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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02 최순실 검찰 긴급체포와 구속영장, 피의자 혐의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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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게이트국정농단 최순실 검찰수사와 혐의 모두 부인, 안종범 전정책수석 소환

 

최순실게이트로 국내에서 시끄러워지자, 금년 93일 독일로 출국했던 최순실이 홀연히 1030일날 2달여만에 한국으로 귀국했다.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귀국한지 하루가 지난 1031일 오후 3시에 최순실을 피의자신분으로 전격 체포했고, 최순실에 대한 본격적인 심문에 착수했다고 한다.

 

최순실은 독일에서 자신의 딸 정유라와 함께 지내다가, 갑자기 사전예고도 없이 한국으로 전격 귀국한 것인데, 30일날 귀국한 최순실씨는 경호인 4명의 경호를 받으면서 귀가했으며, 최순실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변호인은 최순실씨가 몸을 추스를 수 있는 하루정도의 시간여유를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검찰은 최순실에게 하루의 시간여유를 준 다음날인 1031일날 최순실을 검거해서, 서울중앙지검에서 15시간에 이르는 고강도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최순실게이트 사건으로 인해서, 전국민이 엄청난 멘탈붕괴에 빠져있는 중이다.

국가기관이나 국가에 어떠한 직함도 없는 최순실이라는 개인이 대통령의 연설문을 마음대로 뜯어고치고, 장관들 임명을 좌지우지하는 등 국정을 제멋대로 농단해왔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국민들은 멘탈붕괴에 빠졌고, 엄청난 분노감에 사로잡혀 있는 중이다.

 

국민의 안위와 권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국정을 어떻게 국가에 아무런 직함도 없는 한 개인인 최순실이가 제멋대로 농단하고 전횡할 수 있단 말인가?

 

국가기관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최순실은 박근혜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친분을 내세워서, 국정을 제멋대로 농단하고, 장차관들의 임명을 좌지우지해왔고, 엄청난 권력을 행사해왔다고 한다.

 

 

최순실은 자신의 딸 정유라에게 낮은 점수를 매긴 승마협회에 대한 조사문제로 인해, 문화채육부장관과 국장, 과장까지 해임시키는 전횡을 일삼았을 정도이다.

 

정부에 아무런 직함도 없는 한 개인(최순실)이 한나라의 장관뿐만 아니라, 국장,과장까지 자신의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해임시키게 만들었는데, 이것은 법치주의사회에서, 민주주의사회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최순실 때문에, 우리나라가 다시 중세 봉건시대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고 있다.

국가에 아무런 직함도 없는 한 개인이 장관들 임명을 제멋대로 좌지우지하고, 국정을 제멋대로 농단하고 전횡을 일삼고 있는데, 이것은 박근혜대통령의 비호가 없으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최순실이 일으킨 부정은 한마디로 말하면, 전형적인 권력형비리라고 할 수 있다. 최순실은 작년 하반기에 설립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에, 수많은 대기업들에게 압력을 넣어서, 엄청난 액수의 기부금을 거둬들였다고 한다.

 

최순실은 자신이 총재로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을 핑계로 수많은 대기업들에게 774억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하며, 이과정에서 대기업에들에게 박대통령의 이름을 팔고, 엄청난 압력을 행사했다고 한다.

 

 

대기업들이 최순실이 뭐가 예뻐서 800여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돈을 기부할 수 있겠는가? 최순실이 대통령의 이름을 팔고 압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대기업들이 어쩔 수 없이 압력에 굴복해서 800억원의 기부금을 기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을 위해서 모금한 기부금 중 일부를 최순실이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사고있는 중이다.

 

이번에 검찰이 우리나라에 귀국한 최순실을 전격 체포한 것은, '강제 모금'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자금을 최순실이가 유용했다는 혐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은 자신이 직접 경영하는 더블루케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서 조성했던 자금을 자신이 운영하는 더블루케이회사로 빼돌리기 위한 시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중이다.

