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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30 10년지기 친구 살해 생매장한 모자사건, 범인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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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친구를 생매장한 엽기살인사건, 피의자 이씨 모자 경찰체포

   

우리나라에서 10년지기 친구를 산채로 생매장한 사건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막가파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왜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112950대 여성 이씨(55)25세의 아들 박씨는 살인 및 시신유기혐의로 경찰에 의해 체포되고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이들 모자는 714일 이씨의 친구인 49세의 여성 A씨를 차로 유인해서,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후, 강원도 철원의 텃밭에다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들 모자로부터 살해당한 사람은 이씨의 10년지기 친구라고 하며, 더욱 놀라운 것은 어머니 이씨와 아들 박씨가 10년지기 친구를 산채로 텃밭에다 생매장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자신이 10년 동안 사귀어온 친한 친구를 산채로 암매장할 수 있었는지, 이들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정말 소름끼칠 따름입니다.

 

 

금년 3월에 연수구 동춘동에서 발생했던 초등학생 토막살해사건에 이어서, 또다시 잔혹한 엽기살인사건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피의자 이씨의 살해동기나 살해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55의 피의자 이씨의 주장에 의하면, 작년 6월달경에 이씨는 10년간 친구로 지내온 A씨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 A씨의 동거남이 사는 집에 들어가서,

A씨의 옷과 가방을 들고 나왔다고 하는데, 심부름을 시킨 A씨가 자신을 절도범으로 몰아서 경찰에 검거돼 처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씨는 자신에게 심부름을 시킨 A씨가 옷과 가방을 가져오라는 부탁을 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자신을 절도범으로 몰아서 처벌받게 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서 피해자 A씨의 살해를 결심하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이씨는 실제로 절도혐의로 기소되어서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피의자 이씨는 심부름을 해준 자신에게 도둑의 누명을 씌워서 처벌까지 받게한 A씨에 대한 보복으로, 그녀를 유인해 살해한 후 생매장했다는 것이랍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피의자 이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아직까지 그 진실이 확인되지 않고 있답니다.

설사 이같은 이씨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고작 벌금 100만원 때문에, 10년지기 친구를 생매장했다는 것은 결코 납득하기가 힘듭니다.

 

 

아무리 자신이 친구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10년동안이나 사귀어왔던 친구를 이같이 끔찍하고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했다는 것이 정말로 놀랍기만 하답니다.

 

이같이 엽기적인 살해사건이 발각될 수 있었던 것은, 한 사회복지사의 신고전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49세의 피해자 A씨는 기초수급대상자로 혼자서 살고 있었는데, 금년 810일경부터 사회복자사의 전화도 받지않고 연락이 두절됐다고 합니다.

거의 한달동안 연락이 완전 두절된 A씨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한 사회복지사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그때부터 수사에 착수하게 됐답니다.

 

그런데 단서는 숨진 A씨의 휴대폰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숨진 A씨의 휴대폰의 동선을 추적하던 중,

사고 당일 이씨의 아들 박씨의 렌트카의 동선이 피해자 A씨의 동선과 같은 지역으로 나왔으며, 경찰은 피의자 이씨와 아들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본격적인 수사를 벌였답니다.

 

 

경찰이 추궁을 하였지만 피의자 이씨와 아들 박씨는 자신들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고, 경찰의 출석요구도 거부했답니다.

경찰은 결국 1128일날 피의자 이씨와 별거중인 남편의 철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합니다.

 

그런데 경찰이 철원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남편 박씨는 위기감을 느꼈는지, 자신의 창고에서 목을 메어 자살하고 맙니다.

 

경찰의 압수수색에 남편 박씨가 자살하는 일이 발생하자, 경찰은 이들 가족에 대한 혐의에 대해 더욱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이후 경찰의 추궁이 계속 이어지자, 이씨 모자는 결국 피해자 A씨를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714일 이씨 모자는 친구 A씨를 자신들이 빌린 렌트카로 유인해서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여서 A씨를 잠들게 한 후, A씨를 강원도 철원에 있는 남편 박씨의 저택으로 데려가서, 텃밭을 파서 A씨를 산채로 생매장했다고 합니다.

 

 

이씨가 사주를 하고, 남편 박씨와 아들 박씨가 땅을 파서 잠들어 있는 A씨를 그대로 땅속에다 생매장하는 끔찍한 살해행각을 저질렀답니다.

이과정에서 아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생매장할 당시에 피의자 A씨의 숨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암매장당할 당시에 A씨는 분명 살아있는 상태였다고 하니, 정말 천인공노할 끔찍하고 잔악스러운 엽기살인행각이 아닐 수 없답니다.

 

피의자 이씨의 그릇된 판단 때문에, 친구를 살해했을 뿐만 아니라, 남편을 자살하게 만들고, 자신과 아들은 살인 및 시신유기죄로 체포되어 평생 옥살이할 운명에 처해지게 되었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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