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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24 진돗개 vs 호랑이 싸움(실험) 동영상 설화, 우리나라 토종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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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진돗개와 호랑이의 싸움 설화이야기와 대면 실험

 

우라나라의 토종개로서 가장 용맹하고 민첩하며 영리하기 이를 데 없는 진돗개는 정말 싸움을 잘하는 개일까?

진돗개는 우리나라의 명견으로서 영리할 뿐만 아니라 민첩하고 싸움도 잘해서 옛날부터 방범견으로 많이들 키우고 있는 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속담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 속담의 하룻강아지가 바로 우리의 토종견 진돗개를 가르키는 말이라고 한다.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된 강아지가 어떻게 호랑이를 무서워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결코 말이 되지 않는 속담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원래의 속담은 하릅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라고 한다. ‘하룻강아지가 아니라 하릅강아지가 속담의 원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하릅강아지1년된 강아지를 의미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속담의 의미는 1년생이 된 강아지가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개가 한살이 되면 덩치도 어느정도 커지고 눈치도 있어서 알만큼 아는 나이라서, 호랑이의 의미를 잘 알 수 있는 상태인데, 과연 1년생이 된 강아지들이 정말로 범이 무서운 줄 모를까?

 

 

동물농장의 제작진이 1년생이 된 여러 종류의 개들은 대상으로 호랑이의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 지, 실험에 착수했다고 한다.

 

한살된 열 마리의 강아지들을 데려와서 호랑이와 맞상대하는 실험에 착수했다고 하는데, 골든 리트리버,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시츄, 코카스파니엘, 진돗개 등 태어난 지 1년된 강아지를 대상으로 실험실에서 호랑이와 대면하는 실험을 실시했다고 한다.

 

그런데 진짜 호랑이를 데려와서 강아지들과 대면시킨다면, 자칫하면 호랑이가 강아지들을 잡아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진짜 호랑이 대신 호랑이모형을 만들어놓고 그 호랑이모형에 호라이냄새가 나도록 호랑이대변을 잔뜩 묻혀놓았다.

호랑이변을 묻혀놓아서 호랑이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호랑이모형을 각각의 한 살된 강아지 앞에 놓고 그 반응을 살펴보았다고 한다.

 

제일 먼저 사교성이 아주 좋은 1살된 코카스파니엘을 대상으로 실험에 나섰는데, 호랑이 포효소리를 틀어놓고 호랑이냄새가 잔득 배긴 호랑이모형을 들이대니까,

넉살좋다던 1살된 코카스파니엘은 잔득 겁을 집어먹고 구석으로 피해버렸는데, 호랑이모형이 다시 다가가자 깨~갱 소리를 내면서 혼비백산해서 달아나버렸다고 한다.

 

 

두번째 실험참가견인 1살된 말티즈는 호랑이모형을 보자마자 걸음아 나살려라고 실험시간 내내 도망만 다녔다고 한다.

 

 

세번재 실험참가견인 1살된 골든 리트리버는 참가견 중 덩치가 가장 큰 개이며, 겁이 없기로 유명한 개이기 때문에 좀 다른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했다.

 

 

그런데 덩치가 크고 배짱도 좋은 골든 리트리버 앞에서 호랑이 포효소리를 들려주고 호랑이모형을 보여주자, 처음에는 호랑이모형 쪽으로 다가오던 골든 리트리버는 호랑이냄새를 맡자마자, 무서운 맹수란 걸 알았는지 곧바로 달아나버렸다고 한다.

 

 

골든 리트리버는 단지 호랑이냄새만을 맡았을 뿐인데도, 호랑이가 두려운 상대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고 필사적으로 달아나버렸으며, 호랑이가 무서워서 스튜디오를 무려 세바퀴나 돌았다고 한다.

 

스튜디어벽에 가로막혀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자, 주인의 뒤로 가서 숨기까지 했다. 무서운 호랑이를 만나서 주인을 지켜주기는 커녕,

오히려 주인 뒤에 숨어서 주인을 방패삼아 저 혼자서만 살려고 하는 골든 리트리버를 보고 참담하다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이처럼 실험에 참가한 9마리의 한 살 된 개들은 모두다 호랑이의 포효소리를 듣고 호랑이의 냄새만 맡은 상태에서도, 엄청난 두려움을 느끼고 전부 도망쳐버렸다고 한다.

