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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08 달리다와 아랑 드롱의 ‘빠로레 빠로레’ 노래 듣기, 가사, 70년대 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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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인기샹송) 달리다와 알랭 들롱의 샹송노래 ‘Paroles Paroles(빠로레 빠로레)’ 동영상, 사진

  

오늘은 프랑스의 샹송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의 샹송이 인기를 끌었던 시기는 70년대라고 할 수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유독 70년대에 샹송이 크게 붐이 일어난 이유는 이시기에 프랑스의 유명가수들과 배우들의 활동이 두드려졌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70년대에 프랑스의 샹송이 대거 아시아와 우리나라에 유입되었기 때문인데, 특히 라디오의 FM음악방송에서 유독 샹송을 많이 틀어주었답니다.

 

그러니까 라디오의 FM음악방송이 우리나라의 샹송붐을 일으키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 시기에 어떤 샹송이들이 유행하였느냐 인데요.

7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샹송은 제법 많이 있답니다.


 

프랑스의 국민가수 에디뜨 피아프의 노래들을 시발로 해서,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실비 바르탕의 시바의 여왕 등 여러 유명가수들의 샹송들이 70년대의 한국젊은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우리의 가슴을 적시는 아주 매혹적인 샹송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의 샹송가수 달리다와 미남배우 아랑 드롱이 함께 부른 샹송 빠로레 빠로레’(Paroles Paroles)입니다.


 

1970년대 중반 빠로레 빠로레’(Paroles Paroles)는 젊은이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답니다.

많은 FM음악방송에서 샹송 빠로레 빠로레를 경쟁적으로 틀어주었고, 불어인데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기까지 했답니다.

 

샹송 빠로레 빠로레가 우리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그 이유는 프랑스출신 세계적인 샹송가수 달리다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랑 드롱의 달콤한 속삭임 때문이랍니다.


 

1973년도에 프랑스의 샹송가수 달리다와 미남배우 아랑 드롱이 서로 의기투합해, ‘빠로레 빠로레를 발표하였는데, 유럽과 아시아에서 엄청나게 히트를 쳤으며, 일본을 통해서 우리나라에도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샹송 빠로레 빠로레에서 달리다의 부드럽고 촉촉한 목소리가 듣는 사람의 가슴속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면서, 무한한 감동과 환희를 안겨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미남 영화배우 아랑 드롱의 사랑을 고백하는 부드러운 말이 매우 달콤한 속삭임처럼 들리면서, 수많은 여심들을 뒤흔들어 버렸을 정도인데요.

그래서 노래의 제목 ‘Paroles’달콤한 속삭임이라는 의미로 번역하고 있답니다. 마치 아랑 드롱의 사랑의 말이 달콤한 속삭임처럼 들리기 때문이지요.


 

샹송 ‘Paroles’(빠로레)는 달리다의 매혹적인 가창력과 아랑 드롱의 달콤한 더빙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면서, 무척 감미로운 멜로디로 우리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의 파문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샹송입니다.

 

Paroles(빠로레)의 원래 뜻은 프랑스어로 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이 노래속에서는 남자의 달콤한 속삭임이란 의미를 풍기고 있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계속 사랑한다고 달콤하게 속삭이고 있지만, 여자는 남자의 사랑의 속삭임을 그냥 공허한 거짓말로 생각하고 있다는 내용이랍니다.

 

빠로레를 부른 가수는 달리다라는 유럽에서는 매우 인기 좋은 샹송가수랍니다.

달리다는 원래 미스이집트 미인대회 출신인데, 프랑스로 건너와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샹송가수로 크게 성공했던 인물이지요.


 

달리다는 천국의 계단밤비노를 발표해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유럽에서 실력있는 샹송가수로 공인받았던 샹송가수랍니다.