 

쉽게 말하면, 최순실은 작년하반기에 두 개의 공익재단을 설립하면서, 그 설립자금을 대기업들을 상대로 강제로 모금했는데, 그 모금한 자금을 개인적으로 횡령했다는 것이다.

 

최순실의 재산은 35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렇게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최순실은 대기업을 운영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거액의 재산을 모을 수 있었을까?

 

 

과거에도 최순실은 자신의 아버지인 최태민과 함께 박근혜가 이사장으로 있던 육영재단의 운영에 개입하고 관여해서, 엄청난 전횡을 일으켰다고 한다.

 

육영재단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최씨부녀는 육영재단의 운영에 깊숙이 개입해서, 육영재단의 자산이나 운영자금을 유용 내지는 횡령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는데, 결국 이 최씨부녀의 전횡과 횡령 때문에, 박근혜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고 동생 박근령으로 이사장직이 교체되기까지 했다.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목사는 70년대 중반경에 박근혜에게 접근해서, 구국봉사단과 한마음운동회 등을 만들어서,

박근혜를 총재로 앉히고 대기업들로부터 엄청난 자금을 거둬들였다고 하며, 이 과정에서 최태민목사는 엄청난 액수의 공금을 횡령하고 유용을 일삼았다고 한다.

 

최태민목사는 유명한 사기꾼출신의 사이비교주인데, 70년말까지 총 44건의 사기횡령등의 범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으며,

부녀자 성희롱과 성폭행이 12건이 이를 정도로 전형적인 사기꾼이자 난봉꾼이었는데, 박씨의 비호를 받아서 처벌받지않는 기적을 일궤낸 행운아이다.

 

이렇게 최태민목사가 살아생전에 횡령한 엄청난 액수의 돈은 자신의 딸 최순실등 자녀들에게 상속되었고, 현재 최씨일가가 보유한 재산은 1200억이 넘는다고 알려져있다.

 

대기업의 총수도 아니고 한 개인이 이렇게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한사람의 비호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 최태민목사가 했던 방법을 그의 딸 최순실이가 그대로 물려받아서, 그녀 또한 대기업들을 압박해서 774억원의 자금을 거둬들였으며, 그돈 중 상당액을 유용(횡령)해버린 것이다.

 

 

딸 최순실은 어쩌면 아버지이자, 전형적인 사기꾼인 최태민목사를 그렇게 똑같이 따라할 수 있는지, 정말 기가 막힐 뿐이다. 

최순실은 대통령의 연설문은 제멋대로 뜯어고치고, 국정을 농단하고 전횡을 일삼은 것 뿐만아니라, 공익재단자금을 횡령하는 등 권력형 비리와 부정축재까지 일으켰다.

 

21세기 법치주의국가이자, 민주주의국가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은 일이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최순실일가의 이런 전횡과 부정축재의 뒤에는 항상 박근혜대통령의 비호가 있어왔다.

 

최순실이가 이렇게 온갖 전횡과 권력형 비리를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신과 친분관계에 있는 박대통령의 비호가 없었다면, 결코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최순실을 권력서열 1순위라고 말하기도 한다. 최순실이가 대통령을 뒤에서 쥐락펴락하기 때문에, 오히려 최순실이 권력서열 1위라고 하는 것이다.

 

최순실의 비리의혹은 이 뿐만이 아니라고 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도 최순실이 찍어놓은 주요한 먹이감 중 하나라고 한다.

최순실은 8조원대에 이르는 평창동계올림픽 사업에 있어서, 케릭터사업과 문화콘텐츠사업 등 알짜베기사업들을 국가로부터 인가받아서 진행하고 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케릭터사업이나 연계사업은 그 수익만해도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에 이른다고 하며,

그 알짜베기시업까지도 박근혜대통령의 든든한 비호를 받고있는 최순실이가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실제로 사업에 참여해왔다고 한다. 

