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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24 중국 한류금지령과 한류스타 출연금지, 사드배치보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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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류금지령, ‘한한령이유는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조치

 

앞으로 중국에서 한국연예인들이 활동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정부가 지방의 각 방송국에 한국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방송을 금지하라는 한한령을 하달했다고 한다.

중국이 한반도의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조치로 한류금지령을 내렸다는 것이다.

 

중국은 금년 7월에 한국과 미국이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하였을 때, 강력하게 반발했고 사드배치의 철회를 요구했었다.

중국은 한반도의 사드배치가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중국의 안보이익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면서 강하게 반대해왔다.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의 사드배치가 중국과는 무관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하기 방어용무기라고 설명하면서, 중국의 반발을 무마시키려고 해왔다.

 

 

그렇지만 중국 동부지역의 대부분의 군사기지와 미사일기지의 움직임을 샅샅이 탐지해낼 수 있는 사드시스템이 결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무기시스템임을 중국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한반도의 사드배치를 극렬하게 반대해온 것이다.

 

그런대 1116일 한국과 미국간에 사드배치 지역까지 최종적으로 확정함으로써, 한반도의 사드배치는 이제는 기정사실화되어 버렸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간 것이다.

한미양국은 경북 성주군에 있는 롯데골프장 부지를 사드배치 지역으로 최종 확정했고, 이제 한반도 사드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게 되었다.

 

중국은 한반도에서 사드배치가 완전히 확정되어 버리자,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류유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나선 것이다.

 

 

최근 중국에서 방송과 미디어를 총괄하고 있는 감독관청인 광전총국은 각지방의 방송국에게 한국연예인들의 광고방송을 금지하라는 지침을 하달했다고 한다.

 

중국정부의 한류금지령으로 인하여, 앞으로 한국연예인이 출연하거나, 한국언어를 사용하거나, 한국상품의 메이커를 사용하는 광고방송들이 전면 금지된다고 한다.

 

최근까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던 송중기와 이준기, 아이유, 송혜교 등의 한류스타들은 앞으로 중국에서 방송이나 영화활동을 더이상 해나가기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중국의 스마트폰광고에 출연해왔던 송중기는 최근에 중국연예인인 평위옌으로 대체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더이상 광고촬영을 하지못하게 됐다고 한다.

또다른 한류스타 이준기와 아이유는 함께 출연한 달의연인 보보경심려를 마지막으로 중국에서는 더이상 한국연예인들이 출연한 드라마가 하나도 방영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 뿐만아니라, 그동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던 여러명의 한류스타들도 더 이상 중국드라마나 영화출연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있다고 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한국말이 들어가거나, 한국의 브랜드를 사용하거나, 한국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나 방송들도 전면 금지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광전총국의 지시에 따라서, 한국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방송의 금지는 물론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도 중단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금년 7월 한국의 사드배치가 결정된 이후부터, 중국의 한류금지에 대한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는데, 1116일 사드배치 지역의 최종확정이 이뤄지고 난 후부터는, 중국의 한류금지가 루머차원을 넘어서서, 실제로 현실화되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전지현과 이민호, 이영애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방송은 어떻게 되었을까?

 

전지현, 이민호, 이영애는 한류스타들 중에서도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스타 넘버원들이다.

 

이민호와 전지현등 초특급 한류스타가 출연한 푸른바다의 전설과 초한류스타 이영애가 출연한 사임당은 한류금지령이 내려지기 수개월 전부터, 중국방송을 준비해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도 중국정부는 비준을 해주지 않고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있는 이들 삼인방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계속해서 중국정부의 비준을 받지못하고 있고, 이제 한류금지령까지 내려졌으니, 앞으로도 이들 드라마들이 중국에서 방영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오랫동안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많은 한류드라마와 각종 예능프로 등 한류콘텐츠들이 이제는 중국TV에서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또한 중국에서 인기를 끌어왔던 K-POP 아이돌가수들의 중국콘서트도 제재를 받고 있다고 한다. K-POP가수의 중국 콘서트가 8월에는 4, 9월에는 3건이 허가를 받았지만, 10월에는 단 한건의 콘서트도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았던 한류에 대한 금지령이 이제는 소문이 아닌 실제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또한 중국에서 2편의 한중합작영화와 웹드라마 한편의 제작을 준비해왔던 한 메니지먼트사는 중국관계자로부터 제작무산의 통보를 받았다고 하며, 그동안 투자해온 돈 5억 이상의 손실을 보았다고 한다.

 

그러면 중국당국이 한류금지령 조치를 취한 공식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 광전총국의 한 관계자가 자신의 SNS상에서 한류제한의 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그 관계자의 말에 따라면, 중국의 민족문화사업을 보호육성하는 것과 중국출신의 연예인들의 영향력을 확대시키는 것이 한류제한의 이유라고 한다.

 

 

또한 그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문화의 주도권을 한류에서 화류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고, 아울러 한국연예인들의 무분별하게 높은 출연료에 대해서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고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한류금지령애 대해서 중국 광전총국에서도 인정하고 있지만, 중국 외교부에서는 아직도 한류금지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많은 중국매체들이 한류와 한국연예인들에 대해서 마구잡이식으로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고 한다.

 

한류금지 조치는 중국정부가 배후에서 체계적으로 조종하고 있는 듯하다. 겉으로는 한류금지를 모르는 것처럼 잡아떼고 있지만, 배후에서는 지방방송국들을 조종하고, 각종 언론매체들을 동원해서 한류를 제한하고, 비판하는 분위기를 중국정부가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중국의 여러 방송국들에서는 한류스타들의 출연이나 한국드라마 방송이 전부 취소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이 교묘하게 배후에서 조종하고 민간인을 앞세워서 한류문화를 압살하고 있는데, 이것은 한국의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임이 분명하다.

 

사드(THAAD)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적군이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은 150km의 공중에서, 우리의 방어용미사일을 쏘아서 요격시키는 미사일방어시스템이다.

즉 적군이 미사일을 쏘아서 우리지역을 공격할 경우, 우리의 방어용 미사일로 우리지역에 떨어지기 전에, 상공에서 미리 적군의 미사일을 요격시킴으로써, 적군의 미사일공격을 무위로 만들어버리는 방어시스템 역할을 한다.

 

 

사드를 배치하게 되면, ‘X밴더레이더를 함께 운용하게 되는데, X밴더 레이더는 원거리에 있는 적국의 군사지역들을 사전에 미리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X밴더 레이더는 사드시스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최첨단 조기경보체계로, 동서남북 2,000km 지역까지 탐지해낼 수 있는 탐지능력을 갖추고 있고,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는 우리의 방어용미사일이 아닌, 중국의 동부지역 대부분을 탐지해내는 이 X밴더 레이더라고 한다.

 

X밴더 레이더를 우리나라의 상주지역에 설치하게 되면, 중국의 동쪽지역에 있는 군사시설과 미사일기지들이 모두 노출되게 되는데, 특히 미국은 중국의 군사활동과 미사일발사 상황을 시시각각으로 탐지해낼 수 있게 된다.

 

자신들의 미사일기지와 군사활동 상황들이 시시각각으로 미국에 노출되기 때문에, 중국은 군사적 이익과 안보이익에 있어서, 커다란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으므로, 중국은 한국의 사드배치를 극렬하게 반대하는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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