 

달리다가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전성기시절인 73년도에 프랑스의 최고의 미남배우 알랭 들롱과 의기투합해서 취입한 노래가 빠로레 빠로레인데, 당시 프랑스를 넘어 유럽과 호주,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빠로레 빠로레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진 않았지만, 달리다 노래에 맞춰서 더빙을 했던 아랑 드롱은 70년대 유럽을 대표하는 만인의 연인이자, 최고의 미남배우로 유명한 인물이지요.

 

아랑 드롱은 영화 태양은 가득히암흑가의 두사람’ ‘시실리안’ ‘볼사리노등 범죄스릴러영화에서 냉혹하고 반항아적인 이미지와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유럽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미남배우랍니다.



특히 아랑 드롱은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서 신분상승을 꿈꾸는 냉혹한 살인마의 반항아적인 카리스마와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서 큰 찬사를 받았고, 영화는 흥행에도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지요.

 

아랑 드롱이 출연한 영화들은 남녀간의 애정을 다루는 로맨스영화가 아닌, 폭력과 스릴과 범죄가 난무하는 냉혹한 범죄갱단 영화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영화들에서도 아랑 드롱의 고뇌하는 고독한 미남자로서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세계의 수많은 여성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답니다.

 

70년대의 미남배우라고 하면, 아랑 드롱이 제일 먼저 떠오를 정도로 아랑 드롱은 7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미남배우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요.

잘생긴 외모만큼 여자연예인들과도 많은 스캔들을 일으킨 것으로도 유명하지요.



 

아랑 드롱은 60, 70년대의 인기여배우였던 로미 슈나이더와 첫번째 결혼을 하였고, 몇 년 후에 이혼한 후 영화배우인 미모의 나탈리 드롱과 두 번째 결혼을 해서, 아들까지 낳고 잘 살다가 5년 만에 이혼하고

1990년 미스유니버시티 출신인 네덜란드의 로잘리 반 브레멘과 세번째 결혼을 해서, 아들과 딸 등 두자녀를 낳고 금슬좋게 잘 살았지만, 2000년대 중반 결국 이혼하고 말았지요.

 

이렇게 아랑 드롱은 총 세번의 결혼과 세번의 이혼을 반복했다고 알려졌지요.


아랑 드롱은 세 번의 결혼이외에도 당대에 인기 높았던 여자연예인들과 많은 염문을 뿌리고 다닌 것으로 유명하지요.

브리지드 바르도, 미래이유 다르코, 파트리샤 카스와도 심심찮게 스캔들을 일으켰던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아랑 드롱이 볼사리노암흑가의 두사람을 찍으면서, 큰 인기를 누렸던 인기절정의 시

기에

유럽에서 샹송가수로 역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달리다가 함께 듀엣으로 샹송 빠로레 빠로레를 발표해서 크게 히트쳤고, 두사람은 이 노래를 계기로 더욱더 유명해졌답니다.


 

샹송 빠로레 빠로레는 몇 년 전에 무릎팍도사에 나왔던 예지원이 이 노래를 멋지게 불러서, 더욱 유명해졌답니다.

예지원이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샹송 빠로레 빠로레로 불러서, 7080세대는 달콤한 옛추억의 향수를 즐길 수가 있었고, 신세대층들은 샹송 빠로레 빠로레의 매력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예지원은 몇 년 후 런닝맨에 출연해서 또다시 빠로레 빠로레를 불러서, 주위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는데, 그녀가 얼마나 이 노래를 좋아하는지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예지원은 과거 한 때 프랑스의 샹송의 매력에 푹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 자신도 멋진 샹송가수가 되고 싶어서 프랑스어10개월이나 공부했던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예지원은 열광적인 샹송매니아라고 하는데, 특히 샹송 빠로레 빠로레는 예지원이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18번곡이라고 합니다.


 

그럼 7080세대들이 좋아했던 샹송명곡 빠로레 빠로레를 달리다와 알랭 들롱의 버전으로 들어보도록 하지요!

  

 

빠로레 빠로레의 프랑스 샹송버전 (달리다와 아랑 드롱의 노래 73)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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