 

이처럼 최순실은 박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서, 돈이 되는 국가와 연계된 문화사업이나 콘텐츠사업을 자기가 따내거나, 각종 잇권사업에 개입함으로써, 오늘날 수백억원대의 자산가로 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최순실은 박근혜대통령과의 친분관계를 이용해서, 온갖 권력형비리를 저지르고, 국정을 농단하고 전국민을 우롱해왔다.   

이제 국민여론이 엄청나게 분노하고 들끓게 되자, 등떠밀려서 수사에 나서고 있는 검찰이 과연 최순실을 어떻게 심문하고, 수사해나갈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이 대통령의 눈치를 보고, 청와대의 압력에 굴복하면, 최순실수사는 속빈 강정같은 껍데기수사로 전락하게 되고, 검찰이 국민의 눈치를 보고 국민여론에 굴복한다면, 최순실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

 

최순실은 31일 오후 감색코트를 입고 검정색 모자를 눌러쓰고 검찰청에 출두했는데, 인파에 밀려서 벗겨진 최순실의 구두는 가격이 72만원하는 최고 명품구두로 알려졌다.

 

1031일 오후, 검찰청에 출석할 당시에, 기자가 묻는 질문에 대해 최순실은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는 듯한 말을 했었다.

 

그런데 검찰청 조사실로 들어가 심문을 받는 최순실은 검찰이 제시한 대부분의 혐의점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검찰로부터 고강도 수사를 받고있는 최순실은 검찰이 제기하고 있는 혐의점 대부분을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정과 대기업들의 기부금 모금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냐는 의혹에 대해 최순실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자신의 측근이었던 고영태씨와 이성한 전미르재단 사무총장이 폭로했던 내용에 대해서도, 최순실을 그들이 악의적으로 자신을 음해하는 거짓말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검찰은 지금까지 확보된 주변인들의 진술, 증거등을 제시하면서, 최순실을 심문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최순실은 1일 하루종일 조사를 받고서, 검찰에서 밤샘조사를 제안하자, 이를 거부하고 구치소로 다시 돌아갔다고 한다.

 

피의자를 긴급체포할 경우, 48시간을 넘길 수 없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2일 중으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최순실씨가 자신에 대한 혐의점들을 전면 부인하고 있어서,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종범 청와대 전정책조정수석도 2일날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다고 한다. 이승철 전경련부회장이 안 전 정책조정수석이 모금을 하도록 시켰다고 진술을 했기 때문이다.

안 전 정책조정수석은 미르재단 설립과정에서, SK에게 80억원을 모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청와대와 최순실간의 연결고리역할을 했던 핵심인물이며,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설립에 최순실과 함께 깊숙이 관여해왔던 인물이라고 한다.

 

최순실에 대한 수사는 박대통령과도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현정권하에서 과연 재대로된 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지, 그리고 재판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이다.

   

야권에서 주장하는 특검을 통해서 좀 더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검찰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박대통령이나 청와대의 압력이나 방해공작이 일어난다면, 검찰수사는 난관에 봉착될 것이고, 최순실의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확보에도 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정식재판이 실시된다면, 재판에서는 최순실의 범행을 객관적으로 증거할 수 있는 증거자료들을 확보해야만 최순실의 유죄판결을 이끌어낼 수가 있을 것이다.

유능한 특별검사를 선임해서, 보다 과학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실시해서, 최순실이가 저질러왔던 모든 권력형 비리와 부정축재, 국가권력남용의 죄들이 낱낱이 밝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민들은 최순실수사와 재판이 공정하게 치러지는지, 끝까지 지켜보고 관심을 가질 것이다.

최순실이가 저지른 권력형 비리와 남용의 죄를 한가지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단죄해서, 최순실의 부정으로 축재한 재산까지 전부 다 몰수했으면 하는 것이 국민들의 바램인 것이다.

 

 

최순실 검찰출두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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