대부분의 개들은 단지 호랑이의 변냄새를 맡은 상태에서도, 이 동물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를 본능적으로 감지해냈던 것이다.

 

 

호랑이냄새만 맡고 1년생 개들이 다 도망가고, 이제 마지막 남은 한마리 강아지가 바로 우리의 토종견 진돗개이다.

 

우리의 토종견 진돗개는 과연 호랑이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 다른 개들처럼 도망치는 건 아닐까? 우리의 진돗개는 다른 개들과 달리 그 포스부터 매우 당당했다고 한다.

호랑이변냄새가 나는 호랑이모형이 앞으로 다가오자, 진돗개 백구는 두귀를 쫑긋새우더니, 호랑이를 똑바로 노려보았다고 한다.

 

 

호랑이포효소리가 들려오고 호랑이모형이 다가오자, 처음에는 깜짝 놀랐던 진돗개는 이내 전열을 가다듬고, 호랑이모형을 항해서 맹렬히 짖어댔다고 한다.

다른 9마리의 개들이 모두 냄새만 맡고 도망쳐버렸는데, 진돗개는 호랑이모형을 똑바로 노려보면서 아주 맹렬하게 짖어댔으며, 전혀 겁먹지 않고 짖고 또 짖어댔다고 한다.

 

호랑이모형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진돗개 백구는 전혀 겁을 먹지 않고 더욱 사납게 짖어댔다고 한다.

무섭게 두눈을 부릅뜨고 호랑이모형을 향해서 맹렬히 짖어대는 진돗개 백구는 겁을 먹기는커녕, 완전히 호랑이모형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차하면 바로 달려들어서 목줄을 물어뜯을 기세로, 진돗개는 끝가지 당당히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비록 실제호랑이가 아닌 호랑이모형이라고 하지만, 진짜 호랑이포효소리를 들려주고 호랑이변 냄새를 나는 모조호랑이는 다른 아홉 마리의 개들이 모두 질겁을 하고 도망쳐버리게 만들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우리의 토종견 진돗개만이 겁을 먹지도 않았고 도망가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곧바로 달려들어 호랑이모형을 공격하겠다는 테세로 맹렬하게 짖어대면서 끝까지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실험에 참가한 10마리의 개들 중에서 9마리의 개들은 모두 도망쳤지만, 유일하게 우리의 토종견 진돗개만이 호랑이에게 당당하게 맛섰다고 한다.

 

그렇다면 속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에서 호랑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한살된 용감한 강아지는 바로 우리의 토종견 진돗개를 의미한다는 것이 실험결과로 확인된 셈이다.

 

 

따라서 이속담은 말도 안되는 속담처럼 느껴졌지만, 실제로 우리의 조상들은 오래전부터 진돗개의 용맹성과 배짱을 높이 사서, 호랑이에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용감한 개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실험에서는 진돗개가 호랑이모형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진돗개가 실제호랑이를 만나도 저렇게 당당하고 용감하게 대적할 수 있을까?

이번에는 진짜호랑이 앞에서 진돗개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실험을 실시했다고 한다.

 

한방에는 한살된 진돗개를 두고, 바로 옆방에는 한살된 호랑이 세마리를 두었고, 두방의 사이에는 유리로된 벽으로 막혀있는 상황이다.

 

유리의 커튼이 겯혀지고 유리너머로 호랑이의 모습이 나타나자, 진돗개는 처음에는 약간 놀란 듯이 벽에 붙어서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사태파악을 한 후에, 진돗개는 세 마리의 호랑이를 향해서 크게 짖어댔고, 잠시후에 풍산개 한 마리마저 합류하자 호랑이들을 향해서 맹렬하게 짖어댔다고 한다.

 

 

아까는 호랑이냄새가 배긴 호랑이모형이었지만, 지금은 진짜호랑이 세 마리와 대면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중간에 유리벽으로 가로막혀 있지만 ~

 

진돗개는 유리벽 앞으로 다가서서 호랑이에게 맹렬하게 짖어대자 오히려 호랑이들이 겁을 먹고 뒤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세 마리의 호랑이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겁먹지도 않고, 당장이라도 공격하겠다는 자세로 당당하게 호랑이에게 맞서고 있는 진돗개의 모습에서 최고의 명견다운 당당한 포스가 느껴지기까지 한다.

