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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02 덴마크경찰, 은신처에서 정유라 전격체포와 송환절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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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은신주택에서 정유라 긴급 체포와 구속, 국내 송환절차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독일이 아니라, 덴마크의 올보르마을의 한주택에서 덴마크경찰에 전격 체포되었다고 한다.

2017년 새해 11일 첫날, 오후 4시경(현지시각) 덴마크의 북부도시 올보르의 한 저택에서, 정유라는 불법체류 혐의로 덴마크경찰에 전격 체포되었다고 한다.

 

정유라의 소재를 찾아낸 것을 바로 JTBC 취재진이라고 하며, JTBC 취재진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덴마크경찰은 올보르의 주택을 급습해서, 주택안에서 숨어있던 정유라를 찾아냈으며, 그 주택안에는 정유라를 포함해서, 2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 그리고 아기 한명등 총 5명이 있었다고 한다.

 

덴마크경찰에 체포될 당시에, 정유라는 자신이 인터폴에 수배중인 사실을 알고있었다고 한다.

 

덴마크경찰은 정유라로부터 그들이 덴마크에 온 이유는 승마와 관련된 일 때문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하며, 함께 있었던 2명의 남성들은 승마를 도와주는 사람들이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정유라의 소재를 확보한 덴마크경찰은 처음에는 정유라체포에 매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고 한다. 덴마크경찰은 정유라조사에만 4시간을 할애할 정도로 매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덴마크경찰은 독일연방경찰로부터 장유라체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난 후, 경찰상부로부터 체포하라는 명령이 내려진 오후 8시경에서야 정유라를 체포했다고 한다.

또한 덴마크경찰은 정유라를 체포하기 직전에, 한국경찰이 인터폴에 정유라에 대한 적색수배 요청한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고 한다.


 

결국 덴마크경찰은 JTBC 취재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후, 4시간 동안의 확인조사를 거친 끝에, 이날 오후 8시경에야 정유라를 전격 체포한 것이다.

 

정유라는 그동안 독일과 덴마크의 은신처를 오고가면서, 은신과 도피를 계속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국경찰청은 덴마크경찰청으로부터 정유라를 체포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이날 덴마크에서 정유라의 체포소식이 전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며, 관계기관 간에 정유라의 송환을 위한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특검팀은 1227일 정유라에 대해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을 해놨다고 한다.

 

그동안 서유럽지역에서 꽁꽁 숨어다녔던 정유라의 소재를 찾아낸 것은 바로 JTBC 취재진이라고 한다.

 

JTBC 취재진은 정유라가 있을 것으로 유력시되었던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진을 치고있었는데, 교민들로부터 정유라에 관한 신빙성있는 제포를 받아냈다고 한다.

바로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북부도시 올브르 교외의 한 주택가에 은신해있다는 제보였다고 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로부터 1,000km나 떨어져 있는 덴마트의 올브르는 자동차로도 10시간이 넘는 먼 거리에 있는 지역이라고 하는데,

정유라가 이곳 주택에 은신해있다는 제보를 입수한 JTBC 취재진은 곧바로 이곳 올보르의 한 주택으로 출동해서 조사를 벌였지만, 정유라는 주택의 문을 걸어잠그고, 유리창까지 차단한 상태에서 전혀 노출되지 않고 잠점해 있었다고 한다.

 

올보르의 정유라 주택을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은 정유라가 타고다니던 고급승용차가 그 주택 앞에 세워진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유라가 타고다니던 고급승용차의 번호판에 새겨진 'CS'는 최순실의 영문이니셜과도 일치했으며, 차량색상이나 차종까지 교민들의 증언과 일치했기 때문에, 취재진은 비로서 정유라의 은신주택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혹시라도 정유라의 도주우려가 염려되는 상황에서, JTBC 취재진은 덴마크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하며, 현장에 출동한 덴마크경찰은 4시간 동안의 긴 확인조사를 벌인 끝에 정유라를 전격 체포했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그 행방이 묘연했던 정유라를 체포한 것은 한국도 독일도 아닌 덴마크의 경찰이었으며, 정유라는 현재 덴마크의 노율란드경찰서에 체포되어 있다고 한다.

 

정유라가 체포되었으니, 그 다음단계는 덴마크에 체포된 정유라를 국내로 송환하는 절차가 남아있다.

 

 은신주택에 숨어있다가 덴마크경찰에 체포되는 정유라

 

현재 정유라는 불법체류자 신분이므로 3일 동안만 체포할 수 있다고 하는데, 13일날 인터폴에서 정유라에 대한 적색수배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만약 인터폴에서 한국경찰이 요청한 정유라에 대한 적색수배 결정이 내려지면, 현지에서 정유라를 구속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다음단계가 우리나라로 정유라를 송환하는 일인데, 우리가 가장 기대하는 것은 덴마크당국이 불법체류자인 정유라를 강제출국시키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IS 테러와 불법체류자문제에 대해 아주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인데, 덴마크도 불법체류자에 대해서 강한 응징의지를 갖고있기 때문에, 정유라애 대한 강제출국조치는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만약 정유라가 유섬나의 경우처럼, 정식재판을 청구해서 버티기에 나선다면, 문제는 매우 심각해지며, 정유라의 송환은 엄청난 기간을 필요할 수도 있게 된다.

 

 

우리나라 법무부에서는 정유라의 송환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덴마크정부에 '긴급인도구속'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인터폴에서 적색수배 결정이 내리지게 되면, 정유라의 송환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라질 수 도 있다고 한다.

 

정유라는 최순실게이트의 최대수혜자로서 박대통령과 최순실의 역린같은 존재감이다. 이제 최순실게이트의 핵심인물 정유라가 전격 체포되었으니,

그녀가 빠른 시일이내에 한국으로 송환된다면 최순실게이트는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며, 수사와 재판에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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