서, 문질러 줌으로써, 주변의 이미지와 조화가 되도록 맞춰주면 된다.

사진에서 사람 한명을 지우는 작업이 완료됐다. 원래 사진에서 공원의 풀밭 위에 두명의 여자가 서로 마주보고 앉아있었는데, 왼쪽에 있던 여자가 완벽하게 지워져서 없어졌다.

여자 한명을 포토샵을 이용해서 지우는 작업을 하고난 후에 이 사진을 다시 보니까, 처음부터 여자가 한명밖에 없었던 것처럼 감쪽같이 한 여성이 없어졌다.

흔적이 남아있던 디테일한 부분도 ‘복제도장 도구’를 이용해서 감쪽같이 제거해주어서, 이제 아주 깨끗하고 흔적도 없는 사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이처럼 내가 찍은 사진에서, 특정한 사람이나 특정한 대상을 지워주고 싶을 때에는, 포토샵의 ‘빠른선택 도구’와 ‘칠’ 그리고 ‘도장 도구’를 이용하면, 손쉽게 특정대상을 지우거나 사라지게 만들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