  

진돗개 대 호랑이의 싸움 설화이야기

 

국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성·속초지역의 설화집을 보면, 그지역 주민들간에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가 있는데,

진돗개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간 주인앞으로 갑자기 호랑이가 한마리가 나타나서 주인에게 위협을 가하자, 곁에 있던 진돗개가 호랑이에게 달려들어 호랑이의 머리를 물어서 쫒아버리고, 주인을 살렸다는 내용이 실려있다고 한다.

 

이 설화집은 오래전부터 주민들간에 전승되어 내려오는 전승설화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23kg의 진돗개가 200kg이 넘는 호랑이와 싸워서 이길 확률은 별로 없지만, 아무리 무서운 호랑이가 나타난다고 해도,

자신의 주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에는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가지 않고, 주인을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끝까지 호랑이와 싸움을 벌이는 진돗개의 충성심과 용맹성을 찬양하는 의미의 설화라고 판단된다.

 

 

이렇게 호랑이와 싸워서 주인을 구해냈다는 설화를 만들어냈을 정도로, 진돗개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그 용맹성과 충성심을 높이 사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진돗개의 용맹성은 이미 옛날 오래전부터 그 명성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조선시대에 우리나라를 침략해 들어왔던 일본 왜군들은 13만 대군을 거느리고 노도와 같이 한반도에서 북진을 거듭해서 한성을 점령했는데,

한성점령의 기념으로 한성에서 잡은 커다란 호랑이를 일본에 있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헌납하기로 했다고 한다.

 

일본왜선 갑판 한쪽에 우리를 만들어서 호랑이를 가둬놓고서, 일본으로 향하던 중 왜장은 호랑이가 굶주려서 잘못 될까봐 염려한 나머지, 한국에서 잡은 진돗개 2마리를 호랑이 먹이감으로 우리안에 넣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다음날 호랑이 우리안을 들여다본 왜장은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한다. 호랑이우리 안에는 호랑이는 전혀 보이지않고 먹이로 넣어준 진돗개 두 마리만 멀뚱멀뚱 서있었다고 한다.

 

혹시 호랑이가 우리를 탈출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한 왜장은 부하들을 시켜서 배를 샅샅이 뒤졌지만, 호랑이는 결코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잃어버렸다고 판단한 호랑이를 전혀 예상치못한 곳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호랑이우리 속에서 두마리의 진돗개 커다란 뼛조각을 핥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뼈가 바로 호랑이의 뼈라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먹이감으로 주었던 두 마리의 진돗개들이 거꾸로 호랑이를 잡아먹었던 것이다.

믿겨지지 않는 엄청난 사실을 확인한 왜장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그 왜장은 그때부터 진돗개의 용맹성과 우수성을 높이 사게 되었고, 일본에 도착한 뒤 호랑이를 잡아먹은 이 용감한 진돗개를 일본에서 번성시킬 계획으로, 집중적으로 사육했다고 한다.

 

일본왜장이 두마리의 진돗개를 지극정성으로 관리하고 사육해서 일본전역에 이 개들의 후손들이 크게 번창하게 되었는데, 오늘날 일본의 가장 유명한 명견인 아키다견이 바로 일본왜장이 데리고 간 진돗개의 후손이라고 한다.

, 호랑이를 잡아먹은 두 마리의 진돗개들이 일본에서 후손을 낳고 그 후손들이 번성해서 오늘날 일본의 명견 아키다견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의 하룻강아지는 바로 호랑이 앞에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자신의 주인을 지켜주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호랑이에게 당당하게 맞섰던 용맹스러운 진돗개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진짜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강아지는 분명히 있었다, 그 하룻강아지는 바로 우리의 토종견 진돗개인 것이다.

 

 

이렇게 진돗개에 관련되어 그 용맹성을 찬양하는 설화들은 예로부터 많이 전해져내려오고 있다.

이러한 설화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진돗개는 실제로 호랑이와 맞선 상태에서 주인의 목숨을 구해주기 위해서,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맞서서 투쟁했다는 진돗개의 명성이 결코 거짓이 아닌 실제상황이었음을 실험을 통해서 증명되었다고 본다.

 

그만큼 우리의 영원한 토종견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호랑이를 보고도 맞설 줄 아는 용감하고 투지가 뛰어난 개라는 것을 실감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 진돗개의 명성이 세계에 퍼져나가서 외국에서도 진돗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하며, 미국에서는 미국경찰들과 함께 순찰을 도는 방범견으로 우리진돗개들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진돗개 싸움실험 동영상

 

 

 

 

 

 

진돗개 멧돼지싸움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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